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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7 16:10:53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전개/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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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의 전개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1월
2.1. 1월 4일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민사소송 제기에 대한 소회 밝혀
3. 2월
3.1. 2월 16일 -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검찰 송치
4. 3월
4.1. 3월 11일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배임고발 무혐의 판정
5. 4월
5.1. 4월 18일 - 어트랙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6. 5월
6.1. 5월 7일 - 어트랙트의 더기버스에 대한 채권가압류 신청 인용
7. 6월
7.1. 6월 20일 - 130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 재판일 확정
8. 7월
8.1. 7월 11일 - 10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 1차 변론기일
9. 8월
9.1. 8월 27일 - 전 멤버 3인, 어트랙트에 정산금 청구 소송 제기
10. 9월
10.1. 9월 11일 - 더기버스와 워너뮤직코리아 간 녹취 공개10.2. 9월 13일 - 어트랙트, 워너뮤직코리아에 법적 대응 시사10.3. 9월 25일 - 前 FIFTY FIFTY 3인방 허위 사실 법적 대응 시사
11. 10월
11.1. 10월 23일 - 워너뮤직 코리아 대상 손해배상 소송11.2. 10월 25일 -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前 FIFTY FIFTY 멤버 활동 재개에 유감 표명 및 입장문 발표

1. 개요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의 2024년 일자 서술

2. 1월

2.1. 1월 4일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민사소송 제기에 대한 소회 밝혀

전홍준 대표는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 인터뷰에서 전(前) 멤버들과 인연이 끝나는 것을 의미하는 민사소송[1]을 제기하기 직전까지도 멤버들이 사과하고 용서받는 상상을 했었으며, "이 사태의 책임을 전 멤버 3인이 져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좋지 않고, 안타깝다"는 뜻을 밝혔다. 아직도 2023년 기준으로, 19세에 지나지 않은 어린 멤버들과 연예계를 모르는 부모들이 "남들에게 속지 않고서야, 그러한 일을 저지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또한 '하성운으로 난 적자를 피프티피프티가 갚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의 진위를 자신에게 확인 한 번 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고도 밝혔다.[2][3]

3. 2월

3.1. 2월 16일 -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검찰 송치

어트랙트는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가 안성일의 업무방해·전자기록 등 손괴 혐의가 인정돼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4. 3월

4.1. 3월 11일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배임고발 무혐의 판정


3월 11일, 어트랙트는 언론을 통해, 전 멤버 3인이 2023년 8월 17일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의 배임혐의 고발건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이 났음을 밝혔다.[4]

또한 "법인자금의 회계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상대로, 현혹하여 고발까지 부추긴 템퍼링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다."이라며 회사의 입장을 밝혔다.
덤으로,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서 취재한 내용에 의하면,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고소, 역시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는 간접적으로 '더기버스와 전 멤버들 간의 커넥션 없이 순수하게 어트랙트의 잘못으로 인해 전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소속사 이탈을 계획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 된다.

5. 4월

5.1. 4월 18일 - 어트랙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4월 18일, 어트랙트는 SBS 제작진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6. 5월

6.1. 5월 7일 - 어트랙트의 더기버스에 대한 채권가압류 신청 인용


5월 7일, 법원이 피프피 티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제기한 더기버스(공동대표이사 권지선, 안성일)에 대한 채권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번 예금채권가압류 신청의 경우, 1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권에 대한 보전 차원이다. 손해배상청구 금액은 일부 금액 청구이며, 추후 재판 과정에서 손해배상 청구 금액을 더욱 크게 확장할 예정이다.

어트랙트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서정 측은 “어트랙트가 본안소송에 승소한다고 하더라도, 집행이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란해질 위험이 높아, 채권가압류를 통해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이번 소송의 취지를 밝혔다.

7. 6월

7.1. 6월 20일 - 130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 재판일 확정


6월 20일, 스타뉴스 단독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과 그 부모들,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백진실 이사 등 총 12명을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8월 29일에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고 보도했다.

7월 13일, 문화일보는 단독 기사로 전 멤버 3인 및 그 부모들 6인이 법무법인 동인을 선임하고 8명의 대리인이 재판부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8인 중에는 부장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도 포함되어 있다.#

당초 8월 29일에 첫 변론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후술할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해당 재판과 병합 진행을 하게 되면서 변론 기일이 연기되었다.#

8. 7월

8.1. 7월 11일 - 10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 1차 변론기일

지난 2023년 10월 4일에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 백진실 이사를 상대로 제기했던 약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의 1차 변론 기일이 열렸다. 어트랙트는 횡령 등의 불법행위를 주장, 더기버스 안성일, 백진실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 또한 구체적으로 어떤 손해가 발생했는지 알려달라고 밝혔다. 이에 어트랙트는 각 광고업체로부터 확인서를 받고 있는데, 구체적인 손해액을 다시 확인하겠다고 언급했다.

9. 8월

9.1. 8월 27일 - 전 멤버 3인, 어트랙트에 정산금 청구 소송 제기

2024년 8월 23일 전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은 서울지방법원에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약 3억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0. 9월

10.1. 9월 11일 - 더기버스와 워너뮤직코리아 간 녹취 공개

[navertv(60784612)]
2024년 9월 11일, 디스패치는 지난 2023년 5월 13일, 17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당시 워너뮤직코리아 진승영 대표와 피프티 피프티 멤버 및 그 부모들과 나눴던 녹취를 단독 보도했다.

10.2. 9월 13일 - 어트랙트, 워너뮤직코리아에 법적 대응 시사

2024년 9월 13일, 어트랙트는 워너뮤직코리아와 더기버스, 그리고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이 공모하여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탬퍼링을 시도한 모든 법적 증거를 취득했다고 입장문을 냈다. 이 입장문에서 워너뮤직코리아를 탬퍼링의 또 다른 주범으로 지목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고 탬퍼링을 공모한 모든 이들에게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5]
어트랙트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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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 소속사 어트랙트 입니다.

당사는 워너뮤직코리아와 더기버스, 그리고 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인 새나, 시오, 아란이 공모하여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템퍼링을 시도하려 한 모든 법적 증거들을 취득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들의 2023년 5월13일, 5월17일, 6월6일 음성 회의록과 그 외 자료들을 모두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2024년 9월11일 보도된 Dispatch 기사를 통해서도 언급된 바 있습니다. 이들 템퍼링 세력들은 음성 회의록에서 서로 논의한 계획대로, 2023년 6월19일 어트랙트를 향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들이 제기한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의 건강 관리 문제, 지원 부족, 정산 문제들은 법원의 소송을 통해 모두 거짓으로 판명되었으며,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들은 오직 계약 해지만을 목적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모든 진실을 왜곡하고, 대중들을 속였습니다.

템퍼링의 주범인 워너뮤직코리아는 돈과 힘의 논리로 당사의 소중한 아티스트를 불법적으로 강탈하려 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거대 자본의 힘에 굴복하지 않고, 맞서 싸우려 합니다.

케이팝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레이블 기업과의 파트너쉽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 협력하여 케이팝의 발전에 이바지해야하는 기업이, 이러한 나쁜 사건의 배후로 밝혀진 현실에 당사는 너무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당사는 금일 이후로 워너뮤직코리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 입니다. 나아가 템퍼링을 공모한 모든 이들에게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을 밝힙니다.

10.3. 9월 25일 - 前 FIFTY FIFTY 3인방 허위 사실 법적 대응 시사

前 피프티 3인 측 "사실과 다른 부정적 이슈 확산…법적 대응"

2024년 9월 25일 전 3인방의 소속사인 MASSIVE E&C 측에서 해당 사건을 탬퍼링 사건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1. 10월

11.1. 10월 23일 - 워너뮤직 코리아 대상 손해배상 소송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에 200억대 손배소

2024년 10월 23일 어트랙트 측에서 워너뮤직 코리아 대상으로 200억대 손배소를 걸었다.

11.2. 10월 25일 -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前 FIFTY FIFTY 멤버 활동 재개에 유감 표명 및 입장문 발표

한국매니지먼트연합 "前 피프티 3인 활동 재개 유감…템퍼링 규탄"

2024년 10월 25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前 FIFTY FIFTY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의 ablume 재데뷔 및 활동 재개에 대해 “템퍼링에 가담한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채,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활동을 재개하려는 태도는 매우 유감스럽다”라고 표현하며 강한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다.
한국매니지먼트협회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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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매니지먼트연합(KMF)입니다.

저희 연합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린 것처럼 지난 해 회원사 어트랙트가 피해를 입었던 템퍼링 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합니다. 템퍼링은 공정한 계약 질서를 위반하고, 연예계의 신뢰 기반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위법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템퍼링에 가담한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채,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활동을 재개하려는 태도는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기본적인 계약 윤리와 상식에 어긋나며, 모든 관계자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입니다.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계약 관계는 단순한 법적 구속력을 넘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템퍼링을 통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그에 따른 법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지 않은 채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업계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특히, 템퍼링을 주도한 아티스트가 기존 계약 관계를 무시하고 활동을 재개하려는 시도는 그 자체로 비윤리적이며, 연예계 전체의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행동이 계속해서 용납된다면 기존의 전속계약은 아무런 구속력을 갖지 못할 것이며, 앞으로도 계약을 무시하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태를 따를 가능성이 높아지며, 결국 산업 전반에 걸쳐 혼란과 불신을 초래할 것입니다.

한국매니지먼트 연합은 이번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템퍼링을 통해 불법적으로 계약을 무효화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우리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계약의 법적, 윤리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템퍼링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강화하고,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받을 자격이 있지만, 이는 정당한 절차와 계약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에 한국매니지먼트 연합은 공정한 질서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가처분 분쟁 중에 공개적으로 멤버들과 부모들을 공격한 적이 없다. 또한 전속계약 해지도 '더이상 앞으로 함께 갈 수 없다'는 뜻의 표현이었다고 본다면, 어트랙트가 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분쟁을 제기한 것은 이 소송부터이다.[2] 하성운과는 음반 등에 관련한 계약을 모두 이행한 다음 결별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 회사가 문제가 될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3] 인터뷰 시점까지도 "전 멤버들에게 연락이 온 적이 없다"고 한 것을 보면, 전홍준 대표와의 소통을 얼마나 꺼리는지 알 수 있다.[4] 해당 배임고발건은 커뮤니티상에서 상상배임이라는 신조어로 알려진 '30억 원 이상의 수익이 났을 때, 멤버들에게 정산해 줄 돈이 없다.'는 전 멤버 3인의 핵심 주장에 해당하는 고발이다.[5] 다만 전홍준 대표는 ‘원하는 대로 계약 해지를 해주고, 그런데 또 기다려도 안오고… FIFTY FIFTY 2기를 구성해서 데뷔를 시켰는데, 요즘 또 이상한 뉴스들이 들려서 여러 생각이 든다’ 라고 말 한 것을 보아 전 멤버 3인이 언제 돌아오든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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