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020년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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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 버니 샌더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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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 마이클 블룸버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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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 1976 · 1980 · 1984 · 1988 · 1992 · 1996 · 2000 · 2004 · 2008 · 2012 · 2016 · 2020 · 2024 |
미합중국 연방 하원의원 로버트 프랜시스 오로크 Robert Francis O'Rourke | |
출생 | <colbgcolor=#ffffff,#191919>1972년 9월 26일 ([age(1972-09-26)]세) |
미국 텍사스 주 엘패소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정당 | |
학력 | 컬럼비아 대학교 ( 영문학 / B.A. ) |
종교 | 가톨릭 |
신체 | 193.04cm, 87.9kg |
가족 | 부인 에이미 샌더스 (2005~현재), 슬하 자녀 3명 |
경력 | 엘패소 8구 시의원 ,(2005~2011), 엘패소 시장 직무대행 ,(2005~2006), 텍사스 16구 연방 하원의원 ,(2013~2019),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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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前 해커, 前 뮤지션, 정치인.엘패소 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2013년에는 텍사스 16번 연방하원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후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 상원의원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테드 크루즈에게 아깝게 분패했다. 이후에도 텍사스 지역 정치인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중이고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텍사스 주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자신의 성인 오로크 보다는 애칭인 베토가 더 널리 통용되는 것이 특징이다.[1]
2. 생애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고등학교 마지막 2년을 버지니아 주에 있는 기숙학교에 보내기 전 까지 엘패소에서 살았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받았다.3. 정계 활동
3.1. 엘패소 시의회
3.2. 하원 의원
3.3. 2018년 미국 중간선거
2017년 3월 31일에 오로크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 2018년 텍사스 민주당 내 경선에서 세마 에르난데스 후보를 상대로 61.8%를 득표해 당의 상원 의원 후보로 확정되었다. 선거기간 동안 텍사스 주내 모든 카운티를 돌며 유세를 했다. 슈퍼팩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개인후원만을 받았는데도, 상당한 규모의 선거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오로크가 패기로 가장 거대한 레드 스테이트를 흔들수도 있을까에 대하여 주목 받았고, 그때문에 선거 과정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개표 결과, 48.33%로 2.6% 차로 분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는 과거 텍사스 공화당 - 민주당 득표율 차를 현저하게 좁힌 것이며, 텍사스 주단위[2]로 출마한 민주당 후보중 가장 좋은 성과였다.
이에 따라 공화당에는 잘못하다가는 큼직한 텍사스를 빼았길수도 있다는 위기감, 민주당에게는 희망을 심어주게 되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아직 차기 대선 유력주자가 없던 민주당 내에선 이미 오로크를 2020년 대선주자로 거론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었다.
3.3.1. 2020년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출마?
베토 오로크는 대선 출마를 미루면서 2019년 1월하 순경부터는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에서 여러 유력 후보들에게 밀려 5-6위정도를 달리면서 모멘텀을 잃은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었는데 2월초에 민주당 연방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를 만나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재도전에 대해 상의했다고 한다.#하지만 3월 1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일단 없었던 일이 되었다. 하지만 이미 선례가 여러차례 있듯이 만약 대선후보가 되지 못하면 다시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출마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결국 오로크를 대신해 출마한 M.J 헤거 후보 역시 공화당의 현역 의원인 존 코닌을 상대로 43.9% 득표를 올렸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3.4.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경선 참여를 발표한 후 첫 24시간동안 버니 샌더스를 뛰어넘을 정도로 많은 선거자금을 끌어모았으나 연방하원의원 시절 모금한 선거자금에서 11만달러 가량을 자신과 자신의 부인 회사에 돌렸다는 것이 드러났다.# 결국 캠프가 출범한지 1달만에 수석 보좌관 2명 벡키 본드와 잭 맬릿츠가 캠프를 떠났고, 2019년 4월 하순 전국-주별 여론조사에서 3%~6% 정도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결국 2019년 11월, 조기 경선 포기 선언했다.# 이후 슈퍼 화요일을 앞두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결국 오로크, 피트 부티지지, 에이미 클로버샤 등의 지지를 받은 바이든이 슈퍼 화요일에 버니 샌더스를 상대로 압승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2020년 11월 열린 대선에서 실제로 텍사스 주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한동안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상대로 상당 시간 앞서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결국 트럼프가 다시 바이든을 뒤집고 텍사스 주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그 격차가 5.6%p 차이에 불과했고, 최종 대선 결과에서는 바이든이 승리하면서 오로크의 지지도 나름 빛을 발하게 되었다.
3.5.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2021년 2월, 텍사스 주에서 대한파 및 이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자 가상 전화 은행을 조직해 재난에 취약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웰페어 체크를 진행하면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제공했다.# 이 모습이 재난에 큰 피해를 당한 자신의 지역구를 버리고 외유성 출장을 나갔다가 지탄받은 테드 크루즈와 비교되며 호평을 받았다.2021년 11월 15일, 성명을 통해 다음 해에 있을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2022년 3월 1일 열린 경선에서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해 공화당의 그레그 애벗 현 주지사와 맞붙게 되었다.#
후보 확정 후 대략 40% 초반대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상대 그레그 애벗 주지사와의 여론조사에서 평균 10%p 차 이상으로 밀리고 있다. 아무래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율 하락 국면과 영향이 있는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연방대법원에서 로 대 웨이드 전복 판결이 난 이후 그 격차가 소폭 감소했다.
2022년 텍사스 주지사선거에서 현역 그레그 애벗 주지사에게 10% 이상의 차이로 낙선했다. 두자리수 차이로 낙선하면서 텍사스 내에서의 선거 경쟁력에도 의문부호가 붙게 되었고, 정치 생명이 끊어질 위기에 처했다. 불법이민자 이슈에[3] 크게 발목이 잡힌 건데, 그렇다고 불법 이민자들을 강력히 규제하자니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큰 반발이 생기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었다. 이후의 대처와 방식이 크게 중요한 상황이다. 이민 문제가 갈수록 중요한 쟁점이 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점이 상대적으로 컸다.
게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원 유세를 거부하고, 그레그 애벗 주지사를 "부패한 사회주의자"로 부르는 등 민주당 기성 지지층과 좌파 지지층 모두를 적으로 돌리는 삽질로 인하여 민주당 지지층이 적극적으로 투표장에 나서지 않아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말았다.
2022년 주지사 선거의 패배는 정치인으로서의 베토 오로크의 앞길 역시 어둡게 만들었는데, 텍사스 주 민주당 역시 오로크의 반복적인 실패와 이미지 소모를 지켜본 뒤 더이상 오로크를 얼굴로 주 단위 선거를 치르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고 대안 후보를 찾아나섰다. 결국 2024년 상원 선거를 위한 경선에 오로크는 입후보하지 않았고 대신 콜린 올레드 하원의원이 경선을 거쳐 후보로 선출되었다.
4. 선거 이력
<rowcolor=#fffff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5 | 엘 파소 시의원 선거 | 엘패소 8구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769 (56.63%) | 당선 (1위) | 초선 |
2007 | 엘 파소 시의원 선거 | 2,343 (69.94%) | 재선 | |||
2012 |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 텍사스 16구 | | 101,403 (65.42%) | 초선 | |
2014 |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 49,338 (67.49%) | 재선 | |||
2016 |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 150,228 (85.73%) | 3선 | |||
2018 |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 텍사스 | 4,045,632 (48.33%) | 낙선 (2위) | ||
2022 | 미국 주지사 선거 | 3,553,656 (43.86%) |
5. 여담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여성 지지층이 높은 민주당안에서도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여성 지지층이 높다. 하지만 2022년 주지사 선거 패배 이후 입지가 급격히 축소되었고, 끝내 민주당 내 바이든 대통령의 입지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결국 입후보하지 못했다.
- 그가 10대 시절 90년대를 대표하던 해커 조직 Cult of the Dead Cow[4]의 1인이었던 것이 밝혀졌다. 이 시절에 그는 Foss[5]라는 펑크 밴드에서도 활동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