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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1:32:05

I Love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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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다음 카페
카페지기 안썩쥔장모드
개설일 1999년 6월 18일
회원 수 약 11만명 (2024년 10월 기준)
주소 파일:다음 카페 아이콘.svgI Love NBA
1. 개요2. 상세3. 게시판
3.1. 농구3.2. 농구 자유 게시판3.3. 팀 포럼3.4. 비농구 자유 게시판
3.4.1. 非스포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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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 매니아, NBA 갤러리와 함께 3대 농구 커뮤니티이며 줄여서 알럽, 알럽느바라고도 한다.

2. 상세

과거 여럿 존재하던 농구 커뮤니티 가운데 프로 아마를 가리지 않고 관계자들과 올드팬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커뮤니티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여느 다음 카페와 같이 쇠락의 길에 접어들었다.
2015년 이후 시점부터는 국내 최대 NBA 커뮤니티의 자리는 NBA 매니아에게 내준지 오래 되었다.
사실상 실명제에 가까운 사이트라 가서 사실 업계에서도 커뮤니티에 대해 고민해본 사람들에게는 놀기는 디시 농갤만도 못하다는 악평도 적지 않게 퍼져 있는 편이다. 이런 곳이라도 농구 커뮤니티가 워낙 없다 보니 어쩔 수 없다는 정도. 실제로 16년도부터 글이 크게 줄었고 2017년 회원 연령분포 투표 결과 10대가 전체 회원 중 0.12%를 차지하며 신규 회원의 유입 없이 늙어가고 있는 커뮤니티로 공식 인증되었다.

3. 게시판

3.1. 농구

농구 동영상, 사진과 GIF파일, 칼럼과 뉴스들이 올라오는 곳이다.

3.2. 농구 자유 게시판

NBA, NCAA/해외, 국내농구, Q&A로 구분되어있다.

3.3. 팀 포럼

3.4. 비농구 자유 게시판

3.4.1. 非스포츠 게시판

비스게의 주류 회원들은 친민주당 성향이 매우 강하며 국민의 힘과 보수세력,보수언론,검찰은 악으로 규정을 한다. 본인들 말로는 자신들은 친일+수구+꼴통 정부+검찰 조직에 대항하는 매우 합리적인 중도보수이며 진보하는 논리적 투쟁가라고 생각한다. 보수 진영을 비난하는 과정에서 쏟아지는 비하 발언과 욕설 등을 스스로 풍자와 해학이라고 포장하는 것은 덤

카페의 편향성은 게시판에서도 여러차례 화제가 되긴 했지만 딱히 개의치 않는다. 종종 큰 맘 먹고 회원들이 비스게에 실망을 표하며 탈퇴 글을 많이 썼지만 오히려 나갈꺼면 조용히 나가라거나 잘 가라고 반가워하는 반응들이 많다.

어떤 회원들은 카페 가입하고서 비스게에 주구장창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글만 올리는 회원도 있다.
입을 막고 풍자와 해학에도 몰지각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2찍 정도의 표현이 용납되지 않는다면 그것대로 문제라고 봅니다.
예술작품의 패러디, 비판, 풍자를 못보고 조사들어가는 현 정부부터 함께 시작됐다는 것도 타이밍상 아쉬움
제재가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면 합니다.개인적인 느낌으로 여기도 간당간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치들이 한발씩 늦는 느낌이 들어서요.
NBA도 안보는 제가 까페를 좋아했던건 정치글 때문이었습니다.농구 까페라지만 드라이한 매니아와 달리 정치이슈에 같은 생각을 가진 회원들간 활발한 의견이 오가는 게 참 좋았습니다.
그간 까페 활성화를 위해서 시간쪼개서 달던 댓글들 이제 더이상 열심히 안달듯 합니다. 피커게임도 마찬가지구요..
우리가 편형되어있는게 아닌데, 윤석열 좋게보시는분들은 대단한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듯 합니다
저에게 알럽은 엠팍 펨코따위한테 두드려맞고 들어와서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내편 같은 곳이었는데...
정치글 과열에 대한 운영자 당부에 대한 반응

사실 운영진들은 정치 카페라는 카페 이미지에 대해서 골머리를 썩고 있다. 공지를 통해 이에 대한 자제를 당부하며 과열을 막기 위해 진땀 빼는 모습을 보면 불쌍함이 들 지경이다. 이런 운영진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대놓고는 아니지만 운영진에게도 은근슬쩍 각을 보고 있다(..) 여태까지 카페 이미지 망치는 데 일조한, 본인들이 여태까지 쏟아온 맹목적인 적개심이나 비하 발언 등을 단순한 풍자와 해학 정도로 자평하면서 운영진들에게 이거 되나요 저거 되나요 의도가 뻔히 보이는 소리들을 쏟아내는 것도 깨알같은 웃음포인트.

간단히 말하자면 카페의 정치 분위기를 암약한 일베 무리와의 여론 고지전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나올 법한 반응들이 상당히 많다.[1]

"어차피 망한 카페 정치를 외면한다고 카페가 살아날 것 같나? "세상 만물 정치 아닌 것이 없다 "따위의 궤변을 들고 반발하고 있는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친목질은 금기에 해당하고 실생활에서 정치나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가족이나 친구들끼리도 자제해야 한다는 격언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하물며 정치권에 대한 팬심을 통해+유대감으로 똘똘 뭉쳤으며+저급한 민도를 계몽한다는 사명감까지 표출하는 집단에 대한 시선이 고울 리가…

활동정지를 받아도 매우 억울해 하며 우리 카페에 이찍남들이 암암리에 몰래 신고하는 것 같으니 조심하자고 다짐한다.[2][3]

아무래도 진보 진영의 논객들의 진두지휘에 오와 열을 맞춰 걷는 성향이 강하다보니 불리한 사안에 대해서는 조중동을 비롯한 (그들이 생각하는) 친일 언론사, 유시민이나 김어준과 뉴스공장 출연 패널들의 의견에 대한 온도 차이가 상당한 편이다. 물론 유리한 기사는 그런 것도 없이 자기네들에게 유리한 식으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며 자기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하곤 하지만...
정치인으로서 공과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문재인 노무현 같은 분들이 존경하지 않을 수가 있나요?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 같은 사람들을 좋아할 이유가 있나요?
일베식 사고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에 퍼져서 우리들이 어느 정도는 모두 보통 일베가 되었다는 말이고 저는 이에 동의합니다.

정의 vs 일베라는, 선악이 분명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쥐박이,닭근혜,국쌍,탕탕절,토착왜구 등은 써도 무방하지만 문재앙 이라는 어휘 선택은 절대로 불가능한 곳이다.문니친, 밭갈기, 반페미, 그국찍, 그자찍, 뭉클, 울컥 등의 어휘 선택을 통해서 지지하는 당에 대한 충성심과 신앙심을 드러내고, 쥐닭, 토착왜구 등 반대측에 대한 멸칭과 ㅇㅇ대통령님, ㅇㅇ의원님께서 ㅇㅇ이시다 같이 당에 대하여 어미 단위에서의 극존칭이 공존하는 압존법(?)을 통해서 좌우를 서열화한다.

허구헌날 토착왜구 왜놈이 입에 붙어 반일을 주창하지만 반중, 반공은 일베충이나 하는 짓이다.사실 이 카페에서도 반중 감정은 작지 않으나 진영논리 앞에서는 무력한 수준에 불과하다.
문재인을 한국 역사상 최고의 지도자, 그의 정권 치하를 한반도 역사상 최전성기로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세상에 중요한 이슈들이 참 많은데 요샌 사람들이 중요한 일 보다 인 일 관심을 많이 갖는 듯 합니다. 너무 태평성대라 그런가?
집값 좀 오른다고 나라 망하지 않습니다.
언론만 보면 자영업이 힘들어 보이지만 내 주변 자영업하는 지인들 보면 다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
(여행업계 종사자인데) 헬스장 니네는 편한 줄 알아야 해… 진짜 욕나온다.[4]

부동산, 남녀 갈등, 페미니즘[5], 민식이법, 코로나19, 천안함, 저출산, 여가부 성매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이슈가 되는 사안마다 남다른 시선을 과시하면서 일단 당에서 손가락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들이받고 보는 편이다.
그냥 웃고 넘겨도 될 일 같은데 언론이 너무 쓸데없이 일을 키우네요. (중략) 너무 유난입니다. 흘러간 옛날 노래 중 ‘그땐 그랬지’나 들으면서 좀 릴렉스했으면 좋겠네요.
지나고 보면 정말 기억에도 안 남을 별 일 아닌 일입니다
(222), 333 이때다 싶은(지 튀어나오네요.)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에 관한 논평

모든 사회문제는 보수의 절멸보다 후순위의 사소한 것이며 감히 이런 것들에 관심을 갖거나 당에 훈수 두는 우매한 이들은 언론 적폐의 세뇌와 일베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굳게 믿으며 태극기 부대와의 비교는 비매너 금기 사항이다.

당과 의견이 반대되는 곳은 일베 탓으로 치부하면서 현실을 부정한다. 대놓고 말하지 않다 뿐이지 종종 발작 버튼을 누르면 기저에 깔린 국개론, 2030 개새끼론튀어나오곤 한다. 저급한 국민성이라는 표현은 카페 단골 소재

그렇게 국민수준에 대해 논하다보면 으레 이명박근혜그 지옥 같고 비참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냐는 말을 단골 멘트로 협박처럼 애용한다. 이게 대체 어떻게 사람들에게 협박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클리앙식 사고회로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 말이 안 된다 싶은 부분을 어거지로 가져와서 미화하기보단 아예 언급을 피한다는 점에서 클리앙보다는 조금 증세가 낫다고 할 수 있다.
진짜 쌍욕 나오네요. 20대 여성하고 비교해보면 같은 세대라는 걸 믿을 수 없을 정도
일베의 정신이죠. (20대 남성에게) 공동체 같은건 개나 줘
일베의 정신이 스며든 것입니다. (중략) 페미, 조국에 대한 시선은 약자에 대한 조롱…(중략)… 모두 일베의 잔재이구요.
이명박근혜때 표현의 자유로 포장하고 키워준 일베로 시작해서 엠팍 펨코이어지는 애들이 지금 20~30대가 된거고
같은 세대 여성들하고 비교하면 정말 차이가 크죠. 20대 남성들 기본적 공동체관은 처참한 수준입니다. 아마 독서통계를 봐도 상당히 재밌을텐데 책만 좀 읽어도 저거보단 덜 처참할 거라고 봅니다.
20대 남성에 대한 카페의 여론

이대남 2번남 등 반대 진영측 내지는 잠재적인 지지자에 대한 적개심을 불태우면서 광장에서 일기토 신청을 정례행사로 삼고 있다. 그래도 2030 개새끼론은 너무 심하다 싶은 것인지 종종 자성의 목소리도 보이긴 하지만 이대남이 개새끼가 아니라 이번남, 이찍남이 개새끼다. 혹은 30대 후반은 그래도 친민주당이다 정도의 수준을 벗어나질 않는다(..)

2023년 시점에서도 ’2030 여성에 비해 2030남성은 쓰레기‘라는 극단적인 혐오발언을 들고와서 박수치고 이에 대한 불편한 반응을 미연에 틀어막으면서 킬킬거리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일부 스피커들의 혐오 전략에 악이 바짝 올라있음을 볼 수 있다.

이번 선거 이재명이 가져간다면 여시비롯한 2030 여성들과 맘들이 만들어낸 기적이라 평가합니다.
이제는 서로 양극단에 서있기보다 화합하고 함께 해야합니다.
그걸 기막히게 표현한 여성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언론적폐와 맞다이 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봅니다.
남자 전체가 한남이 아닌 따뜻하고 좋은 사람으로 구분하려는 움직임
고맙고 행동하는 양심들ㅎㄷㄷ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대 대선 막판 2번남 밈에 관한 그들의 찬사

20대 대선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급하다보니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이기기만 하면 뭐던 상관없다는 극단적인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급기야는 입을 대지 말아야 할 곳에 손을 뻗치면서 그야말로 타락했다는 말이 어울리는 모습이다. 갈라치기, 혐오와 일베의 언어 등 적당한 용어를 골라내어 사회의 혐오 갈등 문제의 책임을 반대측 진영으로 뒤집어씌우는 인지부조화적인 수작은 페미니즘 진영의 문제의 장본인들이 줄기차게 미는 은폐 논리였다. 그런데 진보 진영의 스피커들이 이를 미는 시점부터는 여기에도 수입, 스물스물 지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대선 막판에 2030 여성들의 결집, 박지현 위원장의 라이징을 보면서 희망을 보긴 했는데, 그 반대편에선 '여가부 폐지' 원툴이 먹히는 걸 보면서... 그냥 할 말을 잃기도 했고요.
바로 이거잔아
전혀 꼴페미가 아니잔아
대선도 얘네 덕분에 거의 이길뻔 한거잔아
니네 너무 멋지잔아
20대 대선에 대한 복기

통상적으로 선거에서 고전하면 아무리 강성한 지지진영이라도 한동안 복기와 반성의 분위기 정도는 생기기 마련이고 여태까지 알럽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20대 대선이 끝난 시점에 이르러서는 며칠도 되지 않아 정신 못 차리고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전이라면 그래도 과다몰입이나 헛발질이 문제가 될지언정 저열한 수준에는 잘 이르지 않았지만 갈수록 흑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전 같으면 물지 않았을 영부인 창녀설 같은 수위의 루머들을 대놓고 밀면서 킬킬거리는 것은 그래도 인간적인 면은 어느정도 있던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대남들은) 그냥 인생 참 교육 시킬려고 하는 중 입니다. 예를 들면 후배들 모임에서 지지자들이나 있음 제가 그 사람 몫만 빼고 돈 계산 하려고요 ㅋㅋ
우와 쌤통이네요 ㅋㅋ
제가 아는 회사 오너는 20대 남자 채용 안한다네요..ㅋ 자기 20대 아들하고도 얘기하다 보면 딥빡한다구요..ㅋ
남초 커뮤니티에서 여성비하는 일상적인 일이었습니다. (중략) 전 솔직히 남초커뮤니티에서 젠더 갈등 얘기하면 다 페미니즘 탓으로 돌리는데 남성들도 어느 정도 자기 반성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본인들이 키워온 싹인 거에요.
(신당역 살인 사건은)90년대생 젊은 남자들의 초상 같네요. 인터넷으로 여성혐오 하다가 사귀던 애인이나 스토킹 하던 사람을 죽이고 폭력을 행하고, 아니면 인터넷에서 엔번방 등으로 조지고, 여자들이 페미니즘에 설득이 될 수 밖에 없는 세상이라고 봅니다.
(보수진영에서) 일베등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남성이 패배적 위치에 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혐오적 부분을 굉장히 잘 선동해버렸다고 생각해요. 아주 심각한 병폐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상대적으로 비경쟁 평등주의적 페미니즘적 정책을 가져가다보니 자연스레 더 그들이 혐오하기 쉬운 거구요.
20대 남성과 페미니즘 준동에 대한 카페의 여론

페미의 패악질에 대해 애써 축소, 무시하고 이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오히려 보수 진영에 혐오 정치 딱지를 붙이는 기회로 삼는 언행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반감을 정면으로 찍어누르기에는 스스로들도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 같긴 하다. 이 문제에 대해서 비토 계층은 ’이대녀에 비해 열등한 이대남‘ ‘일베에 비견되는 이찍남’ 따위로 폄하하는 동시에, 이 사안은 ’별 것 아닌 사회 도태자들의 혐오 놀이‘나 ‘진보 진영과 무관한 언론의 장난’ 따위로 치부하면서 문제를 축소하고 무시하며 이를 다루는 스피커들은 ’혐오를 이용한 갈라치기‘라는 하나둘씩 딱지를 붙인다.
그렇게 하나하나 배제해가면서 반성과 대책으로부터 눈을 돌리려는 모습은 정확하게 지지하는 정치 진영의 스탠스와 대전략적 교리에 부합한 반응이다.

만물일베설을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은 보통 일베설을 가져와 특정 계층의 악마화하고 페미니즘에 의해 야기되는 사회문제나 문제제기 등은 모두 보수 진영의 공작에 불과하다고 치부하며[6] 은근슬쩍 페미니즘[7]인사들이나 반사회적인 여초카페의 갈라치기 밈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 조성, 이대남에 대한 더욱 노골적인 조롱의 일상화, 차기 정부에서의 망국에 대한 간절한 기원[8]등으로 뒤틀린 절개를 표출되고 있다.

문빠나 극성 PC충들이 테러를 감행하는 연예인에 대하서도 지령에(?) 따라 일베 여신이라는 멸칭을 붙이고 혹은 손절을 선언하거나, 스포츠 선수가 반대측 정권 인사와 셀카를 찍었다는 이유로 정치색을 씌워 2찍이네 꼬장을 부리고, 보수정권이라는 이유로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할 기원하는클리앙문빠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전형적인 생태를 보인다.[9]



[1] 사실 정치 카페로만 보기에도 알럽의 퀄리티는 진영을 떠나 그닥 내세울 만한 편은 아니다. 아무래도 카페에서 목소리 좀 내는 인물 면면의 수준 문제도 있겠지만 본진(?)에서 논리 구조를 의탁해서 수입해 오는 구조라(...) 알럽에 다다들 때 쯤에는 벌써 좌우 커뮤니티에서 한두 바퀴씩 논박이 끝난 것들이 많다. 어느정도 정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트렌드에 뒤쳐진 허수아비 상대로 헛발질을 하는 상황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2] 클리앙과 우열을 가리기 어렵던 극성 친문사이트였던 엠팍, 펨코 등이 심지어 운영진의 전폭적인 비호까지 받았음에도 이에 만족 못하고 더 완벽한 여론조작을 시도하다가 아예 극렬 안티로 넘어간 역사를 생각해본다면 묘한 일이다.[3] 진영을 막론하고 커뮤니티에서 여론몰이 고지전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도 어디까지나 심증이었다. 그런데 엠팍에서는 아예 여론조작의 물증까지 실시간으로 털리면서 여론이 확 넘어가버린 것이다. 이후에도 악성코드를 뿌리며 흑색선전, 여론조작을 시도하다가 걸려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이를 생각해보자면 카페에서 여전히 현실 직시를 하지 못한 채 만물 일베, 보통 일베를 외치는 모습은 희비극이 교차하는 역사의 반복이라 할 수 있다.[4] 코로나 사태 헬스관장 시위에 대한 논평[5] 비록 페미니즘의 패악질이 워낙 심하다 보니 어지간하면 몸을 낮추고 있지만 가끔 발작 버튼을 누를 때 빈 집에 약을 친 것 마냥 튀어나와서 실소를 자아내곤 한다.아무래도 정치 성향이 여과 없이 튀어나오는 곳이다 보니 성평등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페미니즘의 폐해를 신경쓰는 듯 보이지만 막상 이야기를 한 발 더 나아가 보면 그들의 내민 은폐 논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6] 심지어 친페미라는 현실조차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7] 사실 카페 멤버들도 적지 않은 숫자가 페미니즘의 패악질에 대하서는 어느정도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진영논리가 이를 압도하는 데다가 일부 강성 페미들이 스피커를 자처하는 판세인 탓에 그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나 대처에서 심각한 괴리가 있을 뿐[8] 예시: 이번남, 이대남들아, 두고 봐라! 이제 시작이고 곧 이 나라는 망한다, 니들이 뽑은 대통령이니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9] 명색이 농구카페인데 정작 본업(?)인 농구에는 정치판에 감정을 이입하는 이정도의 열성은 2010년대 이래로 거의 멸종된 현상이다. 이름만 농구카페지 사실상 특정 정치권 팬사이트라는 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