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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7:46:19

ENG 카메라

파일:AJ-CX4000GJ.png
파나소닉의 AJ-CX4000GJ ENG 카메라

1. 개요2. 특징3. 주요 제조사4. 둘러보기

1. 개요

Electronic News Gathering Camera

주로 이나 어깨에 걸쳐서 들고다니면서 찍는 카메라를 뜻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뉴스 촬영 등에 주로 사용되며 이동성과 기동성 등이 편리하여[1] 보통 뉴스, 예능, 다큐멘터리, 야외 촬영에 많이 쓰이는 편이다.

2. 특징

숄더마운트를 사용하거나 트라이포드에 장착해 1 인 운용이 가능하며 대체로 캠코더와 마찬가지로 레코더가 함께 붙어 있는 방식이라 어디서든 촬영이 간편하고 XLR을 사용한 마이크 등을 사용해 녹음을 하는 것만 제외한다면 거의 캠코더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추가적으로 SDI 포트와 별도의 모듈을 사용해 무선으로 촬영 데이터를 전송하기도 한다. 당일 곧바로 내보내야 하는 방송이나 라이브의 경우 TVU를 이용하여 방송국으로 영상을 보낸다.

주로 B4 마운트를 사용하며 이 서보 줌, 서보 포커스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체로 ND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야외 취재시에도 노출 보정이 가능하다.

비슷하게 생긴 EFP 카메라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ENG는 별도의 장비 없이 바로 촬영이 가능하지만, EFP는 별도의 추가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스튜디오, 스포츠 중계용이나 콘서트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그렇기에 EFP는 항상 중계차나 중계실이 필요하다.

배터리는 벽돌보다 살짝 작은 크기의 IDX를 이용하며 탈부착이 가능하다.

3. 주요 제조사

4. 둘러보기

주요 방송용 카메라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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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까지나 스튜디오용 EFP 카메라에 비해 편하다는거지, 실제로 들어보면 엄청나게 무겁다. 무게는 무려 7~8kg이며 카메라 크기만큼 전력 소비량도 커서 벽돌 크기의 IDX 배터리를 3개씩 챙겨야 한다. 그나마 기술이 발전해서 이정도지 과거에는 기술 부족으로 인해 지금보다 열악한 화질을 가졌으면서도 훨씬 더 무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