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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1:45:47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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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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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본가 드라큘라 전설GB, 드라큘라 전설 2GB, 백야의 협주곡GBA, 효월의 원무곡GBA, 창월의 십자가DS,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DS,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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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시리즈 LOS, 미러 오브 페이트, LO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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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악마성 묵시록(확장판), Castlevania, 어둠의 저주, X 크로니클, 저지먼트, 체감형, LOS, 미러 오브 페이트, LO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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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순
2006년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NDS
2007년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
PSP
2008년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NDS
연도표
1748년
캐슬바니아 백야의 협주곡
게임보이 어드밴스
1792년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PC엔진
악마성 드라큘라 XX/슈퍼패미컴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PSP
1797년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PS1
Castlevania Puzzle: Encore of the Night/iOS
파일:Dracula_X_Chronicles_-_Cover_-_JP_-_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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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파일:일본 국기.svg 悪魔城ドラキュラ Xクロニクル
파일:미국 국기.svg Castlevania: The Dracula X Chronicles
국내명 캐슬바니아: 더 드라큘라 X 크로니클즈 (한국어 위키백과)
악마성 드라큘라 X 크로니클 (※ 비공식 명칭)
유통 / 퍼블리셔 코나미
배급사 유니아나
프로듀서 이가라시 코지 (五十嵐孝司)
디렉터 미나카타 아키히로 (南方章宏)
디자이너 코지마 아야미 (小島文美)
음악 야마네 미치루 (山根ミチル)
아키타 마사노리 (秋田真典)
츠치야 유이치 (土屋裕一)
혼다 아키히로 (本田晃弘)
이치하시 야스히로 (市橋康弘)
플랫폼 PlayStation Portable
출시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7년 11월 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10월 25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7년 10월 23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8년 4월 9일
장르 플랫폼 게임
국내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게임물관리위원회)
ドラキュラの魔力がPSPに宿る
드라큘라의 마력이 PSP에 깃들다.

[프롤로그]
>Vor langer Zeit lebten die Menschen glücklich und zufrieden;
古き良き時代、人々は繁栄と平和のみをむさぼり続け、
평화롭던 시절, 사람들은 번영과 평화만을 원하고,

niemand bemerkte den Schatten,
おそらくこの先も不安な日々は来ない。
아마도 앞으로도 불안한 나날은 오지 않으리.

der sich langsam über ihnen ausbreitete…
そう誰もが思ったに違いなかった・・・・・・。
다들 그렇게 생각했음이 틀림없었다……

Die Dunkelheit trübte ihre Sinne, und das Böse fraß sich tief in ihre Seelen.
繁栄と平和の裏には、必ず邪悪なる者がいる
번영과 평화의 뒷편에는, 반드시 사악한 자가 있다.

Vom Wahnsinn getrieben schmiedeten sie einen Pakt mit dem Teufel.
人々の繁栄を拒み、平和を堕落という
사람들의 번영을 거부하고, 평화를 타락시키려는

Zu später Stunde kamen sie zusammen,
闇の力を蘇らせ、
어둠의 힘을 부활시키고,

um gemeinsam die Mächte der Finsternis mit ihrem sündigen Blut zu rufen.
堕落したこの世を創世し直そうとする者が集まった。
타락한 이 세상을 다시 창조하려는 자가 모였다.

Sie zu erlösen von ihrer sterblichen Existenz,
いずれも笑みを浮かべて、
모두들 웃음을 띄우며,

den Anbeginn einer neuen Welt vor Augen.
この先の創世に期待を膨らませているのである。
앞으로 일어날 창세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Und so begab es sich, dass nach 100 Jahren das Böse wieder Fleisch geworden war.
百年の後、再び邪悪なる者が復活したのである。
백년 후, 또다시 사악한 자가 부활했다.

Als unsterbliches Geschöpf der Nacht kann es die Gestalt des Wolfs,
その者はコウモリに、狼に、そして霧に姿を変え、
그 자는 박쥐로, 늑대로, 그리고 안개로 모습을 바꾸며,

der Fledermaus oder des Nebels annehmen.
主に夜を好んで行動する。
주로 밤을 선호하며 행동한다.

Es labt sich am blut der Menschen, Dracula, der Fürst der Finsternis,
若い女性の血を吸い、永遠の命を保っている者
젊은 여성의 피를 빨고, 영원한 생명을 지닌 자

Herr des Teufelsschlosses, ist auferstanden.
悪魔城の城主、邪心の神、ドラキュラ伯爵の復活であった。
악마성의 성주, 사악의 신, 드라큘라 백작의 부활이었다.
나레이션: 클라우스 디터 클렙시(Klaus-Dieter Klebsch)[1]


1. 개요2.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리메이크. 4번째 3D 악마성 시리즈이다.[2] PSP로 나온 유일한 악마성 시리즈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영문판을 그대로 수입해 2007년 10월 25일에 정식발매 되었다. 다만 악마성 시리즈가 그렇듯 가격은 보통 10만원에 넘는 고가에 거래된다.

2000년대 이후 나온 악마성 시리즈만의 리메이크작 시리즈로, 연대기 형식으로 2007년 가을 이식 발매되었다. 평균 점수는 83점 정도로 호평받고 있으며, 월하와 오리지널 피의 론도는 게임 도중 아이템을 입수하여 언락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원작도 각 스테이지마다 분기점이 있고 히로인을 구출해야 하는 등 숨겨진 요소가 있었는데, 이 작품은 스테이지 곳곳에 특수한 벽이 생겨나거나 같은 장소라도 원작과는 약간 달라진 부분이 있는 등 숨겨진 요소가 더 늘어났다. 히로인을 구출하는 방법도 일부 히로인은 원작보다 약간 더 어려워졌다.[3] 또한 히로인을 구출할 때마다 리히터에게 새로운 능력이 추가된다. 진 엔딩과 페이크 엔딩[4]의 전개도 추가.

그래픽이 도트 그래픽의 2D에서 풀 3D 그래픽으로 변환되었는데, PSP의 3D 그래픽 기준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고퀄리티의 도트였던 원작과 비교하면 퀄리티가 심히 떨어지고 연출도 심심해진 편이다. 대신 코지마 아야미풍으로 이리스와 테라의 디자인이 각각 바지를 입은 중성적인 모습과 수녀복을 입은 고딕풍 여인으로 변화하는 등 캐릭터의 디자인과 일러스트가 악마성의 분위기에 맞게 바뀐 점은 호평. 다만 마리아의 외모에 관해서는 대부분 혹평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또한 음악도 어레인지된 데다가 임의로 배경음을 바꾸는 것이 가능해서 언락한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의 음악을 들으면서 채찍질을 할 수도 있다. 단 음악 레코드는 모두 게임내에서 찾아서 언락해야 된다.

게임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원작과 동일하지만, 캐릭터들의 대사가 월하의 야상곡을 비롯한 후속작들의 분위기와 스토리에 맞게 전면 교체되고 게임 중에 나오는 이벤트 신도 원작보다 더 늘어났다. 바뀐 일러스트도 이를 보강해 전반적으로 스토리 분위기가 원작보다 진중해진 편. 설정 면에서도 수정되거나 추가된 부분들이 있는데, 예로 마리아가 강한 힘을 가진 것은 샤프트가 그 힘을 끌어냈기 때문이라고 나오며 아넷을 납치한 것도 샤프트라고 나온다.

반대로 삭제된 이벤트 신도 있는데, 그건 바로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아넷을 꼬시던 장면. 마치 여자를 밝히는 듯한 모습이 이후 정립된 드라큘라의 이미지하고는 맞지 않은 것 같아서 삭제한 듯 하다. 성우도 와카모토 노리오가 되어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가 되었기에 여러모로 리메이크로 인한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원작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을 의식했는지, 난이도가 아주 약간이지만 쉬워졌으며, 조작감이 많이 좋아졌고 리히터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가진 플레이어 캐릭터였던 마리아 라넷드도 전혀 너프당하지 않았다. 그래도 원판이 원판이다보니 여전히 어려운 편이다.[5]

새로 리메이크되면서 새로운 보스도 추가되는 등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지만,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죄다 월하 하겠다고 산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피의 론도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게 비극.[6][7]

그래도 여러모로 모범적인 리메이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본 뼈대는 지키되 그래픽부터 완전히 다 갈아엎었으며, 여기에 추가 보스와 추가 스테이지도 존재하고 오리지널 피의 론도와 월하의 야상곡까지 추가한 볼륨은 성의 없이 그래픽만 약간 보정하는 몇몇 리메이크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북미판의 경우, 당시 미발매작이었던 피의 론도도 전부 영어 음성, 영어 텍스트 등을 추가하였고 월하의 야상곡은 기존에 있던 성우의 발연기, 다소 엉성한 번역판을 재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성우를 기용하고 텍스트는 새로 번역하고 성우 문제로 북미판에서 삭제되었던 컨텐츠도 다 추가되는 등 엄청난 공을 들여 발매하였다. 그야말로 역대 최고의 월하라는 평.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 등장인물

인물명 일본판 성우 북미판 성우
리히터 벨몬드 야나다 키요유키 데이비드 빈센트
마리아 라넷드 이시게 사와 미셸 러프
아넷 오오하라 사야카 제시카 스트라우스
테라 센다이 에리 캐런 스트래스먼
이리스 미즈하라 에리
샤프트 마츠모토 다이 토니 올리버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 와카모토 노리오 패트릭 사이츠[8]

[1] 원작 피의 론도에서도 동일한 나레이션이 나온다.[2] 첫번째는 묵시록, 두번째는 Castlevania, 세번째는 어둠의 저주.[3] 예로 아넷을 구하는 부분만 해도 원작에서는 최종 스테이지에서 숨겨진 방을 찾은 뒤에 얻을수 있는 열쇠로 이후에 나오는 문을 열면 되는데, 크로니클에서는 먼저 테라와 이리스를 두 명 다 구해서 붉은 뼈 기둥을 부셔야 숨겨진 방을 열수 있으며, 이후 원작에서 나온 아넷의 방으로 들어가지 말고 위로 올라가서 크리스탈 벽을 부순 다음 나오는 발판을 밟는다. 그러면 아래에 문이 있던 곳에 숨겨진 지하실이 열리는데 그 곳으로 들어가야 아넷을 구할수 있다.[4] 아넷을 구하면 진 엔딩을 볼 수 있다. 아넷을 구하려면 마리아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을 모두 구해야 한다. 반대로, 마리아는 구하지 않아도 진 엔딩을 볼 수 있다.마리아 지못미 어차피 마리아는 혼자 둬도 다 때려부수고 탈출할수 있어서 그런가보다 마리아만 소외당한 이유는 마리아를 구출할 경우 테라가 있는 스테이지 3'으로 갈 수가 없어 결과적으로 아넷을 구할 수 없기 때문. 물론 마리아를 구출한 뒤 메뉴 화면으로 돌아가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한다거나 2회차에 돌입한다거나 하면 전부 구할 수 있지만 어찌 되었든 세이브-로드 없이 정주행으로 1회차를 진행할 경우 모두를 구하는 건 불가능하다. 2회차 이후 모두 구해야만 진엔딩을 나오게 할 수도 있었겠지만 2회차 플레이를 강요하는 것은 좀 그랬는지 개발사는 1회차부터 진엔딩을 볼 수 있게 하였고, 결국 마리아가 소외된 것이다. 대신 대사 분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는 여전히 강요되는 편. 리히터로 마리아를 먼저 구출한 뒤 아넷을 구출했을 때, 리히터로 아넷을 먼저 구출한 뒤 마리아를 구출했을 때, 리히터로 마리아를 가장 먼저 구출한 뒤 플레이어블을 마리아로 교체해 다른 모든 히로인을 마리아로 구출했을 때 3가지(+각각 아넷을 구출하지 못했을 때)로 대사 분기가 나뉜다. 또한 히로인 구출은 세이브 파일을 새로 만들어야만 다시 할 수 있어, 최소한 3개의 세이브 파일을 이용한 다회차 플레이가 필요하다.[5] 악마성 시리즈의 리메이크작은 보통 '이지 모드'가 추가되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 이 작품은 이지 모드도 없어서 더더욱 그렇다. 그래도 원작 자체가 악마성 시리즈 치고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었기 때문에 이지 모드가 없는 악마성 중에서는 손꼽히게 쉬운 작품이다.[6] 분명히 리메이크가 본편이고 월하가 부록이건만 한국에서는 오히려 리메이크가 부록이고 월하가 본편인 사태가… 물론 이것은 월하가 완성도가 높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완성도도 완성도지만 플레이 시간부터가 월하가 더 길다는 게 함정[7] 사실 한국만 이런 건 아니고, 후술했다시피 X 크로니클에 수록된 북미판 월하는 역대 최고의 월하로 나와서 북미 쪽에서도 피의 론도는 별 관심 없지만 제대로 된 북미판 월하를 하기 위해서 구입한 사람들이 많다. 물론 북미에는 발매되지 않았던 환상의 악마성인 피의 론도를 해보기 위해 구입한 사람들도 있다.[8] 사신과 성우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