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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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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캡콤
유통
플랫폼 오리지널
닌텐도 게임큐브 | Wii
HD 리마스터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Steam | 닌텐도 e숍/Nintendo Switch
장르 서바이벌 호러
출시 2002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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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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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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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PS4, Windows, Xbox 360, Xbox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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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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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S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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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5월 23일 [디지털][OriginsCollection]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PEGI 16.svg PEGI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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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등장 적5. 게임 시스템
5.1. 파트너 재핑 시스템
5.1.1. 레베카 체임버스5.1.2. 빌리 코엔
5.2. 아이템 상자의 부재
6. 공략7. 등장 무기8. 미니 게임 "리치 헌터"9. 리마스터판 특전 "웨스커 모드"10. 평가
10.1. 호평10.2. 혹평
10.2.1. 프리퀄 답지 못한 스토리와 설정붕괴
11. 파일12. 바리에이션
12.1. 게임큐브 원작12.2. Wii 이식판12.3. HD 리마스터12.4. 닌텐도 스위치판
13. 기타

[clearfix]

1. 개요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6번째이자 프리퀄 작품. 제로라는 제목답게 1편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S.T.A.R.S 브라보팀의 루키인 레베카가 주인공이다.

원래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2닌텐도 64판 이식과 더불어서 동시에 N64 게임으로써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7] 하지만 최대용량이 64MB가 한계인 N64 카트릿지에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만드는 건 어려운 점이 많았기에, 결국 해당 버전은 개발을 중지하고 다음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인 게임큐브로 새로 만들기로 하였다.

그 와중 닌텐도와 기술제휴를 맺으면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게임큐브 독점으로 전개키로 하면서 1편 리메이크와 마찬가지로 어마무시한 그래픽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TGS 시연용 프로토타입 롬을 가지고 개발진이 정식판(게임큐브판)과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영상에서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N64판의 롬이 아직도 공개되지 않은 지금 현재로썬 이 영상말고는 N64판의 흔적을 볼 방법이 없다.

원작 발매로부터 14년 뒤인 2016년에, 닌텐도하고의 독점기간이 끝난 건지 PS3, XBOX 360등을 비롯한 非닌텐도 게임기로 HD리마스터판이 발매되었다. 이는 1편 리메이크작도 마찬가지.

2. 줄거리

1998년 7월, 미국 중서부 아크레이 산맥 라쿤 숲을 통과하던 엄브렐러 소유의 관광열차 '황도특급'은 정체불명의 남자가 이끄는 거대 거머리 무리의 습격을 받아, 탑승객 전원이 전멸하고 만다.

한 편, 아크레이 산맥에서 벌어지는 엽기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출동한 S.T.A.R.S.의 브라보팀이 헬기 고장으로 인해 라쿤 숲 한복판에 불시착하게 되고, 주변을 수색하던 도중 전복된 M.P.차량을 발견하게 된다. 차량을 조사해본 결과 해당 차는 극악 사형수인 빌리 코엔을 이송중이었다고 하는데, 그의 시체가 확인되지 않자 브라보 팀 리더인 엔리코는 그가 탈출했다고 추정, 팀원들에게 그를 찾아낼 것을 지시한다.

그렇게 명령에 따라 숲속을 맴돌던 브라보팀 신입요원, 레베카 체임버스는 철도 한가운데에 멈춰있는 황도특급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엄브렐러 설립 멤버 중 한명이었던 제임스 마커스. 그가 아프리카에서 시조 바이러스를 발견한게 엄브렐러가 설립된 계기였는데, 마커스는 다른 설립 멤버인 오즈웰 E. 스펜서하고는 달리 시조 바이러스의 연구에만 집착하였기에 결국 그와 대립하게 된다.

그런 마커스가 시조 바이러스의 연구 끝에 T 바이러스의 개발에 성공하자, 그는 자신이 믿고 있던 두 제자, 알버트 웨스커윌리엄 버킨의 배신에 의해 암살당하고 바이러스 연구 결과를 그들한테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마커스가 T바이러스의 개발을 위해 연구하던 거머리들이 그의 죽은 시체를 재구성하여 부활시키는데에 성공하고, 그렇게 되살아난 마커스는 스펜서와 엄브렐러에게 복수하기 위해 T바이러스 연구소는 물론, 엄브렐러 간부 양성소와 황도특급까지 T바이러스로 감염시킨다. 이 때의 아웃브레이크가 라쿤 시티에까지 도달한 걸 생각해보면 여러의미로 제임스 마커스가 모든 일의 근원이었던 셈.

하지만 그러한 마커스의 복수극도 레베카 체임버스와 지나가던 사형수 빌리 코엔의 활약에 의해 저지되게 된다. 레베카는 빌리하고의 협력을 통해 그가 악인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그가 죽었다고 거짓보고 할 것을 약속하며 다른 브라보 팀원들이 있을 저택으로 발을 옮기게 된다.

3. 등장인물

4. 등장 적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g_bh0_logo.png 등장 적
일반 좀비(힐 좀비) · 케르베로스 · 거대 거미 · 까마귀 · 헌터 · 거머리 · 플레이그 크롤러 · 러커 · 엘리미네이터
보스 스팅어 · 센츄리온 · 감염된 박쥐 · 타이런트(T-001) · 여왕 거머리

5. 게임 시스템

클래식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써 기본 시스템은 클래식 시리즈(1편, 2편, 3편)와 동일하다. 좌우 조작으로 캐릭터의 방향을 회전시키고 전진 후진 조작으로 이동하는 방식. 이때문에 카메라앵글에서 비치는 캐릭터의 방향상태와 유저가 인식하는 바가 직관적이지 못해, 요새의 게임들에 익숙한 유저들에게 다소 적응의 시간이 필요한 방식. 고전 바하의 경우, 카메라앵글이 고정된채 일정 위치때마다 카메라 시점이 바뀌어 극적인 시각적 연출을 노리는 방식인지라, 애초에 일반적인 액션게임등에서 사용되는 직관적인 조작방식은 적절하지 못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조작방식은 익숙해지기전까진 꽤 이질적인 방식인만큼 새롭게 이 게임을 해보는 초보유저들에겐 그다지 접근성이 높지 못한지라 스팀내 부정적 평가를 야기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2016년 리마스터에선 새롭게 구성된 직관적인 조작방식을 제공했으며 기본이동을 달리기로 셋팅하여 기본적인 게임 스피드 또한 빨라졌다.

기본 이동이 달리기로 변경된것은 사실상 걸을 일이 거의 없는 이 게임 특징상 쾌적하고 편한 게임플레이를 하게 해주는 좋은 변경점이었으나 아쉽게도 리마스터 버전상의 오리지널 조작방식에는 반영이 되지 않아, 오리지널 조작방식으로 셋팅할 경우, 여전히 기본 이동은 걷기이다.

5.1. 파트너 재핑 시스템

기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에도 주인공이 두명 이상이었던 적은 있으나 제로에서는 레베카 체임버스와 빌리 코엔의 두명의 주인공을 동시에 조작하게 된다.[9] 물론 완전히 두명을 동시 조작하는게 아니라 플레이어 캐릭터를 버튼 하나로 교대해가면서 진행하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둘이 헤어져 각자의 길을 나서게 되거나, 자신의 장점으로 상대방의 단점을 보완해가게 된다. 바이오하자드 5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의 선두주자격 게임인 셈.

플레이어가 조작하지 않는 쪽의 주인공은 '합류하자', '각자 따로 나서자'의 명령에 따라 플레이어측을 따라가거나 명령을 내린 위치에서 대기하게 된다. 합류하게 될 경우 플레이어를 따라 다니면서, 무기를 장비했을 경우 플레이어가 적을 공격할 때마다 자신 역시 주변의 적을 공격하며[10] 오른쪽 아날로그 조작으로 어느 정도 이동조작 정도는 가능하다. 이는 종종 플레이어측의 길을 가로막거나, 둘을 동시에 움직이게 하는데에 편리 한 기능.

게다가 두 주인공마다의 특징이 있어서 이를 생각치 않고 플레이하다가 종종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다른 주인공이 해당 위치에 까지 올 필요가 있게 되니 이 특징을 잘 숙지해가며 어느 캐릭터로 어느 부분을 진행해야할 지 구상할 필요가 있다.

5.1.1. 레베카 체임버스

5.1.2. 빌리 코엔

5.2. 아이템 상자의 부재

정통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중에선 유일하게 시리즈 전통의 아이템 상자가 없다. 인벤토리가 꽉 차서 더 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없게 되었을 때는 불필요한 아이템을 땅에 내려놓을 수 있으며,[15] 내려놓은 아이템은 게임이 어디에 내려놨는지 기억해주기에 필요하게 되었으면 내려놓은 곳까지 돌아가 다시 주울 수 있다. 어디에 어떤 아이템을 내려뒀는지는 지도가 기억해주기에 버린 아이템을 잃어버릴 걱정은 안해도 된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획득한 아이템을 언제 어디서 쓸지를 판단하고 계속 들고 다닐지 어디에 내려놓을지[16] 구상을 짤 필요가 생겼다. 이는 4차원 아이템 상자라는 비현실적 요소를 버리고 전략성을 가져다주었지만 심각한 백트래킹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받아 후속 시리즈에서는 사라지게 된다.[17] 제로만의 장점이자 단점인 양날의 검이 된 셈.

6. 공략

7. 등장 무기

8. 미니 게임 "리치 헌터"

게임을 한번 클리어하면 리치 헌터라는 제목의 미니 게임이 해금된다. 간부양성소 곳곳에 놓여져 있는 거머리 모양의 보석들을 모으는 게 목적인 게임으로써, 빌리는 파란 보석, 레베카는 초록 보석만을 모을 수 있다. 맵상에 놓여져 있는 보석들의 갯수는 각각 50개씩해서 총 100개.

양성소 정문의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게임이 끝나는데 취득한 보석의 개수에 따라 메인 시나리오에서 받을 수 있는 특전이 늘어난다. 29개 이하를 모을 경우 서브머신건의 탄약들이 게임 본편에서 등장하게 되고 30~59개까진 무한 핸드건, 60~89개까진 무한 샷건(엽총), 90~99개까진 기차의 이등칸 B방에서 매그넘 리볼버, 100개일 경우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무기가 무한 탄환[25]이 된다.

리치 헌터에는 패턴이 5개 존재하는데 양성소 1층 홀에 어떤 허브가 존재하는지, 마커스의 초상화가 있던 곳[26]에 보석이 있는 지, 지하로 통하는 사다리에 어떤 보석이 있는지의 여부로 구분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은 초록 허브 2개가 있는 루트를 선호하는데 이 루트에선 헌터가 더 많이 나오지만 유산탄이[27] 보급되어서 헌터를 상대하기 편하고 서브머신건도 있어서 탄약 부족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기 때문이다.

주의 해야 할 점은 다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미니 게임들하고는 달리 이 게임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적의 격퇴가 아닌 보석의 수집인데, 이 보석은 다른 아이템들과는 달리 한번 모으면 내려둘 수가 없다. 보석 10개마다 인벤토리 한칸을 차지하기에 모으면 모을 수록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다른 아이템들이 줄어들게 되고, 41개 이상을 모을 경우 인벤토리 칸이 한칸 밖에 안 남아 제대로 된 무장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게임의 원만한 클리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해야 된다.

1) 무기 및 회복 아이템 준비 : 우선 지하1층의 하수도에 있는 산탄총을 입수하고, 양성소 1층 서쪽 화장실에 있는 탄환(패턴에 따라 서브머신건의 탄환이 있거나 핸드건/산탄총의 탄환이 있다.)을 입수하자. 양성소 1층 서쪽 프로젝터실에는 녹색허브 다수와 청색허브가 있는데, 거머리 좀비가 입구를 지키고 있어서 번거롭지만 본 게임의 몇안되는 청색허브가 존재하는 곳이니 독에 걸렸을 때를 대비해 미리 챙겨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허브조합과 녹색 보석을 주울 때만을 제외하고 빌리로 고정. 레베카는 핸드건과 핸드건 탄약, 회복아이템 한두개에 플레이 도중 얻게 될 불의 열쇠만 챙길 수 있도록 하자.

2) 맵상의 적들의 소탕 : 보석을 편하게 회수할 수 있도록 맵 곳곳을 돌아다니며 보석은 줍지 않은 채 적들을 쓰러뜨린다. 좀비/플레이그 크롤러는 핸드건의 집중사격으로 처리하고, 헌터, 엘리미네이터 같은 적들은 산탄총과 그레네이드 런처 같은 강력한 무기로 상대하자.[28] 양성소 1층 서쪽 프로젝터실/화장실에 있는 거머리 좀비와 2층 서쪽 테라스에 있는 까마귀, 그리고 2층 동쪽 영상실에 있는 거머리 좀비는 굳이 상대하지 않아도 된다.

3) 보석 회수 : 적들의 소탕이 끝났다면 더 이상 전투의 걱정은 사실상 없으니 이제 무기들은 전부 내려놓고 보석들을 회수하기만 하면 된다. 단, 회수한 보석 갯수가 90개를 넘어가면 적들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니 리스폰되는 지역 순서대로 돌아다니며 보석을 회수할 필요가 있다. ①거대 거미와 고문실이 있는 구역 ②무기고와 먹이 피라미드 횃불이 있는 구역 ③양성소 2층 서쪽 ④본편에서 라이터 오일을 얻은 구역 순서대로 돌아다니면 적들과 다시 마주칠 일 없이 보석들을 회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숨겨져서 잘 안 보이는 보석이 존재하니 놓치지 않게 주의. 아이템처럼 안보여도 화면에 뭔가 반짝 빛난다 싶으면 무조건 다가가 조사버튼을 눌러보자.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어느정도 진행 루트를 미리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있는 미니 게임이다. 가이드 없이 첫 플레이에 전부 회수하는 건 어렵지만 일단 달성만하면 본편 게임이 매우 쉬워지기에 가급적이면 한번에 클리어할 것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난이도별로 특전이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특전을 얻기 위해선 각 난이도마다 게임을 클리어한 뒤 엑스트라 모드에 있는 리치헌터를 별도로 클리어 해줘야 한다.

9. 리마스터판 특전 "웨스커 모드"

리마스터판으로 본편 게임을 클리어하면 리치 헌터하고는 별도로 웨스커 모드라는 특전이 해금된다. 내용 자체는 본편 그대로이지만 빌리가 바이오하자드 5 시절의 웨스커로 변경되며[29] 웨스커 한정으로 검은 질주붉은 참격이라는 기술이 추가된다.

레베카는 성능은 일반 모드와 다를 바 없지만 동공이 붉은 색에 검은 제복, 바이오하자드 5에서 질 발렌타인의 가슴에 장착되어 있던 마인드컨트롤 장비가 마찬가지로 가슴에 붙어 있는 검은 마리오넷이라는 복장으로 고정된다. 웨스커 모드를 클리어할 경우 클리어 특전으로 일반 모드에서도 갈아입을 수 있게 된다.

웨스커 모드의 난이도는 노멀로 고정되며, 클리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지만 랭크가 계산되지 않기에 이 데이터로는 로켓런처나 서브머신건을 획득할 수 없다. 대신 다른 데이터로 리치 헌터 클리어나 S랭크를 얻으면 웨스커 모드에도 특전들이 적용되기에 그런 방식으로 특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모드는 바이오하자드 2에서 웨스커의 데스크에 레베카의 체육복모습 사진이 숨겨져 있던 것에 대한 오마쥬/패러디로써, 사실 웨스커는 레베카를 좋아했던거 아니냐는 추측에서[30] 비롯되었다.

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파일:닌텐도 게임큐브 로고_좌우.svg
스코어 유저 평점
83/100 8.6/10

정통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써, 발매 당시에는 기존의 시리즈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많이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여년이 지난지금시점에서야 당연히 탑뷰시점의 고전작품으로서는 조작에 어려움을 느낄수 있고 이후의 후속작들의 편리함에 익숙해진탓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기도 하나, 유저평점으로도 알수 있듯이 잘 만들어진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10.1. 호평

뭐니뭐니해도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1편 리메이크작과 마찬가지로 미려한 그래픽. 발매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플레이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자랑한다.

게임플레이면에서는 비현실적이다고 지적받던 4차원 아이템박스를 없애고 인벤토리를 불필요하게 차지하는 아이템들을 버리고 다시 주울 수 있게 함으로써, 현실감 있는 플레이 감각에 언제 어디서 어떤 아이템을 써야 될지 전략적인 플레이를 구상해야 된다. 레베카 체임버스와 빌리 코엔이라는 두 개성적인 캐릭터를 번갈아가면서 협력플레이를 하는 재미도 쏠쏠하여 일부 후속작에도[31]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스토리면에서는 후술하듯이 문제점이 많았으나 호평받았던 점도 없진 않았다. 빌리 코엔은 비록 이 게임만을 위해 만든 일회용성 캐릭터였으나 매력적인 개성과 비극적인 배경으로 지금도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즈웰 E. 스펜서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게임이기도 하다. 기존에는 그저 맥거핀에 불과했던 엄브렐러에 대한 배경설정을 제대로 확립시키기도 한 작품.

10.2. 혹평

전작인 1편 리메이크는 호러 게임으로써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지만, 제로는 리메이크작이 호평 받았던 공포 요소 대부분을 포기하여 게임이 그다지 무섭지 않다. 좀비는 크림슨헤드로 변하지 않아 다시 잡몹 포지션이 되었고 리사 트레버네메시스처럼 플레이어의 공격을 씹으며 다가오는 무적기믹의 몬스터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껏해봐야 화염속성의 공격없이는 처리가 매우 성가신 거머리 좀비나, 강화된 원숭이치고는 엄청난 체력을 자랑하는 엘리미네이터가 짜증날 정도.

몬스터 디자인도 성의가 없다고 하나 1편도 사실 따지고 보면 마찬가지이다.
신규 몬스터 중에서는 거머리 좀비를 제외하고 모든 적들이 거대화된 전갈, 지네, 집게벌레, 원숭이, 박쥐 등 실존하는 동물을 거대화시킨것들이 특징이다.

게임플레이면에서는 아이템박스를 없애서 현실성 있는 서바이벌 플레이를 강조하게 된거까지는 좋았는데 유저 편의성이 줄어들어서 불편해진면도 존재한다.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내려놓고 필요할 때 내려놓은 곳까지 돌아가 다시 얻어야 된다는 건 1회차 한정으론 짜증을 유발할수 있다. 더 짧은 시간 더 최적화된 루트를 탐색하는 바하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는 유저라면
제로의 아이템시스템은 오히려 큰 장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뒤에 뭐가 나올지 모르는 1회차플레이시에는 전략적요소로서
활용할수 없기때문에 불만요소로 작용하기도 하는 양면성이 있다.

일례로 훅샷의 경우 2칸을 차지하는데 게임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잊을만 하면 쓰는 경우가 생긴다. 0는 캐릭터별 6칸밖에 안 되고 중반부 주요 무기들도 2칸씩 먹어서 인벤토리 압박이 심한 게임이다. 이로 인해 초회 플레이 시 훅샷은 이제 안 쓰겠지 하면서 대충 버려두게 되고 다시 써야할 때 다시 주우러 갔다가 해당 파트 끝나면 이제 끝이겠지? 하면서 버려두면 또 주우러 가는 무한 반복이다. 열쇠처럼 다 쓰면 버리는 메시지라도 뜨면 모르겠지만 그것이 안 되니 많은 플레이어에게 증오의 아이템이 되었다.

10.2.1. 프리퀄 답지 못한 스토리와 설정붕괴

제로라는 제목을 갖고 발표되어 시리즈 프리퀄로써 예고 되었지만 막상 발매된 게임은 프리퀄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 그나마 만악의 근원인 엄브렐러의 배경을 설명해준 것 정도이며, 심지어 설정 오류를 야기해 시리즈 스토리라인을 망치기까지 했다.

우선 이 게임은 공개 당시 S.T.A.R.S. 브라보 팀 루키 레베카 체임버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양옥집 사건 당시 브라보 팀이 어떻게 전멸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할거라 예고했지만, 본편에서는 레베카를 제외한 나머지 브라보팀은 오프닝에서만 살짝 보여주고는 전부 퇴장해버리며 원작 설정에는 없었던 에드워드 듀이와 브라보 팀 리더 엔리코 마리니가 잠깐 출현하는 정도를 제외하면 일절 언급이 없다.

빌리 코엔은 레베카의 파트너로써 기획된 일회용성 캐릭터다보니 시리즈하고의 접점이 없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지나가던 부류의 캐릭터로써 차라리 그보다 브라보팀의 다른 멤버가 그의 위치였으면 개연성이 있어보였을 지도.[32] 하지만 빌리가 워낙 주인공 캐릭터로 잘 뽑힌 것도 있어서 후속 등장의 여지가 없는 그가 반대로 후속 등장 떡밥을 남겼던 스티브 번사이드보다 인기가 더 많은 점은 아이러니.

레베카 체임버스 역시 설정상 문제가 많다. 1편에서 여차하면 죽을 수도 있는 나약한 조연에 불과했던 그녀가 주인공으로 승격된 건 혜택이었지만 프리퀄에서 주인공이 된 덕분에 1편에서의 약한 모습이 모순이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플레이어가 어느 부분을 누구로 진행했냐에 따라 약간 해석의 차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제로에서의 레베카는 좀비, 거대괴수, 심지어 타이런트 조차 (비록 실패한 프로토타입이었다곤 하지만) 혼자서 쓰러뜨린 어엿한 여전사인데, 1의 레베카는 헌터가 나타났다고 움츠려들며 겁에 질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백보양보해서 그 설정오류를 넘어간다쳐도 제로에서 엄브렐러가 모든 일의 흑막인 걸을 알고 있었으면서 1편에서 크리스에게 엄브렐러 모르세요? 이 부근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국제적인 제약회사에요.라고 진실을 가르쳐주지 않은 건 매우 심각하다.

사실 이 게임은 N64용으로 개발되다가 게임큐브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그 과정서 여러 트러블이 발생하였는데, 그 트러블의 흔적이 바로 1편에는 언급이 전혀 없었던 에드워드 듀이의 존재이다. 이 캐릭터는 원래 원조 1편에서 발생한 설정구멍 - 알파 팀이 실종된 브라보팀을 수색하던 도중 죠셉이 발견한 잘려나간 손을 메꾸기 위해 추가된 캐릭터였는데,[33] 1편 리메이크작에서는 그 설정구멍이 없기에 에드워드가 존재할 이유도 없어져버렸다. 하지만 이미 N64 시절부터 만들어졌던 캐릭터였고 비록 짧긴 하지만 스토리에 간섭은 하기에 없애기도 유지하기도 애매모호한 캐릭터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기에 그런 내막을 전혀 모르는 유저 입장에서는 "이런 캐릭터가 원래 있었나?" 싶다가 빠르게 퇴장하고 좀비가 되어버리는 그의 모습에 어이가 털릴 뿐.

초창기 기획 중 일부로써, 원래는 웨스커가 본작의 중심인물로써 그가 S.T.A.R.S.와 엄브렐러를 배신하는 과정을 묘사하려고 했던 시도가 있었다. 그 시도의 흔적이 바로 적 몬스터인 엘리미네이터로써, 원래는 웨스커가 독자개발한 B.O.W로 좀더 괴물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었으나, 해당 기획이 취소되고 현재의 버전으로 개발되면서 그저 피부가 좀 까진 원숭이에 불과한 현재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이다. 원래 디자인

이러한 문제를 인지한것인지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부터는 아예 스토리를 다시 정립할려는 시도가 보인다. 다만 2편은 바뀐것이 적고 3편은 아예 원작보다 더 줄여서 해결해서 비판받았으나 4편은 5편의 알버트 웨스커와 엑셀라 기오네를 출연시키거나 레온과 크라우저의 서사를 재정립 하여서 호평받았다.

11. 파일

파일

12. 바리에이션

12.1. 게임큐브 원작

캡콤이 닌텐도하고 기술 제휴를 맺으면서 게임큐브 독점으로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하나이다. 1편 리메이크작과 이 게임이 미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이유도 닌텐도하고의 협력 덕분이었던 것. 하지만 당시 게임큐브가 워낙 판매량이 안 좋았고 닌텐도 퍼스트파티 전용 게임기라는 인식이 컸던지라[34] 좋은 실적을 달성하는데에는 실패하였다.

이는 결국 캡콤이 바하 시리즈의 닌텐도 독점 계약을 철회하고 바이오하자드 4플레이스테이션 2로도 발매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미카미 신지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진행하여 그가 캡콤을 퇴사하게 된 것은 덤. 미카미의 퇴사 덕분에 시리즈가 혼란에 빠진 걸 생각하면 굉장한 나비효과를 일으킨 게임이라고 할수도 있다.

12.2. Wii 이식판

닌텐도 Wii가 게임큐브의 상위호환 기기였기에 간단하게 발매 할 수 있었던 이식작. 4:3 화면 비율만 지원했던 원작을 16:9 비율도 지원하게 한것을 제외하면 게임큐브 판과 동일하다.

12.3. HD 리마스터




바이오하자드(2002)에 이어서 제로도 HD 리마스터가 발표되었다. 발매일은 일본판 기준 2016년 1월 21일. 대응기종은 PlayStation 4 / PlayStation 3 / Xbox One / Xbox 360 / PC.

제로 단품은 다운로드판으로만 발매되며, 일본에서는 같은 날에 바이오하자드 HD 리마스터와의 합본인 바이오하자드 오리진즈 컬렉션의 디스크판이 5,990엔(세금 제외)에 발매되는데 이쪽은 PlayStation4 / Xbox One 두 기종만 발매. 캐릭터들의 모델링을 상당히 수정했는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특히 레베카.)

2015년 12월 9일, 스팀 예약구매가 시작되었다. 출시일은 2016년 1월 19일로 결정되었으며, 판매가는 한화기준 19000원. 예약구매 특전으로 레베카의 치어리더 복장과 빌리의 울프 포스 복장[35], 게임 제목이 적혀있는 티셔츠가 제공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북미판은 가격이 일본판의 절반인 대신 일본어 보이스가 수록되지 않는다. 정식 발매되는 것은 북미판 기준이다.


일본판에는 일본어 음성외에도 테마송 "Until the Justice"가 수록되어있다. 부른 이는 Raychell feat. RICKEY & RABBIE. 연극 'BIOHAZARD THE STAGE'의 삽입가로도 사용된 노래이다. 음반 저작권 문제인지 이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만 녹화나 스트리밍이 막히도록 설정되어 있다.

12.4. 닌텐도 스위치판


2019년에는 닌텐도 스위치용이 발매되었으나 타 기종에 비해 로딩 시간이 다소 긴 편이다. 스위치가 게임큐브나 플레이스테이션 3보다 성능이 좋은 것을 고려해봤을 때 스펙 문제라기보다는 이식을 게을리 했다고 보는게 맞을 듯.

이쪽도 마찬가지로 북미판은 일본판보다 저렴하지만 역시 일본어 보이스가 수록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판도 상기한 테마송이 삭제되었고, 이벤트 동영상중에는 컨트롤러가 진동을 안하도록 설정이 바뀌었다. 하지만 그 대신인지 유료 컨텐츠였던 레베카의 T셔츠가 컬렉션이 기본으로 지급되어있다.

13. 기타


[리마스터] [디지털] [디지털] [디지털] [디지털] [OriginsCollection] [7] 2편의 이식은 이후 락스타 샌디에이고의 전신이 된 앤젤 스튜디오에서 맡았으며, 이 게임의 개발은 토세가 맡았었다.[8] S.T.A.R.S. 부대 위생병 및 화학 전문가 겸임.[9] 이를 공식에서는 파트너 재핑 시스템이라 불렀다.[10] AI가 그렇게 똑똑한 편이 아니어서 자기 위치하고 상관없이 엉뚱한 적을 공격하거나, 무기만 겨눈채 아예 공격 안하는 경우도 있다. 플레이어측이 공격을 먼저해야 확실히 공격하는 편이니 동료의 공격에 완전히 의존하지는 말자.[11] 리마스터판에서는 업적 레베카의 약한 면모를 달성하게 된다. 꼭 한번은 구경해보기를.[12] 리마스터판에서는 업적 연습만 한다면!을 달성하게 된다.[13] 이건 1편에서도 다시 나온다.[14] 레베카도 경찰특수부대인 S.T.A.R.S. 소속이지만 갓 취임한 신입인데다가 당시 스무살도 안된 어린 나이였다. 그런 그녀가 S.T.A.R.S.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도 그녀의 천재적인 지식 덕분.[15] 방마다 내려놓을 수 있는 아이템의 수가 한정되어 있어 한계수 이상 아이템을 버리려고 하면 더 이상 이곳에는 아이템을 둘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16] 주로 플레이어가 자주 왕복하게 될 공간에 내려두게 된다. 양성소의 경우 1층의 홀.[17] 게임 초중반의 무대인 간부 양성소의 경우 동선을 자주 경유하게 되는 1층 홀에 아이템을 놔두면 되지만 후반의 주무대인 처리장의 경우 복잡한 지형과 자주 왕래하는 지형이 거의 없고 파트너와 따로 떨어져 단독 행동을 하는 구간이 많아 인벤토리 관리가 굉장히 까다롭다.[18] 체력이 아무리 높아도 이 피해를 입으면 무조건 빨간색으로 내려간다.[19] 다행인건 본 게임에서 독 대미지를 주는 공격은 거대 거미의 침샘 공격뿐이다. 거미가 나오는 구간만 피하면 독 대미지를 입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20] 리마스터판은 노세이브로 클리어하는 업적이 있으나 업적을 달성한다고 특별한 보상을 주는 것도 아니며, 달성하지 않더라도 게임 플레이에는 별 지장은 없다.[21] 빌리는 게임 시작시에 기본적으로 갖고 있으며, 열차안에 하나가 더 있기에 이를 찾으면 둘 다 나이프를 장비할 수 있다.[22] 암호가 걸려있는 두랄루민 케이스가 있는데, 조사해보면 친절하게도 암호가 뭐인지 표시되어 있다.[23] 플레이타임 5시간 이내.[24] 플레이타임 3시간 30분 이내.[25] 무한 화염병은 이등칸에서 취득 가능하다.[26] 선과 악의 조각상을 얻어 양성소 지하 1층으로 들어가는 곳이다.[27] 다른 패턴에서는 화염탄이 나온다. 화염탄은 거머리 좀비를 상대하기에 편하지만 폭발만 조심하면 유산탄도 동일한 위력을 가졌기에 다른 적 상대로도 유효한 유산탄이 더 선호된다.[28] 화염탄이 없을 경우 거머리 좀비의 폭발에 주의 할 것. 터지기 직전에 방을 옮기는 것으로 폭발 대미지를 회피할 수 있다.[29] 어디까지나 스킨변경에 불과하기에 이벤트씬에서는 빌리로 나온다.[30] 얼핏들으면 우스운 얘기로만 들릴 수도 있지만, 레베카는 다른 S.T.A.R.S.멤버들과 비교하면 거의 편애에 가까울 수준으로 편입되었다. 다른 멤버들은 어떤 형태로든 군/경찰경력이 있는 숙달된 전투요원이었는데, 레베카는 어린 나이에 실전경험도 전무했지만 그 나이에 대학을 수석졸업했다는 학력만으로 들어왔다. S.T.A.R.S.가 사실상 웨스커의 사병조직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그녀의 편입과정에 웨스커의 입김이 있었다는 건 기정사실.[31] 바이오하자드 5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등.[32] 실제로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빌리와 헤어진 레베카가 브라보 팀 리처드와 합류하여 싸우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33] 그래서 TGS에서 시연된 N64판 개발롬에서는 에드워드가 한쪽 손이 잘려나간채 나온다.[34] 닌텐도가 캡콤을 끌어들여 실질적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이었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가져온 건 그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해서였는데, 오히려 그 이미지가 캡콤과 미카미 신지에게 독이 되어 버렸다.[35] 캡콤의 고전게임인 'Mercs(전장의 이리2)' 주인공들의 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