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 Appliqué를 작곡한 モリモリあつし와 Verdammt의 합작곡이다. 곡명인 Le Fruit Défendu는 금단의 과실, 즉 선악과를 의미한다.곡의 분위기가 Appliqué와 굉장히 비슷한데, 사실은 이쪽이 먼저 만들어진 곡이다. 코멘트에서 볼 수 있듯 KAC 2013 콘테스트에서 낙선 후 Verdammt이 일부 편곡하여 당선된 곡이다. 당시 니코니코 동화에 곡이 투고되었다가 당선 이후 지워졌는데, 아직 흔적이 남아 있다. 편곡 후 멜로디는 크게 바뀌지 않았으나, 오케스트라와 칩튠의 사용으로 더 풍부한 음색을 가지게 되었다. 낙선 후 비슷한 곡으로 재응모하여 당선되었다는 점이 F.K.S.나 snow storm 리믹스와 유사하다.
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사운드 볼텍스 버전 3 제작 기념 콘테스트'의 당선곡이다.<colbgcolor=white,#1f2023>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 ||||
난이도 | NOVICE | <colcolor=orange,#dd0> ADVANCED | <colcolor=red> EXHAUST | <colcolor=#0489B1> EXCEED |
자켓 | ||||
레벨 | 05 | 11 | 16 | 18 |
체인 수 | 0752 | 1295 | 1876[1] | 2478 |
일러스트 담당 | ぺぬ+Pendragon | ぺぬ+Pendragon+アユタ | ||
이펙터 | わかば | バイラルフラッシャー | ||
수록 시기 | III 29(2015.08.13) | VI 43(2022.09.01) | ||
BPM | 220 |
- SKILL ANALYZER 수록
- EXHAUST : Skill Level 08 C코스(2016.12.28 ~ 2017.2.17)
2015년 8월 13일 업데이트 곡 해금 순서 | ||||
Cold Inflation | → | Le Fruit Défendu | → | Witch in Sweetsland |
2.1. 채보 상세
EXH 채보 PUC 영상
Appliqué와 비슷하게 고속의 계단 패턴이 중심이 되는 채보이다. 속도도 빠른데다 박자도 일정하지 않고 구간마다 바뀌어서 판정작을 하기 어려운 편이다. Dignity를 연상시키는 손배치 낚시 패턴도 총 3번에 걸쳐 나오니 초견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16레벨에서는 하위권에서 중하위권 정도의 난이도를 점한다.
XCD 채보 PUC 영상
EXH 난이도에서 노브와 같은 방향 버튼 낚시가 16레벨 적정 유저에게 꽤 치명적이었는데, 그 EXH 채보를 18레벨로 강화한만큼 같은 방향 낚시 패턴이 상당히 많아졌다.
채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EXH 채보의 느낌을 잘 살려 강화했고 자칫하면 손배치 낚시로만 도배되어 단조로운 채보로 전락하기 쉬운 것을 칩튠 구간의 노트를 잘 살림으로써 해결했다는 의견과, 손을 부자연스럽게 이동시켜야 하는 준무리스러운 구간이 적지않게 있고 암기가 필요한 낚시 패턴이 과하게 들어가서 짜증나기만 한다는 의견으로 갈린다.
2.2. 당선자 코멘트
「Appliqué」 이래의 채용입니다, 유성 트랩 보이즈 대표이사 및 モリモリあつし+Verdammt의 작곡, 신디사이저, 기타, 드럼 담당 모리모리아츠시입니다. 세월의 흐름이 너무 빨라 벌써 세 번째 곡이 되었습니다. 희한한 아티스트명입니다만 슬슬 이름을 기억해주신다면 기쁘겠… 습니다. 이번 곡은 같은 고향 사람인 Verdammt 씨를 폐사에서의 입식 파티 「금단의 과실 식사회」에 초대했을 때 이번 업무 제휴에 대해 말씀드렸고,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 어쩌면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 곡은 「Appliqué」의 전신(前身)이 된 곡으로, 이전에 SOUND VOLTEX FLOOR에 개최되었던 「KAC2013 오리지널 곡 컨테스트」에서 낙선해버리고 만, 제가 처음으로 자신의 「개성」을 인식하고 작곡한 곡이었습니다. 이 곡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테고, 「Appliqué」도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추억 깊은 곡이 SOUND VOLTEX의 새로운 스테이지를 수놓는 음악이 되어주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참고로 곡명인 「Le Fruit Défendu」는 「르 플루이 데퐁듀」라고 읽으며 금단의 과실을 의미합니다만, 읽기 힘들기 때문에 저는 보통 「르 프루트」라고 읽고 있습니다. (モリモリあつし) 으갸아악 정말 신세가 많습니다. Verdammt입니다. 이 곡을 합작한 당시로부터 1년쯤 전, 저와 모리모리 씨는 전혀 면식이 없었습니다. 단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끙끙 고민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나의 곡을 수록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연결을 낳았고, 최종적으로 이런 합작의 기회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작곡은 전부 아츠시 씨 담당으로, 저는 주로 오케스트라와 칩튠 요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리믹스 콘테스트였다고 말할 정도로 힘을 실어 만들었으니, 부디 「희한한 아티스트명+Verdammt」를 잘 부탁드립니다! (Verdammt) |
[1] 사운드 볼텍스 비비드 웨이브까지는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