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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7:53

G(바이오하자드 시리즈)

G 성체에서 넘어옴
파일:BH_logo 7, RE2, RE3.png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병원체 등장 작품
T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제로/크리처
틀:바이오하자드/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2/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3/크리쳐
틀: 코드 베로니카/크리쳐
플라가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T 어비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T 포보스 바이러스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C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변종사상균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카두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G
파일:g-adult.png
이명 G-어덜트
G 성체
기반 기생 유기체
생성 경로 인간 숙주로의 침투
생성일 1998년
종류 우발적 감염체
등장 작품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바이오하자드: 디제네레이션

1. 개요2. 상세3. 개체
3.1. 최초 감염자3.2. G-어덜트(G-Adult)3.3. G-영(G-Young)
4. 작중 등장5. 데스신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크리쳐로, "G"라는 명칭은 최초 감염자든 그 후손이든 G 바이러스의 감염 과정을 통해 생성된 모든 돌연변이에 붙여지는 이름이다. 따라서 윌리엄 버킨을 의미할 수도 있으나, 편의상 여기서는 자손만 설명한다.

2. 상세

T 바이러스가 좀비 등에게 물리는 등의 감염 방식을 가지는 것과는 다르게 G 바이러스는 감염된 감염자가 이 유충을 사출하는 과정을 통해 전파되는데,[1] 해당 대상의 유전자가 수용 조건이 된다면 G 바이러스의 영향력으로 변이된다.

만약 유전자가 수용할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유충이 영양분을 섭취하고 숙주를 찢어버리며 탈출하는데, 유충은 잠시 후 G 성체로 성장한다. 이로 인해 작중에서 희생된 사람은 바이오하자드 2에서는 브라이언 아이언스 서장과 벤 베르톨루치,[2]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에서는 엄브렐러 연구원 모니카가 있다.

3. 개체

3.1. 최초 감염자

3.2. G-어덜트(G-Adult)

파일:Residentevil2_G_Adult.jpg 파일:1592560086.png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RE:2[3]
G 하면 떠올리는 가장 대표적인 적으로, 주입된 숙주와의 유전자가 맞지 않아 배를 뚫고 탈출한 뒤 성장하여 완전한 성체가 된 상태이다.

인간과 같은 손가락이 있는 손과 발을 가지고 있어 외모가 더 인간적이다. 종양은 일반적으로 등에서 비대칭 모양으로 자라고 다른 쪽 몸의 한쪽으로 더 많이 자란다. G 유기체와 마찬가지로 눈의 성장과 관련된 유전자는 무작위로 발현된다.

또한 무성생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아 G-영을 낳을 수 있다.

3.3. G-영(G-Young)

파일:g-young.png

G의 애벌레 상태로 머리와 몸통, 두 개의 팔, 두 개의 다리, 긴 꼬리로 구성되어 있다. 미확인 성장 호르몬의 생산을 통해 출생 후 몇 분 만에 G-어덜트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2세대 G가 낳은 배아 즉, G 어덜트가 낳은 3세대 G는 애벌레에서 성장 불가다.

유아기 동안 G-영은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하지 않아 스스로 생존할 수 있다. 또한 살아있든 죽든 인간의 몸에 기생하려는 선천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버킨과 같은 G-인간의 유충은 유전적으로 인간 친척과 가깝기 때문에 부모와 가까운 친척과 먼 친척의 몸에서 서로 다르게 반응한다.

브라이언 아이언스의 경우 유충이 몸을 거부하고 흉곽을 강제로 뚫고 탈출하여 사망했다. 셰리 버킨의 경우도 유충을 주입당했으나, 클레어 레드필드의 노력으로 백신[4]을 투여받고 회복되었다.[5][6] 이외에는 RE2의 하수구에서 한 이름없는 좀비 시체의 흉부를 유충이 뚫고 나와 사라지는 연출이 있다.

4. 작중 등장

<colbgcolor=black><colcolor=#9c3546> 파일:BIOHAZARDRE2-logo.png 등장 적
일반 좀비 · 케르베로스 · 릭커(변종 릭커) · 거대 거미 · 까마귀 · G-어덜트(RE:2) · 거대 나방 · 아이비 · 바퀴벌레
보스 악어 · G-어덜트(원작) · 윌리엄 버킨 · 타이런트(T-103)
RE:2 추가 페일 헤드
* 밑줄: 리메이크 미등장

4.1. 바이오하자드 2

파일:G 어덜트 원작.gif

원작에선 이벤트성 중간 보스로 G 어덜트가 딱 한 개체만이 등장한다. 느릿느릿 움직이면서 입에서 유충(G-Young)을 토해내서 공격한다. 유충들은 플레이어에 붙어서 지속 피해를 입히며 총으로 처치할 수 있다. 근접하면 오른팔의 손톱으로 할퀴어서 공격하는데 움직임이 느려서 접근하기 전에 화력을 집중하면 금세 쓰러진다. 쓰러지고나서 발악으로 유충 몇 마리가 튀어나오긴 하는데 되돌아나가거나 플러그 사용 후에 문으로 들어가면 볼 일은 없다.

4.2.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파일:G-adult.png

1편의 영하 챕터에서 '모니카'라는 엄브렐라 연구원이 G유충 한마리를 샘플로 들고 탈출을 시도하다 B.O.W.의 공격을 받고 그 과정에서 유충이 탈출했는지 모니카를 숙주로 삼아버린다. 나중에 레온, 클레어가 쓰게 될 턴테이블에서 유충이 가슴을 찢고 탈출해 연구소에서 탈출하는 생존자들을 쫓아가 위의 모습으로 성체로 급속성장하여 교전을 하지만 죽게 된다.

여담으로 해당 성체는 아웃브레이크 한정으로 'G-뮤턴트'라고 불리었으며, 디자인도 2편 개체하고 조금씩 다르다.

4.3. 바이오하자드 RE:2

파일:D4j166a.jpg

리메이크에서는 일반 잡몹으로 변경되어 하수도 구역 곳곳에서 모두 합쳐 6마리가 등장한다.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는지 하수도 끝에다 둥지를 틀어놓았으며 모델링도 징그럽다. 전부 무시하고 지나갈 수는 있지만 덩치가 커서 연습하지 않으면 지나치기가 힘들다. 멀리서는 자폭하는 새끼를 뱉어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달려드는 새끼는 총으로 쏴서 없앨 수 있다.[7] G성체를 사살하는 방법은 어깨에 붙어있는 종양 덩어리 또는 어깨의 눈을 집중 사격하면 되는데, 처음엔 회색의 종양 껍데기가 보이고 이걸 터트리면 노란색 껍데기가 보이며, 노란색 껍데기를 터트리면 G생물체 특유의 큰 눈이 드러나는데 이 눈이 터질 때까지 사격하면 된다. 공격엔 한발 한발의 대미지가 높은 무기가 좋다. 가령 SLS용 특수탄이라던가, 매그넘이라던가. 개체에 따라 처음부터 어깨의 눈이 드러나 있는 개체도 있는데 이런 놈들은 체력이 이미 깎여있는 상태이다.
가까이 가면 붙잡는 공격을 하는데 디펜스 아이템으로 방어하지 않을 시 독에 중독된다.[8] 물에 반쯤 잠겨서 대기중인 놈들이 있는데, 그냥 지나가려 하면 무조건 튀어나와 잡힌다. 이때 어느정도 가까운 거리에서 총알 안 아까울 무기로 한 발 쏴주면 확 튀어나와 몸부림치는 모션이 나오는데 이때 옆으로 삭 지나가면 절대로 안 잡힌다.[9]
물에서 화염 대미지 면역+자동 소화가 되는 일반 좀비와는 달리 이쪽은 물 속에 있어도 소화가 되지 않고[10] 오히려 화염 계열의 무기에 취약하다. 특히 레온의 경우 화염방사기의 대미지 배율이 무려 250%에 달하므로 거리를 유지한 채 불을 지르면 온 몸을 비틀며 죽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후반에서 아이비를 상대해야 하기에 연료의 위치를 다 외우고 있는게 아니라면 난사하는 짓은 자제하는게 좋다. 클레어의 경우 화염유탄이 큰 대미지 + 10초간 경직이라는 매우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마찬가지로 네스트의 아이비를 상대할 것을 고려해 화염탄의 남발하기 보다는 SLS 60의 고성능 탄환 한방으로 어깨 갑피를 깨주고 111%의 대미지 보정이 있는 서브머신건으로 눈알을 긁어주는 것이 더 추천된다. 딱히 보이는 족족 쳐죽이지 않아도 되는데 정말 자주 다녀야 하는 길목에 계속 서성이는 놈은 없애버리고, 보통은 플레이어가 멀어지면 위에 언급했듯 물에 반쯤 잠겨 잠복을 타는데 그냥 그때마다 총질로 깨우고 지나치면 된다. 그냥 방어력 업 효과가 있는 허브 조합들을 먹고 물리고 말거나 디펜스 아이템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리고 하수도 물에서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위의 맨바닥에 있으면 거의 뚜벅이 상태가 되므로 올라가서 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거기서 시간이 좀 지나면 바로 물 속으로 완전히 잠수해버리므로 완전히 죽일 때까지 여러번 반복 작업이 요구된다.

특정 구간에서는 손쉽게(?) 지나칠 수 있는 꼼수가 있다. G어덜트가 플레이어를 붙잡으려고 달려들 때 뒤로 달려서 도망치면 G가 공격을 헛친 뒤 다시 잠수한다. 이 때 재빨리 방향을 다시 바꿔서 지나쳐 가면 OK. G 어덜트는 플레이어가 이미 지나간 뒤에야 다시 모습을 드러내므로 확실하게 회피할 수 있다. 단, 너무 좁은 곳에서는 실패할 수도 있다. 그리고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을 때 계속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쫓아오므로 괜히 여유를 부리지 말도록.

전체적으로 리메이크의 하수도 파트 난이도를 올리는 가장 큰 원흉. 가히 악질적으로 설계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한다. 타임 어택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실수를 범하고 리셋하는 경우가 많은 구간이 바로 G 어덜트가 모여있는 그 지역일 정도이다.[11] 정직하게 죽이고 지나가려고 하면 엄청난 탄약 소비를 감내해야 하며, 회피 방법을 마스터했더라도 실수하면 가차없이 붙들려서 디펜스 아이템을 써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난적. 지원이나 일반 난이도에서는 그럭저럭 탄약이 여유롭다 보니 스피드런을 하는 게 아니라면 죽이고 지나가도 문제 없지만, 반대로 정말 모든 걸 짜게 주는 하드코어에서는 탄약을 최대한 아껴야 하므로 반드시 잘 피해가는 요령을 터득해 두어야 할 것이다.

새끼들인 G영의 경우 단독으로 플레이어와 마주칠 시 공격하지 않고 어디론가 재빨리 도망가버린다. 에이리언 시리즈의 오마쥬로 생각될 수 있는 모습인데 일단 인게임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G영은 숙주인 아이언스의 가슴팍을 뚫고 나오고, 이후의 이벤트성 등장에서도 좀비 가슴팍을 뚫고 나오는데다 다 자라면 흉악한 괴물로 변한다는 점이 판박이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하수도를 가로막는 G성체 중 하나가 바로 브라이언 아이언스의 몸에서 나온 G유충이 성장한 것이라는 유력한 추측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술. 고아원에서 아이언스가 유충을 주입당한 시점과, 주인공이 하수구를 돌파하는 시점 사이의 간격이 불과 몇시간 정도인 걸 생각하면 공포를 넘어 거의 경이로울 정도의 성장속도를 보여준 셈이다.

일반적인 생물은 생존이 어려운 도심 하수도에서도 금세 둥지를 틀어놓았는데, 이는 세계관적인 면에서도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의 생물병기가 얼마나 흉악한지 보여주는 적이기도 하다. G를 완전히 받아들인 윌리엄 버킨 정도는 안 되어도 가공할만한 생존력과 번식력은 라쿤 시티가 폭격으로 사라지지 않았다면 어떤 재앙으로 이어졌을지 상상케 한다.[12]

5. 데스신

파일:RE2 원작 G 어덜트 데스.gif
바이오하자드 2
파일:RE2 G 어덜트 데스.gif
바이오하자드 RE:2

원작같은 경우는 성체가 아닌 유충인 G-영들이 플레이어의 몸에 붙은 뒤 데미지를 입혀서 죽이며, 리메이크에서는 유충들이 아닌 G 성체 본체가 손으로 레온/클레어를 머리를 움켜잡고 질식사 시킨다.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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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메이크판에선 윌리엄이 오른쪽 팔로 아이언스에게 유충을 삽입한다.[2] 공식 루트는 클레어A/레온B 루트로 아이언스 서장이 G로 변한 윌리엄 버킨이 주입한 유충에 의해 죽게 되며, 벤은 그 윌리엄 버킨에게 맞아 죽는다.[3] 아웃브레이크 당시의 모습을 기준으로 2편의 모습과 적절히 섞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4] 기초 백신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백신명은 'Devil'.[5] 리메이크판에서는 아네트 버킨이 조제, 투여하였다.[6]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영향은 남아 일반인보다 노화가 상당히 느리고 상당한 재생력을 얻게 됐다. 알버트 웨스커의 경우처럼 바이러스를 신체능력으로 극복한 것은 아니기에 그정도의 신체능력은 아니지만, 분명 초인의 반열에 들게됐다.[7] 본체와 마찬가지로 지상에 올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탄약이 아까우면 물에서 벗어나 땅 위에 올라가있으면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올라오지도 못하고 물가에서 낑낑대다 그냥 알아서 터져버린다.[8] 하수도 물속에 잠복해 있던 놈들은 플레이어가 뭍으로 나가면 쫒아오지 않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간다. 물론 다시 하수도 물로 뛰어들면 그 자리에서 튀어나온다. 붙잡는 공격에 당하면 중독은 되지만 대미지는 거의 입지 않는다.(다만 중독상태에서 다시 잡기를 당하면 즉사한다.) 좁은 통로에서 탄환이 부족하거나 타임어택 등 상대할 여력이 없을경우 적+청 허브로 독 면역 상태에서 일부러 붙잡혀서 뿌리치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물론 대미지가 낮다는 뜻이지 없다는 뜻이 아니며 해당 공격은 전용 데스신까지 존재하므로 위험 상태에서 밑도 끝도 없이 들이대지 말자.[9] 단, 튀어나오자마자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지나가려고 들이대거나 아주 부딪혀버리면 방향 무관하게 바로 잡기에 걸린다. 거리 유지하고 튀어나온 뒤 몸을 마구 움직이는 타이밍에 지나갈 것.[10] 단, 난간위에 올라가 잠수를 하면 소화가 된다.[11] 킹/퀸 플러그와 화염방사기/스파크 샷을 얻을 수 있는 물품 보관실로 진입할수록 G가 한두 마리도 아닌 무려 세 마리가 반겨주며, 그 중에서 한 마리는 아예 HP가 100%인 만큼 죽이기도 굉장히 까다로울 뿐더러 무엇보다도 B루트에서는 좀비 한 마리까지 일어나서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걸 봤을 때, 유저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가장 어려운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12] 비슷한 사례로 원작인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에서 등장하는 그레이브 디거와 유충인 슬라이딩 웜 또한 무시무시한 생존력과 번식력을 자랑하는 걸 감안하면 이미.. 뭘 해도 멸망을 피할 수 없는 라쿤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