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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8:40:07

Hawken/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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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en의 기체들이 사용하는 무기에 대해서 설명하는 항목.

각 기체는 주무장(왼쪽) 부무장(오른쪽)을 갖고 있으며, 주무장은 3개의 선택지가 있다. 각 기체가 어느 무기를 쓰는지에 대해선 메카닉 항목 참조.

열 수용 한계치는 100으로, 양쪽 무기가 공유한다. 발열량이 100을 초과할 시 각 기체의 오버히트해 아이템을 포함한 무기가 작동을 정지하는데, 재가동까지 걸리는 시간은 각 기체의 오버히트 시간에 따라 다르다.

인시너레이터를 제외한 모든 기체는 사격을 멈추면 조금씩 발열량이 낮아지며, 일정 시간동안 전혀 사격하지 않을 시 발열량이 매우 빠르게 사라진다. 이 시간 역시 각 기체의 오버히트 시간에 따라 다르다.

피격 대미지 판정이 좀 특이하다. 플레이어 기체의 히트박스는 당연한 거겠지만, 각 탄환과 투사체에도 히트박스가 존재한다.[1] 최소 대미지는 말 그대로 최소 위력이지만, 이마저도 유효 사거리를 넘은 상태에서 맞으면 감소한다.

1. 주무장(Primary Weapon)
1.1. Assault Rifle1.2. SMC(Submachine Cannon)1.3. Point-D Vulcan
1.3.1. Vulcan XT L / R
1.4. SA-Hawkins1.5. Hawkins-RPR1.6. Slug Rifle1.7. Breacher1.8. AM-SAR1.9. RED0X-021.10. PN-2231.11. Mini Flak Cannon1.12. Flak Cannon1.13. Reflak-351.14. T32-Bolt
1.14.1. T32-Bolt XT
1.15. EOC Repeater1.16. Heat Cannon1.17. Seeker1.18. Rev-GL1.19. B3-AR: BBY1.20. B3-AR: PPA1.21. B3-AR: M4MA
2. 부무장(Secondary Weapon)
2.1. TOW Launcher2.2. Grenade Launcher2.3. Hellfire Missiles2.4. Sabot Rifle2.5. KE-Sabot Rifle2.6. Corsair-KLA
2.6.1. Corsair-KLA XT
2.7. Helix Repair Torch2.8. EOC Predator2.9. SAARE Launcher

1. 주무장(Primary Weapon)

1.1. Assault Rifle


돌격소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적당한 연사력에 적당한 집탄률, 적당한 위력을 갖고 있지만 그게 전부. 그래도 기본무장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사거리도 생각보다 길어서 거리가 좀 멀어도 딜이 잘 들어가는데다 DPS도 높은편이다. 몇몇 기체들의 기본 주무장인 만큼 질리도록 구경하게 될 것이다.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무기 잘 못쓰게 되는 단점도 있다

원래 함선의 선체 제조를 위한 탄띠급탄식 40mm네일건이었으나 뜯어다 기관포로 마개조해서 쓰고 있다 한다(...)

1.2. SMC(Submachine Cannon)


어썰트 라이플에 연사력을 높인 대신 공격력과 유효 사거리를 희생한 무장. 그러니까 그냥 기관단총이란 뜻이다. 집탄률이 좋아 의외로 중 ~ 장거리 견제 사격으로도 괜찮지만 시궁창인 공격력를 연사력으로 커버하는 무장인 만큼 적에게 달라붙어 사용해야 효율이 좀 낫다.[3] 그래도 집탄율이 원체 좋기에 도망가는 딸피를 끊을때 벌컨처럼 운나쁘게 탄이 다 빗나가서 못잡는 경우는 없다. 아니면 자신의 손을 의심해보자.

대신 조준실력이 좋다면 그야말로 폭딜이 무엇인지 체감할수 있다. 호큰의 히트박스 시스템 특성상,히트박스 정중앙에 전탄 명중 시킬 경우 엄청난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 거리를 약간 벌린다면 발칸조차 강냉이를 털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1.3. Point-D Vulcan


설정상 군용 미사일 요격용 개틀링 기관포 이다. 그래서인지 집탄률 그딴 거 버리고 연사력과 공격력에 몰빵한 무장. 발칸포답게 발사하기까지 아주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은근히 까다로운데다 집탄률도 매우 안좋고 유효 사거리가 상당히 짧아서 원거리 견제로는 부적합하다. 하지만 어떻게든 적에게 접근해서 쏜다면 말 그대로 적 기체를 갈아버린다 할 정도로 폭발적인 지속 대미지를 자랑한다. 특히 버서커와 그레네이더의 스킬과 만나면 순식간에 적을 녹여버린다.

단점이라면 집탄율과 반응속도. 호큰 시스템 특성상 히트박스 중앙으로 갈수록 최대 대미지를 받는데,벌컨은 딱 붙지 않으면 중앙으로 들어가는 탄수가 별로 없다. 짧은 사거리와 시너지를 이루어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서브머신 캐논에게 지기도 하는 상황이 종종 연출된다(...) 반응속도 역시 문제가 되는데,호큰의 벌컨은 총열을 미리 회전시키며 다니는것이 불가능하다(모션은 돌아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격발키를 눌렀다 떼고 다시 누르면 총열이 다시 회전하지 않고 멈췄다가 회전한다). 거기다 총열 공회전 소리는 적에게도 들린다! 덕분에 미니맵으로 보이는 적이 아니거나 사운드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난전 등)의 경우 적이 벽뺑뺑이라도 시전한다면 그저 암울해질 뿐.. 개방된 지역에서의 전투를 강요받는 무장이다.물론 잘하면 그런거 없다.

덕분에 초보들이 많은 저mmr 서버에서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지만,그 이상으로 올라갈수록 보기가 힘들어지는 무장.

브루저의 기본 무장이건만 최악의 상성을 자랑하는 무장이기도 하다. 애매한 사거리와 벌컨 자체의 느린 반응속도와 헬파이어 미사일의 낮은 근접전 능력 때문에 조합이 좋지 않다.

1.3.1. Vulcan XT L / R


G2 어썰트 전용 무장. 별 거 없고(...) 다운그레이드된 어썰트 라이플 + 벌컨의 집탄률이라 보면 된다. L / R이란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G2 어썰트는 주 & 부무장이 모두 이것이다.

1.4. SA-Hawkins


중거리 이상의 거리에서 견제 및 제압 사격 용도로 쓰이는 무장. 발열량이 좀 높은 것만 빼면 평범하게 괜찮은 무장이다. 샤프슈터에게는 슬러그 라이플 이라는 걸출한 저격병기가 있어서 좀 묻히는 감이 있지만,브롤러에 다는 순간 잉여롭던 브롤러가 깡패가 되는것을 볼수 있다. 어느정도 한다 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브롤러에 호킨스를 달고 싸운다(사실 호킨스 브롤러가 플락브롤러보다 쉽다). 플랙캐논의 극단적인 성능과,벌컨의 발열량과 집탄율의 잉여로움 때문에 사실상 이것이 가장 낫기도 하고.

1.5. Hawkins-RPR


SA 호킨스의 경량화 버전. 테크니션 에게는 공격테크로 전향하거나,부족한 딜링을 보완해줄 무장이 되고,리퍼에겐 장거리 지속딜을 책임지는 무장이 된다. SA 호킨스 에서 위력을 바치고 연사력을 얻은 대가로 발열량이 높은편이니 주의하자.

1.6. Slug Rifle


단발, 느린 연사 속도, 그리고 높은 공격력. 그냥 저격총이다. 그런 만큼 높은 위력을 자랑하나, 높은 발열량과 은근히 속터지는 연사력 때문에 신컨이라면 몰라도 근거리 교전에는 매우 불리하다.

1.7. Breacher


프레데터의 기본 주무장. 평범하게 쏘면 범위가 약간 넓은 산탄이 나가며, 충전 시 그 산탄을 한데 모아 단발성의 탄환을 쏜다. 참고로 차지샷은 최대 유효 사거리도 길고 기체나 보호막을 관통할 수 있어 저격 용도로도 사용 가능.

기본 무기 치고는 파격적인 성능이나, 느려터진 연사력 덕에 프레데터의 주 무기는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

1.8. AM-SAR



반자동 소총. 연사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버튼을 눌러야 하기 때문에 손가락이 아파진다는 단점말고도 여러가지 단점 때문에 잘 안쓰이는 무장. 리퍼의 레벨이 올라가면 흔히 버려지는 무장이다. 연사력과 발열량에 비해 살짝 모자란 느낌이 드는 위력,연사를 위해 마우스 클릭질을 함과 동시에 줄어드는 명중률(이는 개인차가 있지만),화면을 심하게 가리는 머즐브레이크의 가스(효과가 하향조정 한번 된적 있었다.아직도 심한 게 함정 이는 간신히 턱걸이 사양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가스가 렉을 부르기 때문.)

저격용 메크의 무장으로 장비되어 있는데 어느정도 거리가 벌어지면 도통 맞질 않는다. 명중률이 호킨스보다 구리다(...). 에임은 적을 향하고 있어도 탄은 정 중앙에 안맞는다. 그냥 갖다 버려라

1.9. RED0X-02


테크니션 전용의 기본 주무장. 몇 안되는 주무장이면서 투사체 판정을 지닌 녀석으로, 애초에 힐러가 공격해서 뭐하냐만은 중거리 이상을 견제하기가 매우 힘드나 이 무장의 존재 의의는 짤짤이가 아닌 디버프에 있다.

푸른색이 감도는 탄환을 발사하는데, 폭발 판정을 지닌데다 피격당한 상대는 5% 추가 피격 대미지 디버프가 걸린다. 지속시간은 약 2초 정도로 매우 짧지만, 최대 3번 중첩이라서 대치 사격 도중 날아오면 탄환 자체도 은근히 아프고 디버프까지 걸리는지라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폭발물 판정이라 오브젝트 가까이서 쏘면 자신도 맞으며 디버프 역시 끼얹어진다는 엄청난 단점이 있다. 폭발 반경도 묘하게 커서 아군 팀원 뒤에서 쏴제끼다가 막혀서 자기가 얻어맞는 경우도 부지기수(...).

1.10. PN-223


소식이 없다 드디어 추가된 테크니션의 고급 주무장으로, 생긴게 딱 리벳 건에 근~중거리에서 효력을 발휘한다.

대체 주무장인 호킨스 RPR보다 위력도 떨어지고 연사력도 느리지만, 발사 한번에 초고속으로 3연발 점사를 쏜다는 게 포인트. 집탄률도 매우 뛰어나 유효 사거리를 넘는 거리라도 견제 사격이 쉽고 지속연사도 가능하며, 저 3점사 한번 당 발열량이 저 정도이기 때문에 수리하면서 동시에 써도 발열량 걱정이 비교적 덜하다.

발열량이 적은 대신 이 무장을 착용하는 순간 테크니션에게 공격이란 그저 "보조 혹은 마지막 저항" 밖에 되지 않는다. 생각보다 DPS가 떨어지기 때문.

1.11. Mini Flak Cannon


자동 샷건. 조금만 멀어져도 산탄총의 특성상 제대로 된 견제가 불가능해지나 적정 사거리 안에만 있으면 물론 다 맞춘다는 전제 하에 DPS TOP 5를 다투는 흉악한 무기.
대신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효율이 급감하니 주의. 스카웃에 달 경우 최악의 효율을 자랑한다. 스카웃의 기동성을 반감시키기 때문. 그래도 플락을 어려워한다면 미니플락이 더 쉬울수있다. 뱅가드에 달경우 근접에서 모든것을 쓸어버리는 위력을 발휘한다. 여기서 터렛모드를 하고 전진할 경우 압도적인 힘으로 적을 제압한다.

1.12. Flak Cannon


설정상 대공포를 묶어서 쏘는 무장이라 한다. 미니플랙캐논이 지속딜이라면 이쪽은 순간 폭딜이다. 역시 샷건인 만큼 조금만 멀어져도 딜량이 확 떨어지고,집탄율이 낮아서 기스내는 정도이니 붙어서 사용하자. 발열량이 많이 높은편이니 난사는 금물. 토우의 발열량과 합쳐지면 멀티킬 하기 참 힘들어진다. 엄폐해서 열을 식혀가며 사용하자.

적절한 크기의 기둥을 끼고 근접전을 펼치면 으억 소리나는 폭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1.13. Reflak-35


레이더 전용의 기본 주무장. 미니플랙보다 약간 뒤떨어지지만 이쪽의 집탄률이 더 좋다. 그대신 애매한 연사력과 발열량을 가져온 무장. 더불어 각 투사체들은 벽에 부딪칠 경우 한 번 튕긴다는 희한한 특징을 갖고 있다. 그렇다 해도 코너샷 같은 거 못하니까 꿈 깨라
벽에 맞으면 튕기는데 왜 기체에 맞으면 안튕기는지는 그냥 넘어가자. 튕기게 하면 레이더가 뮤탈리스크 가 된다.
발열량이 높은 게 흠이다. 미니플랙 보다도 체감 발열량이 높다.. DPS도 애매한 주제에..

1.14. T32-Bolt


미니플랙과 플랙캐논의 중간지점에 놓여있는 산탄총. 충전이 가능한 만큼 연사를 위해선 광클 계속 버튼을 두들겨 줘야 한다. 이렇게만 보면 별 거 아니지만, 문제는 차지샷의 무지막지한 순간 폭딜. 잘못 얻어맞았다간 C형마저도 순식간에 산화한다.

참고로 충전 중에는 열이 발생하지 않고 충전 지속 시간도 무제한이기 때문에 전략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차징무기 공통의 애매한 탄씹힘(차징 판정이 일어나 쏘지 못하고 부스트를 쓰는 경우)이 있다는것과 일반 사격의 집탄율이 흠이라면 흠. 그래도 리플랙의 암을 유발하는 발열보다는 이게 차라리 낫다(...)

1.14.1. T32-Bolt XT


2세대 레이더의 주무장.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원본과 거의 차이가 없어서 탄환 한 개 분량의 딜이 부족하다는 것 빼고는 그 끔찍한 순간 폭딜은 여전하다.

1.15. EOC Repeater


발사당 3개의 지뢰를 쏘며, 충전을 통해 최대 6발의 지뢰를 차례대로 발사 가능한 지뢰 발사기. 각 지뢰는 적이 맞거나 접촉하면 폭발하며, 최대 설치 수는 무제한이나 설치된 후 7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폭발한다.

위력만 따지고 보면 매우 출중하지만 직격이 아니면 즉시 대미지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조준이 중요한 무기. 사용한다면 높은 곳에서 아래를 향해 쏘는 것을 추천. 웬만큼 숙달된 유저가 아니라면 교전 중 알아서 밟고 터진다(...).

1.16. Heat Cannon


본디 전차의 주포였으나 이것도 뜯어다(...) 쓰고 있다고. 그냥 발사하면 탄속도 느리고 폭발 반경도 좁으나, 차지샷은 탄속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폭발 반경도 거의 2배 가깝게 넓어진다. 공격력 자체는 훌륭하나 일반 공격과 차지샷의 위력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게 좀 아깝다. 여기서 얼마나 더 올리라고? 더올렸다간 밸런스 붕괴 처음 이것에 당해보면 사기처럼 느껴지지만 막상 써보면 어려워서 처박아놓지 아니던데? 너프 각이더만

이런 류가 그렇듯 안맞으면 장땡인지라, 위에서 아래로 쏘는 것을 추천. 더불어 느려터터진 터렛모드 C형들의 천적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스카웃한테 로켓 발사기 주면 이런 꼴 난단 말이요

1.17. Seeker


로켓티어 전용의 기본 주무장. 설정상 고철조각을 폭약과 함께 날리는 무기란다(...). 약간의 유도성을 지닌 단발형 로켓 발사기이다. 이 유도 성능은 헬파이어보다는 월등히 낮지만 정확한 조준이 아니어도 대충 쏘면 맞는지라 견제 및 제압사격용으로 좋다. 그에 대한 패널티인지 공격력은 약간 모자란 편.

거리가 멀수록 리드샷을 안해도 될 정도로 유도능력이 좋아진다. 에임 안에만 있을때 쏘면 알아서 맞는듯. 근접에서는 리드샷은 필수이다. 안그러면 안맞는다.

1.18. Rev-GL


그레네이더의 기본 주무장으로, 생긴 것 그대로 유탄 발사기. 폭발물인 만큼 지형을 제외한 물체에 직격 즉시 폭발하나, 범위도 그리 크지 않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데다 탄속도 느려서 다루기가 쉽지 않다. 그대신 숙달되면 팀전의 깡패로 군림할수 있다. 어빌리티를 켜고 집중사격 하면 적 진영이 엄청난 속도로 와해되기 때문.. 거기에 킬사인이 3개씩 들어온다..

1.19. B3-AR: BBY


통칭 아기곰. 인시너레이터의 기본 주무장으로, 제대로 된 미니건이다.

공격력은 서브머신캐논 수준으로 낮지만 빠른 연사속도에 발열량도 낮아 말 그대로 끊임없이 쏴제낄 수 있다. 장점이라 하면 쉬운 난이도. 이걸 장비하고 오버히팅 될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인시너레이터를 처음 타지 않는 이상.) 대신 발열량이 낮은 만큼 SAARE와 어빌리티를 활용하기가 어렵다는 게 단점.

1.20. B3-AR: PPA


인시너레이터 기체 랭크 3에 언락 가능한 대체 주무장으로, 통칭 아빠곰.

미친 연사속도, 낮은 공격력, 그리고 그 미친 연사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신나간 발열량. 쏘기 시작하면 거의 2초 만에 오버히트된다. SAARE를 고출력 모드로 계속해서 쏜다 해도 버티질 못하는지라 중간중간 끊어주지 않으면 안되는데, 가장 큰 문제는 공회전 시간 역시 근 2초 가량이라는 것. 물론 예열시키는 것으로 무마할 순 있지만 주변 아군의 열을 흡수하는 인시너레이터의 특성상 컨트롤이 매우 어렵다. 대신 어지간히 인시너레이터 좀 몬다 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이것을 사용하는것을 볼수 있을것이다. SAARE 고출력 모드의 화력이 너무나도 매력적이기 때문. 잘못했다간 같은 대형도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Rev Gl 과 함께 적의 전선 붕괴를 책임지는 무장.

아무튼, 이 무기를 채용하면 그 미친 발열량을 이용해 메테오를 시전하는 것이 가능해지기에 아예 안좋은 것도 아니다. 단지 이게 부무장이 되고 SAARE가 주무장이 된다

1.21. B3-AR: M4MA


통칭 엄마곰. 인시너레이터 기체 랭크 5에 언락 가능한 고급 주무장이다.

어중간한 연사력과 어중간한 공회전 시간을 갖고 있지만, 위력도 높고 무엇보다 피격 대상에게 강제로 발열량을 추가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동서양 막론하고 엄마의 남 성질 긁기는 공통사안 발열량도 높기 때문에 SAARE와 어빌리티 활용도 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이 녀석, 탄환이 폭발물 투사체 판정이라 중거리 이상 커버가 어려우며 자해도 가능해서 역시 사용하려면 컨트롤이 요구된다.

이 무장의 장점이라 하면 적의 발열량을 높여버리기 때문에, 발열량이 높은 무장을 사용하는 메크들의 하드카운터 이다. 그레네이더의 경우 잘못했다가는 반피깎고 오버히팅이 되어 버리는 수가 있고,아빠곰을 장비한 인시너레이터도 난전에선 아군의 열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 미스로 오버히팅 시켜버릴수도 있기 때문이다.

2. 부무장(Secondary Weapon)

2.1. TOW Launcher


TOW 로켓을 날리는 로켓 발사기, 클로즈 베타 때부터 유저들과 함께 해온 유서깊은 무기로, 이걸 부무장으로 채용하고 있는 기체가 제일 많다. 가장 기본적인 부무장인 만큼 성능도 평범.

발사 후 버튼을 한 번 더 눌러 원하는 위치에서 폭파시킬 수 있으며, 일정 거리 이상 날아가면 추진기가 제어력을 잃기라도 하는지(...) 아니 대전차미사일이라메지그재그로 날아가다 터진다.

2.2. Grenade Launcher


TOW 런처 다음으로 많은 기체들이 사용하는 부무장. 구(球)형의 폭탄을 퉁 하는 소리와 함께- 쏘기에 사거리가 매우 짧지만 이는 대충 발사 각도로 커버가 가능하고, 역시 버튼을 한 번 더 눌러 임의로 폭파시킬 수 있다.

2.3. Hellfire Missiles


6연장 유도 미사일. 그냥 쏠 수도 있지만 록온을 하면 상당히 정확하게 포착된 적을 향해 날아간다. 하지만 멀리 날아갈 수록 유도 성능이 떨어지고, 오직 최단거리로만 날아가기 때문에 사선상의 장애물은 그대로 들이박는다.

참고로 록온된 적은 화면에서 벗어나도 약 0.5초 정도 록온이 유지되므로, 쏠 때 발사 방향을 틀어 코너샷 등이 가능하다.

특이하게 맞기전에 좌우로 닷지하면 미사일이 그냥 비껴 날아가 버리지만 위아래로 빗나갈시 다시 위아래로 원을 그리며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2.4. Sabot Rifle


샤프슈터 전용의 부무장인 강력한 대물 저격총. 줌인(Zoom-in)하지 않으면 위력이 약 70%로 깎이며, 탄이 엄청나게 튄다.

2.5. KE-Sabot Rifle


경량화 버전. 리퍼의 전용 부무장이다. 약한 위력이 단점이라면 단점. 줌인(Zoom-in)하지 않으면 위력이 떨어지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이나 연사속도가 좀 더 빠르다.

2.6. Corsair-KLA


레이더의 전용 부무장. 원거리인 로켓 모드(SLUNG)는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파이어볼트 불덩이를 쏘며, 근거리인 플랙 모드(MIRV)는 이를 확산시켜 산탄 형태로 발사한다. 특이하게 근거리 모드는 일정 거리를 날아가면 그대로 공중에서 소멸한다. 참고로 MIRV 모드는 쏘자마자 적에게 직격하는 히트스캔 방식 무장이 아니라, 탄속이 존재한다(뭐?) 그래서 오묘하게 빗나가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그러므로 이걸 사용할때는 약간의 탄속을 생각하고 사용하자. 볼트 풀차지와 함께 쐈는데 볼트는 맞아도 MIRV 는 안맞는 경우가 나오는것도 이 때문이다.

양 모드 전부 다 위력이 출중하지만 딜레이도 꽤 되고 발열량도 높아 마구 쏘는 건 화력을 낭비하는 꼴. 맞느냐 안맞느냐에 따라 적과 나의 희비가 갈린다

2.6.1. Corsair-KLA XT


2세대 레이더의 부무장. 별 거 없고 변경 이전의 커세어와 똑같다. 정신나간 화력에 대한 패널티로 느린 공격 속도와 발열량, 그리고 모드 간 변경 속도도 여전하지만 이걸 C타입이 쓴다는 것이 변수.

2.7. Helix Repair Torch


수리 토치라는 이름답게 테크니션 전용인 부무장. 수리모드로 아군을 치료하거나 분해모드로 적에게 흡혈 공격을 가할 수 있어 리독스와의 조합으로 전투원으로 활약할 수는 있지만, 힐러의 본분은 아군 살리기지 적 사살이 아니다.

발열량도 있긴 하지만, 주무장과 같이 쓰지 않는 이상은 오버히트 걱정은 거의 안해도 될 정도로 낮다.

2.8. EOC Predator


프레데터의 전용 부무장으로, EOC 리피터의 개량형. 좀 더 큰 지뢰를 발사하지만 리피터와는 달리 한 번에 하나씩 발사하며, 임의로 폭파시킬 수 있다. 최대 설치 가능 갯수는 8개로, 그 이상 쏘면 가장 먼저 설치한 지뢰부터 자동으로 폭발한다.

전면전에 사용할시엔 포물선 없는 Rev GL(...) 이라 생각하고 사용하면 편하다.

2.9. SAARE Launcher


인시너레이터의 전용 부무장. 최초로 열을 발생시키는 게 아니라 열을 소모하는 무기로, 그 때문에 열이 소모량 미만일 시 아예 사격을 할 수 없다.

폭발물 투사체 판정이지만 꽤 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불덩이를 발사해서, 이론상 오버히트 날 일이 없는 인시너레이터의 특성상 멈추지 않는 견제사격이 가능하다.

[1] 덕분에 탄환은 불가능에 가깝다 봐도 되지만 투사체의 경우엔 직접 쏴서 떨어트릴 수도 있다. 헬파이어 날아오는데 토우로 맞춰서 터뜨리면 쾌감이 끝내준다[2] 100% 완벽하게 맞았다면 최대 대미지로 들어가지만, 표면적의 약 10% 미만으로 그냥 스치는 정도면 최소 대미지로 박힌다.[3] 소총형 무장 중 최대 유효 사거리가 가장 짧다. 벌컨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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