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본명은 John Patrick Douglass(존 패트릭 더글라스)으로 코미디 유튜버이다. 미국 매릴랜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American University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아내의 이름은 Erin이다.2. 특징
패러디를 많이하며 반어적이다. 틀린 문법을 허용하지 않는다. 구독자 수는 2021년 3월 29일 기준으로 468만명이다.3. 시리즈
3.1. PMS
패러디, 뮤직비디오, 스케치의 약자이다. 겨울왕국의 패러디도 있다. #4. 기타
2023년 10월 중순부터 SSSniperWolf라는 유튜버와의 갈등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Cr1TiKaL의 영상 오타마톤으로 유명한 TheRealSullyG 부계정의 영상사건의 전개는 다음과 같다. SSSniperWolf는 리액션 영상을 주로 하여 수익 창출을 하는 유튜버인데, 주로 반응도 미적지근하고, 창작활동도 거의 없고 출처도 안 남기는 사실상 영상 공장이다, 9월 30일, Jacksfilms가 리액션 영상들에 리액션을 하며 이러한 태도를 은근히 놀리는 영상을 올렸다. 그 중 하나가 바로 SSSniperwolf의 영상이었고, 그 전에도 SSSniperwolf의 콘텐츠를 비판하거나 우회적으로 놀리는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었다. 이에 SSSniperWolf가 대응을 했는데, 그 대응이 5백만 팔로워를 가진 자기 인스타그램에 Jacksfilms의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데 가야할지 묻는 투표와, 그 집 사진을 올리고 집 앞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었다. 즉 사실상 신상공개(dox)를 한 것이다. 자신은 단순히 대화를 하기를 원했다고 주장하며, 실제로도 인스타그램에는 어른답게 대화로 풀자는 말이 적혀 있었으나, 당연하게도 대화를 하고 싶다면 DM이든 댓글이든 이메일이든 방법이 많다. 심지어 이 여자는 전에 강도 혐의로 체포까지 된 전과가 있는 사람이다!
후에는 인스타그램에 '나를 몇 달 동안 괴롭혔으면서 이제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나는 나쁜 의도 없이 접근한 것뿐이다. 난리법석으로 돈을 벌려고 하다니 참 슬프다' 라거나, '나는 신상 까발리기는 할 줄 모르기에[1] 그렇게 말하는 것은 명예훼손이다. 걔가 구글에 주소를 올려놓고는 내가 위협하고 신상을 깠다고 한다' 라고 말하는 게시물을 올렸으나, 조금만 생각해봐도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지 알 수 있다. 다른 방법이 있는데도 이런 식으로 자신이 공개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대화를 시도한 것은 그녀가 먼저 난리를 떨었다고 봐야 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누구든 위협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아무리 공개가 되어 있더라도 집 사진을 자신을 팔로우하는 사람이 많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는 것은 사실상 공포감을 조장하거나 더 심하게는 팔로워들에게 화력지원을 요청한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구글에 올렸다는 이상한 말은 덤. 아마도 구글링한 결과에 주소가 나와서 이렇게 쓴 것으로(...) 보인다.
여기까지만 보면 유튜버 사이의 어느정도 큰 사건이겠지만, 사람들이 주목하게 된 이유는 유튜브가 이 사건을 방관하고 있다는 것. X(트위터)에도 다른 크리에이터까지 동참하여 유튜브에게 사건에 대해 전해주거나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고 있는데도 무시하거나 미적지근한 답변만을 하는 중이다.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있던 일이니 자신들의 사이트 이용 수칙은 어기지 않았으며, 제재를 가할 수 없다는 게 요지. 그러나 사람들이 추측하는 것으로는 유튜브가 현재 수지타산을 따져서 일부러 SSSniperWolf의 행위를 눈감고 있다는 것이다. 2023년 10월 19일 기준 Jacksfilms의 구독자 수는 491만 명, SSSniperWolf는 3410만 명을 보유하고 있고, 심지어 유튜브의 공식 X(당시 트위터) 계정에도 6월 중 SSSniperWolf를 올려주는 트윗을 올린 적이 있다. 즉 SSSniperWolf가 유튜브로 벌어들이는 돈이 월등히 많을 수밖에 없기에 이 때문에 감싸주는 것이 아니냐는 것.[2] SSSniperWolf의 행적이나 유튜브의 방관에 사람들은 거의 모두 부정적이며, 유튜브에게 요청하는 것은 거의 포기하고 눈을 돌려 언론사에 제보를 하고 있다.
[1] 아마도 신상공개 라고 하면, 해킹이나 IP 추적을 통한 주소 확보같은 이미지가 대표적이기에 이런 일은 할 줄 모른다는 뜻으로 한 말로 보인다.[2] 성별이 반대였으면 즉각 행동을 취했을 것이라면서 젠더 갈등의 역차별 중 하나로 보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