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41a40><colcolor=#fff> 지-렉스 | |||
G-Rex | |||
창단 | 2016년 2월 | ||
해체 | 2020년 2월 18일 | ||
팀명 | Taipei Berserkers(2016.2~2016.6) Dream Catcher Gaming(2016.6~2016.9) Raise Gaming(2016.9~2017.9) G-Rex(2017.9~2020.2) | ||
약칭 | GRX | ||
팀 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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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회 상세3. 전 멤버
3.1. PK(피케이, 謝宇庭 , Hsieh Yu-Ting, 셰위팅)3.2. Kartis(黃嘉樂)3.3. Gemini(제미니, 黃楚軒, Huang Chu-Xuan, 황추쉬안)3.4. M1ssion(미션, 陳孝銜, Chen Hsiao-Hsien, 천샤오셴)3.5. Bruce(브루스, 邱致鈞, Chiu Chih-Chun, 추즈쥔)3.6. Atlen(아트렌, 宋亞倫, Sung Ya-Lun, 쑹야룬)3.7. Koala(코알라, 林志強, Lin Chih-Chiang, 린즈창)3.8. Eason(에이슨, 尹以伸, Yin Yi-Shen, 인이선)3.9. Laba(라바, 黃振揚, Huang Chen-Yang, 후앙첸양)3.10. Stitch(스티치, 이승주)3.11. Empt2y(엠티, 梁子皞, Anson Leung, 앤슨 렁)3.12. baybay(베이베이, 王佑軍, Wang You-Chun, 왕유진)3.13. Raise(레이즈, 오지환)3.14. Mountain(마운틴, 薛兆鴻, Xue Zhao-Hong, 쉐자오훙)3.15. Candy(캔디, 김승주)3.16. Yoon(윤, 김병윤)3.17. Wuji(우지, 楊家宇, Yang Chia-Yu, 양자위)
1. 개요
2017 LMS 최고의 다크호스홍콩의 유명 연예기획사인 영황오락(英皇娛樂集團, EEG) 산하 홍콩 소재의 게임단.[1] 원래 Raise Gaming으로 활동하였으나 G-Rex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팀 약자는 GRX
2. 대회 상세
Taipei Berserkers | Dream Catcher Gaming | Raise Gaming | G-Rex |
타이페이 버서커즈 | 드림 캐처 게이밍 | 레이즈 게이밍 | 지-렉스 |
2016 | 2017 | 2018 ~ 2020 |
2.1. 시즌 7
가장 무서웠던 신예팀2017 서머 시즌에 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승격됐는데, 승격과 동시에 섬머 시즌 3위를 하고 롤드컵 선발전까지 진출했다. 이렇게 된 데에는 멤버들의 포텐이 터진게 크다. 서머 최고의 신인인 탑라이너 PK를 필두로 유망주 서포터 코알라, 원딜계 초신성 Lilv, 그리고 정글미드의 좋은 기량 등이 원동력이 되어 정규시즌을 혼돈으로 만들었다. 참고로 이 팀에서 한국인 미드를 구하려다가 해당 선수의 무리한 요구로 딜이 파토났는데, 그가 바로 박종우(....)[2]
2.2. 시즌 8
2.2.1. 스프링 시즌
이제는 경기력이 성숙해가는 다크호스대만 최강의 탑원딜을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전에 한국에서 스티치와 캔디를 영입했다. 손 빼면 남는게 없다던 스티치가 브라질과 함께 LOL 양대 원딜 흉가로 평가받는 LMS를 씹어 먹을 수 있을지, 아예 무장점 미드라이너로 평가받는 캔디가 평가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그리고 파죽지세의 무실세트 3연승을 달성하다가 Flash Wolves에게 0:2 완패를 당하고 ahq에게도 일격을 먹었다. 그리고 쭉 펼쳐진 경기들을 보면 역시나 PK가 엄청나게 돋보이고 있다. 스티치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미드는 캔디가 강팀들 상대로 무너지고 JT전 wuji의 교체투입으로 패승승을 거둔 뒤로는 쭉 wuji가 출전하고 있다. 그리고 2라운드 와서는 점멸늑대에게 드디어 첫패를 안겼다! 베이베이가 FW의 에이스 무진에게 다소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PK와 스티치를 축으로 wuji까지 라이너들의 역량이 FW보다 오히려 앞서는 모습이다. 1세트는 FW의 특기인 난전에서 오히려 FW를 제압했고 2세트는 라인전 이득을 통해 갱킹 손해를 벌충한 뒤 침착하게 오브젝트 한타를 승리하며 이겼다.
현재 팀의 약점은 정글. 라바는 뭔 일인지 버로우탔고 베이베이와 엠티를 돌려쓰고 있는데 홍콩계 캐나다인 엠티는 한국어를 할 줄 안다고 리그피디아에 적힌 것을 빼면 장점이 없고... 베이베이가 중국유학 경험 덕에 좀 낫지만 원래 잘하는 정글러는 아니다. 이를 팀 특유의 강력한 합류전 및 난전설계로 커버하는데 같은 난전을 벌이는 FW보다는 라인 컨트롤과 딜러 중심 한타를 지향하는 JT 상대로 더 고전했다.
그리고 알비스가 복귀한 ahq를 상대로도 2:0 완승을 거두면서
꼴찌 Afro전은 이제 주전에서 다소 밀린 캔디까지 2세트에 교체투입하며 양학하였고, 숙적인 JT와의 2차전에서 1세트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기적의 3억제기 역전승으로 뒤집었고 2세트도 무난한 중반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에 엄청난 텔레포트와 진형붕괴 2번으로 3억제기 밀린 시점부터 분위기를 뒤집은 PK와 그렇게 만들어진 각을 놓치지 않고 다 쓸어담은 스티치 쌍포의 기량이 정말 돋보이는 경기였다. 스티치는 2세트도 상대 땜빵 원딜 Hana를 상대로 한타에서 압도하면서 LCK 출신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릴파이브를 팔아먹은 대상인 JT를 상대로 원딜차이로 더블을 따내면서 사기거래를 한 셈이 됐다.
이 정도 되면 JT 상대로 유독 고전한다는 점을 설명해야 하는데, 미드도 조금은 아쉽지만 정글 문제가 꽤 크다. 어쨌든 wuji가 좋은 미드이지만 순수 개인기량으로 대만을 넘어 중화권 최고라는 FoFo를 상대로는 어떤 형태로든 밀리게 마련이고, 탑봇 주도권을 잡아도 우지와 코알라의 움직임이 포포의 영향력에 의해 제약당하면 베이베이가 날개에서 뭘 만들어주는 플레이가 잘 안 나온다. 즉 기존 GRX의 장점인 탑뿐만 아니라 서폿과 미드가 맵을 넓게넓게 쓰면서 게임을 터뜨리는 패턴이 FoFo 한 명에게 너무 심하게 봉쇄당하는 것. 그 결과 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다 초전박살을 내는 것과 달리 JT 상대로는 득점이 어렵고, 한타 주도권조차 미드라이너가 전성기일 때는 JT 쪽에 있다. 그 결과 상황에 따라 중반~중후반까지도 다소 밀리게 되고, 이걸 스티치의 대체원급 기량으로 주로 뒤집지만 경기내용은 영 불안한 것.
준결승은 모두의 예상대로 MAD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1, 2세트는 스티치의 하드캐리에 힘입어 손쉬운 승리를 거뒀고, 캔디를 빼고 우지를 교체투입한 3세트에 오히려 상대 교체투입된 정글러의 녹턴 픽과 타릭 연계에 크게 말렸다. 하지만 PK의 카밀이 더샤이 뺨치는 해외리그 역대급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역전승했다.
하지만 결승은 예상보다 무력하게 FW에게 패배하였다. 정글 차이는 예상했던 바였지만, PK의 캐리력이 메타와 상대의 영리한 픽밴에 의해 크게 억제된 상황에서 미드까지 wuji와 Candy가 모두 예상을 깨고 메이플에게 밀리면서 바텀도 그다지 힘을 쓰지 못했다. 그나마 한타는 GRX의 우위가 아닐까 싶었지만 매번 골드차이가 너무 심했고, FW가 애매해졌던 한타능력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역전은 없었다.
2.2.2. 서머 시즌
메타의 변화로 순식간에 위기를 맞이하나 싶었지만 천신만고 끝에 롤드컵 진출 성공서머시즌은 첫 경기부터 얼쑤와 쳘을 영입한
게다가 스티치는 바루스와 루시안을 픽하며 비원딜 챔프를 기피했는데, 이는 스웨인과 모데카이저를 능숙하게 소화한 유니파이드와는 대조적이다. 플레이스타일을 생각하면 현 메타에 맞지 않을까봐 우려가 커지는 순간.
그래서인지 베이베이를 대체할 선수로 콩두의 레이즈를 급히 영입하였다.
그러나 레이즈가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전에 2주차 MAD전에 캔디를 우지 대신 투입했음에도 1:2 석패하며 2연패 중이다. 베이베이야 당연히 부진하지만 탑미드의 힘도 많이 빠졌고 바텀 챔프폭도 문제가 있다. 1세트 마침내 스티치가 스웨인을 꺼내들었지만 큰 활약은 없이 상체 폭발에 쓸려 패배했고, 비주류인 칼리스타 원딜을 꺼내 바텀을 터뜨리며 2세트를 승리했지만 3세트 바루스 들고 한타에서 무력하게 상대 돌진조합에 지워지며 무너졌다. 1세트 Pk가 베이베이의 부진에 힘입어 초장부터 터져버린다거나 3세트 스티치가 전통적인 AD원딜의 한계로 한타마다 힘을 쓰지 못하는 등 기대치가 없는 미드정글 뿐만 아니라 원투펀치를 맡아줘야 할 탑원딜의 폼도 많이 불안해졌다.
전체적으로 딱히 그렇게까지 기량이 뛰어난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았던 MAD가 그간 부진했으나 GRX와의 플옵 3세트부터 제법 각성한 정글러 Kongyue의 활약과 기존 라이너들의 각성에 힘입어 발전한 반면, G-Rex는 비시즌에 뭐 했나 싶은 경기력.
그래도 마치전때는 2대0으로 승리하였다. 원딜 성애자 스티치 대신에 우지를 바텀에 세우고 레이즈/캔디 조합으로 출전시켰다.
그 후 원딜이 다시 살아나려고 하자 스티치가 복귀하고, 베이베이/캔디 혹은 레이즈/우지 조합으로 경기를 나서고 있다.
원딜 메타가 돌아오자 다시 힘을 쓰고 있으나, 초반에 쌓인 패배 때문에 J Team과 타이브레이커까지 하게되었다. 그리고 타이브레티커에서 패배하고 포인트 20점으로 만족해야 했다.
선발전 1일차에서는 HKA를 상대로 가볍게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 때는 베이베이가 아닌 엠티/캔디 조합을 내세웠지만 패배하고 레이즈/우지로 갈았다. 레이즈/우지가 주전 조합인 듯 하다.
하지만 최종전인 JT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엠티/캔디 조합이 출전했고, 3대0으로 승리하면서 롤드컵에 진출하게 됐다.
롤드컵 로스터는 많은 사람들이 레이즈/우지를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베이베이/캔디 주전에 서브로 레이즈를 끼워넣었다가 베이베이/캔디 주전에 우지 서브로 변했다. 우지가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 부진에 빠져서 베이베이/캔디 조합을 쓰곤 했다는데, 그것 때문에 이런 로스터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또 갑자기 Empt2y/캔디 주전에 베이베이 서브로 변하면서 어떤 조합이 사실인지 애매한 상황이다. 사실 처음에 24팀 전부 로스터 오류가 있어서 전부 고쳤다고 말한 것을 보면 후자가 맞는 듯 하다.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D조 | ||
GRX | GMB | KLG |
그룹 스테이지 D조 | |||
FNC | 100 | IG | GRX |
이후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호기롭게 통과했지만 그룹 스테이지 D조에서 6전 전패로 광탈하고 말았다. 플레이 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다른 팀들은 전부 8강에 갔다는 걸 감안하면 씁쓸한 상황.
2.3. 시즌 9
스티치가 한국으로 돌아갔고 코알라가 JT로, 베이베이는 아카데미로 갔고, 캔디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원딜은 Atlen, Bruce를, 서포터는 한국인 Yoon을 영입했다. 스프링 시즌 5주차까지 2승 5패로 중하위권을 전전하다가 3월 6일 캔디를 재영입했다. Wuji로는 안된다고 생각한 듯. 캔디 영입 이후 4승 1패를 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렸으나 마지막 주에서 2연패를 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이후 4월 10일, 레이즈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6월 3일 제미니를 영입했고 엠티는 코치로 전향했다. 서머 시즌도 스프링 시즌처럼 중하위권을 전전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MAD에게 패배하며 이번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그래도 다른 리그와는 달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도 5~6등에게도 챔피언십 포인트를 줘서 간신히 롤드컵 선발전에 진출했는데, 1라운드에서 섬머 들어 떡락한 MAD를 이겼다! 하지만 최종전 HKA전에서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Wuji가 은퇴하고 Yoon, Eason, Candy와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미션과 코알라를 영입했다.2.4. 시즌 10
2019년 12월 10일 PCS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2020년 2월 12일 갑작스럽게 시드권을 포기했고 2월 18일 Machi E-Sports가 G-Rex를 인수했다. 이후의 행적은 Machi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조.3. 전 멤버
3.1. PK(피케이, 謝宇庭 , Hsieh Yu-Ting, 셰위팅)
항목 참조.
3.2. Kartis(黃嘉樂)
2019년 12월 17일 G-Rex Infinite에서 G-Rex로 콜업됐다. # 하지만 G-Rex가 해체되며 팀을 구하지 못한 상태로 스프링 시즌을 보냈고 5월 25일 HKA에 합류했다.3.3. Gemini(제미니, 黃楚軒, Huang Chu-Xuan, 황추쉬안)
팀의 정글러. 시즌 7 때 부터 주전 정글러였으나 갓콰이가 원딜에서 정글로 전향하고 밀렸다가 시즌 8 때 다시 주전을 차지했다.
그런데 왜 시즌 7 때 주전 경쟁에서 패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시즌 8 스프링 말고 서머에는 노바나 BBTY보다는 훨씬 멀쩡한 경기력이다. 대만 국가대표 베이베이에 완벽하게 판정승하고 정글로 전향한 웨스트도어 역시 잡아내는 등... 카밀 정글 잡고 날아다닌다.
3.4. M1ssion(미션, 陳孝銜, Chen Hsiao-Hsien, 천샤오셴)
팀의 미드라이너. HKA와 ahq를 거쳐 M17까지 흘러왔다.
라인전은 Apex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드라이너. 하지만 라인전 이후의 플레이가 로밍형도 아니고 한타형도 아니고 그렇다고 올라운더는 더더욱 아닌 어정쩡한 미드라는 것이 LMS에서 단점이 된다. 대표적으로 그가 출전한 ahq는 웨스트도어의 ahq와 챠위의 ahq에서 그 단점들만 뽑아서 합쳐버린 슬픈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HKA에서 롤드컵에 나갔을 때는 변방리그에 비해 메카닉이 강한 HKA가 스노우볼 위주 조합을 가져갈 때 자국 리그에서의 평가보다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기에, 강팀이 아닌 M17에서는 날빌픽이나 한타 역할 수행이 단순한 픽을 쥐어주는 구도로 유용한 조커카드로 써먹을 수도 있을듯.
웨스트도어가 정글로 전향하고 ahq가 Wako를 주전 미드로 기용하는 시점에서는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2019에서는 확실히 HKA에 주전으로 자리잡았는데, 경기력이 괜찮다. HKA는 보통 정글인 크래쉬 중심으로 게임 풀면서, 크래쉬 성장시간 벌 동안 3z는 라인전이 불안하고, 바텀은 요즘 메타에서 주로 그렇듯 잘 크면 캐리하는데, 못크면 영향력이 없는 애매한 위치인데 그 와중에 미션은 항상 반반가며 팀의 중심을 그래도 잘 잡아주고 있다. 특히 라인전에 비해 많이 부족했던 한타 활약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 그리고 2019년 들면서 한국솔랭 그마상위권~챌린저 800점에 왔다갔다하며 좋은 모습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유니파이드와 카이윙이 각성한 사이, 라틴 레전드 세이야와 베트남 젊은 피 아티팩트에게 한 번씩 털리고 그룹 스테이지 올라오자마자 빵딜 트리스타나로 전설을 쓰면서 그냥 우리가 알던 대만의 쿠잔 그대로이다. 솔직히 원조인 쿠잔도 2019 스프링 롤챌스에서는 챌체미였던 것처럼 미션이 성장한게 아니라 포포를 제외한 LMS 미드 수준이 더 추락한게 아닐지...[3]
2019년 10월 27일 페이스북에 11월 18일 Hong Kong Attitude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이후 12월 17일 G-Rex에 입단했다.#
3.5. Bruce(브루스, 邱致鈞, Chiu Chih-Chun, 추즈쥔)
3.6. Atlen(아트렌, 宋亞倫, Sung Ya-Lun, 쑹야룬)
3.7. Koala(코알라, 林志強, Lin Chih-Chiang, 린즈창)
2017 서머시즌에서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은 서포터이다. 이 팀 라이너들이 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 선수도 꽤나 변수 창출 능력이 좋았기 때문에 나름 좋은 대접을 받았다. J Team의 Jay보다는 확실히 잘한다는 평. 2라운드에 갑자기 떠오른 Kaiwing과 함께 서머시즌에서 촉망받은 신진 서포터이다.
스티치가 합류한 2018 시즌 봇라인전이 매우 강해지면서 평가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소드아트/알비스와 같은 검증된 월드클래스 서포터 상대로도 원딜 우위를 바탕으로 충분히 주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주가를 올리는 중. 카이윙이 2018 스프링 시즌을 완전히 공친 반면 코알라는 알비스 위, 소드아트와 동급 혹은 약 우위가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였으나 아깝게 우승컵 획득은 실패했다.
2019 지렉스를 나와 J team으로 이적했고, 18시즌보다 원딜인 릴파이브와 같이 더 포텐이 터져서 서머우승까지 했다. 이젠 확실히 대체폿 확정인듯.
다만 2019 롤드컵에서는 릴파이브의 울렁증을 고스란히 코알라가 가져가버린 모습으로 팀의 조별리그 탈락 원흉이 됐다...
2019년 12월 9일 CTBC J Team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17일 G-Rex에 입단했다. #
3.8. Eason(에이슨, 尹以伸, Yin Yi-Shen, 인이선)
3.9. Laba(라바, 黃振揚, Huang Chen-Yang, 후앙첸양)
작년 서머 Raise의 주역 중 하나였는데 올해는 경기에서 실종됐다. 영상같은건 찍는거 같은데 경기 출전 관련으로 휴식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비활성화되더니 팀을 나갔다...
3.10. Stitch(스티치, 이승주)
항목 참조.
3.11. Empt2y(엠티, 梁子皞, Anson Leung, 앤슨 렁)
홍콩계 캐나다인이며 뜬금없이 한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한다. 홍콩과 캐나다 모두 한국어와는 상관이 없고 예전 아이디가 WithChorong
2018 시즌 이후 코치로 전향했다.
3.12. baybay(베이베이, 王佑軍, Wang You-Chun, 왕유진)
LMS 출신으로 시즌 도중 영입된 정글러. 운영형 정글러인 어보이드리스와 대조적으로 강력한 갱킹형 정글러를 영입한 모양이나 주전경쟁에서 패해 대만 ahq로 이적, LMS로 돌아갔다. ahq의 마운틴이 니달리, 킨드레드 숙련도가 뭐같아서 데려갔는데 서머 초반에 기용되었지만 저들이 너프되면서 렉사이, 그라가스, 엘리스를 잘하는 마운틴이 다시 주전을 먹었고 그곳에서도 낙동강 오리알이 된 모양이다.
다만 G-Rex에서는 라바가 왠지 나오지 않고 있고 본인의 ahq, LSPL 상위권 짬이 헛된 것은 아니라서 일단 엠티와의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기량이 크게 뛰어나진 않으나, 현재 페이스가 워낙 좋은 G-Rex에 잘 맞춰주면서 친정 ahq를 상대로 스카너를 교환해가며 마운틴에게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갱킹과 소수교전 단계에서의 기본기는 별로지만 손명장 효과인지 한타 집중력은 상당히 괜찮고, 그래서 세탁능력이 출중하다.
팔자에 없는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중국을 제치기도 했다지만[4], 서머 시즌 정글러의 역량이 중요해진 메타에서 개막전부터 상당히 심각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래서인지 콩두 출신의 레이즈가 영입되었고 주전 경쟁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높다.
그 뒤 선발전에는 레이즈는 물론, 무려 엠티한테 밀렸다.
시즌 후 2팀으로 이동했다.
3.13. Raise(레이즈, 오지환)
항목 참조.
3.14. Mountain(마운틴, 薛兆鴻, Xue Zhao-Hong, 쉐자오훙)
정글 탱커메타에 최적화된 정글러
뛰어난 이니시에이팅과 갱킹, 깔끔한 정글링 동선을 자랑하지만 자신의 생존력이 아쉬운 정글러
정글러 yoe Flash Wolves의 서브 멤버였으나 Winds를 따라 TPS로 입단했다. TPS가 ahq에 인수된 뒤 아예 ahq 소속으로
아마도 처음 ahq에 입단했을 때는 서브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린티가 서브로 밀려나고 Albis가 서포터로 이동하면서 마운틴이 주전 정글러 자리를 꿰찼다고 한다.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정글러이며 메카닉은 좋지만 과감함이 상당히 부족한 Winds와는 대조적이라 볼 수 있다. 아마도 이전에는 레인오버처럼 과감한 이니시나 카운터정글 등으로 인해 던지는 장면이 많이 나온 모양인데 정글러 자체가 탱키해서 딜을 받아낼 수 있는 잿불거인 메타가 마운틴에게 엄청난 호재로 작용했다고 한다. MSI에서 클리어러브나 벵기를 상대로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했으며 현재는 yoe Flash Wolves의 Karsa와 함께 대만 지역의 대세 정글러 중 한 명이다.
아무래도 ahq 공략을 위해서는 마운틴의 공격성과 웨스트도어의 챔프폭을 역으로 공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잿불거인 패치로 엄청나게 흥했는데 비탱커 챔프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그렇게까지 탁월한 선수가 아니라는 의혹도 받고 있다. 롤드컵에서 정글 메타가 ahq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는 부분.
결국 롤드컵에서는 초반에 무모한 플레이로 갱승이나 정글지역 끊기기 등을 많이 보여주며 ahq의 조별리그 불안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한타와 교전에서 귀신같은 피지컬로 세탁하며 수준급 정글러임은 분명히 했다. cc기가 많아서 갱킹 성능이 좋고 탱템을 둘러 한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그라가스와 엘리스를 매우 잘 다룬다.
다만 시즌 6에는 엘리스, 그라가스, 렉사이를 제외한 챔프를 정말 못해서 팀의 발목을 잡고 중국 2부 유학갔다온 beibei에게 주전에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킨드레드가 사장되고 니달리의 티어가 떨어져 다시 그라가스, 렉사이, 엘리스 시대가 오자 복귀했다. 그런데 여전히 던진다(...)
시즌 6 롤드컵에서도 AN과 웨스트도어가 워낙 못하고 이쪽은 갱은 잘해서 3급 전범으로 묻히기는 했는데 마지막 EDG전 단두대 매치에서 안가던 딜트리 올리고 벽꿍당해 1타로 순삭당해 대역전패를 유발하면서 저 둘과 더불어 1급 전범으로 승격됐다(...)
정글러치고 딜을 많이 넣었는데 좋게 볼 일이 아니다. 웨스트도어와 AN이 딜을 못넣어서 나머지 3포지션 딜이 뻥튀기된 것도 있고, 마운틴은 안하던 짓 해서 딜은 좀 더 넣었을지 몰라도 말아먹었기에 긍정적인 의미의 훈장이라 볼 수 없다.
하지만 대만의 체이서라고 까인 시즌 6과는 달리 시즌 7에는 딜러조무사들을 데리고도 한타에서 리 신과 그라가스 등을 잡고 놀라운 이니시에이팅으로 Ziv, Albis와 함께 팀을 캐리, 역시 카사의 라이벌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18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중국의 OMG로 이적했다. 첫 경기부터 3세트에 출전해서 Jiekou와
2019년 11월 13일 감독으로 전향했다.#
3.15. Candy(캔디, 김승주)
항목 참조.
3.16. Yoon(윤, 김병윤)
항목 참조.
3.17. Wuji(우지, 楊家宇, Yang Chia-Yu, 양자위)
메이플의 하위호환
팀의 대만인 미드라이너. 웨스트도어와 메이플의 뒤를 잇는 전형적인 대만식 로밍형 미드라이너이다.[5] 종종 감탄이 나오는 슈퍼플레이를 통해 자신의 뛰어난 센스를 과시하곤 하며, 챔프폭이 굉장히 넓고 게임을 보는 시야도 넓은 편이라 상대 미드보다 움직임이 한 박자 빠른 경우가 많아서 팀에 유연하게 맞춰줄 수 있다. 이는 변수 생성력이 전무하다는 단점을 가진 경쟁자 캔디와는 철저히 대조되는 면모이다.
다만 주전 1시즌 반주전 1시즌을 뛴 시점에서도 우지의 메카닉이 발음 비슷한 모 원딜러만큼 월드클래스냐고 묻는다면 확답이 어렵다. 확실히 현 LMS 최고의 무력을 가진 JT의 FoFo 상대로는 고전하는 모습이 보이며, 메이플을 상대로도 메이플의 폼이 워낙 들쭉날쭉하긴 한데 주로 우위를 잡는 수준까진 아닌 듯하기 때문. 일단 정글 전향을 결정한 웨스트도어보다는 확실히 메카닉이 위에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안처럼 메카닉적인 의미에서 어느 정도까지 자신을 각성시킬 수 있느냐가 이 선수의 최종적인 클래스를 결정지을 것이다.
그러나 서머부터 보면 레이즈 버스를 타거나 폭행하거나로 폼이 망했다. 엠티/베이베이가 레이즈보다 못한데도 캔디를 쓰기 위해서 엠티를 넣는다는 상황인데 그렇다고 캔디가 잘하는 미드냐 하면 CJ의 스베누급 마무리에 일익을 담당한 5인방 중에서도 바닥이었다. 그만큼 우지의 기본기 부족이 이제 조금씩이라도 손싸움이 상향되는 LMS 미드라인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봐도 좋겠다.
2019년 11월 20일 은퇴를 발표했다. #
[1] 용조아, 사정봉, 황추생, 임달화, 종흔동 등이 소속되어 있다.[2] 하지만 이 팀의 모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생각해보면 지렉스가 제시한 3000달러는 소속 연예인들이 벌어다 주는 것에 비하면 껌값 수준이었고, 결국 팀 모기업 EEG는 홍콩 영화의 쇠락과 함께 사세가 기울게 되면서 공짜로 아시아권 인기 스트리머를 카론 크리에이티브에 퍼준 셈이 되었다(...).[3] 실제 메이플과 쳘이 이탈하고 wuji의 폼이 완전히 맛이 가버린데다 웨스트도어와 챠위의 완전은퇴, 와코의 원딜전향어이 등으로 LMS 미드 생태계는 완전히 황폐화된 상태다.[4] 양학은 잘 했지만 피넛 상대로 카정 성공해서 피넛 망가뜨린 한국 1차전을 빼면 한국 중국 상대로 레기급 경기력을 보였고, 그래서 2라운드 후반부터 식스맨으로 데려간 Morning으로 교체당할 정도였다. 피넛은 지못미[5] 월드클래스일수록 뭐든지 잘하지만, 유럽 미드라이너들이 다소 이기적이고 중국 미드라이너들이 원딜 보좌에 주력한다면, 대만 미드라이너들은 탑정글이나 정글서폿 쪽을 케어하는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FoFo 제외한 대부분의 대만 미드라이너가 이러하고, 토이즈는 홍콩인 챠위는 싱가포르인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개성이 강한 몇몇 선수를 제외하면 상위권으로 갈 수록 밸런스형 내지는 만능형 미드라이너들이 많은 편.북미...는 포벨터 말고 아무도 없는데 경향이란게 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