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흐름 | ||||
Ten Million Relief Plan (스토리 시간대상) | → | Cape Rainy Assault | → | Battle for Farbanti |
Bunker Buster (발매순) |
늑대인간 작전 Operation Werewolf | |
제2차 대륙 전쟁의 일부 | |
날짜 | |
2019년 9월 16일 | |
장소 | |
레이니 곶 | |
원인 | |
오시아군의 파반티 공략을 위한 전선기지 확보의 필요 | |
교전국 및 교전 세력 | |
오시아 | 에루지아 |
지휘관 | |
롱 캐스터 | 미상의 기지 사령관 |
병력 | |
오시아 국방공군 오시아 국방해군
| 에루지아 육군 에루지아 해군 에루지아 공군 |
결과 | |
오시아의 승리 | |
영향 | |
오시아군의 레이니 곶 공군기지 점령 | |
피해규모 | |
없음(?)[1] | AC-130U 1기 손실☆ B-52 최대 3기 파괴☆ 또는 손실[2] AV-8B 3기 손실 MiG-29 3기 손실 Su-35S 최대 4기 손실☆ 쥘 마르탱 소위 격추(Su-47 1기 손실)☆ 그 밖에 모든 지상/해상 장비 파괴 |
☆: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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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의 미션들 중 열네 번째 미션.2. 상세
<colbgcolor=#ddd,#191919> 제목 | Cape Rainy Assault 레이니 곶 습격 |
임무종류 | 지상(GROUND) |
요구기체 | 공대지 무장 기체 |
주제곡 | Werewolf |
협곡 통과 및 기습에 성공한 이후 적들은 한동안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다. 그러다 서치라이트를 키면서 대공사격을 시작하는데, 대공무장이 밀집되어 있긴 하나 적들이 그리 적극적으로 사격하진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플레이어가 서치라이트에 잡히는 순간 적들에게 집중사격을 받게 되니 대공무장들보다 서치라이트를 먼저 파괴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귀찮다면 폭탄으로 싸그리 쓸어내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바실리스크 부대가 도착하면 일정 구간마다 적의 매복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니 주의.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바실리스크 부대가 투항하거나 전멸해버리니 재빠른 행동이 요구된다. 바실리스크 부대의 지원 요청은 주로 지상 목표물이고 공중 목표도 헬기 정도니 지상 유도 무기 같은 지상용 특수무기를 들고 가면 훨씬 수월하다. 도착하는 순간 AC-130이 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는데 공격해오지 않으니 파괴하지 않아도 큰 상관은 없다. 다만 점수가 꽤 높아 S랭크를 따려고 한다면 잡아줘도 좋다. 기지 내에 주기되어 있는 B-52와 AV-8, MiG-29와 아파치 헬기들을 다중으로 동시에 처리하고 싶다면 8AAM이나 4AAM을 장비해도 무방하지만, 전차는 기본 미사일 2방을 맞아야 터지므로 그 사이의 지상 지원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자. 제일 좋은 건, UGB나 SFFS, FAEB 같은 무유도 폭탄을 들고 가는 것. 폭발범위와 공업 파츠만 있으면 이륙도 하기전에 전부 폭발시켜 버릴 수 있다. 공업 파츠 말고 재장전 속도 증가도 나쁘지 않은 편. 아니면 XSDB나 8AGM 같은 다중 록온 대지무기로 지상군을 모조리 박살내고 적 전투기는 표준 미사일로 잡은 뒤, B-52를 미션이 끝나기 전 바실리스크 부대가 적 기지를 점령하기 전까지 시간이 약간 있으니 이때를 이용해 기총과 미사일, XSDB의 경우 폭탄까지 퍼부으면 죄다 박살 내 버릴 수 있다. CFA-44 팩을 구입했다면 ADMM을 들고 가서 공중과 지상 모두 순식간에 쓸어담을 수도 있다. 적들을 박살내다 보면 전투기가 증원을 오는데 이놈들을 내버려둬도 바실리스크가 당하기 쉬우니 주의. 다만 지상군 지원병력이 등장하자 마자 폭사시켜서 바실리스크가 쾌속진격한다면 적 전투기가 남아있더라도 바실리스크가 적 본부에 도착하여 승리조건이 달성되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적 전투기는 방향을 돌려 바로 퇴각해버린다. ACE기를 등장시켰더라도 마찬가지로 퇴각한다.
2.1. 에이스 파일럿
<colbgcolor=#ddd,#191919> 이름 | 쥘 마르탱 Jules Martin |
나이 | 32세 |
계급 | 소위 |
소속 | 에루지아 공군 제212항공단 제3특수비행대 |
콜사인 | GADFLY |
기종 | Su-47 |
점수 | 1,700 |
협곡을 고도제한 해제까지 2분 30초 이내 통과 시 Su-35S와 함께 출현한다. 협곡의 길이는 생각보단 짧은 편이기 때문에 잘만 하면 1분 40초 내로 뚫어버릴 수도 있다. 프리 플라이트 모드에서 일단 지형 통과 연습을 좀 해둔 뒤에 도전하는 게 정신 건강상 이로울 것이다. 출현한 뒤에는 아군 지상군을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기 위해 최대한 빨리 없애는 게 좋다. 기동성은 만만치 않은 편이기 때문에 SAAM 같은 걸로 원거리에서 미리 처리해버리거나 QAAM에 추력편향 조타장치와 램제트식 추진장치를 달고 뒤를 잡고서 하나 던져주면 잡힌다. 문제는 이 미션에서는 플레이어가 보통 특수무장으로 폭탄 계열 무기를 선택한다는 것. 아니면 그냥 출현할 때 냅다 헤드온을 걸고 표준 미사일을 두 방 날려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이 녀석의 TAC 네임인 Gadfly란 쇠파리와 비슷하지만 다른 종인 쇠가죽파리를 가리키는 말이고, 잔소리꾼을 뜻하기도 한다. 또한 동구권의 지대공미사일인 9K37 부크의 NATO 보고명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해당 스킨은 Su-35S 프로토타입 2번기를 베이스로 하여 스킨을 제작한 것으로 실존 기체는 아니다.
2.2. S 랭크
- 시간 보너스 포함 32,640점 이상 획득이 조건이다. 9분 안에 임무를 끝낸다는 가정 하에 최대 시간 보너스는 18,040점이며, 9분을 넘기면 초당 40점씩 줄어든다.
- 일단 적들은 막 도착했을 때 플레이어에게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고, 등장하는 적들의 수도 적으며, 적 전투기들은 이륙을 기다리며 멈춰있으니 지상에 있는 타겟들을 공평하게 싹 다 날려버릴 수 있는 폭탄계열 특수무기가 유용하다. 특히 적들이 이후 등장할 때 옹기종기 모여서 나타나기 때문에 폭탄 하나 제대로 떨구면 통째로 박살나니 폭탄계열 특수무기를 챙겨가 협곡을 빠르게 통과한 후 기지에 다다르자마자 이륙하는 AC-130U를 미사일과 기총으로 격추시키고 AH-64D 헬기와 AV-8B 해리어를 최우선으로 폭탄을 떨궈서 날려버린 뒤 아군을 공격하는 적들부터 빠르게 제거하며 맵에 표시되는 모든 적들을 제거하면 충분히 달성된다. 이 미션에서 ADMM, FAEB, UGB, SFFS 무장을 들고 가면 S Rank는 거의 확정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무장이다.[3] 4AGM이나 8AGM, XSDB도 꽤 쓸모 있고, 타겟 전환 컨트롤이 능숙하다면 XFA-27에 MSTM을 달고가도 꽤 쓸 만하다.
- 이 임무를 ACE 난이도에서 S 랭크로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칭호는 "배드 조크".
3. 기타
- 작전명 '늑대인간'은 사람이 달이 뜨는 밤이 되면 늑대로 변신한다는 특성이 있는데, 협곡을 빠져나오자마자 무장 제한이 풀리고 공격을 개시하는 전투 특성을 빗댄 것이다.
- 첫 페이즈 때 플레이어를 괴롭히던 협곡의 서치라이트와 헬기들은 협곡 통과 후 기총이나 무유도 무장으로 파괴 가능하다. 타겟을 다 잡고 시간이 남았다면 추가 점수벌이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물론 얘네들을 공격하지 않아도 기지의 모든 적을 다 박살낸 상태라면 S 랭크는 간단히 얻는다.
- 유독 시작부터 끝까지 피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작전 자체가 스트라이더 편대와 바실리스크 부대가 거의 동시에 출발하고, 역시 거의 동시에 공군기지에 진입하기 때문에 시간에 맞겠느냐는 드립인 듯. 지금은 없어졌지만 과거엔 피자배달이 30분 늦으면 무료였다. 다만 기지 점령 이후 에루지아군 포로들에게 국제법대로 대우해 주겠다면서 "피자도 가져왔다고."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선 정말로 피자를 챙겨왔을 수도 있다.
- 영화 《탑건: 매버릭》이 흥행에 성공을 거두자 이 미션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갔다. 낮은 고도로 협곡 사이를 날아서 적의 레이더를 피해 공습한다는 것이 그 영화 속 우라늄 농축 시설 공습 임무와 같기 때문. 그래서 F/A-18E/F를 선택하고 빨리 통과하기 도전 영상 올리기가 유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밤이라는 것과 서치라이트까지 피해야 하는 것, 공습 후 복귀가 아닌 공군 기지를 점령해 그곳에 착륙까지 하는 것도 상정한 임무라는 것 등 차이점이 많은데, 차라리 6편의 열두 번째 임무인 〈Weapons of Mass Destruction(대량살상무기)〉이 《탑건: 매버릭》에 나온 작전과 더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이쪽은 낮인 데다 적의 대량살상무기를 없앤다는 목표도 비슷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에이스 컴뱃 6이 발매된 지 10년이 넘은 옛날 게임이란 건 둘째 치더라도, PC판이 없는 게임이며, Xbox Series X로 하위호환 구동은 가능[4]하지만, 360의 온라인 스토어도 폐업해서 CD까지 사야 해볼 수 있기에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때때로 하위호환 구동이 불안정해진단 이야기마저 있어서 제대로 즐겨보려면 결국 Xbox 360을 구해야 하니, 인지도가 무척 낮다. 설령 하더라도 〈대량살상무기〉의 전장은 협곡치고 공간이 매우 널널해서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다.
- 시리즈 전통의 협곡 비행 미션이지만 다른 협곡 미션에 비해 개연성이 부족한 무리수라는 말이 많은 미션이다. 그도 그럴 게 서치라이트를 피해야 한다면 적 병력들이 협곡에서 진을 치고 지켜보고 있다는 소린데 서치라이트 빛에 비춰지거나 무기를 쏘면 들켜서 게임 오버가 되는 주제에 바로 옆으로 지나가도, 특히 네 대나 되는 전투기의 엔진 소리를 듣고도 못 알아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7편의 완성도가 전작들에 비해 묘하게 부실하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으로, 차라리 어설트 호라이즌의 열한 번째 임무인 〈Launch〉처럼 움직이는 레이더망을 피하는 것으로 설명했다면 좀 더 나았을 것이다.
[1] 일단 공군기 중에서는 추락한 기체가 없으며, 지상에 투입된 바실리스크 소대원 중엔 사상자가 있을지도 모르나 묘사된 바가 없다. 그러나 작전이 끝난 뒤 카운트와 바실리스크 소대장이 나눈 농담을 보면 적어도 죽은 사람은 없는 모양이다.[2] 플레이어가 파괴하지 않더라도 어차피 공군 기지 자체가 점거되었으니 오시아군의 손에 들어갈 운명이다.[3] 하지만 ADMM을 달고 있는 CFA-44는 안정성이 최악이니 조심하도록 하자.[4] 증거: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G3HP-4qA9S-oWiHqSDd_i0CD8LIswT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