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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파일:BH_logo 7, RE2, RE3.png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병원체 등장 작품
T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제로/크리처
틀:바이오하자드/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2/크리쳐
틀:바이오하자드 3/크리쳐
틀: 코드 베로니카/크리쳐
플라가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T 어비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T 포보스 바이러스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C 바이러스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변종사상균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카두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파일:FR7Bb9JWQAA0B_F.jpg
모든 종류의 헌터들

1. 개요2. 상세3. 종류
3.1. 헌터 알파(α)3.2. 헌터 베타(β)3.3. 헌터 감마(γ)3.4. 헌터 R3.5. 헌터 뮤(μ)3.6. 헌터 23.7. 스위퍼3.8. 헌터 엘리트3.9. 팔파렐로

1. 개요

캡콤의 호러 서바이벌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물.

2. 상세

제작년도는 1981년.[1] 인간의 수정란에 파충류의 유전자를 조합한 후 T 바이러스[2]를 사용하여 탄생시킨 B.O.W.[3]로, 개발자는 엄브렐러 소속 연구원 윌리엄 버킨.

탄생 목적은 아크레이 양관 연구원들이 T 바이러스가 뿌려질 때 예상되는 10%의 면역자들을 처리하는 방법을 논하다가 아예 면역자들을 B.O.W.로 '청소'시키자는 아이디어가 생겨 윌리엄 버킨이 개발했다.[4]

간단한 명령이라면 인식할 수 있을 만큼의 지능[5]이 있으며 매우 빠른 이동속도와 도약력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선 연구 시설에서 빠져나온 듯한 놈들이 지하철에서 간단한 집단사냥 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코드 베로니카에서 웨스커가 운용하는 개량형 헌터들이 나오듯, 엄브렐라의 헌터 생산 기술이 타 조직에게도 유출되었다. 그래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 헌터를 대신할 차세대 주력 B.O.W.로 아누비스를 만들기도 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서 테러조직 벨트로가 이들을 운용ᆞ개발하는 것으로 봐서 엄브렐러 붕괴 후 본격적으로 암시장에서 활발히 양산 및 거래되기 시작한 모양이다. 지금껏 개발된 B.O.W. 중에 지능과 성능이 적절하게 우수하고 제어하기도 쉬운 편에, 성능 대비 비용이 낮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6]

신작들에서는 체력과 관계없이 목을 따버리는 즉사기를 쓰는 설정도 붙어 목따개란 별명에 걸맞게 더 위협적인 괴물이 되었다.

3. 종류

3.1. 헌터 알파(α)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Hunter.jpg

가장 최초로 등장한 헌터이자 가장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헌터의 모습이다. 개발코드는 MA-121. 헌터 프로젝트로 양산된 실험체들로, 10가지 명령을 인식할 수 있는 오랑우탄 정도의 지능을 가졌다. 피부는 단단하고 각질 같아서 튼튼한 갑옷과도 같다고 한다.

3.2. 헌터 베타(β)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헌터 베타(β)

Hunter β
파일:헌터 b.jpg
{{{#!wiki style="margin: -5px -10px"
기반 인간 / 파충류
신장 181cm, 91kg
생성 경로 유전자 결합
생성일 1998년 이전
종류 프로토타입 모델
첫 등장 바이오하자드 3

개발코드는 MA-121이고, 제작년도는 1998년. 제작 목적은 알파형을 개선해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이다.[7] 알파형의 발달과정에 들어간 악어의 유전자로 인해 머리부터 어깨까지 육종으로 뒤덮여 더욱 추악한 외견을 한 강화형 헌터다. 한쪽 손의 발톱이 반대쪽보다 더 크다. 업그레이드의 영향으로 한쪽 눈이 종양에 덮여 시력이 저하되어 공격성도 낮아졌지만 신경계가 개선되어 총에 맞았을 때 반응하는 시간이 단축되었다. 뿐만 아니라 민첩성도 향상되었고, 한쪽 팔이 유난히 강력해서 팔이 불균형적이지만 공격력이 강화되었다.

여담으로 라쿤 시티에서 개발된 게 아니며 제작 직후 1998년 9월에 양산여부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위해 20마리가 라쿤 시티로 보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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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헌터 감마(γ)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헌터 감마(γ)

Hunter γ
파일:헌터 y.jpg
{{{#!wiki style="margin: -5px -10px"
기반 인간 / 양서류
신장 183cm
생성 경로 유전자 결합
생성일 1998년
종류 실험체
첫 등장 바이오하자드 3

설정상 개발코드는 MA-124. 감마는 양서류의 수정란에 인간의 유전자를 조합했기 때문에 피부가 푸른색인 것을 빼면 거의 완벽한 개구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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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헌터 R

파일:Hunter_R_CG_Art.png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에 등장하는 개량형으로, 설정상 개발 코드는 MA-125라고 한다.[12] 체력과 관계없이 즉사기를 쓰는 것으로 바뀌었고, 장비하고 있는 무기를 부수는 공격이 추가되었다. 무기 부수기는 아래에서 위로 공격하는 어퍼컷이다. 일정확률로 장착하고 있던 무기를 부수며, 부서진 무기는 데이비드의 부품이 없으면 고칠 수 없다. 즉사기는 갑자기 소리를 지른 다음 팔을 들어올려 내리찍는 모션을 취한다.

3.5. 헌터 뮤(μ)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2에 등장하는 개량형. 사실 크기가 작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R과 별 차이가 없다. 좀 더 맷집이 좋아졌다. 2편에서는 요코의 부적이 추가되어 즉사기에 저항할 방법이 하나 더 생겼다.

3.6. 헌터 2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서 H.C.F.가 개발한 개체다. 외관 상 알파와 차이는 없지만 좀 더 지능이 올랐다고 한다. 잘못하여 자주식 감지기에 걸리면 출몰한다.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한쪽 눈에 감지기와 연동되는 듯한 장치가 달려있다. 자체적으로 풀어져있는 놈들도 있다. 나름 개량형으로 엄브렐러 제품과 다르게 실시간으로 명령을 입력하거나 수정이 가능하다.(엄브렐러제는 한번 명령을 내리면 수정이 불가능하다.) 시리즈 전통처럼 체력에 따라 즉사기도 사용한다.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벌어졌을 때에는 점프로 단숨에 거리를 좁혀 목따기를 시도하는 비범함을 보인다. 크리스가 초반에 입수할 수 있는 서브머신건 같은 연사형 무기나 시리즈 전통의 특효약 매그넘과 유산탄(스위퍼 포함 근접으로 맞추면 1발에 죽일 수 있다.)에 약하다. 반면 주력으로 쓰게 될 무기인 샷건은 잘 견뎌내는 편. 근접해서 두 방만에 보냈다면 운이 좋은 경우다.

3.7. 스위퍼[13]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서 등장한 붉은색에 독 공격을 하는 헌터의 아종이다. 공격받으면 높은 확률로 독에 중독된다.

3.8. 헌터 엘리트

건 서바이버 4에서 지능이 향상된 헌터 엘리트라 불리는 종이 등장한다. 엄브렐러가 품평회용으로서 특별히 조정한 것으로 예전 헌터들보다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 패턴도 다양한데 어려움 난이도에선 승룡권 위력이 강해서 두방 맞으면 그냥 죽어버리니 놈이 승룡권 시전하는 모션을 취하면 샷건 사용해서 캔슬해주는게 가장 안전하다.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 '엘리트 헌터'라는 개체가 등장하는데, 게임이 인기가 없어서 기존의 헌터와 차이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3.9. 팔파렐로

파일:external/www.blogcdn.com/keithquint003.jpg

파일:external/kouryakutsushin.com/index.php?plugin=ref&page=UE%2F%E3%82%AF%E3%83%AA%E3%83%BC%E3%83%81%E3%83%A3%E3%83%BC&src=imageCA16UE7U.jpg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선 헌터 알파와 함께 T 어비스 바이러스를 추가한 팔파렐로(Farfarello)[14]라는 아종이 등장한다.

기존의 헌터에 T 어비스를 주입한 개량형 B.O.W.다. 기존의 헌터와 달리 카멜레온처럼 피부색을 주위 환경에 맞게 변화시켜 투명해지는 특수능력을 갖추었지만 기존의 T 바이러스와 T 어비스를 공유하고 있어 그 영향으로 인해 흉폭성이 강해졌고 제어가 어렵다는 결함을 지녔다.[15] 피부색이 초록색이 아닌 흰색으로 등에 해양생물 같은 가시가 나있다.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즉사기를 체력과 관계없이 시전하므로 긴장하며 상대하는 게 좋다. 이건 회피기로 피할 수 없다. 팔파렐로가 팔을 높이 들어올리는 모션을 취하면 샷건을 쏴 방해하자. 몸부림치며 소리지르고 난 다음 나오므로 소리지를 때 공격해서 취소시키는 게 좋다. 항상 오른팔을 왼쪽으로 휘두르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실력이 된다면 몹의 왼팔 방향을 따라 움직여 회피 없이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제네시스로 투명상태를 탐지할 수 있지만 공격 직전에 몸의 윤곽이 드러나기 때문에 딱히 상관없다. B.O.W.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헌터와 더불어서 디코이가 안 통한다.

[1] T 바이러스 베타 2형과 제작년도가 동일하다.[2] 정확히는 프로토타입인 베타2형.[3] 자세히 말하면 초기 프로토타입 제작은 수정란에 베타 2형을 넣어 감염시키고, 약 3주 후에 파충류 유전자를 넣은 것이다. 그렇게 헌터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들이 생산되었고 그중 암컷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개체를 양산하기 위해서 복제했다. 성장 과정에서 성장 호르몬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켰기에 성장에는 1년이 걸렸다고 한다.[4] 정확히는 엄브렐러 내에서 그런 아이디어가 다수 있었지만, 죄다 프로토타입 T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동물을 사용했기에 지능이 전무할 정도라 명령 이해는커녕 피아구별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5] 공식설정상 오랑우탄 정도의 지능이라 10가지 명령도 인식한다.[6] 즉, 배양 및 실험시설 기기에 수정란, 파충류 유전자, T 바이러스만 충분히 있다면 적은 비용으로 양산할 수 있다. 제작자는 이렇게 만든 양산품들을 구매자에게 보내는 것으로 짭짤하게 이득을 챙기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강력한 이 녀석들을 병사 대신 보내 아군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7] 당시 엄브렐러는 B.O.W. 양산 기술이 있었기에 저비용으로 헌터의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추며 유전적으로 개량할 수 있었다.[8] 첫 등장 장면에서 이 갑각판들이 프레데터의 입처럼 제각기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9] 첫 등장 시 헌터의 1인칭 시선으로 카를로스가 열려는 문 반대편 너머에서 달려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바이오하자드 1편에서의 헌터 알파 첫 등장 장면의 오마주.[10] 가뜩이나 감마가 처음 등장하는 구간은 굉장히 좁은 공간인지라, 의외로 1회차 플레이 때 자주 죽는 장소 중 하나다. 제일 쉬운 해결책은 그냥 코앞에 있는 문으로 나가버리는 것이다.[11] 게임 내에서도 설정을 반영하여 입을 벌릴 때 쏴주면 쉽게 죽일 수 있다.[12] 원작 바이오하자드 2의 닌텐도 64 버전의 EX 파일 중 윌리엄 버컨이 MA-121 즉, 헌터 알파의 개발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에서 헌터 알파는 주 목표인 '범용성 높은 B.O.W'에 적합한 B.O.W로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지만 한층 더 나은 성과를 위해 헌터 R을 포함한 개량종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이 언급된다.[13] 여담으로 스위퍼는 '청소부'를 가리킨다.[14] 팔파렐로('중상을 입히는 자')란 이름은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말레브란케(Malebranche, 뜻은 사악한 발톱(Evil Claws))'라고 부르는 12명의 악마 중 한 명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15] 다만 시간별로 진정제를 투여하면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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