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Esports World Cup 2024/스트리트 파이터 6/페이즈 1/순위표, 조=GG, 선수4=NuckleDu, 선수2=Bonchan, 선수3=Tokido, 선수1=LeShar, 승1=2, 승2=2, 승3=1, 승4=0, 패1=0, 패2=1, 패3=2, 패4=2, 비고1=LCQ 우승, 비고3=BAM 14 우승 )]
[include(틀:Esports World Cup 2024/스트리트 파이터 6/페이즈 1/순위표, 조=HH, 선수1=Higuchi, 선수4=Big Bird, 선수2=Moke, 선수3=Pugera, 승1=2, 승2=2, 승3=1, 승4=0, 패1=0, 패2=1, 패3=2, 패4=2, 비고4=드림핵 섬머 우승, )]
페이즈 1부터 펑크, 메나, 빅 버드, 너클두와 같은 우승 후보급 선수들이 조 꼴찌로 탈락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지옥불 난이도의 EWC 본선의 시작을 제대로 알렸다. 높은 대회 수준과 더불어 대부분의 선수들이 긴장으로 인해 잦은 콤보 미스, 판단 미스 등을 만들어 내며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계속되었다. 또한 이런 심리 때문인지 승자조 진출전에서 패배한 선수는 연패하며 탈락, 반대로 패자조 탈락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연승하며 진출에 성공하는 등, 일명 공장장 패턴[12]이 8개 조 중 무려 7조에서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 와중에 일본 선수는 12명중 9명이 페이즈 2에 진출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조별 상대 선수에 대한 뛰어난 파훼를 보여주며 정말로 서로 합숙이라도 하면서 서로의 공략을 공유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할 정도였다. 미국 또한 일본과 함께 2명의 선수가 진출한 유이한 나라가 되었지만 펑크, 네퓨, 너클두, 렉스가 탈락하며 처음 6명이나 진출할 당시의 강세는 가라앉은 편이며, 다크호스 중국 또한 샤오하이를 제외한 3선수가 모두 탈락하였다. 대한민국은 NL이 펑크를 잡아내며 기대를 모았지만 2연속 2대3 패배로 아쉽게 탈락하였고, 레샤는 캡콤컵 X에 이어 또다시 조를 폭격하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현재 e스포츠 월드컵 2024에서 압도적인 1등을 달리고 있는 Team Falcons 소속으로 본선에 참가한 3명의 선수가 전부 페이즈 1에서 탈락하기도 하였다. 동일하게 3명이 본선 진출에 성공한 Good 8 Squad는 푸게라가 아쉽게 조 3위로 탈락했지만, 가치쿤과 카와노가 TOP 16 진출에 성공하였다.
시즌 2에 들어 라시드 덕을 많이 본 듀얼 케빈이 이번에는 동캐전을 피하지 않고 무려 가치쿤과의 정면승부를 택했다. 타이밍 싸움에서 일부 승리하는 듯 하였지만 이내 급이 다른 캐릭터의 완성도를 보여준 가치쿤이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2024년 초중반까지는 좀처럼 폼을 되찾지 못하던 앵그리버드였지만 점차 폼을 되찾으며 다시 에보 챔피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카케루의 고우키를 압도하여 승리를 거뒀다.
카케루가 라시드의 카운터 픽 베가를 고르며 듀얼 케빈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듀얼 케빈이 3세트를 연속으로 패배하며 3일차 첫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앵그리버드가 가치쿤을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꾸준히 세트를 가져오며 첫번째 8강 진출자가 되었다.
카케루가 간만에 JP를 꺼내들며 가치쿤을 잘 상대해줬지만 결국 세트를 내어줬고 곧바로 캐릭터를 다시 베가로 바꿔들었다. 이후 카케루는 기회를 여러번 잡았지만 가치쿤이 타이밍 싸움에서 승리하고 클러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2세트를 더 가져가며 디펜딩 챔피언 카케루를 꺾고 가치쿤이 8강에 진출했다.
프라블럼 X가 노아의 루크를 상대로 블랑카를 꺼내들고 극수비적인 운영을 보이며 파훼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노아의 공세에 가속을 더해주는 결과를 만들며 3대0으로 대패했다.
켄의 동캐전이 성사되었다. 샤오하이는 류키치를 상대로 초반부터 심리전에서 크게 우세를 가지며 세트를 가져왔지만, 류키치가 덜덜 떨리는 손과는 반대로 점차 예리해지는 컨트롤로 3개의 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승리했다.
켄켄전에 이은 장장전. 이번에도 동캐전을 선택한 샤오하이와 프라블럼 X의 각축전을 벌였고, 한 끗 차이로 샤오하이가 승리하며 프라블럼 X는 조 4위, 최종성적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내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심리전과 타이밍 싸움을 제압했던 노아였지만 류키치가 노아를 완벽 분해한 듯한 플레이로 노아를 압박하며 빠르게 2세트를 선점했다. 노아가 플레이를 더욱 수비적으로 바꾸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여전히 노아의 행동을 대부분 대응해주며, 특히 상대의 점프를 완벽히 통제해내며 류키치의 우세가 계속되었고 3번째 세트를 가져오며 8강에 진출했다.
3일차에는 4명의 탈락자만 결정되었고, 각각 듀얼 케빈, 프라블럼 X, 모케, 크리스 웡이 탈락했다. A조의 가치쿤과 앵그리버드는 여전히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하며 진출전으로 올라섰고, 떠오르는 신성으로 꼽히고 있는 레샤, 히카루, 노아 선수 또한 상대를 압도하며 승자조로 진출전에 올라갔다. 유난히 동캐전이 자주 성사된 날로, 라시드부터 시작해, 켄, 베가, 고우키에 에드 동캐전까지 나오며 서로의 실력을 정면으로 겨루는 경기가 많이 나왔다. 듀얼 케빈이 예상대로 탈락하며 북미 선수는 노아 단 한 명만 남게 되었고, 반면 여전한 강세의 일본은 확정으로 2명이 탈락하는 C조 이외엔 탈락이 없어 8강에 최소 4명 이상이 진출하는 것이 확정이 된 상황이다.
TOP8 격투 게임 대회로선 드물게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한 번의 승리당 상금은 2배에 가깝게 증가하며, 단 한차례의 경기로 탈락과 상금의 스케일이 결정되는 극적인 대회가 되었다. 추가로 대진은 조 1위와 2위가 겨루게 된다. 앞선 페이즈 1, 2에서 일본이 큰 강세를 보이며 선수는 4분의 1로 줄어드는 동안 고작 절반, 6명 만이 탈락하며 TOP 8의 75%가 일본 선수가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앵그리버드와 샤오하이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일본 선수로, 두 선수가 크게 활약하지 않는 한 Gamers8 2023에 이어서 또다시 일본 선수가 사우디를 제패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싱글 엘리미네이션임을 감안 했는지 스파6에서는 처음으로 9판 5선승제가 도입 되어 체력도 경기에 크게 영향을 끼칠수 있다.
캐91=ken, 캐92=gouki, 라운드911=6, 라운드912=0, 라운드921=0, 라운드922=6, 라운드931=0, 라운드932=6, 점수91=4, 점수92=5, )] 경기 초반 서로 신들린 피지컬을 보여주며 빠른 템포로 반응 위주의 경기가 이어졌지만 서로 경계를 시작하며 피 말리는 거리 싸움 위주의 운영이 되었고, 서로 2점차는 허용조차 하지 않는 막상막하의 대결이 지속되었다. 결국 마지막 세트 구석 압박에서 약공격을 SA2로 연결시킨 카와노가 세트를 가져오며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include(틀:Esports World Cup 2024/스트리트 파이터 6/플레이오프/대진표, 선수1=Hikaru, 선수2=XiaoHai, 국기1=일본 국기, 국기2=중국 국기, 팀11=EVA:e 로고.png, 팀12=EVA:e 로고.png, 팀21=KuaiShow_Gaming_2023_allmode.png, 팀22=KuaiShow_Gaming_2023_allmode.png, 색1=888, 색2=B29A52, 진출1=0, 진출2=, 점수1=4, 점수2=5,
캐91=aki, 캐92=ken, 라운드911=0, 라운드912=1, 라운드921=6, 라운드922=0, 라운드931=0, 라운드932=1, 점수91=4, 점수92=5, )] 상대를 시종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온 히카루가 경기 전 승률 예상부터 70%가량이 나오며 샤오하이에게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다. 예상대로 히카루의 심리전과 반응, 포킹이 강하게 작용하며 우세를 점했고 4대2로 샤오하이를 탈락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하지만 샤오하이는 무너지지 않고 아키의 원거리 공격을 분신승룡으로 강하게 받아치는 등의 대응을 보이며 분위기를 뒤집어 갔고, 결국 2연승으로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갔다. 또다시 샤오하이가 라운드를 가져가며 먼저 매치 포인트를 가져갔고, 히카루는 위기 상황 간신히 가드 대미지 압박으로 SA2를 꽂아 넣으며 기회를 가져갔다. 하지만 멘탈이 흔들린 건지 평소에 자주 성공시키던 앉아 중 킥 히트 확인도 좀처럼 나오지 않게 되고 결국 마지막 콤보를 허용하며 샤오하이에게 역전승을 허용하게 되었다. [include(틀:Esports World Cup 2024/스트리트 파이터 6/플레이오프/대진표, 선수1=Gachikun, 선수2=Higuchi, 국기1=일본 국기, 국기2=일본 국기, 팀11=good 8 squad 로고.png, 팀12=good 8 squad 로고 화이트.png, 팀21=Saishunkan_Sol_Kumamoto_allmode.png, 팀22=Saishunkan_Sol_Kumamoto_allmode.png, 색1=B29A52, 색2=888, 진출1=, 진출2=0, 점수1=5, 점수2=1,
캐61=rashid, 캐62=guile, 라운드611=1, 라운드612=0, 라운드621=5, 라운드622=0, 라운드631=0, 라운드632=0, 점수61=5, 점수62=1, )] 한마디로 가치쿤이 가치쿤한 경기. 베테랑답게 8강이라는 무게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은 듯이 평소의 플레이를 히구치를 상대로 그대로 보여주었고, 히구치의 레샤를 압도했던 때의 페이스를 온데간데 없이 지워버렸다. 히구치 본인도 패배를 직감한 것인지 4대0 상황에서 한 세트를 따내었을 때 이길 수 있다는 기대보단 5대0은 면했다는 안도의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모클11=모던, 모클21=모던, 모클31=모던, 모클41=모던, 모클51=모던, 모클61=모던, 모클71=모던, 모클81=모던, 모클91=모던, )] 첫 세트부터 타치카와가 걷다가 무적기라는 도박수로 카와노를 압박했다. 이후 세트에서도 내밀기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잡으며 압박하고, 플리커를 보고 나온 임팩트를 SA3로 캔슬하며 모던의 강점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카와노는 일본의 정통 수비적 운영과 심리전을 보여주며 세트를 따라갔고, 타치카와도 더욱 뻔뻔하게 유리를 크게 이용하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바꾸며 카와노를 압박하였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며 4대4, 마지막 세트, 마지막 라운드, 카와노의 구석 압박이 이어지고 타치카와가 중단을 맞은 후 지르기마저 카와노가 예측하고 패리하며 퍼펙트 KO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후 카와노는 프레스로 타치카와의 키를 절단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include(틀:Esports World Cup 2024/스트리트 파이터 6/플레이오프/대진표, 선수1=Gachikun, 선수2=XiaoHai, 국기1=일본 국기, 국기2=중국 국기, 팀11=good 8 squad 로고.png, 팀12=good 8 squad 로고 화이트.png, 팀21=KuaiShow_Gaming_2023_allmode.png, 팀22=KuaiShow_Gaming_2023_allmode.png, 색1=888, 색2=B29A52, 진출1=0, 진출2=, 점수1=3, 점수2=5,
캐81=rashid, 캐82=vega, 라운드811=0, 라운드812=1, 라운드821=6, 라운드822=0, 라운드831=0, 라운드832=7, 점수81=3, 점수82=5, )] 샤오하이는 역시 라시드의 이우사르를 대응이 가장 유리한 베가를 뽑아들었고, 역시나 우세를 보이며 가치쿤을 3대0까지 끌고가며 압박했다. 그러나 가치쿤이 중요한 타이밍에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는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3세트를 따라갔고, 4번째 세트까지 딸 수 있던 순간 1도트를 남긴채로 콤보 미스를 냈고, 그 실수가 스노우볼이 되어 베가의 사이코 마인이 박히고, 크리티컬 아츠를 허용하며 경기를 허무하게 내어주고 말았다.
TOP 8까지만 해도 6명의 일본 선수가 포진하며 Gamers8 2023에 이어 일본의 연속 우승이 매우 유력했지만, 히카루, 가치쿤, 카와노를 연달아 쓰러뜨리며 중국의 샤오하이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코어는 순서대로 5:4, 5:3, 5:2로, 토너먼트가 진행될 수록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우승 후 무대로 올라온 와이프와 키스하는 세레머니를 보였으며, 이후 우승자 인터뷰에서 "제 이름은 샤오하이입니다. 그리고 제가 게임을 시작했을 때는 겨우 6살이었습니다. '샤오하이'는 꼬마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35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너무 늙었고, 더 이상은 이길 수 없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스스로를 증명했습니다!"[원문]라는 감동적인 연설을 남겼다. 우승 트로피에는 TOP 8에서부터 꺾고 올라온 상대인 히카루, 가치쿤, 카와노의 키를 박았다.
최상위권의 상금은 스트리트 파이터 6부터 급격히 상승한 캡콤컵 X의 상금보다도 낮은 편이며 상금이 감소한 캡콤컵 11보다도 총 상금이 적다.[14] 하지만 캡콤컵은 최상위권에서만 상금이 급격히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중상위권의 상금의 경우는 EWC의 상금이 훨씬 큰 편에 속한다. 특히 캡콤컵 11에서는 우승 상금을 제외하면 EWC의 상금이 더 크다. [15]
THE MIXUP 대회까지도 한국인 선수가 단 한 명도 진출하지 못하면 한국이 매우 약세를 보였지만,[16]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LCQ 대회인 Riyadh Festival에서 NL과 레샤가 모두 TOP 4에 들어가면서 막바지에 한국인 진출자를 2명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전통의 스파 강국인 일본이 3분의 1이 넘는 티켓을 쓸어가면서 강세를 보였고, 미국도 BAM 14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각각 1명씩 진출권을 확보하면서 미국 스파의 강력함을 증명하였다. 또한 스파의 떠오르는 다크호스인 중국도 4명이 진출권을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반면 유럽 쪽은 영국의 Problem X와 노르웨이의 Phenom 2명만 진출했을 정도로 진출권을 따내지 못하는 처참한 성적으로 체면을 구기게 되었다. 현재 유럽에서 손꼽히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신성인 엔딩워커도 최종적으로 진출에 실패하였고 스파4 시절 루피의 에보 우승을 시작으로 스파5에서 유럽 스파 강호로 활약했던 프랑스는 끝내 단 한명의 진출자도 배출하지 못하였다.
철권과 마찬가지로 게임 시작 이전에 1P와 2P를 3판 2선승 가위바위보로 정한다. 물론 2D 격투 게임 특성상 철권과는 달리 큰 의미는 없지만 대회 전체의 일관성을 위한 시스템으로 보인다.
Gamer8 2023에서 카케루가 우승한 것 외에는 일본인 게이머들이 막대한 상금이나 위상을 지닌 대형 대회를 계속해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대회에서도 쿼터 파이널에서는 무려 일본인이 6명이나 진출했지만 중국의 샤오하이가 우승하면서 또 다시 일본인이 대형 대회 우승을 거머쥐는데 실패하였다.
[우승][2] 최종 성적 단독 9위, TOP 8 메나 RD의 진출권 중복으로 공동 9위 간 재경기를 통해 진출권 획득[우승][4] CEO 2024 우승[우승][우승][7] 최종 성적 3위, 우승자인 펑크가 이미 진출권을 획득했으므로 진출권을 이전받았다.[우승][우승][10] "결승전에선 패자조에서 올라온 선수가 유리하다"는 이론이 1일차에는 4조 모두 패자조의 승자가 2연승하며 진출, 승자조의 패자가 2연패로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11] 마침 캐릭터도 푸게라는 베가, 히구치와 모케는 베가가 원수인 가일과 춘리였다.[12] EWC에선 탈락전에서 승리하면 탈락시킨 선수가 탈락한 선수의 키를 유압프레스로 직접 찌그러뜨리는데, 그 이후에 기세를 타서 나머지 1명도 또다시 탈락시키고 유압프레스를 다시 사용하게 된다는 의미이다.[원문] My name is "XIAOHAI". And when I played the game i'm just 6 years old. "XIAOHAI" means a little kid. And now i'm 35. Too many people say I'm older, I can't win anymore. But today I PROVE MYSELF![14] 우승 상금 1백만 달러. 캡콤컵 X의 경우는 4등 상금이 10만 달러나 되었다.[15] 캡콤컵 11의 준우승 상금은 10만 달러로 작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16] 철권 시리즈와는 달리 한국 스파 유저는 매우 적은 편에 속하고, 한국이 유저 수에 비해 실력자의 수가 많다고는 하나 실제로 티켓에 그나마 근접했던 선수는 고작 4명밖에 안 되었다. 심지어 그마저도 기가막힌 불운으로 1~2번의 승리만 더 있으면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빈번히 패배하며 사우디행의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