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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카이팩 Vol. 12(황제편 최종막) 라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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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c6893f> 게임 | Ciel nosurge |
| 형태 | DLC |
| 발매일 | 2014년 7월 31일 |
| 가격 | 525엔[1] |
| 비고 | 터미네이트팩 에피소드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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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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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형태: 흄네스피어의 노래하는 언덕. 노란 여백은 노래하는 언덕의 바닥으로 보이나 불확실하다. |
みんな・・・ありがとう・・・これからもずっと一緒に・・・
모두들.. 고마워... 지금부터 계속 함께...
(12-01 열람 후)
모두들.. 고마워... 지금부터 계속 함께...
(12-01 열람 후)
| BGM | 천애성야 |
| 이야기의 수 | 16(일반: 11+2, 터미네이트: 3) |
| 노래마법 | 라셰르 퓨저 |
이 에피소드는 후속작인 Ar nosurge 발매 이후에 나온 에피소드 중 하나이다. Ciel nosurge 오리지널로 연재됐을 당시에는 이미 Ar nosurge을 클리어 한 사람은 다 했기 때문에 스포일러고 뭐고 없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어차피 대부분은 순서대로 하는데다가 단 두개의 이야기만에 뒤집는 전개 때문에 조기연동을 하지 않는 이상은 스포일러와 다름 없게 되었다. 그래서 종반이후의 전개에 관한 문단은 모두 접기처리하였다.
이 에피소드에서 이온의 기억이 날아가서 네리코와 둘이서 살고 있었던 이유가 밝혀진다. 내용은 다섯개의 요주의 에피소드 중 7장과 함께 1위를 겨룰 정도로 충격적이다.
2. 줄거리
지난 에피소드에서 또다른 황위 계승 후보인 카논이 행방불명되어 계승의식을 종료하고 황제 라셸라가 된 이온은 일곱명의 친구들을 칠지로 임명하고 그랑피닉스 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라셰르 퓨저를 부르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카논이 사라진 것에 대해 마음이 걸렸던 이온은 레나루루에게 카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각 지역을 돌고싶다고 이야기 한다. 레나루루는 처음에는 신변을 위해 거절했지만 네이가 경호를 해준다는 조건으로 부탁을 들어준다.아르메티카 도서관에서 아르메티카와 대화를 했을 때 자신들은 행성의 멸망과 재생을 함께하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인간을 증오하게 된 코잘을 걱정된다는 떡밥을 던졌다. 그리고 나머지 콜론을 돌면서 과거 회상을 하며 각오를 다진다.
이온이 부감시점으로 이주 행성을 찾을 때 네로가 방해하는 듯한 목소리가 나왔고 행성은 찾았지만 지쳤는지 잠시 기절한 듯한 묘사가 나왔다. 라셰르 퓨저를 노래하는 날에는 이주민 전원이 흄네스피어에 모였고 이온은 성공적으로 노래마법을 불러 이주할 행성을 불러오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바로 이주는 못하고 행성에 있는 자원으로 먹고 살 수 있는지 조사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약 30일 정도 기다리기로 한다. 이때 제놈의 대표로 테레푼켄이 선발대로 가게 된다.
===# 종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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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12를 개방한 이후의 이온의 집 |
ネロ・・・どうして・・・こんな事しても誰も幸せになれないのに・・・
네로.. 어째서.. 이런 짓을 하면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는데...
(12-11 열람 후)
この扉の中で記憶がなくなった理由も、私が何をしないといけないかも思い出した・・・
ネロを止めなきゃ！
이 문에서는 기억이 사라진 이유도, 내가 뭔가 해야한다는 것도 떠올랐어... 네로를 막아야 해!
(12-12 열람 후)
조사기간 종료까지 약 10일을 앞둔 날 네로가 이온을 노래하는 언덕으로 불러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았다고 했고 자신이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했기 때문에 이온은 서버에 있는 네로와 동조했다. 이때 네로가 보여준 방법은 흄네스피어의 사람들을 제물로 바쳐 차원이동을 하는 것이었다. 캐스티와 친구들은 빚을 갚는 차원에서 살려주겠다고 했지만 이 말도 안되는 제안을 받아들일 리가 없는 이온은 거절했다. 그러나 네로는 4장에서 그랬듯 힘을 써서라도 이온을 제압하여 자신에게 협조하게 할 생각이었고 동조를 끊지 못하게 막은 다음 이온의 기억을 박살내버린다. 이 과정에서 이온은 동조하고 있던 네이를 불러 구해달라고 요청했고 놀란 네이가 노래하는 언덕으로 향했으나, 이온은 네로에게 거의 지배당하기 직전이었고 이온의 발악으로 보여준 화상으로 그냥 두면 자신들이 죽는다는 것을 인지한다. 그래서 이온은 이것을 막기 위해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고 네이는 어쩔 수 없이 울면서 이온을 칼로 찔렀다. 이온은 마지막 남은 힘으로 네이에게 모든 것을 물려주었고 분노한 네로는 노래마법으로 시공이동을 하여 이온과 함께 사라진다. 이때 이온이 라셰르 퓨저로 불러왔던 행성도 같이 사라졌다.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안 레나루루는 플라즈마 요원과 함께 노래하는 언덕에 있는 네이를 발견한다. 황제를 시해한 것으로 생각한 레나루루는 얌전히 투항하라고 했지만 이미 황제가 된 네이는 무례하다 짐은 네이황제니라라고 말하고 12-12는 종료된다.네로.. 어째서.. 이런 짓을 하면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는데...
(12-11 열람 후)
この扉の中で記憶がなくなった理由も、私が何をしないといけないかも思い出した・・・
ネロを止めなきゃ！
이 문에서는 기억이 사라진 이유도, 내가 뭔가 해야한다는 것도 떠올랐어... 네로를 막아야 해!
(12-12 열람 후)
===# 터미네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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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el nosurge | |||||
| 이온의 행방불명 | → | 일행의 방주 이주 | → | 5천년 후 | |
| Ar nosurge | |||||
| 델타 일행의 행방불명 | → | 이온의 기억 회복 | → | 이온의 천문대 탈출 | }}} |
| 12-13 중에서 |
이온이 사라졌다는 사실도 확인하고 서버실에는 네로가 없다는 사실도 확인한다. 그리고 마이크로퀘이사 에너지도 전부 날아간 것도 밝혀진다. 여기에 이주민들도 동요하던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질이 칠지 일행과 함께 서버실로 들어갔고 이온의 측근도 이온이 행방불명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질에게는 행성을 다시 불러올 방법을 알고 있다며 노래마법을 부르는데 이 노래 마법은 12-11에서 네로가 제안한 것과 유사한 방식이라 이주민들이 괴로워한다. 보다 못한 네이가 질을 가두고 이주할 행성도 불러오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레나루루는 몰래 시로타카에게 가서 플라즈마를 믿을 수 없으니 쿠온타이즈 요원을 이용해 소레일로 이주시키도록 하는 것과 이온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면서 시로타카에게 일을 마치고 마지막 남은 비행선을 이용해 소레일로 가라는 말을 남기고 이야기가 끝난다.
==# Ciel nosurge에서 알 수 있는 Ar nosurge의 질과 네로의 계획 #==
Ciel nosurge 이후의 질의 계획은 Ar nosurge를 하다보면 구체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복선은 Ciel nosurge 붕괴편 최종막부터 황제편 최종막까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인류의 영혼의 단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사상은 붕괴편 최종막에 처음 나오고 12장 터미네이트에서도 이야기가 나온다. 붕괴편 최종막에서 운두는 질이 미쳐버렸다며 6축 이동한 과거로 돌아가서 질의 폭주를 막아달라고 했지만 11장의 사건 때문에 미쳐버리는 바람에 막지 못한 것이 되었다. 샤르를 대량으로 만들어낸 이유는 10장에서 리벨트가 샤르 용해제를 뿌린 뒤 한 덩어리로 뭉친 것을 보고 감동하는 장면과 관계가 있고 네로가 협력하는 이유는 12-11~12에 나오는데 한 곳에 뭉친 에너지원을 이용해 차원이동을 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 즉, 질은 현재의 인류에 절망하여 국토연성진 비슷한 것을 하고자 했고 네로는 그 에너지원을 이용해서 차원이동을 하고자 했던 것이다. 인터디멘드에 관한 떡밥은 터미네이트를 포함한 6장, 10장 그리고 세계관 위키에 걸쳐서 설명했고 자세한 내용은 Ar nosurge에 나온다.
Ciel nosurge 10장까지 보고 1회차에 연동엔딩을 보기 위해 잠시 Ar nosurge로 넘어간 이후에는 절반 이상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약간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연동지점 도달 후 Ciel nosurge로 돌아가서 연동엔딩을 본 뒤 암호문서 4건을 읽으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해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에는 세계관 위키를 읽어보거나 그냥 페이즈 2까지 주행하는 방법도 있다.
===# 네로가 보여준 것의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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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편 최종막에서 네로가 보여준 계획 | Ar nosurge 페이즈 3 종반 중에서 |
Ar nosurge의 엔딩은 4종류인데 이 시나리오가 실현된 것으로 보이는 엔딩은 사실상 배드 엔딩이라고 볼 수 있는 슈레리아 엔딩이다. 이 엔딩은 델타의 시점에서 그리고 있기 때문에 델타가 아르 시엘에 남은 이후의 소레일은 나오지 않지만 노멀 엔딩과 진엔딩에서 델타와 아셰스와 함께 간섭자를 저지했기 때문에 델타가 없는 상태에서 이를 막아냈을 가능성은 낮다.
3. 라셰르 퓨저
| 작곡, 작사 | 시카타 아키코, 츠치야 아키라 |
| 편곡, 보컬, 코러스 | 시카타 아키코 |
==# 3개의 낚시 BGM #==
12장 라셸라에는 총 3개의 낚시 BGM이 등장한다.
- 천애성야
이 BGM은 복원맵 BGM이다. PD의 코멘트에 의하면 '마지막이니까 장대하게 만들어 보았다'라는 식으로 써놓았는데 7장 BGM에 써놓았던 코멘트 그리고 이 에피소드의 발매일과 전개를 고려해볼 때 낚시를 위한 목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종반 밥상 뒤집기만 제외하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는 전개이므로 상당히 어울리는 BGM이다. - 라셰르 퓨저
이온이 이주할 행성을 불러오기 위해 부른 노래마법이지만 종반 밥상 뒤집기 전개에 의해 무로 돌아가버렸다. 후속작에 새로운 라셸라를 만들긴 했지만 이때 사용한 노래마법은 라셰르 퓨저가 아닌 라셰르 리인카네이션이다. - 라셰르
원래 이 곡은 챕터 엔딩에 해당하지만 기억이 돌아오는 과정에서 소절단위로 회복되는 연출 때문에 여기서 완전한 곡이 흘러나온다. 가사에는 이온이 황제가 되어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종반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라셰르 퓨저가 끝난 직후인 12-9에서 튀어나온다는 점이며 낚시 에필로그 격인 12-10이 끝나면 ES45 캐소드(로봇?) 제조 이후 열리는 종반에서 바로 뒤집어진다는 점이다. 터미네이트팩이 종결되고 단말기를 끄고 나오는 엔딩곡은 클래스 셰르노사쥬로 후속작에서 질이 발동했을 때 먼저 나왔다. 그래서 Ciel nosurge의 엔딩이지만 후속작 Ar nosurge의 보컬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이 클래스 셰르노사쥬의 분위기는 라셰르와 분위기가 180도 다르다. 챕터 엔딩인 라셰르는 츠치야 아키라 PD가 작편곡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Surge Concerto 관련 음반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대신에 시카타 아키코의 음반인 라이라니아에 수록되어 있다. 그래서 여러모로 낚시성이 강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테레푼켄은 선발대로 떠난 이후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라셰르 퓨처를 취소해버렸기 때문에 영원한 이별이 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그 행성에 정착하여 테루족이 되었다.
Ar nosurge 페이즈 3에서 5천년 정도 시공이동을 했고 이주민 전원은 냉동수면을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즉, 터미네이트팩의 12장 내용은 이온이 사라진 직후를 그린 것 뿐 여기서 Ar nosurge와 바로 이어지진 않는다.
터미네이트팩의 내용이 Ar nosurge의 제노메트릭스 네이(CH1): 살인 유원지와 간접적으로 연결된다.
유우키 네이 라이프로깅! 시리즈 2권과 사건해결 후 종반 밥상 뒤집기 전개가 비슷하다. 그러나 12장보다 잔혹 수위가 더 높다.
[1] 2022년 소비세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