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시리즈 The Big | ||||||
| <colbgcolor=#000> Big O | <colbgcolor=#c8463b> Big Duo | <colbgcolor=#fff> Big Fau | ||||
| {{{#!folding 기타 | <colbgcolor=#000> Big Venus | }}} | ||||
| Big Fa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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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타입 | 메가데우스 | |
| 도미너스 | 알렉스 로즈워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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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Big-O에 나오는 메가데우스이자 최종 보스 기체.작중 마지막로 등장한 빅 시리즈의 세번째 기체. 수중 전투용으로 양팔의 스크류가 수중이동시 추진장치가 된다.
2. 상세
1기 최종화에서 바다를 건너서 온 3기의 이국의 메가데우스에 3분할 돼서 패러다임 시티로 보내졌다. 2기 1화(14화)에서 Big O에게 격파당한 메가데우스의 안쪽에서 Big Fau의 얼굴이 보이면서 등장이 암시된다.그 후 패러다임 시티가 Big O에게 파괴된 3기의 메가데우스를 회수, Big Duo와 같이 수복 후 알렉스 로즈워터가 직접 탑승해서 사용했다.
첫 등장에서 알렉스의 배신을 눈치챈 베라가 보낸 메가데우스 보나파르트를 가볍게 박살내는 위용을 선보였지만, 직후 알렉스 로즈워터의 조작을 무시하며 폭주하면서 도시를 박살낸다. 그러다가 로저가 조종하는 Big O와 조우, Big O가 다가가서 어깨에 손을 얹자 알렉스가 기를 써도 움직이지 않던 계기판이 스스로 꺼지며 작동을 멈춘다.[1]
위의 첫 전투로 다른 두 빅 시리즈와는 달리 기동용 메모리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져서[2] R. 도로시 웨인라이트의 코어 메모리를 강탈해서 장착, 그때서야 완전한 성능을 발휘했다. 단 첫 기동시에 보나파르트를 격파할 때까지는 이상없이 기동한 것을 보면, 기동 자체에 메모리가 필요하다기보다는 진정한 도미너스가 아니었던 알렉스가 조종하기 위한 보조장치였다고 할 수도 있어 보인다.
Big O를 바다에 던져버리려 할 때 Big Fau가 케이블선을 알렉스 로즈워터의 동의 없이 그의 몸에 꽂아버린 것으로 보아 알렉스 또한 슈발츠발트나 알란 가브리엘과 마찬가지로 진정한 도미너스로서 선택받지는 않은 것 같다. 사실 본 작에서 명확하게 도미너스로 선택된 인물은 로저 스미스가 유일. 슈발츠발트도 가능성은 있어보인다.
Big O와의 두번째 전투후 빅오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맞았지만 빗겨 맞은 탓에 반파로 끝난다. 무방비 상태가 된 빅오에게 한 쪽만 남은 빅 파우 캐논으로 반격하려 하지만, 그 직후 나타난 Big Venus에게 저항조차 못 해보고 소멸당한다. 다른 주변 사물들은 Big Venus가 그냥 걸어가기만 해도 알아서 차례대로 사라지던 반면, Big Venus가 뒤에서 다가와서 어깨에 손을 얹자 비로소 사라졌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Big Fau가 패러다임 시티라는 '무대' 위에서는 나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지만...
스크류를 이용한 콕크 스크류 펀치, 등의 촉수를 쓰는 촉수형 빔포, 대형 대공포 "Big Fau Cannon", 로켓 펀치 등 다양한 무장을 갖추고 있고 Big O의 서든 임팩트도 통하지 않는 강력한 전자배리어 전개가 가능하며 기본방어력도 무척이나 높다. 사실상 본 작에 등장하는 Big 시리즈중 최강의 기체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상대인 만큼 허무하게 끔살당했다(...).
코믹스에서는 앤젤이 탑승. 그리고 이 버전에서도 도로시의 메모리가 필요했다.
2.1. Big Fau의 무장
| 슈퍼로봇대전 Z |
Arc Line(아크 라인)
빅 시리즈의 기본 무장.
어뢰/기뢰
수중용의 빅 시리즈라서 어뢰/기뢰를 내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사용할 정도의 수중 전투가 벌어지지 않아서 사용되지 않았다.
콕크 스크류 펀치
양 팔에 달린 스크류를 회전시켜 펀치력을 끌어올린 공격. 단순한 펀치지만 다른 무장 필요없이 이것만으로도 웬만한 메가데우스는 간단히 파괴된다. Big O도 고전했던 유니온의 메가데우스 '보나파르트'를 순식간에 쓰러뜨릴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로켓 암
양 팔을 고속으로 회전시켜서 전방으로 사출하는 무장.가오가이가의 브로큰 매그넘을 생각 하면 편할 듯. 대신 1회 사출시 양 팔이 텅 비어버리는 약점이 있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이 이름 대신 위의 '콕크 스크류 펀치'의 이름으로 등장하여 Big Fau의 필살기가 되었다. 명색이 필살기인데 원작에서는 회전축이 되는 주먹을 빅오에게 붙잡힌 후에 추진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해 버렸다. 표적이었던 빅오는 멀쩡(...)
빔 포
등 뒤에서 전개되는 빔 포. 촉수같은 방식으로 포구를 조종할 수 있기에 전방위 어디라도 조준이 가능하며 위력도 상당하다. 특징으로는 발사 후 곧바로 폭발하지 않고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폭발하는 지효성 빔이라는 점.
빅 파우 캐논
양 어깨에서 전개되는 대형 포. 작중에서는 유니온의 대공습에 맞서서만 사용되었어서 그 위력을 짐작하기는 힘들다. 최후에 Big O의 파이널 스테이지에 맞서 발사되지만 압도적인 위력차로 인해 튕겨져 나갔다.
[1] 여기서 Big Fau가 폭주를 멈춘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형제기인 Big O에게 반응한 것일 수도, 아니면 알렉스 로즈워터와는 달리 진정한 도미너스인 로저의 의지가 영향을 미친 것일 수도 있다.[2] 가운데 화면에 Ye Not(그대는 아니다)가 뜨면서 셧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