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시모무라 세이지로가 있을 당시.
보컬 시모무라 세이지로 탈퇴 후 보컬 미즈노 마츠야가 있을 당시.
1984년부터 1992년까지 활동한 일본의 하드록 밴드다.
1. 소개
80년대 전세계적으로 불던 아이돌 밴드붐에 편승하고자 했던 사무소 BEING에 의해 탄생한 밴드다. 외견부터 음악 스타일까지 랜디 로즈를 오마주해 "RAN"이란 별명이 붙던 마츠카와 토시야를 중심으로 이미 아이돌밴드 ANGEL KISS으로 활동하던 무라카미 타카유키와 무라카미 히로유키 쌍둥이 형제와 테라사와 코이치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오디션을 통해 보컬리스트로 시모무라 세이지로를 선발하여 밴드의 형태가 완성되었다.밴드는 1984년 BLIZARD OF WIZARD라는 데뷔 앨범과 함께 Blizzard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하는데, 강렬한 기타리프와 함께 "I was born in the blizzard!"라는 인상적인 후렴구로 미남 밴드라는 겉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약 10년간 록장르의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며 많은 것을 보여주려 노력했으나 아이돌 밴드라는 인식의 한계를 깨지못했고, 멤버들은 자신들의 노력을 인정받지 못한 것에 아쉬워하며 1992년 해체를 선언했다. 비주얼계 밴드들이 갖는 고뇌를 먼저 겪은 선배격 밴드.
2. 멤버
- 보컬
- 시모무라 세이지로 -下村成二郎- (1989년 탈퇴)
1962년 9월 13일 생 - 미술교사 면허를 가지고 있다.
- 미즈노 마츠야 -水野松也- (1989~1992)
1963년 1월 13일 생
- 리더, 기타
- 마츠카와 토시야 -松川敏也-
1962년 8월 2일 ~ ?
- 1997년 앨범 「Guitar Monster Vol.2」참여를 끝으로 잠적했다. 사망설, 혹은 질병설 같은 소문들이 돌고 있으나 정확한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 X JAPAN의 멤버 hide의 솔로투어인 <Our Psychommyunity Tour>에서 PATA와 함께 기타 세션 멤버로 참여했다.
- ZARD의 노래인 汗の中でCry를 작곡하였다.
* 기타
- 무라카미 타카유키 -村上孝之-
1964년 3월 25일 생
- 베이스
- 테라사와 코이치 -寺沢功一-
- 현재는 일본 특촬물 하면 떠오르는 가면라이더의 오프닝/엔딩곡을 부르거나 리메이크하는 RIDER CHIPS라는 밴드에서 활동중. 일본 메탈씬에서는 나름 기억에 남아있는 BLIZARD의 멤버일 뿐 만 아니라 LOUDNESS의 니이하라 미노루와 히구치 무네타카, EARTHSHAKER의 이시하라 신이치로와 함께 Sly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GACKT, 롭 락등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 레코딩 및 라이브에서 세션 베이스로 활동하는 등 굵직굵직한 활동으로 인해 일본내 베이시스트들 사이에서는 아직까지도 유명인이다.
1963년 7월 5일 생
- 여담으로 2014년부터 ROCKSTAR MUSICSCHOOL 이라는 음악학교(혹은 학원)을 운영중이다. 아들인 테라사와 료타 역시 베이시스트.
TORNADO-GRENADE라는 헤비 메탈밴드에서 아들이 베이시스트로 활약중[1]
- 드럼
- 무라카미 히로유키 -村上宏之-
1964년 3월 25일 생
3. 디스코그래피
- 暗黒の聖書〜BLIZARD OF WIZARD〜 (1984)
- 暗黒の警鐘〜KAMIKAZE KILLS MY TEARS EVAPORATE〜 (1984)
- HOT SHOT! (1985)
- HARD TIMES (1986)
- BLIZARD (1987)
- SHOW ME THE WAY (1988)
- DANGER LIFE (1990)[2]
4. 대표곡
Blizzard - 이 밴드를 가장 잘 표현하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