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트라이브. 대한민국의 작곡가 및 가수, '엘리펀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원래는 2인조 팀으로, 작사, 작곡, 편곡을 맡는 안명원과 마스터링을 맡는 E.D (본명 김영득)으로 이뤄진 프로듀서 팀이었다. 김영득은 2011년부터 교육계에 매진하면서 현재 서울예술종합학교라는 직업전문학교의 강사로 재직 중이고, 안명원 혼자 이트라이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2. 경력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데뷔를 하려던 E.D가 같은 스트릿 댄스팀인 안명원과 팀을 이뤄서 독립, 2005년부터 프로듀싱 팀으로 나왔다.2006년 SE7EN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난 알아요'를 작곡[1]하며 대중들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8년 이효리의 'U-Go-Girl'로 본격적으로 유명해졌고, 2009년 소녀시대의 'Gee'로 대박을 냈다. 그 이후로 박명수와 제시카의 듀엣곡 냉면도 히트쳤다.
2009년 여름, 이승기의 '결혼해줄래'와 더불어 이승기 정규 4집 수록곡 '사랑이란'이라는 노래에 프로듀싱해 큰 화제가 되었다.
2009년 SUPER JUNIOR의 '너라고'로도 선방하는 편이였다. 그래도 '쏘리쏘리'가 임팩트가 워냑 강했지만 선방하는 편이였고 신동의 보컬파트가 있다.
2010년, 티아라의 신곡 'Yayaya'가 공개되면서 "이게 뭐냐"며 많이 까이고 있다. 결국 가사를 직접 해명하기에 이른다.
2011년 1월 본인들이 프로듀싱한 새 걸그룹 '달샤벳(Dal★shabet)'을 공개했다. 하지만 'Yayaya'로 티아라를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도 모자라 자신들이 프로듀싱한 달샤벳은 각종 논란으로 인해[2]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또한 'Hit U'의 표절 의혹도 제기되었다.[3]
2010년 말부터 징조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2011년 들어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달샤벳 곡 이외에는 이트라이브의 곡을 받고자 하는 가수도 없고, 음악적으로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하는 중.
2013년 미쓰에이의 2집 타이틀곡 'Hush'가 괜찮은 반응을 얻으며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하지만 옛날의 금자탑에 비교하면 역부족.
2016년 3월 엘리펀트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를 차렸다. 걸그룹 트윙클을 데뷔시킬 예정이었으나 아마 무산된 것 같다.
2016년 6월 실로 오랜만에 프로듀싱을 맡았다.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의 데뷔 앨범 Lucky Charm의 전 곡을 프로듀싱한 것. 성공할지 의문이었는데 결국 음원차트 100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대실패했다.
2018년 5월 30일 이달의 소녀 yyxy의 데뷔 미니 앨범 beauty&thebeat 타이틀곡 'love4eva'에 참여했는데 초반부에 Gee를 그대로 때려박았다. 여전히 매너리즘이 의심되는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