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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21:32:36

BMW M6

파일:BMW 구 로고.jpg 파일:BMWMlogo.jpg
파일:2015-bmw-m6-coupe-5.jpg
M6

1. 개요2. 역사
2.1. 1세대 (E24 M635 CSI, 1983~1989)2.2. 2세대 (E63/E64 M6, 2005~2010)
2.2.1. M6 CSL
2.3. 3세대 (F06/F12/F13 M6, 2012~2018)
3. 제원4. 경쟁 차종5. 미디어
5.1. 게임
6. 기타7. 둘러보기


BMW M6

1. 개요

BMW의 대형 럭셔리 쿠페 6시리즈의 고성능 모델. M8이 출시되기 전까지 M기함 역할을 맡았다.

2. 역사

2.1. 1세대 (E24 M635 CSI, 1983~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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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모델로, 유럽형은 M635 CSI로 명명되었다. 북미형은 그냥 M6.

벤츠의 SEC, SLC[1]재규어의 XJ12와 경쟁하기 위해 1983년 10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되었다.

M1과 공유하는 M88형 DOHC 직렬 6기통 24밸브 3.5리터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86마력, 최고속도 250km/h을 기록했다. 북미형은 유렵형보다 출력이 30마력 가량 뒤떨어지는데, 이는 미국의 머스키법에 맞추기위해서 여러 개량을 했어야했기 때문이다.

북미형과 유럽형의 차이는 엔진뿐만 아니라 실내, 외관에서도 나오는데, 외관은 5마일 범퍼를 장착했다.

특징으로는 M테크 서스펜션과 4P 레이싱용 브레이크가 장착되었다. 옵션으로 자동변속기도 선택이 가능했다.

국내에는 2대 있다. 1대는 빨간색 북미형이고, 2013년 오토살롱에도 나왔었다. 나머지 1대는 어느 동호인이 소유하고 있다.

이 모델을 보다 더 가깝게 보고싶다면 아카데미과학에서 만든 M635CSi 프라모델을 찾아서 만들자. 가격도 만원이고, 만들기는 약간 근성이 들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간단하게 만들수 있다. 엔진룸도 있으니 나름 디테일하고 아카데미답지않게 BMW 로고도 들어있으며 물량또한 많다.

2.2. 2세대 (E63/E64 M6, 2005~2010)

파일:external/media.ed.edmunds-media.com/2006_bmw_m6_actburn_ft_1_600.jpg 파일:CAB70BMC302A0101.webp
E63 M6 쿠페 E64 M6 컨버터블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2004년에 등장했던 E63/E64 모델의 6시리즈를 베이스로 한 컨셉트 카로서 다시 등장했다. E63은 쿠페, E64는 컨버터블이다.

E60 M5와 동일한 5L V10 S85B50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올라간다. 미션은 트윈 플레이트 싱글 클러치[2]의 7단 SMGIII가 올라간다. 변속 충격으로 인한 3,4번 척추의 꺾임이 환상적이다. 507마력으로 자연흡기로써 리터당 100마력을 내는 가공할 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0-100은 4.6초,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되어 있다. (M drive package가 들어간 모델들은 300km/h에서 리미터가 걸리며, 리미터 해제시 엔진으로 최고속 330km/h 이상 도달가능하다. 유튜브에 수 많은 영상이 있으니 참고. V10!V10!V10!) E92 M3와 같이 카본파이버 루프가 적용되어 1,700kg 급의 중량을 달성해 동 시대의 BMW M 중에서 power-weight ratio는 가장 우수하다.

그러나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3] 때문에 많이 팔리지 않았고, 인지도도 없는 편이다. 미디어 출연도 매우 적은 편.

M5 문서에도 서술되어있듯 S85 자연흡기 5.0L 엔진이 뽑아내는 우렁찬 배기음[4]으로도 유명하다. 고회전형으로 8250rpm까지 올라가는 괴물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마찬가지로 로드베어링이 파손되는 시한폭탄같은 특성이 있으며 욕이 나오게 만드는 어려운 정비성은 덤이다.간단한 배기튜닝만으로도 공도의 모든 차를 씹어먹는 소리를 들려주신다.

2.2.1. M6 CSL

M5 CSL 프로토타입이 개발될 당시 같이 개발된 모델이며 역시 일회용 테스트카로 제작되었다. 기존 M6보다 150kg이 가볍고 에어로에 특화된 사이드미러, 자동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었으며 출력이 630마력으로 상승되었다.

2.3. 3세대 (F06/F12/F13 M6, 2012~2018)

파일:external/1.bp.blogspot.com/03-2013-bmw-m6.jpg 파일:external/blog.caranddriver.com/2014-BMW-M6-Gran-Coup%C3%A9-626x382.jpg
F13 M6 쿠페(2도어) F06 M6 그란 쿠페(4도어)
3세대 모델로 2012년 2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되었다. 코드네임 F12는 컨버터블을, F13은 쿠페를 나타낸다.

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F10 M5와 공유하는 V8 4,395cc M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전 모델에 비해 최고 출력은 53마력이 늘어난 560마력, 최대토크는 16.3kg·m이 향상된 69.4kg·m을 발휘한다.

M-DCT (듀얼 클러치 변속기, Dual Clutch Transmission) 7단 변속기가 장착되었고 제로백은 0.4초 빨라진 4.2초[5],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6]

루프와 보닛, 트렁크는 M 전용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만들어졌으며 DDC(Dynamic Damper Control) 시스템,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가 엔진을 지원한다. 브레이크는 400mm, 386mm 디스크와 6피스톤 캘리퍼, 뱅 앤 올룹슨 하이엔드 서라운드 카 스테레오 시스템과 M 전용 익스테리어 미러,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되었다.

기존 모델처럼 쿠페와 컨버터블 뿐만 아니라 4도어 쿠페 모델도 출시되었으며, 해당 형식은 그란 쿠페라는 명칭으로 출시되었다.[7] M6 그란 쿠페의 경쟁상대는 메르세데스-벤츠CLS 63 AMG아우디RS 7 정도가 있다. 일단 북미 기준으로 CLS 63과 비교 시[8] 기본 가격이 일단 M6 그란 쿠페가 높으나 1천만원 더 비싸고 둘다 풀 옵션으로 비교할 시에는 100만원 차이가 난다. 일단 트랙에서 비교 시에는 전자의 말대로 M6 그란 쿠페가 더 최적화 되어 있고 기록도 좋긴 하지만 '월등' 하다는 수준까진 아니고 더 나은 수준이다. 그리고 드래그 레이스는 3사 중 가장 떨어지는 4.1초다.[9] 일단 3사 비교 중 유일하게 후륜구동이라 운전 재미는 확실히 압도적이며 성능을 떠나서 3사의 탑 급 퍼포먼스카들 중엔 가장 인기가 많다.
파일:attachment/BMW M6/BMW-M6-2015-5.png 파일:attachment/BMW M6/BMW-M6-2015-6.png
2014년 12월 모체인 6시리즈와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었다.

M8 출시를 앞둔 2017년 말~2018년 초쯤 단종되었다. BMW 6시리즈 GT의 M 모델은 나오지 않는다.

3. 제원

구분 E63 M6 쿠페 F13 M6 쿠페
밸브 V10 V8
배기량 4,999cc 4,395cc
출력 507마력 560마력
토크 53.1kgf·m 69.4kgf·m
흡기 자연흡기 트윈터보
0-100km/h 4.6초 4.2초
CO2 배출량 252g/km 238g/km
공인연비 6.0km/l 7.6km/l[10]
공차중량 1,773kg 1,850kg
전장 4,871mm 5,011mm
전폭 1,855mm 1,899mm
구동방식 후륜구동
변속기 7단 SMG 7단 M-DCT

4. 경쟁 차종

5. 미디어

5.1. 게임

- Asphalt 6: Adrenaline BMW M6
- Asphalt 7: Heat BMW M6
- Asphalt 8: Airborne BMW M6

- Need For Speed: Undercover BMW M6
- Need For Speed: Hot Pursuit BMW M6 Convertible

6. 기타

M6의 경기용 모델인 M6 GT3는 2016년부터 제작되었음에도 M6가 단종된 2018년 이후로도 유럽, 미국 등지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계속해서 출전 중이다. 대표적으로 2020년에는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우승했고 인터컨티넨탈 GT 챌린지에서 드라이버즈 챔피언을 획득했을 정도로 커스터머 팀들이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이 차량이 단종된 이후, 2022년에 G82 M4를 바탕으로 한 GT3 차량이 개발되었음에도 수많은 레이스에서 검증된 신뢰성과 큰 바디를 앞세운 몸싸움, 고속 안정성 탓에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중이다.

르망 GTE클래스 버전인 M6 GTLM은 현재는 M8 GTE에게 자리를 넘겨준 상태이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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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벤츠 SL의 쿠페형으로 SL에 지붕만 있고 나머지는 같았다. 후에 SL에 병합.[2] 이름 때문에 듀얼 클러치와 혼동하기 쉬운데, 고마력에 대응하기 위해 클러치의 pressure plate를 다판식으로 한 일종의 강화 클러치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듀얼 클러치와 달리 1-3-5-7, 2-4-6 단이 먼저 들어가있는 시스템이 아니며, 기어를 변속하는대로 바꾸는 Sequential Manual Gearbox (즉, SMG)이다.[3] 국내기준 약 1억7천만원[4] 아우디 R8이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에 들어가는 5.2L 자연흡기 V10 엔진과 배기음색이 비슷하다.[5] 실제 측정은 제원상 수치보다 빠른 3.8초 정도가 나온다.포르쉐[6] 리미트 제한을 풀면 최고 315km.[7] 탑기어제레미 클락슨의 말에 따르면 4도어 모델의 2도어 모델의 4도어 모델이라 한다.[8] RS 7은 너무 팔리지 않아 북미에서 존재감이 없기에 일단 제외.[9] RS 7은 3.9초 CLS 63 4매틱은 3.7초대 (S모델 3.6초).[10] 한국에너지공단이 측정한 공인 복합연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