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 기호 Ho에 대한 내용은 홀뮴 문서
, 이 인물이 등장하는 웹툰에 대한 내용은 Ho! 문서
참고하십시오."성생니~"
''잘 못 지냈어요. 성생니가 나한테 연락 안 해줬으니까.''
''나는 귀가 안 들려요. 성생니 힘들게 할 거야.''
''성생니한테 나는 아직도 애야?''
1. 개요
Ho!의 여주인공. 본명은 윤 호이다.[1] XOY에서 연재된 일본어판의 이름은 혼다 유우(本田ゆう).작품 내에서 Ho로 일괄 표기하는 만큼 이 문서에서도 Ho로 명칭한다. 원작에서는 유우(ゆう)라는 가명으로 등장하며 일본어판에서도 Yu가 아닌 히라가나로 유우(ゆう)라 쓰고 있다.
보다보면 느끼겠지만 입을 다물고 웃는걸 보고있으면 꼬부기 같고 입을 벌리고 윗니가 드러난걸 보면 토끼나 햄스터같다. 애초에 만화의 전체 스토리를 늑대와 토끼의 이야기로 표현한 프롤로그에서 Ho를 토끼로 표현한 것과 윗니를 그렇게 그렸다는것 부터가 우화적인 비유로 추정된다.
2화 기준 초등학교 6학년(13살)로 후천적 청각장애인이다[3]. 3살때 사고로 실청한 이후[4] 구화를 배운다. 한창 말문이 트일 시기에 실청해서인지 발음이 그닥 좋지는 못한 편이며, 작중 언급에 의하면 말을 사탕 하나 물고 하는 것 같다고.
남주인공의 이름이 원(圓)이라서 원의 일부인 호(弧)라는 해석이 있다.[5]
2. 작중 행적
'아이 위 캔 아카데미'라는 학원에 다니는데 원이가 들어오기 전에는 말을 해도 반응이 잘 없는 편이고 일일이 써야해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었다. 지금껏 수업을 받아온 선생님들 중에서 원이를 가장 잘 따른다.여름방학 동안에는 학원을 쉬다가 개학 후 다시 원이와 수업하고 이후 학년이 끝나갈 즈음 학원을 그만둔다. 원이와 함께한 마지막 수업에서 처음으로 필담을 하지 않고 직접 대화한다. 해당 베댓을 참고했을 때, 청각장애인에게 큰 핸디캡으로 작용하는 발음을 그대로 드러낸 채 대화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며 상대가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리라는 확신에서 비롯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원이를 상당히 가까운 사이로 인식하는 듯하다. Ho가 다른사람과 이야기도 잘하고 친구도 생길 정도로 사교성이 좋아진건 거의 원이의 영향이라 봐고 무방하다.
중학교를 특수학교에 입학했지만 혼자만 수어를 못하는 탓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후 특별한 언급이 없다가 9화 마지막 컷에서 재등장
모친이 말을 가르칠 때 페레로 로쉐를 이용한 탓에 가장 좋아하는 간식도 페레로로쉐. [7][8][9] 역시 모친의 영향으로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한국 영화는 자막이 없어서 보지 못한다. 번역자가 되고 싶어하는 것도 이런 이유인 듯.
소리를 거의 듣지 못하지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만큼은 작게나마 들리는 폭발음 등을 듣기 위해 보청기를 착용한다. 15화에서 19살로 원래는 고3이어야 하는데 1년 꿇어서 고2라고 한다. Ho가 중학교(특수학교) 시절 조금 힘든 시절을 보냈다는 서술로 보아 이 때문에 1년을 쉬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10] 23화에서 수능을 보았다. 결과는 원하는 대학교[11]에 합격.
합격 후 원이에게 고백했는데 마침 원이가 압박면접으로 멘붕 및 취직 실패+무진이의 어이없는 이별통보로 인해 멘붕 상태중인지라 차이고 만다. 그러나 다음 날 부터 겨울 내내 원이의 자취방에 거의 매일 찾아오다가[12] 26화에서 살짝 술이 취해 원이에게 귀여운 꼬장을 부렸다가 버텨내지 못한 원이의 뽀뽀를 받고 연인이 된다.
이 후 잘 교제하다가 원이네 부모님 만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청혼 받아 약혼.
43화에서는 원이가 호의 어머니에게 결혼 허락 받으러 갔을 때 처음으로 원이를 선생님이 아닌 원이 씨라고 호칭한다. 결혼은 작중 기준 다음 해 또는 호의 졸업 이 후. 44화로 완결이 났는데 열린 결말로 끝나서 덧글에서 많이들 후기에서 호의 웨딩드레스 차림을 그려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진짜 그렸다.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에 등장했다. 원이와의 결혼 이후 3년차 때 첫 아이의 임신, 출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에피소드이다. Ho가 청각 장애가 있어 음악 태교가 힘들어 동화 태교를 많이 하고, 동화를 읽거나 할때 아이가 있을 배가 아니라 Ho의 눈을 마주치면서 구어를 읽게 해야 하는 부분 외에는 다른 부부와 다를게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Ho 본인의 청각장애는 후천적인 사고였으나 혹시 몰라 아이에게 청각장애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 하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원이, Ho 부부와 3살이 된 아이 솔이[13]와 함께 나오는 것으로 마무리
3. 가족관계
직접 드러난 가족은 엄마 한 명. 아버지가 있었으나 이혼한 것으로 작품에 나온다. 이 아버지란 작자는 술에 취하면 부인은 물론이고 Ho에게도 폭력을 휘두르는 인간 말종이었는데, 어느날 술에 취해 미쳐 날뛰다가 Ho를 밀쳐버린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돌발성 실청으로 Ho가 실청하게 된다. 다른 형제에 대한 언급이 없어 Ho는 외동인것으로 보인다.[1] 특이하게도 이름 짓기 어려워서 여자에게는 잘 쓰지 않는 외자 이름이다. 그래서 성과 띄어쓴것.[2] 대학생 돼서도 이 인상이 그대로 유지된다.[3] 아예 소리를 못 듣는 건 아니고, 비행기가 날아가는 소리같은 것은 조금이나마 들리는 수준이며, 보청기를 착용하면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은 한 수준이다.[4] 이 사고가 바로 그녀의 아버지때문이다. 허구헌날 부인과 딸에게 가정폭력을 저질러온 인간쓰레기였다.[5] 호(弧)는 둥글다, 혹은 곡선이라는 의미도 지닌다.[6] 실제로 말한 것은 아니고 속으로 삼킨 것.[7] 근데 작품 내에서는 페로★로쉐라고 나온다. 하지만 단행본에서는 페레로로쉐라고 제대로 나온다.[8] 원작 스레드에서는 Lindt라고 일본어 발음으로는 린츠라는 초콜릿이다. 한국에 정식수입되지 않기 때문에 페레로로쉐로 현지화되었다.[9] 아이러니하게도 원작 스레드에서는 린츠인게 Ho!로 오면서 페레로로쉐로 바뀐것인데 Ho!의 일본 번역판에는 그림탓인지 그대로 페레로로쉐로 되어있다. 의도치 않은 일본의 컨텐츠 역수입[10] 친구들이 "너 수화 못 해?" 라는 장면으로 보면 이후 사이가 좋을 것 같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11] Ho가 보낸 사진 배경을 보면 연세대학교다. 하지만 작품 내에서 호는 좋은 성적에도 여러 현실적 이유로 2년제 대학을 가겠다고 원이에게 상담한 것으로 보아 그때 언급한 대학으로 연세대는 배경만 빌려왔을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의 대학교가 실제 연세대학교를 모티브로 한 연대대학교이므로 어머니와 같은 연세대일 가능성도 농후하다[12]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다고. 무시라[13] 성별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3살일때도 머리가 짧아 아들인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