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e Street Krew (a.k.a. B.S.K)
1. 개요
정식 명칭은 본 스트리트 크루(Bone Street Krew)로[1] 언더테이커와 요코주나가 주도해 설립한 사조직이다.2. 설명
평소 WWE 내에서 친하기로 유명했던 언더테이커와 요코주나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의견이 나온 것이 시작이였다. 이후 자신들과 친하고 관심사가 비슷한 선수들을 모으게 되는데 의외로 아무나 들어갈 수는 없었고 언더테이커와 요코주나가 심사를 해 통과한 선수들만이 가입할 수 있었다고 한다.자기들끼리 힘을 합쳐 여러 악행을 일삼고 다니던 비슷한 사조직인 클리크와 다르게 BSK는 WWE 내 정치 싸움 등에 신경 쓰지 않고 철저히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집중했다.
3. 멤버
- 브라이언 '크러쉬' 애덤스
4. 기타
- 동시기에 존재했던 다른 사조직인 클리크와 사이가 안좋았을 거라는 의견이 있으나 양측 간의 충돌은 없었다고 한다. 애초에 클리크의 주요 멤버였던 트리플 H나 케빈 내쉬가 언더테이커와 절친한 사이였다. 당장 케빈 내쉬는 언더테이커랑 스트립 쇼에 구경 갔다가 이걸 빈스가 알게된 일도 있었다.
- 한때 실제 스테이블로 만들려고 이야기가 오갔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그래도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5)에서 BSK 멤버 중 4명이 팀이 되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 199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상당 수의 멤버들이 WWE를 떠나거나 방출되면서 자연스럽게 WWE에서의 BSK는 해체되었다. 심지어 이들중 절반 가량이 현재 이미 고인이기도 하다. 그래도 사적으로는 자주 만났다고.
- BSK에 진심이였던 일부 멤버들은 B.S.K라는 약자를 문신으로 새겼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언더테이커의 복부에 새겨진 B.S.K 문신이 바로 본 스트리트 크루의 약자다.
[1] 또는 본 스트리트 킬러스(Bone Street Killers)라고 표기하기도 한다.[2] 도미노의 패를 '본'이라고 부른다. 때문에 도미노를 본즈(Bones)라고도 부른다.[3] 평소에도 둘이서 도미노를 자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