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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4:35:52

Invisible,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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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BBAB2><colcolor=#ffffff> 인비저블 주식회사
Invisible,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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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유통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iOS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닌텐도 e숍 | App Store
장르 턴제, 잠입 액션,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앞서 해보기
2014년 8월 19일
PC
2015년 5월 12일
PS4
2016년 4월 19일
iOS
2016년 10월 6일
NS
2020년 6월 15일
엔진 Moai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6.svg PEGI 1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
3.1. 임무
3.1.1. 주력 임무3.1.2. 부가 임무
3.2. 거대 기업3.3. 인코그니타3.4. 보안 단계
4. 요원5. 아이템6. 플레이 팁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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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레이 엔터테인먼트이 2015년 스팀에 출시된 턴제 잠입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플레이어는 요원들을 지휘하여 돈과 정보를 빼내고, 요원을 구출하는 등의 다양한 작전을 펼친다. 기타 잠입 게임과는 다르게 전투능력이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공격 한방에 요원들이 기절하기에 순수하게 잠입만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각 미션의 맵은 그때 그때 랜덤으로 생성되며, 자동으로 매 턴의 진행상황이 강제로 세이브되고, 요원들이 탈출하지 못하면 그대로 행방불명 되므로 로그라이크의 느낌도 강하게 나는 게임이다.

전체적인 모습은 XCOM 시리즈와도 흡사하기에 엑스컴을 했던 게이머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차이점은 명중률 자체가 없고 100% 확정 타격이 들어가며, 랜덤성도 특정 범위 안에서 합리적으로 적용되고 예측이 가능한 시스템들이 있다는 점[2], 단순한 살상 미션이 대부분인 엑스컴과 달리 잡입 -> 탈취 후 도주나 구출 후 도주 등 스파이 미션이 주를 이룬다는 점.[3] 아군이 강해지는 것은 어느 시점에서 멈추지만 적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무한정으로 강해진다는 점.

2. 스토리

Incognita(인코그니타) 시스템을 이용하여 거대 기업[4]들에 침투, 기밀을 빼돌리던 Invisible, Inc.는 비밀이었을 본부의 위치가 새어나가 기업들의 습격을 받아 괴멸 직전의 위기에 몰렸다. 수장인 센트럴은 인코그니타 시스템의 코어만 간신히 챙긴채 겨우 빠져 나와, 임무를 수행 후 복귀 중이던 데커와 인터내셔널과 합류하여 탈출한다. 센트럴은 인코그니타의 코어데이터를 가져왔지만 남아있는 예비 전력으로는 인코그니타를 72시간만 유지할 수 있다. 도주중에 최소한의 전력으로 인코그니타를 돌려서 방화벽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인코그니타 시스템이 완전히 종료되기 전에 적의 메인 서버를 점령하여 인코그니타를 업로드 해야한다.

3. 시스템

3.1. 임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거대 기업의 지부에 침투하여 아래의 임무들을 수행한다. 침투 지점까지 이동하는데는 거리에 따라 최대 12시간이 소요되며 하루에 2~3개의 임무를 수행하면 다음 날로 넘어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사의 보안 수준이 높아져서 난이도가 올라간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72시간을 채우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DLC를 적용하면 72시간 후에는 강화된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 특수 임무를 수행한다. 이후 다시 일반 임무를 하다가 48시간이 지나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한다. 엔드리스 모드에서는 모든 요원이 제압당할 때까지 임무를 계속하게 된다.

모든 임무의 핵심 목표를 달성하지 않고 바로 탈출해도 상관없지만, 관련된 명성 점수를 얻지 못하게 된다. 또 임무는 장비를 얻거나 돈을 얻는 등의 요원들의 능력 강화와 관련되어있기 때문에 초반에 대충 넘겼다가는 급격히 오르는 난이도에 대처하지 못하게 된다.

XCOM 시리즈와는 다르게 템을 아무리 잘 갖춰도 후반부에 난이도가 급락하는 일은 없기에[5] 회피와 잠입이 중요하며, 모든 임무는 이동 시간이 존재하는데 미션을 하나라도 더 하게 되면 보상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기에 최대한 가까운 것들을 고르자. 다만 요원 구출은 극초반에만 한 번 뜰까말까하니 멀더라도 최우선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람 한 명은 아이템 네 개 보다도 좋을 수 있다.

3.1.1. 주력 임무

3.1.2. 부가 임무

각 임무에는 추가로 돈을 획득할 수 있는 부가 임무가 있을 수도 있다. 총 5가지 종류가 있으며 돈 한 푼이라도 중요한 초반에는 무조건 수행하는 게 좋다.돈이 남아돌고 게임을 빨리 끝내고 싶어지는 후반에는 그런 거 없다

3.2. 거대 기업

게임 내 세계관에서는 전 세계를 4개의 거대 기업이 나눠먹은 것으로 나온다. 각 기업마다 특징이 있으며 위의 8개 임무과 결합하여 총 32가지 임무가 만들어질 수 있다. 여담으로 마크 오브 더 닌자와 비슷한 시궁창 세계관이어서 동일한 배경이 아니냐는 추측이 몇몇 있다. 실제로도 정식발매시 Honor Sale이라는 형식으로 마크 오브 더 닌자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 20% 할인이 진행되기도 했으며, 몇몇 경비의 음성은 마크 오브 더 닌자 경비의 음성과 동일한 경우도 있다.[9]

3.3. 인코그니타

플레이어는 시작시 함께하는 2명의 요원 이외에도 인코그니타라는 전용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으며, 모든 해킹은 인코그니타를 이용하여 진행하게 된다. 처음 시작할 때 2개의 프로그램을 고를 수 있으며, 이후에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매 혹은 판매하여 5개(DLC 적용 시 6개)까지 늘릴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 사용에는 전력이 필요하며, 전력 생산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요원을 이용해 콘솔을 해킹하여 전력을 최대 20까지 보유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Invisible, Inc./인코그니타 참조.

3.4. 보안 단계

모든 임무의 보안 시스템은 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기본적으로 보안 단계 0에서 시작하여 매 턴 알람이 1씩 오르고, 알람이 5 오르면 보안 단계가 1 오르게 된다. 보안 단계가 오를 때마다 보안 카메라가 추가로 작동하거나 경비들의 이동 경로가 바뀌는 등으로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4. 요원

Invisible, Inc./요원 참조.

5. 아이템

Invisible, Inc./아이템 참조.

6. 플레이 팁

7. 기타

알파 초기 버전의 게임명은 'Incognita' 이었다. '익명의, 가명의' 라는 의미의 라틴어 incognito의 여성형이며, 인게임에서는 Incog 기상경보시스템을 인코그니타로 개조한 것으로 나온다. 유튜브 링크 현 타이틀에 굳이 inc.라는 축약어가 있는 것도 Incognita로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듯하다.

2015년 12월 23일 스팀 창작마당에 미완성 한글패치가 나왔다. 16년 1월 15일 한글패치 완성본을 배포하였다. 주소


[1] 한글 패치[2] 경비 감시 기능을 통해 경비의 다음 턴 행동을 미리 알 수 있다던가.[3] 게임 설계 자체가 초반이 아니라면 맵 안에 있는 적을 모두 죽일수도 없거니와 모두 처리한다손 치더라도 적의 증원병력은 무한정 리스폰되는 구조다.[4] 묘사에 의하면 세계의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악당으로 묘사된다[5] 사실 은신시 주변 적 광역기절 증강 세팅이 완성되는 극후반부에는 적 아머와 상관 없이 무한기절을 난사 할 수 있어 난이도가 의미 없어지는 순간이 오기는 한다.[6] 즉, 다른 자원이 넘쳐나는데 요원이 부족한 경우 여기에서 구금실을 선택할 수 있다.[7] 보안코드는 password123이라고...[8] 실제로 샬렘을 시작 요원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 이점 중 하나가 구금실 에서 샬렘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9] 어차피 같은 제작사라 그냥 리소스 돌려먹기일지도 모르지만..[10] 개당 500 크레딧. 초반에 여기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면 큰 보너스로 작용한다. 가까운 곳에 FTM이 있는 것 만큼 기쁜 일이 없다. 다만 난이도가 1이라면 그런 거 없으니 미션의 난이도가 2일 때부터 기대하도록 하자.[11] 참고로 감시 중인 포탑에 감지된 대상은 감지된 순간 움직임을 멈추게 되며, 이후 포탑은 이동하는 대상에 발포한다. 대상이 적 경비라면 그 자리에서 움직임을 멈춘 후 턴을 넘기게 되니, 포탑과 전원 장치 모두를 해킹한 경우 전원 장치를 껏다 켯다 하며 경비를 죽이지는 않고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12] 사실 이곳의 진정한 무서움이 바로 이 점이다. 중반부가 지나가면 장갑을 갖고 있더라도 플레이어에게 대응책이 있는게 보통이지만, 막 2일차에 접어들어 난이도 2의 미션을 처음 접했을 때 미션의 체감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13] 아머를 무시하는 쇼크 트랩을 사용해도 경비의 기절 저항이 높아 기절 시간이 1이 되어버려 플레이어의 턴이 돌아오면 바로 깨어난다.[14] 전방은 경고 영역, 후방은 의심 영역[15] 카메라 드론과 펄스 드론은 2턴, 나머지는 1턴, '목줄' 프로그램이 있다면 1턴씩 증가[16] 총을 쏘는 행위는 달리는 행위와 달리 소음이 감지되는 범위가 더 넓다. 경보 하나 정도야 뭐...하며 가한 한 번의 총격이 다수의 사운드버그에 탐지된다면 일순간에 경보 레벨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상승해버릴 수 있으니, 소음을 내기 전에 사운드버그가 있는지 살피자.[17] 드론을 털면 돈 대신 전력을 획득할 수 있다.[18] 무효화 드론 두 개가 붙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면 답도 없다.[19] 이 경비들은 엔드리스 모드의 후반부에선 다른 회사에서도 등장한다.[20] '감시' 영역은 위험하다.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경비가 계속 쫓아오는데다 주변에 알리는 경우도 있고 좀 골치아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