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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21:49:40

G-에그제스

파일:attachment/gag.jpg

WMS-GEX1 G-에그제스 G-エグゼス(G-EXES)

1. 개요2. 무장3. 작중 활약4. 파생형
4.1. G-에그제스 잭엣지
5. 모형화
5.1. HG
6. 기타

1. 개요

파일:G-에그제스 설정화.jpg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파일럿은 울프 에니아클.

울프가 제노아스 커스텀에 이어 새로이 탑승하는 기체. 울프가 마도나 공방"건담보다 강한 기체"를 주문하여 샬돌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전용기이다.
또한 9화에서 울프의 반응으로플리트 몰래 건담 AGE-1의 데이터를 투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플리트 아스노는 이에 불쾌함을 드러낸다.

기본적으로 기체 자체의 운동성과 파워는 건담 AGE-1보다도 뛰어나며 장갑의 내구성 역시 상당히 뛰어나서 가프랑의 빔 발칸 정도는 거뜬히 견딜 수 있다. 또한 이 기체는 기동성과 민첩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으며 이를 위해 백팩에 개량된 부스터를 내장했다.

다만 플리트의 개인적인 평으론 관절 메커니즘과 유연성은 건담 AGE-1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울프 특유의 백색 컬러링으로 되어있으며, 디자인은 서브 건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어쩌면 이 쪽과 같은 부류일지도? 팬들은 디자인 자체는 건담 AGE-1보다 호평하고 있다.

AGE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반다이인 만큼 2011년 12월에 HG 1/144로 프라모델 발매.#

2. 무장

3. 작중 활약

파일:attachment/wolf_fang.jpg
"G-에그제스의 최대 장점은 이 울프 에니아클이 파일럿이란 거다."

8화에서 첫 전투를 보이는데, AGE-1 타이터스와 상당히 접전을 펼친 바쿠토 2기를 순식간에 격추시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소리가 "기동전사 G-에그제스"[1]. 어째 비슷한 시기에 나온 기체와 같은 포지션이다...

분명 A.G.114년 당시에는 건담 AGE-1제다스와 같이 최강을 다툴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지만 2부의 무대인 A.G.141년의 최신형 양산기 아델이나 원 오프 커스텀 기체인 G-바운서의 베이스가 된 건담 AGE-1과 달리, G-에그제스는 조종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소수 양산을 제외하곤 별 다른 이야기가 없었지만 3부의 무대인 A.G.164년에서 극한으로 개량되어 비시디언의 제식 기체로 등장하여 최신형 기체인 클란셰를 가지고 노는 고성능을 자랑했다.[2]

4. 파생형

4.1. G-에그제스 잭엣지

파일:attachment/bms-004.jpg

BMS-004 G-에그제스 잭엣지 G-エグゼス ジャックエッジ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AGE 추억의 시드에선 우주해적 비시디언이 다수 운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A.G.114년의 앰뱃 공략전에서 선보인 그 성능을 인정받아 샬돌과 함께 소수나마 제식채용이 결정되어 지구연방군에 납품될 예정이었던 G-에그제스를 우주해적 비시디언이 연방군 함대와 기지를 습격하고 강탈하여 개조한 MS이다. 잭엣지만의 특징으로는 빔 라이플에 총검식으로 나이프가 장비되어 있고 이 나이프는 총과 분리해서 근접무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머리 부분에 섬광탄을 내장하였다.

파일:attachment/1338711692087.jpg
3부 키오편에서도 등장해 디바 소속 어비스 부대를 봐주면서 싸우다 베이건의 MS 부대가 나타나자 교전을 멈추고 베이건을 격퇴시켰고, 이후 세컨드 문, EXA-DB 탈환 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

5. 모형화

5.1. HG

HG G-에그제스 달롱넷 리뷰

HG G-에그제스 잭엣지 달롱넷 리뷰

6. 기타

파일:attachment/_한샛-~3_2.jpg

2부 엔딩 장면 중 어린 아세무 아스노가 이 모빌슈트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장면이 있다.[3]

1기 때 출연했는지라 G제네레이션 오버월드에도 참전. 그런데 나름 준주역기인데도 성능이 심각하게 안좋다. 스피드는 둘째치고 무장자체들의 데미지가 너무 낮아 애니의 활약을 절대 기대할 수 없다. 원작에서의 전용 연출까지 실어놓고선 이 무슨 푸대접...


[1] 여담이지만 건담 AGE 이후 나온 건담이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이고, 여기 주역 건담이 "건담 G 셀프"이다.[2] 본편 34화에서 비시디언이 정말 싸우려고 한 게 아니라서 그렇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란셰로 이루어진 특수부대인 아비스 부대조차 고전하던 걸 보면 만약 비시디언 일행이 베이건과 싸울 때 마냥 정말 작정하고 격추시킬 각오로 싸웠다면 아비스 부대는 꼼짝없이 전멸했을 것이다.[3] 결국 아세무는 플리트보다 울프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플리트와 같은 X라운더가 아닌 울프처럼 슈퍼 파일럿이 되는 길을 택한 걸 보면 복선이라고도 볼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