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크리처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네메시스) | |||
병원체 | 등장 작품 | |||
T 바이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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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가 |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 |||
T 어비스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크리쳐 | |||
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 |||
T 포보스 바이러스 |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 |||
C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 |||
변종사상균 |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 |||
카두 |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 }}}}}} |
모든 종류의 헌터들 |
1. 개요
캡콤의 호러 서바이벌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물.2. 상세
제작년도는 1981년.[1] 인간의 수정란에 파충류의 유전자를 조합한 후 T 바이러스[2]를 사용하여 탄생시킨 B.O.W.[3]로, 개발자는 엄브렐러 소속 연구원 윌리엄 버킨.탄생 목적은 아크레이 양관 연구원들이 T 바이러스가 뿌려질 때 예상되는 10%의 면역자들을 처리하는 방법을 논하다가 아예 면역자들을 B.O.W.로 '청소'시키자는 아이디어가 생겨 윌리엄 버킨이 개발했다.[4]
간단한 명령이라면 인식할 수 있을 만큼의 지능[5]이 있으며 매우 빠른 이동속도와 도약력을 이용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선 연구 시설에서 빠져나온 듯한 놈들이 지하철에서 간단한 집단사냥 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코드 베로니카에서 웨스커가 운용하는 개량형 헌터들이 나오듯, 엄브렐라의 헌터 생산 기술이 타 조직에게도 유출되었다. 그래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 헌터를 대신할 차세대 주력 B.O.W.로 아누비스를 만들기도 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서 테러조직 벨트로가 이들을 운용ᆞ개발하는 것으로 봐서 엄브렐러 붕괴 후 본격적으로 암시장에서 활발히 양산 및 거래되기 시작한 모양이다. 지금껏 개발된 B.O.W. 중에 지능과 성능이 적절하게 우수하고 제어하기도 쉬운 편에, 성능 대비 비용이 낮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6]
신작들에서는 체력과 관계없이 목을 따버리는 즉사기를 쓰는 설정도 붙어 목따개란 별명에 걸맞게 더 위협적인 괴물이 되었다.
3. 종류
3.1. 헌터 알파(α)
가장 최초로 등장한 헌터이자 가장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헌터의 모습이다. 개발코드는 MA-121. 헌터 프로젝트로 양산된 실험체들로, 10가지 명령을 인식할 수 있는 오랑우탄 정도의 지능을 가졌다. 피부는 단단하고 각질 같아서 튼튼한 갑옷과도 같다고 한다.
- 바이오하자드
첫 등장은 1편으로, 기숙사에서 저택으로 돌아오면 1인칭 화면으로 빠르게 주인공을 뒤쫓으며 문까지 열어제끼는 미친 연출을 보여주며 등장해서 목따기 공격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인공의 컨디션이 caution(주황색) 이하가 되면 목을 절단하는 기술을 사용해 플레이어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난이도가 높으면 상당히 위협적인 적이 되며, 지근거리에서 발사하는 샷건을 3방 견디는 괴물같은 멧집을 보여주고 간혹 샷건을 맞고도 넉백당하지 않고 달려들어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또한 복도 같은 곳에서 두 마리 이상을 조우하면 한 마리가 점프하여 플레이어의 뒤를 점하고 쌈싸먹기를 시도하는 경우도 있어서 많이 골치아프다.
-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
역시 중반 이후부터 만나게 되는 주적. 구작보다 조금 더 강해졌다. 악명높은 즉사 공격도 여전한데, 전작과는 달리 호신용 아이템이 없으면 컨디션이 FINE(초록색)이라도 목이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팔파렐로와 함께 등장한다. 여기서도 아웃브레이크 때와 마찬가지로 즉사기를 체력과 관계없이 시전하므로 긴장하며 상대하는 게 좋다. 회피기로 피할 수 없다. 몸부림치며 소리지르고 난 다음 나오므로 소리지를 때 공격해서 취소시키는 게 좋다.
또한 본작의 헌터들은 엄브렐러 붕괴 후 타 조직에서 제작한 개체들이라 그런지 1편의 헌터들에 비해 비교적 더 크고 느리다.
3.2. 헌터 베타(β)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헌터 베타(β) Hunter β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기반 | 인간 / 파충류 | |
신장 | 181cm, 91kg | |
생성 경로 | 유전자 결합 | |
생성일 | 1998년 이전 | |
종류 | 프로토타입 모델 | |
첫 등장 | 바이오하자드 3 |
개발코드는 MA-121이고, 제작년도는 1998년. 제작 목적은 알파형을 개선해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이다.[7] 알파형의 발달과정에 들어간 악어의 유전자로 인해 머리부터 어깨까지 육종으로 뒤덮여 더욱 추악한 외견을 한 강화형 헌터다. 한쪽 손의 발톱이 반대쪽보다 더 크다. 업그레이드의 영향으로 한쪽 눈이 종양에 덮여 시력이 저하되어 공격성도 낮아졌지만 신경계가 개선되어 총에 맞았을 때 반응하는 시간이 단축되었다. 뿐만 아니라 민첩성도 향상되었고, 한쪽 팔이 유난히 강력해서 팔이 불균형적이지만 공격력이 강화되었다.
여담으로 라쿤 시티에서 개발된 게 아니며 제작 직후 1998년 9월에 양산여부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위해 20마리가 라쿤 시티로 보내졌다고 한다.
- 바이오하자드 3
색깔이 붉고 예전 헌터보다 성능이 향상되어 민첩성이 뛰어나며, 플레이어의 총기류를 인식하고 피한다! 등장하는 장소를 외운 후 가서 미리 조준하고 있으면 알아서 죽으러 달려오던 헌터 알파와는 달리, 서서히 다가오다가 플레이어의 사선에 들어가는 순간 뒤로 휙 피했다가 다시 달려드는 경우가 있어서 재조준을 해줘야 한다. 헌터 알파처럼 점프 후 주인공의 목을 따는 즉사기인 목따기 공격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므로 체력 관리는 필수.
- 바이오하자드 RE:3
육종으로 뒤덮은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육종 없이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색깔도 초록 계통이므로 얼핏 보면 알파와 비슷하다. 또한 짧은 꼬리가 달리고 입 주위가 둔클레오스테우스를 연상시키는 갑각판들로 덮여있다.[8] 머리에 총격을 받으면 단단한 피부가 떨어져나가며 오리지널과 같은 흉측한 몰골이 된다. 역시 오리지널처럼 한쪽 손톱이 다른 쪽보다 크다. 헌터 베타는 병원에서 카를로스를 습격하며 등장한다.[9]
덩치도 위압감도 오리지널보다 상승되었고 맷집도 강하다. 날랜 몸놀림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그레네이드 런처를 그냥 정직하게 쓰면 네메시스처럼 측면으로 회피해버린다.) 어설트 라이플 같이 연사력이 높은 무기로 공격당하면 뒤로 물러나거나 재빨리 좌, 우로 몸을 날려 조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직선 거리에서 어설트 라이플에 얻어맞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몸만 부르르 떨다 쓰러져 죽던 오리지널과는 달리 약점인 머리를 보호하는 갑피를 부수지 않으면 헤드샷을 쏴도 경직없이 달려들어 공격한다. 샷건도 마찬가지. 그나마 수류탄의 경우는 지근거리에서 폭발 시 운좋으면 한방에 보낼 수 있다.
당연히 즉사기도 건재하며 주로 슬금슬금 다가와 초근접 시에 사용하는데 특유의 울음소리와 함께 손톱으로 목을 따버린다. 당할 경우 오리지널처럼 목 자체가 날아가진 않지만, 전작들과 동일하게 HP 여부 관계없이 무조건 한 방에 목덜미에 출혈이 일어나면서 부여잡고 쓰러져 죽는다. 헌터가 가까이 와서 울음소리와 함께 손톱을 드는 모습이 보이면 바로 회피해야 한다. 체술을 먹인다면 움직임이 잠시 둔해지면서 근접 헤드샷을 먹일 기회가 생긴다. 리커와 마찬가지로 섬광 수류탄에 당하면 주변에 마구 손톱을 휘두르며 발광하는데, 이 휘두르는 손에 맞으면 상당한 대미지를 입게 된다.
3.3. 헌터 감마(γ)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크리쳐 헌터 감마(γ) Hunter γ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기반 | 인간 / 양서류 | |
신장 | 183cm | |
생성 경로 | 유전자 결합 | |
생성일 | 1998년 | |
종류 | 실험체 | |
첫 등장 | 바이오하자드 3 |
설정상 개발코드는 MA-124. 감마는 양서류의 수정란에 인간의 유전자를 조합했기 때문에 피부가 푸른색인 것을 빼면 거의 완벽한 개구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바이오하자드 3
같은 시리즈에 등장하는 베타처럼 날아들어 손톱으로 할퀴는 공격을 하며 즉사기인 삼키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삼키기를 당하면 말 그대로 주인공을 꿀꺽하고 삼켜버려서, 다른 몬스터들과는 달리 YOU DIED 문구가 떠도 시체조차 보이지 않는다. 의외로 위협적이니 주의. 잠시 카를로스로 플레이할 때 꽤나 난이도를 높이는 놈들인데, 특히 감마는 처음 등장하는 장소인 병원에서 양쪽으로 쌈싸먹기를 시전하므로 우물쭈물대다간 양쪽에서 손톱질 평타를 얻어맞다가 결국 잡아먹히는 카를로스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10]
- 바이오하자드 RE:3
하수구에서 등장한다.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었는데, 머리 부분만 어마무시하게 커져 머리가 몸의 절반을 차지하게 된 반면 오리지널에서는 길다랗던 앞다리는 닭날개처럼 짧게 퇴화했고, 베타와 마찬가지로 꼬리가 달렸으며, 피부도 새하얗다. 전반적으로 개구리보다는 도롱뇽에 가깝게 바뀌었다. 또, 매끈매끈한 피부는 블로브피시를 연상시킨다. 한편으론 입다문 모습이 메기와도 닮아서 탐 켄치라는 별명도 얻었다.베타는 그럼 카직스냐4방향으로 갈라지는 안쪽 입을 들이밀며 질을 압박해오는데, 체력에 상관없이 붙잡히면 허리가 반대로 접혀 부러지며 잡아먹혀 즉사.
프로듀서 카와타에 따르면 불에 약하고 턱뼈가 약점이라는 문제를 갖고 있어 엄브렐러에서 개발 중지하고 폐기 처분될 실험체를 자신들이 창조한 생명체에게 애정을 가진 엄브렐러 연구원들이 개체를 빼돌려 하수도에서 몰래 키웠다는 설정이라고 한다.[11]연구원조차도 민폐인 최악의 기업 우산제약그래서인지 원작에서는 배양관에 있는 개체가 상당수 존재했으나 본작에서는 감마형을 죄다 폐기하고 베타형만 배양중이다. 그래도 감마 개체가 해당 연구원들은 부모로 인식했는지 하수도에 자유롭게 풀어놨음에도 잡아먹지 않고 하수도 관리 직원들만 잡아먹었다. 여담으로 해당 연구의 책임자가 자신의 헌터 감마 개체들을 애지중지 여기는 러브 레터까지 발견할 수 있다. 또, 하수도의 그레네이드 런처는 감마의 약점인 화염탄이 장전되어있는데 헌터들이 연구원들도 공격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준비해둔 것이다.
한편 단순히 실험체에 대한 애정 말고도 헌터 감마를 더욱 개량해서 엄브렐러 본사에게 다시금 인정받겠다는 연구 책임자의 글귀 또한 볼 수 있는데, 해당 연구가 결실을 맺은 것인지, 엄브렐러 본사에 남은 잉여물인지는 불명이나 후반부의 엄브렐라 창고실의 B.O.W. 컨테이너에 들어있는 헌터 감마도 볼 수 있다.
몬스터의 위치가 조정되는 나이트메어 이상 난이도에서는 느린 기동력 때문인지 숨겨놓는가 하면 네스트에서는 아예 플레이어 바로 옆 구역에서 갑툭튀하는 구간도 존재한다.
-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시리즈
등장하는 챕터는 결의로, 헌터 알파와 함께 등장. 3편과 똑같이 근접시 붙잡아서 삼키는 즉사기를 쓰는데, 체력이 있으면 버튼 연타로 저항해 뱉게 만들 수 있다. 동료들이 공격하면 먹고 있던 동료를 뱉게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첫등장시 시험관에 들어있던 헌터 감마가 유리관을 박치기하더니 빠져나오고선 굵은 개구리 울음소리를 내면서 위협하는 전용 연출신이 나온다.
-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하비에 작전 파트에서 다수 등장한다.
-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크리처 중 하나로 등장한다. 디자인은 RE:3의 헌터 감마이며 스킨으로는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에 나오는 헌터 감마가 스킨으로 등장한다. 아웃브레이크 시리즈의 헌터 감마 스킨인만큼 팔이 달리긴 했으나 몸과 다리는 리메이크의 헌터 감마와 거의 똑같기 때문에 전작에서 나왔던 길쭉한 느낌의 헌터 감마보다는 짧막하고 뚱뚱한 느낌을 주며 그렇다보니 팔이 기존 아웃브레이크의 헌터 감마와 비교하면 상당히 길어보인다.
3.4. 헌터 R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에 등장하는 개량형으로, 설정상 개발 코드는 MA-125라고 한다.[12] 체력과 관계없이 즉사기를 쓰는 것으로 바뀌었고, 장비하고 있는 무기를 부수는 공격이 추가되었다. 무기 부수기는 아래에서 위로 공격하는 어퍼컷이다. 일정확률로 장착하고 있던 무기를 부수며, 부서진 무기는 데이비드의 부품이 없으면 고칠 수 없다. 즉사기는 갑자기 소리를 지른 다음 팔을 들어올려 내리찍는 모션을 취한다.
3.5. 헌터 뮤(μ)
바이오하자드 아웃브레이크 2에 등장하는 개량형. 사실 크기가 작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R과 별 차이가 없다. 좀 더 맷집이 좋아졌다. 2편에서는 요코의 부적이 추가되어 즉사기에 저항할 방법이 하나 더 생겼다.3.6. 헌터 2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서 H.C.F.가 개발한 개체다. 외관 상 알파와 차이는 없지만 좀 더 지능이 올랐다고 한다. 잘못하여 자주식 감지기에 걸리면 출몰한다.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한쪽 눈에 감지기와 연동되는 듯한 장치가 달려있다. 자체적으로 풀어져있는 놈들도 있다. 나름 개량형으로 엄브렐러 제품과 다르게 실시간으로 명령을 입력하거나 수정이 가능하다.(엄브렐러제는 한번 명령을 내리면 수정이 불가능하다.) 시리즈 전통처럼 체력에 따라 즉사기도 사용한다.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벌어졌을 때에는 점프로 단숨에 거리를 좁혀 목따기를 시도하는 비범함을 보인다. 크리스가 초반에 입수할 수 있는 서브머신건 같은 연사형 무기나 시리즈 전통의 특효약 매그넘과 유산탄(스위퍼 포함 근접으로 맞추면 1발에 죽일 수 있다.)에 약하다. 반면 주력으로 쓰게 될 무기인 샷건은 잘 견뎌내는 편. 근접해서 두 방만에 보냈다면 운이 좋은 경우다.3.7. 스위퍼[13]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서 등장한 붉은색에 독 공격을 하는 헌터의 아종이다. 공격받으면 높은 확률로 독에 중독된다.3.8. 헌터 엘리트
건 서바이버 4에서 지능이 향상된 헌터 엘리트라 불리는 종이 등장한다. 엄브렐러가 품평회용으로서 특별히 조정한 것으로 예전 헌터들보다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 패턴도 다양한데 어려움 난이도에선 승룡권 위력이 강해서 두방 맞으면 그냥 죽어버리니 놈이 승룡권 시전하는 모션을 취하면 샷건 사용해서 캔슬해주는게 가장 안전하다.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 '엘리트 헌터'라는 개체가 등장하는데, 게임이 인기가 없어서 기존의 헌터와 차이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3.9. 팔파렐로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선 헌터 알파와 함께 T 어비스 바이러스를 추가한 팔파렐로(Farfarello)[14]라는 아종이 등장한다.
기존의 헌터에 T 어비스를 주입한 개량형 B.O.W.다. 기존의 헌터와 달리 카멜레온처럼 피부색을 주위 환경에 맞게 변화시켜 투명해지는 특수능력을 갖추었지만 기존의 T 바이러스와 T 어비스를 공유하고 있어 그 영향으로 인해 흉폭성이 강해졌고 제어가 어렵다는 결함을 지녔다.[15] 피부색이 초록색이 아닌 흰색으로 등에 해양생물 같은 가시가 나있다.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즉사기를 체력과 관계없이 시전하므로 긴장하며 상대하는 게 좋다. 이건 회피기로 피할 수 없다. 팔파렐로가 팔을 높이 들어올리는 모션을 취하면 샷건을 쏴 방해하자. 몸부림치며 소리지르고 난 다음 나오므로 소리지를 때 공격해서 취소시키는 게 좋다. 항상 오른팔을 왼쪽으로 휘두르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실력이 된다면 몹의 왼팔 방향을 따라 움직여 회피 없이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제네시스로 투명상태를 탐지할 수 있지만 공격 직전에 몸의 윤곽이 드러나기 때문에 딱히 상관없다. B.O.W.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헌터와 더불어서 디코이가 안 통한다.
[1] T 바이러스 베타 2형과 제작년도가 동일하다.[2] 정확히는 프로토타입인 베타2형.[3] 자세히 말하면 초기 프로토타입 제작은 수정란에 베타 2형을 넣어 감염시키고, 약 3주 후에 파충류 유전자를 넣은 것이다. 그렇게 헌터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들이 생산되었고 그중 암컷은 동일한 유전자를 가진 개체를 양산하기 위해서 복제했다. 성장 과정에서 성장 호르몬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켰기에 성장에는 1년이 걸렸다고 한다.[4] 정확히는 엄브렐러 내에서 그런 아이디어가 다수 있었지만, 죄다 프로토타입 T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동물을 사용했기에 지능이 전무할 정도라 명령 이해는커녕 피아구별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5] 공식설정상 오랑우탄 정도의 지능이라 10가지 명령도 인식한다.[6] 즉, 배양 및 실험시설 기기에 수정란, 파충류 유전자, T 바이러스만 충분히 있다면 적은 비용으로 양산할 수 있다. 제작자는 이렇게 만든 양산품들을 구매자에게 보내는 것으로 짭짤하게 이득을 챙기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강력한 이 녀석들을 병사 대신 보내 아군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7] 당시 엄브렐러는 B.O.W. 양산 기술이 있었기에 저비용으로 헌터의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추며 유전적으로 개량할 수 있었다.[8] 첫 등장 장면에서 이 갑각판들이 프레데터의 입처럼 제각기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9] 첫 등장 시 헌터의 1인칭 시선으로 카를로스가 열려는 문 반대편 너머에서 달려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바이오하자드 1편에서의 헌터 알파 첫 등장 장면의 오마주.[10] 가뜩이나 감마가 처음 등장하는 구간은 굉장히 좁은 공간인지라, 의외로 1회차 플레이 때 자주 죽는 장소 중 하나다. 제일 쉬운 해결책은 그냥 코앞에 있는 문으로 나가버리는 것이다.[11] 게임 내에서도 설정을 반영하여 입을 벌릴 때 쏴주면 쉽게 죽일 수 있다.[12] 원작 바이오하자드 2의 닌텐도 64 버전의 EX 파일 중 윌리엄 버컨이 MA-121 즉, 헌터 알파의 개발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에서 헌터 알파는 주 목표인 '범용성 높은 B.O.W'에 적합한 B.O.W로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지만 한층 더 나은 성과를 위해 헌터 R을 포함한 개량종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이 언급된다.[13] 여담으로 스위퍼는 '청소부'를 가리킨다.[14] 팔파렐로('중상을 입히는 자')란 이름은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말레브란케(Malebranche, 뜻은 사악한 발톱(Evil Claws))'라고 부르는 12명의 악마 중 한 명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15] 다만 시간별로 진정제를 투여하면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