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POP은 2019년 4월 1일부터 방송중인 음악전문 방송작가 신혜림(현재는 종영된 골든디스크[2] 방송의 프로그램 구성을 담당했다.)이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기존 조PD의 비틀즈 라디오가 MBC 표준FM으로 옮겨간 자리를 대신했다. 2020년 5월 11일 부터는 새벽 1시로 시간을 앞당겨졌다.
말은 적게 하고, 음악은 많이 들려주고 있다. 아예 오프닝 후에 두 곡이 나간 뒤 멘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웃채널에서 방송했던 팝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젊은 2049 세대 취향의 선곡이 주류이면서 히트곡과 관계없는 청취자의 신청곡도 수용하고 있다.
중간에 해당 아티스트의 일화 혹은 해당 음악이 나온 영화등을 소개하며 청취자들에게 궁금증을 던지는 코너도 있다. 당연히 해당 아티스트의 대표곡이나 해당 영화에 나온 곡을 틀어주며 정답을 알려준다. 새벽 1시로 시간을 이동한 이후에는 한 곡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궁금증을 던진다.
개편 이후 첫 방송부터 '그 사람의 원 픽'이라는 코너가 신설되었다. 1시 50분 경에 어떤 가수가 인터뷰나 어느 매체에서 가수 자신이 고른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이다.
목요일 새벽방송에는 한 주제에 관련된 노래로 선곡을 한다.
2020년 MBC 봄개편으로 인해 방송 시간이 1시간 당겨졌다. 이 덕분에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새벽 2~5시에 실시하는 정기 정파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환호하는 소리가 들린다
개편으로 시간대가 새벽 1시대로 당겨지면서, 이웃채널도 팝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JUST POP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고 있었으나 2020년 11월 15일에 이웃채널의 팝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이 종영되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2020년 11월 24일 방송에서는 신혜림 선생님이 아닌 목소리 이쁜 누나로 불려지고 싶다고 얘기했다.
2020년 12월 1일(12월 2일 새벽) 방송에서는 FM4U 패밀리데이를 맞아 다음 프로 DJ인 김세윤 작가가 진행했고 신혜림 DJ는 바로 다음 프로인 FM 영화음악을 맡았다.
2021년 8월부터 광고가 생겼다. 근데 얼마 못가 다시 빠졌다가 다시 들어왔다가 9월 기준으로 다시 빠졌다가 10월에 다시 광고가 추가되었다. 그때그때 들어왔다 빠졌다를 반복하고 있다.
신혜림 작가와 함게 프로그램을 시작한 황종현 PD가 2021년 3월 개편으로 방송을 떠나고 약 6개월간 조순미 PD가 프로그램을 맡았으나, 2021년 9월 소폭 개편에 맞춰 황종현 PD가 컴백했다. 조순미 PD는 다시 FM 영화음악을 맡게 된다.
2021년 11월 7일부터 2023년 4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에 고영배가 진행하는 새 프로그램 《스포왕 고영배》가 편성되면서 주 6일 방송으로 축소되었다. 이후 2023년 봄 개편으로 해당 프로가 일요일 밤 10시로 앞당겨 지면서 다시 매일 편성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