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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9:29:48

KSK 베베런

파일:KSK 베베런 로고.png
KSK 베베런
KSK Beveren
<colbgcolor=#ffd000><colcolor=#31479d> 정식 명칭 Koninklijke Sportkring Beveren
별칭 Leeuwen
창단 1934년 7월 1일 ([age(1934-07-01)]주년)
소속 리그 에이르스터 프로빈시얼러 오스트플란데런[1]
(Eerste Provinciale Oost-Vlaanderen)
연고지 베베런 (Beveren)
홈구장 G-테레인 프레이티얼컴플렉스
(G-terrein Freethielcomplex)
(700명 수용)
프레이티얼 스타디온 (Freethiel Stadion)[2]
(16,144명 수용)
회장
[[벨기에|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안드레 볼선스 (André Bolsens)
감독
[[벨기에|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크리스토프 스메트 (Kristof Smet)
공식 웹사이트 파일:KSK 베베런 로고.png
우승 기록
벨기에 프로 리그 (1부)
(2회)
1978-79, 1983-84
챌린저 프로 리그 (2부)
(4회)
1966-1967, 1972-73, 1990-91, 1996-97
벨기에 컵
(2회)
1977-78, 1982-83
벨기에 슈퍼컵
(2회)
1979, 1984

1. 개요2. 역사3. 아스날 FC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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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오스트플란데런 베베런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축구 클럽이다.

70~80년대에 두차례 리그우승을 거머쥐었고, 벨기에 컵 역시 두차례 우승하는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현재는 몰락했다.

2. 역사

1934년 7월 1일 VSK 베베런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1년후 Sk 베베런바스라는 이름으로 벨기에 축구협회에 가입했다.

1960년대까지 4부리그에 머물러있다가 놀랍게도 6년만인 1967년 처음으로 1부리그까지 승격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감독직을 맡았던게 바로 기 티. 1969-70시즌 리그 5위를 차지하며 1970-71시즌에 인터-시티 페어스컵에 출전, 클럽역사상 첫 유럽대항전 출전이었다. 여기서 발렌시아 CF를 탈락시키는 놀라운 행보도 보여줬다.

1978년 클럽명을 SK 베베런으로 줄였고, 장마리 파프 등의 선수와 함께 전성기를 맞이했다. 1978년 역사상 첫 벨기에 컵 결승에 진출, 로얄 샤를루아 SC를 꺾고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다음 시즌에는 창단 최초 1부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컵 우승후에 진출한 UEFA 컵위너스컵에서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꺾고 무려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FC 바르셀로나에 패했으나 오심으로 인한 패배였을 정도로 막강했다. 1983년에는 세번째로 벨기에컵 결승전에 진출해 클뤼프 브뤼허 KV를 꺾고 한번 더 우승을 달성, 1984년에는 두번째 리그우승까지 달성했다. 1984-85시즌을 앞두고 클럽 창립 50주년을 맞아 당시 벨기에 국왕이었던 보두앵에게 왕립 클럽 타이틀을 수여받고 현재의 명칭인 KSK 베베런으로 클럽명을 변경했다. 하지만 이시기부터 클럽의 전성기는 끝이 나게 된다.

1984년 우승 이후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가끔씩은 1부리그에서 강등당하는 그저 그런 중위권 클럽이 되어있었다. 한번씩 강등당할때마다 팀에 가해지는 재정적 부담은 커져갔고, 감독 및 단장직에 장마르크 기유를 임명, 기유의 친구였던 아르센 벵거가 감독으로 있었던 아스날 FC와 협력관계를 체결하고 코트디부아르ASEC 미모사와 협력해 대부분의 선수들을 미모사 출신의 젊은 선수들과 아스날의 임대생들로 메꿨다. 아스날과의 협력 관계는 아쉬웠지만 미모사와의 협력은 꽤 좋은 시도였던게 에마뉘엘 에부에, 제르비뉴, 야야 투레같은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며 2003-04시즌 오랜만에 컵 결승전에도 진출할수 있었다. 2004-05시즌 UEFA 컵에도 모습을 드러냈고, 2005년 12월 15일 SC 헤이렌베인과의 경기는 현재까지도 베베런의 마지막 유럽대항전 경기로 남아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재정난은 괜찮아지지 못했다. 결국 단장 기유는 물러났고, 애써 모은 코트디부아르 선수들마저 팀을 떠났다. 지역 라이벌 KSC 로케런과 합류하려는 노력도 있었으나 팬들의 반대에 무산되었고, 2006-07시즌 리그 18위로 강등, 2009-10시즌 2부리그 라이센스 신청을 포기하며 3부리그로 강등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베베런시 시장 마르크 판더베이버르는 같은 베베런을 연고지로 하는 클럽이었던 레드 스타 베베런과 클럽을 합병할것을 요구했고, 클럽의 1군팀과 유소년팀이 합병되며 더이상 프로 리그에서 팀을 볼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여자 축구팀이 남아있었기에 원래 KSK 베베런 팀의 명맥은 유지되었다.

2011년 팀의 해체를 보고있을 순 없던 팬들이 YB 베베런이라는 명칭으로 새로운 클럽을 창단했다. 2022-23시즌에는 명맥만 유지되어오던 KSK 베베런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팀이 창단되며 팬들의 클럽 YB와 합병되었다. 현재 6부리그에 소속되어있다.

3. 아스날 FC와의 관계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프리미어 리그의 클럽 아스날 FC와 협력 계약을 맺었다. 당시 단장 장마르크 기유아르센 벵거의 친한 관계가 이에 한몫 했다. 여러 아스날의 선수들이 베베런으로 임대이적했다.
[1] 6부 리그[2] 일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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