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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J리그 30주년을 기념하는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 회차는 1083화.2. 연재/방영 정보
애니메이션 | |||
국가 | 제목 | 회차 정보 | 방송 시기 |
J리그 결승전의 무대 뒤 | 1083화 | 2023년 5월 13일 | |
J리그 결전의 내막 | 없음 [더빙] 2022 51화 [자막] | 2023년 5월 20일 |
3. 등장인물
3.1. 레귤러 캐릭터
3.2. 기타 등장인물
4. 줄거리
J리그 30주년 경기가 펼쳐지는 국립경기장.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FC 도쿄의 특별 친선 경기가 펼쳐지고 특별 이벤트에 당첨되어 소년 탐정단도 그 경기에 참가한다. 그 경기에서 타치바나다 선수, 마츠키 선수의 플레잉이 주목받는 것은 덤.곧이어 J리그 30주년 결승전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 소년 탐정단은 경기를 관람하면서 타치바나다 선수와 마츠키 선수를 만난 것에 기뻐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이바라만은 히고 선수와 같이 저 경기장에 못 들어간 것이 한이 되었는지 잔뜩 날이 서 있었고 전날 있었던 카와사키 프론탈레와 빅 오사카의 경기 내용을 듣고 날카롭게 반응. 소년 탐정단은 빅 오사카가 사나다 선수 때문에 졌다는 둥 은근히 놀려대는 말을 한다. 특히 하이바라는 사나다가 실수만 안 했어도 빅 오사카가 이길 수 있었다며 잔뜩 투덜대기도 한다. 그 때 누군가가 투덜거리는데 사나다 선수가 와 있었다.[4] 변장해서 정체를 감추고 소년 탐정단과 같이 경기를 관람.
그런데 카와사키 프론탈레 골대 뒤쪽의 객석이 텅 비어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는 하이바라. SNS 생중계를 보니 경기장 바깥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못 들어오고 있었다. 그리고 코난은 관중들 중에서 경기를 보지 않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여 타카기 형사를 통해 정보를 얻는데 그 결과 그들은 전직 테러리스트였다!!!!
테러범을 저지하러 나서는 코난. 그 뒤를 사나다 선수도 같이 쫓는다.[5] 하지만 수만 명의 관객 중에서 누굴 노리는 지 감을 못 잡아서 골머리를 썩는 코난. 보다못한 사나다는 코난을 붙잡고 뜬금포로 과격하게 스트레칭을 시켜 정신차리게 한다.[6]
이에 자극을 받은 코난은 곧이어 범인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고 타카기와 사토한테 연락, 사토와 타카기는 즉시 테러범의 동료들을 저지하러 간다.[7]
그렇게 범인을 찾아낸 코난과 사나다. 그리고 범인의 동료들은 타카기와 사토에 의해 저지당하고 범인을 발견하자마자 코난은 벨트로 축구공을 사출, 사나다가 공을 차서[8] 테러범을 저지하는 것으로 끝.[9]
5. 범인의 정체 및 범행동기
이름 | 후쿠나가 유조 |
살해 미수 | 메구레 쥬조 |
동기 | 자신을 체포한 메구레한테 복수 |
범죄목록 | 테러단체 조직, 불법무기 소지, 살인미수, 영업방해 |
코난이 수상히 여긴 관객의 정체는 전직 테러범 후쿠나가 유조로 과거에도 한 유명 인사를 노린 대규모 테러를 계획했으나 메구레한테 체포당해서 실패로 돌아갔고 형기를 채우고 출소한 후 메구레를 살해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입장 티켓을 해킹한 후 대량으로 위조해서 팬들을 경기장 내에 못 들어오게 한 것은 경기장 입구가 붐비는 틈을 타서 아무도 보지 않게 총을 들고 도주하기 위함이라고.
또한 이것은 경찰의 시선을 경기장 쪽으로 돌리게 한 후 국립경기장을 저격 지점으로 하고 타겟으로 지정한 메구레가 강연 중[10]인 우마야도 기념관을 노리기 위한 것이었다.
6. 여담
- 사나다 타카히로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에피소드이며 여기서만큼은 사나다를 띄워주기 위한 듯한 전개가 제법 많이 나온다.
- 하이바라의 명불허전 히고 빠순이 기믹이 어김없이 나온 에피소드이며 사나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묘사된다.
- J리그 스페셜 에피소드라서 작중 등장한 선수들은 모두 실제 선수를 모티브로 했으며[11] 목소리 연기도 실제 선수가 출연하게되었다. 그래서 일부 장면에서 전문 성우와 다르게 국어책 읽기를 하기도 한다.
- 국내에서 더빙될지는 의문. 이전에 J리그의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J리거와의 약속이 더빙판에서 불방되고 애니박스에서 X파일로 자막 방영이 된 적이 있어서 이 에피소드도 라이센스 문제가 생기면 현지화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18기에서 J리그와 실제 축구 선수가 등장함에도 현지화되어 더빙된 프로리그의 수호자의 사례도 있어서 더빙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일단 명탐정 코난 2022로 자막으로 선방영되었다.
[1] 16기 극장판에서 로컬명은 '차한별'[2] 16기 극장판에서 로컬명은 '고주영'[3] 하이바라와 사나다의 회상으로만 등장.[4] 목적은 타치바나다 선수의 경기를 보고 다음 경기 때 설욕하기 위해서라고.[5] 코난이 왜 따라오냐고 묻자 어린애가 테러범 상대하는데 혼자서 느긋하게 경기를 볼 수 없다고.[6] 코난이 어른이라 해서 의지가 되는 거 아니라고 한 것, 하이바라가 히고 선수의 파트너를 자처하는 게 웃기지도 않다고 한 것에 열이 오른 것도 있다. 그런데 코난은 자기하고 1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사나다인데 어른 운운하며 극딜 넣는 게 어이없긴 하다[7] 그 와중에 사토는 구두를 벗고(!!!) 뛰어갔다.[8] 여기서도 코난이 킥력 증강 운동화로 차려고 했으나 순간 사나다가 재빨리 나선 것.[9] 테러범이 공에 맞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에필로그에서 나온 인터뷰 장면에서 사나다가 때맞춰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언급된다.[10] 화이트칼라 범죄에 관해 강연 중이었다.[11] 원래부터 코난에서 등장했던 사나다, 히고 등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