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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9:36:02

Alliance(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20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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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iance의 역대 시즌
창단 2014 시즌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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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lliance의 201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LCS EU 스프링 2014

Alliance
파일:2014_spring_Alliance.png
파일:Coach_icon.png
Coach
조던 쓰웨이츠
로스터
파일:Toop_icon.png
TOP
파일:덴마크 국기.svg 미케 페테르센
Wickd
파일:Jg_icon.png
JGL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일리야스 하르체마
Shook
파일:Middle_icon.png
MID
파일:덴마크 국기.svg 헨리크 한센
Froggen
파일:Bottom_icon.png
BOT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에릭 판 헬베르트
Tabzz
파일:Spt_icon.png
SUP
파일:독일 국기.svg 파트릭 푼케
Nyph

BOTA에서의 완승으로 기대치가 한껏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LCS가 시작되자 1주차에서 약 팀들에게 패배하며 전패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라인전은 나름대로 준수하지만 팀 단위 운영의 부족과 한타에서의 호흡 부족이 두드러진다는 평. 그래도 2주차에 2전 2승을 거두며 첫 주 차의 심각한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하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2주차에서 이긴 두 팀도 하위권에서 노는 팀들이었고 얼라이언스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적들의 실수로 이긴 느낌이 강했고 결국 3주차에서 갬빗에게 완벽하게 농락당하면서 패배하였고 이어 함께 하위권에서 놀던 SK 게이밍에게도 완패. 팀 단위 운영과 한타는 처참한 수준이고 라인전도 그다지 강력하지 못한,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다. 최소한 프나틱, 갬빗과 유럽 3강을 형성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받았으나 시즌 초반 그 자리는 갬빗을 한 번 잡아내고 프나틱 상대로도 그나마 선전한 신생 팀 ROCCAT의 것이 되는 분위기. 오히려 중하위 팀의 혼전 양상에서도 밑바닥을 담당하고 있다. LCS는 장기 레이스이고 개인 기량은 뛰어나므로 아직 기다려보아야 한다고는 하나 지금까지의 경기 내용은 심히 우려되는 수준이다.

4주차에 다시 2전 2승을 거두며 희망고문을 시작했다. 이번 2승 중에는 선두 프나틱을 상대로 거둔 1승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는 프나틱의 탑 르블랑 픽이 경기를 그르쳤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어쨌든 4주차에 나아지는 호흡, 그리고 프로겐과 슉의 활약은 고무적. 그러나 다시 5주차에서 전패를 하면서 한주는 전패 한주는 전승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주차에서 승리를 거의 확정지었는데도 떨어지는 한타실력과 운영을 보여주면서 유럽의 신성 로켓에게 패배하였고 SHC에게는 초반부터 미친듯이 휘둘리다가 프로겐이 케일로 백도어 신화를 써내려는 듯 했으나 결국 프로겐도 잡히면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중위권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결국 4승 8패로 또 CW, 밀레니엄과 함께 공동 꼴지로 5주차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6주차 드디어 전승 아니면 전패하는 저주가 풀렸다! 하필 전승하는 짝수 주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저주가 깨지고 말았다. SK와의 경기에서는 SK가 던지면서 기분 좋게 승리하였으나 하필하면 꼴찌에 위치하던 밀레니엄에게 패배하면서 밀레니엄의 물귀신 작전으로 다시 공동 꼴찌로 내려가고 말았다. 프로겐이 야스오를 픽했지만 같은 팀원들의 챔피언이 한타에서 야스오에게 아무런 시너지가 없었기에 백도어에만 몰두하다가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레넥톤-앨리스-시비르-애니를 같이 골랐는데 무려 야스오 궁극기를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챔피언 자체가 하나도 없는 조합이었다! 하나가 있어도 그 하나를 집중 마크하면 야스오까지 같이 망하는 것이 방송 경기 패턴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냥 한타는 내다 버린 정신 나간 조합이다.[1] 팀 단위 밴픽의 기본 역량이 의심된다. 그리고 5주차에 이어서 백도어만 시도하는 프로겐도 까이는 중.

그리고 7주차 저주가 풀려서인지 1승 1패로 마무리 지었지만 정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연패 중인 프나틱을 상대로 카서스 중심의 조합으로 압살했지만 SK 게이밍에게 완패하였다. SK 게이밍이 카서스를 봉인하자 오리아나 그리고 그대로 오공과 이렐리아 탑을 가져갔지만, 역시 초반에 우위를 못 가져가니 쓰레기 같은 운영 능력이 빛을 발하면서 드래곤을 무상 헌납하였고 수비해야 할 때 돌격을 해서 게임을 끝내버렸다. 롤드컵을 위한 팀이라고 했지만 이대로라면 플레이오프도 진출 못하고 강등전이 기다리고 있다. 유럽이 아무리 하위 팀과 상위 팀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하더라도 얼라이언스의 현재 전적은 6승 10패이며 7위다.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승 수를 쌓으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이루고 있으나 한 가지 걸리는 점은 메타에 적응했다기보다는 잘 나갔을 때의 픽들을 이용한 방식으로 승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윅드의 이렐리아가 그런데 이렐리아로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이러한 픽으로 현재 LCS의 다른 팀들을 흔들고는 있으나 다른 말로는 프로겐이 블로그에서 말한 윅드의 시즌 적응과 챔피언 폭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단 플레이오프 진출과 강등전만 피하면 할 거 다했다는 Spring LCS이긴 하지만 처음 목표인 롤드컵을 목표로 하는 팀에 가깝다고는 볼 수 없는 모습이다.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3승을 하고 이제 겜빗과의 경기만 남겨둔 상태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 상태다. 2패를 거두고 있던 로켓과의 경기에서 로켓이 항상 밴되던 카사딘을 풀어주는 패기를 보여줬고 프로겐은 그 카사딘으로 캐리하였다. 패가 워낙 많았기에 슈퍼위크 후도 중요하지만 일단 과거 팀원들이 잘 사용하던 픽등으로 강등전 자체는 멀어지는 느낌. 다만 중간 중간에 보여주는 위태로운 모습들은 여전해서 아직까지는 팬들도 이 팀의 미래에 무조건 낙관적일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갬빗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전승을 이루어냈다! 첫 슈퍼위크에서의 4패를 보상받는 느낌. 다시 전패를 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는 이상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졌다. 불안한 모습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1위다툼을 하고 있는 갬빗과도 대등하게 겨루면서 지는가 싶더니 프록스를 잡아내면서 바론을 얻고 그대로 기세를 몰아서 승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퍼위크에서 하향세인 SHC와 CW에 비해서 상승세를 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번 LCS 서머도 그렇더니 프로겐의 팀은 슈퍼위크를 가면 잘 한다.

9주차에도 갬빗을 꺾는 등 2전 2승을 거두며 슈퍼위크의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10주차에도 2전 2승으로 8연승을 달리며 프나틱의 7연승 기록을 깼다. 공동 선두에 등극한 것은 덤. 분위기를 반등한 뒤에는 점차 완성된 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슉의 기량이 상승하고 프로겐이 라인에서 파밍한 하는 스타일에서 탈피하여 적극적인 로밍으로 게임을 폭파시키는 등 초기의 부진을 완전히 끊어냈다.

6주차까지만 해도 EU LCS의 원 바텀이라 할 수 있는 밀레니엄에게 패배했었고 그 밀레니엄과 함께 바닥에서 놀고 있었으나 그 이후 무서운 기세로 현재 혼전 속에서 강팀으로 분류되는 프나틱, 갬빗, SK, 로켓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연파하며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LCS는 5주차까지는 모른다는 속설이 거짓으로 증명되었다. 슈퍼위크까지는 모른다...

그리고 LCS 마지막 주이자 슈퍼위크에서는 다시 2연패를 하였다. 프나틱전에서 다시 운영 면에서 미숙함을 보여주더니 이미 강등전이 예약된 밀레니엄을 상대로도 패배하고 말았다. 밀레니엄 서포터의 블리츠크랭크에게 당하면서 밀레니엄이라는 승점 자판기를 상대로 오히려 패배하였다. 갬빗과의 경기는 승리하였으나 유럽 LCS에서 가장 잘 나가는 팀은 1위를 확정지은 SK 게이밍이 되었다. 마지막 2연패가 뼈아프게 작용해서 3위로 정규 시즌 마무리. LCS Playoff 제도의 특징상 3위부터 6위까지는 별 차이가 없기에 2연패가 정말 아쉽게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 CW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여 프나틱을 준결승에서 만났으나 프나틱에게 결국 2대 1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초반의 부진한 모습에 비하면 좋은 결과를 냈지만 이 팀의 문제는 여전히 프로겐에게 너무 기대는 게 문제라는 점은 EG 시절과 똑같다. 다른 팀원들도 가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EG를 버리고 새로 모은 팀원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별다른 활약을 프로겐 없이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 다른 라인을 지원하기 위해서 프로겐만 거의 유일하게 카서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 점을 알 수 있다. 결국 3, 4위전에서 로캣에게 완패,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결국 윅드와 프로겐으로선 저번 시즌과 같은 성적을 낸 셈.[2] 이쯤 되면 프로겐의 입장에선 원래 계약하려고 했던 멤버들이 안 온 게 많이 아쉬울 듯싶다.

1.2. LCS EU 서머 2014

Al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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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조던 쓰웨이츠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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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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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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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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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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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h

2주차에서 현재 유럽 단독 1위로 올라서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SHC에게 패배하기는 하였지만 전 스플릿에서도 후반에 각성한 모습을 보였던 면모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면서 5승1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반 후반 운영은 여전히 문제점을 보이고 있지만 초반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고 서포터인 니프가 인생챔피언인 쓰레쉬를 자주 쥐게 되면서 활약을 하게되면서 롤드컵 진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상태. 특히 스프링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로켓이 강점을 잃어버리면서 심각한 부진에 빠지고 CW도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포기븐과 어메이징을 잃으면서 전력이 손실되었고, 갬빗 게이밍도 약화되면서 경쟁자들은 약해지는 상태에서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4주차에서 비록 갬빗에게 1패를 하고 말았지만 프나틱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유럽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갬빗 상대로는 프로겐이 그동안 재미를 본 애니비아에 취해서 꼴픽을 했다가 갬빗의 케일,니달리 조합에 말 그대로 휘둘리면서 패배했지만 프나틱 상대로는 불리한 경기를 프나틱의 기적의 봇 푸쉬 오더로 23분만에 프나틱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엑스페케와 레클레스가 백도어를 시도하는 걸 쿨하게 무시하고 그대로 억제기를 밀고 승리. 프나틱은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다가 드래곤 한타에서 한 번 패배해서 이득을 보려고 백도어를 하려고 했다가 말 그대로 너무나 어이없게 패배하면서 얼라이어스에게 1승을 조공하였다.

근데 또 무적의 포스를 유지하다가 7주차 슈퍼위크부터 4연패를 하면서 갑자기 1등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역시 EU LCS이라는 반응이고 하필 언제나 그렇듯 프나틱이 다시 최강포스를 플레이오프가 오자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유럽 원톱의 자리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그래도 9주차,10주차에 전승을 다시 하면서 경기차를 다시 2경기차로 벌린상황. 특히 CW와의 2일차 경기에서, 각각 카사딘과 엘리스를 플레이한 프로겐과 슉은 메자이의 영혼약탈자를, 이렐리아와 코르키를 플레이한 윅드와 탭즈는 비술의검을 사고, 모두 20스택을 쌓는 희대의 안드로메다행 경기를 펼치면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 때문에, CW의 탑솔러 Youngbuck은 트위터로 불만을 표시했으며, 라이엇은 스탯(KDA 등) 관리를 위해 일부러 얼라이언스가 경기를 끌었는가누가봐도 그냥 즐겜이었는데에 대해 조사한다고 한다.

http://www.dailydot.com/esports/riot-games-alliance-copenhagen-wolves/

하지만 라이엇에서 만들어 준 아이템으로 스노우볼을 하는 것이 문제가 있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대수이다. 실제로 몬테크리스토도 스택이 쌓이기 전에 아무것도 못한 CW를 비판하기도 했다. 오히려 레딧 등 커뮤니티는 트윗을 올린 Youngbuck을 비판하는 중... 결국 라이엇에서는 조사를 안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갬빗 게이밍과 코펜하겐 울브즈의 꼴찌 단두대 매치인 Tie Breaker가 열리기 전인, 모든 순위가 이미 결정된 Millenium 과의 경기에서, 얼라이언스는 CLG밴(코르키, 룰루, 그라가스), 밀레니엄은 TSM밴 (티모, 신드라, 마오카이)으로 시작하여, 정글 애쉬, 탑 람머스, 미드 퀸, 봇듀오에 각각 피즈 브라움, 자르반 레오나가 나오는 희대의 트롤경기를 펼치며, 양팀의 총 킬수가 91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서포터 Nyph는 4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어시스트 1위에 등극했다.
뭐 어쨋든 슈퍼위크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SK 게이밍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두며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만 경기내용은 프로겐의 원맨쇼와 SK의 스로잉 그리고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한 다른 얼라이언스 선수들의 모습으로 인해 경기중에 이러한 경기력으로 어떻게 롤드컵 우승을 노릴 수 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 특히 기대했던 슉이 부진하였고 윅드의 경우 여러 챔피언을 사용했지만 좋지않은 숙련도를 보여주면서 승리하였지만 아직 과제가 많이 남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경기였다.

그래도 결국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3 대 1로 승리하며 프나틱의 4연속 LCS 챔피언 등극을 막아냈다. 초창기에 부진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래도 결국 서머 1위를 따내면서 프로겐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준 셈. 다만 승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윅드의 경우에는 슈퍼팀이라는 기대치는 커녕 다른 LCS팀들의 탑솔들만큼의 활약도 못 보여주고 오히려 1인분을 하는 것에 사람들이 놀라워할정도로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승 이후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갈 예정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다른 팀과 달리 슈퍼계정 닉을 평범하게 지었다. 그리고 팀명이 팀명이다 보니 노스 코리아로 가는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왔다.반드시 승리 하리라 그 외에도 호드는 어느팀이 되는가 등의 드립도.일각에서는 TSM이라 카더라

1.3.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조별 배정 결과, 나진 실드, C9, 브라질의 KaBuM e-Sports 팀과 함께 D조로 배정 받았다. 첫날 C9과의 북미와 유럽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에서 전체적으로 어정쩡한 플레이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2일차 부터는 나진 실드를 상대로 게임에선 졌어도 초반부터 몰아치며 7천 골드 차이까지 벌리는 등 점차 플레이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3일차에는 윅드이렐리아를 잡고 1인분 이상을 해내는 데 성공하자 C9에게 1차전의 복수를 성공했고 나진 실드를 상대로는 무려 퍼펙트 게임을 거두면서 유럽의 슈퍼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4일차에는 조 최약체 KaBuM e-Sports에게 덜미를 잡히며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유일하게 와일드카드 팀에게 졌다 그리고 C9이 나진 실드를 잡아내면서 16강 탈락의 수모를 겪고 말았다.

[1] 한국에서 야스오를 픽해 승리한 프로 팀은 주로 에어본 챔피언을 둘 이상 골랐다. 삼성 블루의 쉬바나-바이, SKT T1 S의 오리아나-자이라 등등. 그러나 이후 오존으로 옮긴 폰이 팀원의 에어본 없이도 본인의 피지컬로 한타에서 활약하기는 했다.[2] EG의 2013 LCS 서머 시즌 성적도 정규 시즌 3위, 플레이오프 4위였다. 단 이때는 순위 결정전을 거친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