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4138E><colcolor=#FFFFFF> 갈틱 폰 Gartic Phone | |
개발 | Onrizon |
플랫폼 | 웹 게임 |
장르 | 캐주얼 게임 |
가격 | 무료 |
출시 | 2020년 12월 |
지원 플랫폼 | 컴퓨터, 모바일, Discord 활동 |
한국어 지원 | 지원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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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스튜디오 Onrizon에서 2020년 12월에 출시한 웹 게임.텔레스트레이션 온라인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2021년 7월경부터 여러 방송인들이 플레이를 하며 인기가 급상승하였다.
Onrizon이 2008년에 처음 출시한 Gartic이라는 게임에서 이름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며 Gartic은 캐치마인드와 같은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맞춘 사람이 점수를 받는 게임이였다. 하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구린 편이었는데, 이후 같은 방식의 게임인 Skribbl.io가 유명해지면서 이에 편승하여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개편한 Gartic.io를 출시했다.
2. 플레이 방법
공식 플레이 방법 설명 영상(영어) |
애니메이션 도구 사용법(한국어 자막) |
Discord 활동으로 플레이 방법 설명 영상(영어) |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각 플레이어가 모두 모드에 따라 자신만의 첫 문장이나 첫 그림으로 시작을 한다. 그리고 다음 턴이 되면 다른 사람의 첫 결과물을 보고 자신이 유추한 내용에 따라 문장이나 그림으로 이어간다. 이런식으로 또 다음 턴에도 다른 사람의 이전 결과물을 보고 이어가는 방식을 취한다.
그렇게 마지막 턴까지 완료하면 이제까지의 과정이 담긴 앨범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추상적인 그림과 문장을 거치면서, 처음 주제에서 얼마나 기상천외하게 변해 나가는지 보는 게 포인트이다.
플레이를 위해서 방을 파지만 사람들이 게임을 위해 갈틱폰의 계정을 만들어서 랜덤으로 참여하는것이 아니고 공식 Discord등을 통해 만들어진 방 주소를 전파하여 사람들을 모으는 방식이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가장 쉽게 갈틱폰을 여러명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갈틱폰이라고 검색한 뒤에 나오는 방들을 들어가 플레이하는 것 이다. 거의 모든 방이 금요일이나 주말 새벽에 사람이 많은 편이다. 갈틱폰을 하고 싶은데 할 사람이 없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자.
3. 모드
제시어 -> 그림 -> 정답 -> 그림 -> 정답 형태의 모드. 기본적인 모드이다. | |
일반 | |
처음부터 그림을 그리고, 그 뒤로도 계속 그림을 따라 그리는 모드이다. 제한시간이 점점 줄기 때문에 후반부로 들어서면 난이도가 상당하다. 덕분에 그림이 뒤로 갈수록 개판이 되어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
넉오프 | |
게임 중에 그림과 문장이 비밀로 숨겨져 있는 모드이다. 쓰는 문장은 ●로 검열되며 그림은 선을 그으면 서서히 사라진다. | |
비밀 | |
모두 그림을 그려 그림을 이어지게 하고 최종적으로는 움직이는 그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드이다. | |
애니메이션 | |
일반 모드와 비슷하지만 처음 정한 주제를 계속 가지고 그림을 그린다. | |
아이스브레이커 | |
문장과 그림의 의미를 맞출 때마다 점수를 얻는 모드이다. | |
점수 | |
기본적으로 일반 모드와 닮았지만 시간 제한이 없으며, 과반수의 플레이어가 완료를 눌렀을 때부터 시간이 흐르게 된다. | |
서두를 필요 없음 | |
일반모드와 비슷하나, 제한시간이 일반 모드보다 훨씬 적어 빠르게 그려야 하는 모드이다. | |
스피드런 | |
제시어 -> 그림 -> 그림 -> 그림 -> 정답 형태의 모드로, 일반 모드 중간에 정답 없이 그림만 반복된다. 그림이 점점 뒤틀려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
샌드위치 | |
15명 이상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며 턴 수가 일반 모드의 절반이다. | |
크라우드 | |
보완 | 원래 그림에 다른 플레이어 그림을 더하는 방식의 모드이다. |
빠진 조각 | 일반 모드와 비슷하지만 그린 그림에 일부분이 빠져서 그림을 제출 받는다. |
협동 | 한 플레이어씩 문장을 정한 뒤, 문장을 받은 플레이어들이 그림을 똑같이 그려야한다. |
점수 | 일반 모드와 비슷하지만 그림에 표현을 잘했는지, 문장을 정확하게 유추해냈는지를 점수로 평가할 수 있다. |
배경 | 한 플레이어가 정한 제시어에 맞게 애니메이션을 그려야한다. |
솔로 | 혼자서 5개의 프레임을 완성해,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
스토리 | 그림을 전혀 그리지 않으며, 계속 받은 문장을 이야기 형식으로 스토리를 지으면 된다. |
명작 | 시간제한 없이 그림을 마음 껏 그릴 수 있는 모드이다. |
정교한 시체 | 머리, 몸통, 다리를 나누어 캐릭터, 사물 따위의 그림을 따로 그려야한다. |
4. 관련 문서
5. 여담
- 2021~2022년에 어몽어스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때문에 많은 스트리머와 유튜버가 갈틱폰을 플레이 했으며, 당장 유튜브에 갈틱폰 이라고만 쳐도 많은 영상이 나온다. 하지만 현재는 인기가 줄어서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다.[1]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어몽어스도 마찬가지.
- 그러나 참여 수가 고정된 여타 멀티 게임과 달리 사실상 인원 제한이 없다는 점 덕분에, 사회적 추론 게임류와 함께 3~4인 이상의 대규모 합방 or 시청자 참여 컨텐츠로 자주 발탁되는 게임 중 하나이다.
- 가끔씩 일반 모드를 플레이할 때 그림을 분명히 그렸음에도 실제로는 백지로 표시되는 버그가 있다. 문장을 쓸때는 이런 버그가 나오지 않는다.
- 최근 업데이트로 스토리 모드가 추가되었다. 말 그대로 그림은 그리지 않고 글만 써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드이다.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사람들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를 출시해서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1] 소통이 가능한 타게임에서는 갈틱폰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