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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항공과대학교의 스트릿댄스 동아리. 시험 기간이 아닌 밤 시간 때 학생회관 어느 한 켠은 이 동아리가 꼭 차지하고 있다. 동아리 이름의 의미는 Club That Really Likes Dance이다.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2. 활동
오디션 없이 1년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다. 들어오는 사람 막지 않고 나가는 사람 잡지 않는 편. 주요 활동은 정모, OSS, 해맞이한마당 공연, 여름합숙, 포카전에서 카이스트와의 동아리 교류배틀, 정기공연, 그리고 고학번 선배들이 간간히 주관하는 배틀이 있다. 주로 배우는 춤은 스트릿댄스이며 장르로는 비보잉, 왁킹, 힙합, 크럼프, 락킹, 하우스 등이 있다.2.1. 정모
Ctrl-D가 오디션 없이 학생들을 뽑을 수 있는 이유. 학기의 대부분 주 2회, 오후 9시 반부터 오후 11시 반까지 정모를 갖는다. 춤을 거의 모르는 새내기들에게 바로 위 기수가 기본기와 짧은 댄스 루틴을 가르쳐 준다. 정모를 꾸준히 나가다 보면 춤을 아예 모르는 춤신춤왕도 그루브는 탈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된다.2.2. OSS
Ctrl-D 신입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행사. 이름의 의미는 Only the strong survive. 1년 중 처음으로 열리는 배틀이며, 신입생들이 선배들에게 아이돌 커버 댄스를 배워 배틀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퍼포먼스 참가는 자유로우나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호기롭게 신청하는 편. 포항공대 학생들의 특성 상 늦은 저녁까지 보충수업, 랩 등 일정이 빡빡한 경우가 많아 밤 늦게 혹은 정모 이후에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고등학교를 갖 졸업한 신입생들은 늦은 밤까지 하는 연습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공연에서 무수한 박수갈채를 받고 나면 힘든 연습과 리허설에서 들었던 독설들은 눈 녹듯 사라지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게 된다. 고학번 학생들이 보여주는 엄청난 퀄리티의 게스트쇼와 댄스배틀을 보고 나면 일명 컨디뽕에 한껏 취해서 동아리 활동을 관두지 못하는 몸이 되어 버린다.2.3. 합숙
Ctrl-d 활동 삼대장 중 하나. 1학기 때 춤을 배워도 아직 입문자 티를 못 없앤 경우가 대다수. 춤 실력과 체력을 입문자에서 초급자 수준으로 점프시켜주는 활동. 여름 방학동안 약 3주 가량 되는 기간동안 하루 6시간을 체력단련과 장르를 배우는 데 쓴다. 한여름에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지만, 합숙 후 자신의 합숙 전 공연 영상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질지도. 하지만 체력이 약한 공대생들이 무리한 운동과 춤 때문에 다치는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몸에 무리가 오면 쉬는 편이 낫다. 여기서 무리하면 2학기 동아리 활동을 못 하게 될지도 모른다.2.4. 정기공연
1년 동아리 활동의 마무리이자 열매. 여름합숙 때 정한 장르를 본격적으로 파기 시작하는 기간이다. 공연의 대부분은 스트릿댄스 공연이다. 고학번의 경우 안무를 창작해서 공연에 올리는 경우도 많은 편.3. 여담
- 기계공학과 교수로 계신 95학번 출신 김동성 교수님이 창단 멤버 중 하나로, 교수로 부임하신 현재에도 동아리에 많은 애정을 보이고 계신다.
- 친목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골치아픈 때가 있는데, 고된 연습과 뒷풀이로 조별과제 (ex. 교양, DBL)들을 참석하지 못한다던가, 약속의 우위에 컨디를 먼저 점해버리는 등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잦게 일어난다. 욕 안먹게 주의 해야할 동아리.
- 부원 내 남자랑 사귀면서 해당 부원 룸메랑 바람피는 등 문제가 많은 부원도 수용하는 분위기.
- 동기 간, 선후배 간 관계가 굉장히 돈독한 편이지만 그만큼 뜨거운 사랑도, 반대로 갈등도 자주 생기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