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가는 PINK PONG.2. beatmania IIDX
장르명 | TRANCE 트랜스 | BPM | 145 | |||
전광판 표기 | HI SCHOOL dREAM | |||||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싱글 플레이 | 5 | 471 | 7 | 729 | 10 | 915 |
더블 플레이 | 5 | 597 | 10 | 911 | 10 |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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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0th style ~ 23 copula
- 가정용판 수록 : 10th style, 16 EMPRESS
- 단위인정 수록
- SPH : 2단 (CS 10th)
2.1. 싱글 플레이
SPA 영상
2.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
PINK PONG / SOUND 안녕하세요 PINK PONG입니다. 비트매니아 IIDX도 9에서 기념할만한 10으로 이어져 여태까지 참가하게 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pink pong은 8부터 참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Dream 시리즈 제 6탄은 작곡중에 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걸 하면 좋을까 생각해서, 지금 제가 할 수 없는 것이나 잘 못하는 것을 드러내서 그것을 가능한만큼 제 페이스로 클리어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어떻게든 꿈에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 곡은 꿈을 쫓는 전사 같은 마음으로 PLAY! 그리고 내일을 향해 GO!!!! 입니다! |
VJ GYO / MOVIE 하루가 다르게 변해버리는 장래의 꿈. 무엇을 해야 그 꿈은 이루어질까? 일단 열심히 공부해두면 아무리 넘어져도 이겨낼 수 있는 보험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천재적인 과학자가 몇 년에 걸쳐 도출해낸 정리를 몇 시간 수업을 들은 것만으로 이해해버려도 되는 걸까? 그건 무리한 이야기. 몇 달만 있으면 잊어버릴 것 같다. 아, 그런 일들 뿐이잖아. 아무리 공부해도 익힐 것 같지가 않아. 역시 좀 더 확실하게 알기 쉽게 힘이 될 만한 기예를 몸에 익히고 싶어. 그래서 아르바이트해서 얻은 것은 일렉기타와 오토바이. 그 끝은 뮤지션인가 레이서인가!? 기타는 전혀 안 됐다. CD에 맞춰서 언플러그로 치는 흉내만 해도 꽤 즐거웠으니깐. 오토바이는 꽤나 빨랐다. (그런 기분이 들었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고보니까, 개성파인 선생님의 멋진 주선으로 방과후 미니 강좌 같은 느낌으로 모 여상 레이싱 라이더를 학교에 초대해서 레이스할 때의 모습(화려한 가죽 슈트라는 거)인 채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 적이 있었다... 오랜만에 생각났다. 엄청 영향을 받아서 「절대로 질 수 없지」 같은 느낌으로 항상 뇌내 라이벌인 누님이었던가. 그래서, 「이긴 거 아냐~?」 라고 생각한 수준까지 갔던 느낌도 든다. 그래도 나중에 국제 라이센스를 소지하기까지 도달한 친구 (현재는 자전거로 전향) 에겐 코웃음을 듣는 레벨 밖에 안 됐다. 이쪽도 전혀 안 됐었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당시의 막연하게 그렸던 꿈이 자꾸 떠오르는 건 어째서일까!? 그건 결코 곡 제목의 영향만이 아닐 거다. 곡 제목만의 힘으로는 무겁고 녹슨 기억의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분명 그 시절의 마음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포착한 음악성이 키가 되었던 것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