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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7:56

GN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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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ndriveexia.png
건담 엑시아의 GN 드라이브
1. 개요2. 상세3. 제작법4. 기술 유출5. 태양로의 블랙박스6. GN 드라이브 탑재기의 계보7. 드라이브 커버8. 건프라9. 기타10.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1. 개요

[GN 드라이브]
건담의 근간을 이루는 엔진 유닛.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기초이론을 고안하여 그 의지를 잇는 솔레스탈 비잉의 과학자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개발을 위해서는 목성 환경이 필요하며 유인 목성 탐사대로 위장한 조직 멤버들에 의해 제조되었다.

GN 드라이브는 무궁무진한 GN 입자를 계속해서 생산할 수 있다. 발생한 GN 입자는 일종의 광자이며 '빛을 만들어내는 로'라는 의미에서 태양로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1, 2기 시점의 솔레스탈 비잉이 소유한 것은 5기뿐이지만 이것은 무력 개입에 필요한 최저한의 숫자이다. 숫자를 제한한 이유는 그 제조가 어려웠기 때문이기도 하며 대량 생산에 의해 적에게 태양로가 넘어갈 위험성을 막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GN 드라이브 탑재기 사이의 전투는 매우 치열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분쟁 근절을 기치로 내건 조직에 있어서는 피하지 않으면 안 될 사태였다. 결과적으로 배신자 알레한드로 코너에 의해 개발된 GN 드라이브[T](타우 드라이브, 유사 태양로)가 야기한 새로운 국면을 보면 알 수 있듯 그 판단은 옳은 것이었다.

엑시아의 GN 드라이브는 안전장치를 개방하여 일시적인 부스트 상태가 되는 것이 가능하지만 보통은 사용이 추천되지 않으며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본 시스템은 리페어 II에서 사용되었다.)
▶ MG 건담 엑시아 매뉴얼 中
GN(ジーエヌ)ドライヴ / GN Drive
(태양로 / 太陽爐 / Solar Reactor[1])

2. 상세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가상의 동력 기관. 태양로라고도 불리며 솔레스탈 비잉의 4기의 건담에 탑재되어 있다. 작품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자 작품의 주제까지 연관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장치이다. 후엔 제조법이 유출된다.

반영구 에너지 기관의 일종으로, TD블랭킷을 채용해 총(總)입자를 증발시키는 일 없이 질량 붕괴시켜 막대한 양전자광자를 발생시킨다. 상당한 소형화가 가능하고, 가동열을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 가동시에 자연스럽게 GN 입자가 생성, 분출되며 이 입자는 일시에 대량으로 쐬지 않는 한 인체에는 무해하다. 또한 태양로 두 기로 동작하는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더블오라이저의 고농도 GN 입자를 지속적으로 쐰 세츠나의 경우엔 순수종 이노베이터로서 진화했다.

그 작동 원리는 총(總)입자를 질량 붕괴시켜 거기서 대량의 전하GN 입자를 생산하는 것으로, 여기에서 말하는 총(總)입자란 모든 물질을 말하며 거기에는 당연히 GN 입자 역시 포함된다. 또한 이러한 작동 원리를 역으로 활용하여 GN 드라이브에서 생성된 GN 입자를 다시 붕괴시켜 전기로 변환시키는 것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며, 그렇기에 GN 드라이브가 GN 입자를 생성하기 위한 장치로서 기능할 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는 무한대로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무한동력으로서도 기능할 수 있는 것이다.

소설판과 극장판에 의하면 목성급의 고중력 환경에서 극비리에 개발되었으며 극이 시작되기 130여 년 전에 발사된 목성 탐사선 에우로파호의 사고는 태양로 개발을 위한 위장이었다고 한다. 목성에까지의 힘든 여행 후, 이 그룹은 GN 드라이브의 제조에 20년간 헌신하였고 그때까지 승무원 3분의 1이 손실되었다. 태양로 개발을 완료 후, GN 드라이브는 무인 캡슐을 통해 지구로 보내졌으며 이후, 여기에 소속된 과학자 중 하나가 나머지 구성원을 살해하고 모든 데이터를 삭제한후 탐사선을 자폭시켰다.[2] 이 그룹 안에는 리본즈 알마크 타입 이노베이드 스카이 이클립스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후 본편 시작 80여 년 전에 코너 가문에서 보낸 일련의 탐사 그룹이 다시 이 우주선을 찾아냈고 여기에 남아있던 퍼플 하로의 데이터로 GN 드라이브 타우가 양산되었다.

이 GN 드라이브의 프로토타입이 'GN 드라이브 타우' 또는 유사 태양로라고 불리는 것이다. 유사 태양로를 개량하고 TD블랭킷을 탑재한 완성형이 솔레스탈 비잉 측의 건담들이 사용하는 태양로이다. 솔레스탈 비잉은 극장판 시점까지 총 7개의 GN 드라이브를 개발한 바 있다.

GN 드라이브에서 방출되는 막대한 에너지/(+GN 입자)는 이를 동력원으로 삼는 건담에게 기존 비태양로 기체들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화력, 스피드, 방어력, 추진력에 의존하지 않는 비행 능력[3] 등)을 얻게 만들어주었고, 이는 솔레스탈 비잉이 고작 4대의 건담만으로 주요 3대 세력(유니온, AEU, 인류혁신연맹)을 포함한 전 세계 그 어느 국가를 상대로도 전투 한정으로나마 압도적인 우위에 설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1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유사 태양로가 설계도와 함께 풀리게 되고, 2부와 극장판을 거치며 그 성능이 꾸준히 개량되어 심지어 트란잠까지 사용이 가능해지는 등 오리지널 태양로에 준하게 되면서 전투에서 오리지널 태양로의 우위는 무한한 가동 시간을 제외하면 상당히 퇴색되었다.

그러나 오리지널 태양로의 진정한 존재 의의는 에너지원/전투용이 아니며 유사 태양로는 절대로 따라갈 수 없는 오리지널만의 절대 우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는데, 바로 고농도 GN 입자를 매개로 의사 공유 영역 필드 형성 및 의식 확장을 통한 인류의 이노베이터로의 진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 유사 태양로를 통해 방출되는 GN 입자는 이러한 기능이 없으며 오로지 오리지널 태양로를 통해서만 이러한 일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지속적으로 오리지널 태양로에서 생성된 고농도 GN 입자를 받아들인 세츠나 F. 세이에이가 가장 먼저 순수종 이노베이터로 각성하게 되었다.[4]

이처럼 솔레스탈 비잉의 계획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물건이지만, 생산이 쉽지 않아 퍼스트 시즌에는 겨우 5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그쳤었고,[5] 그마저도 세컨드 시즌에서 그중 3기가 파괴되어 버리기도 한다.[6] 그나마 극장판에서 새로 제작하긴 하지만, 새로 만든 것도 더블오 퀀터와 함께 외우주로 떠나는 바람에 극장판 종결 시점(퀀텀 시스템 발동으로 ELS와의 교전이 중단된 시각)에 남은 것은 건담 사바냐건담 하루트에 쓰였던 1~2기[7]. 그러나 태양로 제작 기술이 다시 발견되어 제작이 이루어진 만큼 이후에 다시 제작되어 있을 가능성도 크고 극장판 50여 년 이후에는 소수나마 사키브레 등에 탑재되고 있었다고 한다.[8][9][10]

3. 제작법

우주 공간에서 토폴로지컬 디펙트(Topological Defect)를 채취해 입자 가속기에서 가속시켜 목성 중심부에 집어넣어 고에너지 상태로 고중력하에서 상전이 직전 상태까지 부화한 '우주의 알'은, 원초 입자이자 동시에 광자의 아종인 GN 입자를 무한히 방출하게 된다. 그것을 봉인해 입자 제어 기능을 부가하는 것으로 GN 드라이브는 완성된다.
▶ 건담 00V전기 MISSION 014. '풀 세이버' 中
우주 공간에 널려있는 미지의 물질을 모아 초고속으로 돌려 고에너지(엄청난 운동 에너지를 부여한) 상태로 만든 다음, 다른 물질로 변하기 직전에 다른 물질로 변하지 못하게 목성의 중심부 고중력에다가 때려 박아서 영원히 양전자와 광자의 아종 입자를 방출하게 만든 것. 물로 빗대어 설명하자면 물을 초고속으로 돌려 수소 원자와 산소 원자로 분리되기 직전에(상전이되기 전에) 목성의 고중력에 집어넣어 영원히 수소 원자 아종 or 산소 원자 아종을 뿜어내는 입자 생산 구조를 만들었다고 비유할 수 있겠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존재하는 입자를 질량 붕괴시켜서 양전자, 광자, GN 입자를 생성하는 것으로, 토폴로지컬 디펙트는 위상적 결함이라고 번역되는데 어떤 물질이라기보단 보손 등의 입자를 방출하는 '일종의 상태'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11]

원래 위상 결함이라는 것은 물리학에서 어떤 현상을 공식화했을 때, 그 결과값 중에 일반적인 물리 법칙과 동떨어진(위상에 결함이 있는) 결과값이 나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개념이라서 초끈 이론의 초끈이나, 고차원의 존재, 단극성(모노폴), 텍스처 (대규모의 대칭점 깨짐 현상) 모두 다 위상 결함으로 명명된다.[12] 결과적으로는 저런 위상적 결함을 이용해서 입자 붕괴를 실현, 막대한 에너지와 GN 입자를 방출해 낸다로 설명되는 것이다.

그것으로 GN 입자를 생산해낸다는 식인데 다시 말해 미노프스키식 열핵 반응로를 다른 세계관의 레어템으로 둔갑시킨 물건.

4. 기술 유출

GN 드라이브 제작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는 파기되었어야 할 터이나, 그에 대한 데이터가 남아 있는 퍼플 하로가 남아있었던 탓에, 사고로 파괴된 에우로파를 탐사하러 온 탐사대(코너 일족 휘하)가 퍼플 하로를 발견함으로써 일부 자료가 유출되었다. 승무원의 암살을 사주한 것도, 코너 일당의 탐사대를 이끈 것도 리본즈 알마크였다고.

태양로 제작법을 알레한드로 코너퍼플 하로에서 알아내어 만든 것이 바로 유사 태양로(타우 드라이브). 그는 이 기술을 유니온, AEU, 인혁련에 제공하고, 유사 태양로 30기와 GN-X 30기를 각 세력에 지원하여, 비태양로 탑재 기체를 상대로 한 전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던 솔레스탈 비잉의 우위를 완전히 무너뜨리게 된다.

5. 태양로의 블랙박스

오리지널 드라이브에는 트란잠 기능과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이 블랙박스로 감춰져 있었는데, 퍼스트 시즌 22화에서 베다알레한드로 코너리본즈 알마크에게 완전히 장악되었을 때[13] 시스템 트랩[14]으로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메세지가 재생되면서 이 블랙박스의 내용이 해제되었다.

5.1. 트란잠

GN 콘덴서에 저장된 입자를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기체의 성능을 일시적으로 3배가량 상승시키는 기능.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5.2.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단순히 드라이브 2개를 장착해서 쓰는 것이 아닌[15], 2기의 드라이브를 서로 동조시켜 더 큰 성능을 얻는 시스템으로,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이용해 2개를 동조시키면 GN 입자의 방출량이 2배가 아닌 제곱이 된다.[16] 이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시킨 기체가 더블오 건담. 드라이브의 동조율이 80%를 넘으면 안정 기동영역에 들어가면서 기동시킬수 있게 된다.

다만, 드라이브끼리의 상성이라는 문제가 존재한다. 2기 당시에는 0 건담건담 엑시아의 드라이브가 가장 상성이 높았지만[17] 이걸로도 동조율이 70%를 넘지 못했고 세츠나가 트란잠까지 썼는데도 73%를 넘지 못했다가 세츠나의 외침에 의해 더블오를 기동시키는 수준이었다. 이처럼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이유는 방출하는 입자량에 기체가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미스터 무사도 전용 어헤드와 싸울 때 세츠나가 할수없이 트란잠을 썼다가 오버로드로 더블오가 일시 기능을 정지했다.[18] 차후 오라이저를 개발하여 더블오 건담을 더블오 라이저로 운용하게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한 덕분에 트윈 드라이브를 완전 기동시키게 된다. 덕분에 방출되는 입자량을 제대로 제어할 수 있게 된 만큼 기체의 성능은 압도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처음에는 불완전한 상태의 더블오 건담을 신경 쓰지도 않던 리본즈 알마크가 트윈 드라이브의 성능을 보게 된 뒤 더블오를 크게 의식하게 되고,[19] 더블오를 탈취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리본즈 건담에도 유사 태양로를 이용해 트윈 드라이브를 완성시킨다. 다만 유사 태양로이기 때문인지 오리지널 드라이브를 통해 완성한 트윈 드라이브에 비해선 사기적인 능력들이 없는 모양.

더블오 퀀터에 탑재된 트윈 드라이브의 경우 처음부터 서로 동조할 것을 상정하고 제작되었기 때문에 오라이저와 같은 보조 장비가 필요 없이 100%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덕분에 더블오 퀀터는 더블오 건담을 능가하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었다.

6. GN 드라이브 탑재기의 계보

GN 드라이브 OOP 퍼스트 시즌 세컨드 시즌 극장판
1 0건담건담 라지엘 보관 더블오 건담 → 0 건담 실전배치형
(기체 대파로 인해 소실)
X
2 건담 아스트레아 건담 엑시아 더블오 건담 → 엑시아 리페어 II
(파괴됨)
X
3 건담 사달수드 건담 듀나메스 켈딤 건담 건담 사바냐
4 건담 아블홀 건담 큐리오스 아리오스 건담 건담 하루트
(기체 대파)[20]
5 건담 플루토네 건담 버체(건담 나드레) 세라핌 건담
(격추)
X[21]
6 X X X 더블오 퀀터
(신규 제작)
7 X X X 더블오 퀀터
(신규 제작)

7. 드라이브 커버

GN 드라이브를 덮고 있는 커버는 단순한 보호 장갑이 아니라, 그 자체가 드라이브의 성능을 제어, 활용하기 위한 관제 장치이다. 드라이브에서 추출한 GN 입자를 방출해서 전파 방해를 하거나, MS를 가속시키는 메인 노즐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GN 페더의 사용에도 쓰인다.
드라이브 커버에는 여러 타입이 있으며 각각 특성과 용도가 다르다.

8. 건프라

파일:attachment/PG00-004-b.jpg
건프라 PG 더블오라이저의 GN 드라이브

9. 기타

10.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WORLD에 지옥 난이도를 통해 어렵게 해금할 수 있는 옵션 파츠로 나왔으며 매 턴 에너지 20%를 회복시키는 걸출한 능력을 가졌다. OVER WORLD에서는 매 턴 에너지 5%를 회복시키는 표준형과 매 턴 에너지 10%를 회복시키는 신형 버전으로도 나온다.


[1] 영어 더빙판에서 사용된 명칭. '태양로'의 직역으로 보인다.[2] 이상 영문 건담 위키아 인용, 영문 건담 위키아는 더블오 노벨라이즈 시즌 1 2권을 인용함.[3] 1기 1화에서 이낵트를 박살 내고 떠나는 엑시아를 보며 카타기리가 '추진력도 없이 어떻게?'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4] 단, 세츠나의 이노베이터로서의 각성엔 통상 한 기의 태양로가 생산하는 GN 입자의 양으로는 충분하지 않았고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통해 제곱화된 양만큼의 GN 입자를 쐬고 나서야 각성할 수 있었다.[5] 퍼스트 시즌에서 솔레스탈 비잉은 자신들이 괴멸되어 가는 상황 속에서도 이 물건을 필사적으로 보호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페레슈테 등의 도움으로 보유하고 있던 5기의 태양로 모두 보존에 성공한다. 그렇지만 2시즌 이후론 달랑 2개만 남고 다 박살 났으니...[6] 극장판 제작을 진행하면서 0 건담과 엑시아의 태양로가 파괴된 것이 설정 변경된 내용이 아닌가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2기 최종화 방영 당시에는 최소 엑시아의 태양로가 파괴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묘사했었다. 0 건담은 콕핏에 찔린 후 기체가 확실히 폭파되는 장면이 있지만, 엑시아는 그냥 콕피트 옆에 구멍난 걸로 묘사되었는데 이 장면들만 보면 엑시아의 태양로가 어딜 봐서 파손된 건지 어리둥절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MG 건담 엑시아 매뉴얼에 최종전에 사용된 태양로를 부스터 시키는 기술이 안전장치를 개방해서 사용하는 것이라 적혀있어 시즌 1과는 달리 리미터 해방으로 태양로가 불안정해져 콕핏 옆에 찔리는 충격만으로 태양로에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 되었다는 것을 겨우 예측 할 수 있다.[7] 10년 극중극 및 상세 설정에서 극장판 이후에도 하루트를 운용 중이라고 한다. 유사 태양로를 쓴다는 언급은 없으나, 극장판 전투 중에 건담 하루트는 결국 대파되었으며 GN 드라이브 역시 파괴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 GN 드라이브가 파괴되지 않았다면 남은 건 2기이며 파괴되었다면 솔레스탈 비잉엔 사바냐에 탑재되었던 단 한 기의 오리지널 GN 드라이브만 남았다는 얘기이다.[8] GN 입자의 색이 녹색인데, 설정상 GN 콘덴서나 오리지널 GN 드라이브도 민간 생산이 가능해져 어느 정도 퍼져있다고 한다. 허나 오리지널은 양산이 어려워서 기본적으로는 여전히 컨덴서나 GN 드라이브 타우가 많이 쓰이는 편이라고.[9] 실제로 솔레스탈 비잉은 무력 개입 이전에는 아직 존재가 안 드러나서 추가로 태양로를 더 제작할 수 있는 환경임에도 GN 드라이브를 5기 이상 생산하지 않았고, 솔레스탈 비잉이 괴멸된 것으로 여겨져 정부의 감시가 덜했을 때도 GN 드라이브의 추가 생산은 엄두도 못냈다. 어로우즈가 무너지고 새로운 정부가 수립된 뒤로는 나름 우호적인 관계가 구축되어 눈치 볼 이유가 줄어들었음에도 퀀터용 GN 드라이브 2기를 생산하는 것에 그쳤다. 맘먹고 만들려면 못 만들건 없지만, 타우 드라이브 마냥 찍어내는게 가능한 물건은 아니라는 것. 거기에 비용 문제도 포함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GN 드라이브는 목성권같은 고중력 환경에서나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하러 가고, 제작하고, 갖고 돌아오는데만 한세월이 걸린다. GN 드라이브와 달리 막 찍어낼 수 있는 타우 드라이브조차 비용 문제 때문에 비 태양로 기체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했는데, 제작도 까다로운 GN 드라이브가 완전히 주류로 채택되었을 가능성은 낮다.[10] 다만 솔레스탈 비잉은 전반적으로 소수정예라 인력문제로 원래 대규모 양산이 불가능했다. 극장판 50년 후엔 인력과 자본을 대대적으로 동원할 수 있으니 사키브레에도 장착할 정도의 물량이 나온듯. 무엇보다 GN드라이브는 무한동력이라는 꿈같은 물건이니 수요가 끊이지않는다. 고작 1개만으로도 전함이 바닷속에서 우주까지 날아간다![11] 우주에 물질이 반물질보다 더 많은 것이 이 상태 때문이라고 한다.[12] 참고로 암흑물질은 아니다.[13] 이때 냉동 캡슐 안에서 냉동수면 상태에 있었던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알레한드로 코너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14] 혹시 자신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할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었던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는 자신이 사망함과 동시에 GN 드라이브에 감춰진 블랙박스(트란잠,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의 내용이 (GN 드라이브를 동력으로 하는) 건담을 사용하는 인물들에게 공개되도록 시스템 트랩을 설치해 두었다.[15] 당장 다수 장착은 알바토레가 먼저 보여줬다. 이 쪽은 무려 7개.[16] GN 드라이브 1개에서 방출할 수 있는 GN 입자의 양을 100이라고 하면,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해 2개를 동조시킨 상태에서 방출하는 입자량은 10000[17] 나머지 드라이브 4개로 조합을 해보았고 60%까지의 동조율을 보였지만 토폴로지컬 디펙트에서 불안전성이 발생하면서 동조율이 저하되어 전부 안정권을 못 넘기고 실패했다.[18] 만약 트란잠이 오버로드가 되지 않았다면 미스터 부시도는 중상 내지는 사망했을 것이다.[19] 트윈 드라이브의 힘을 처음 보게 된 리본즈가 "내가 모르는 건담의 힘이라니!"라는 대사를 하는데, 성우가 누군지 생각해 본다면 성우 장난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도?[20] 다만 기체 자체는 파괴되었지만 이후 후일담에서 알렐루야와 록온에게 태양로 탑재 기체의 사용 우선권이 주어졌다는 언급이 나온 것으로 보아 드라이브 자체는 파괴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대놓고 하루트가 ELS에 의해 대파당하는 장면이 등장한 만큼 더블오 퀀터처럼 신규로 만들었거나 GN 콘덴서 또는 유사 태양로를 사용했을 수도 있다.[21] 계보를 잇는 라파엘 건담유사 태양로를 사용한다.[22] 정확히는 람다 드라이버는 에너지원이 아니고 허현척력장 발생기(더 정확히는 척력장을 만드는건은 기능의 일부이고 레너드 같은 먼치킨이 충분한 기술력과 에너지원을 쓰면 유사현실조작 장치로 기능한다.) 에너지원은 상온핵융합을 실현한 팔라듐리액터, GN드라이버는 에너지생산 및 GN입자 만드는 기능이니 따져보면 분야가 다르다.(애시당초 둘다 상상의 산물이니 따지는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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