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05:27:49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BEMANI 시리즈의 유저 참여형 콘테스트 시스템
파일:banner_link_floor.png
파일:external/p.eagate.573.jp/museca_mini.jpg
파일:external/p.eagate.573.jp/banner_link_popn.png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MÚSECA Compe. 팝픈 크리에이터즈 파티

|
파일:SDVXLogo.png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91970><^|1><:><height=32px>
[ 펼치기 · 접기 ]
||

파일:attachment/sdvxf.jpg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e-AMUSEMENT GATE

1. 개요2. 해외에서3. 콘테스트
3.1. WE LOVE 팝픈뮤직 모두가 만든 20 ~아티스트는 너닷!~
4. 개최된 콘테스트 목록5. 응모 종료부터 사운드 볼텍스에 곡이 수록될 때까지 걸린 기간6. 여담

1. 개요

BEMANI가 운영하는 컨텐츠 모집 사이트, 그것이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입니다.

음악이나 일러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콘테스트 형식으로 모집하고 사운드 볼텍스에 수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콘테스트에 따라서는 사운드 볼텍스 이외의 BEMANI 시리즈에 수록되는 기회도 있으므로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를 통해 모두 BEMANI 시리즈를 북돋워 갑시다.
이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에서 새로운 아티스트가 탄생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dj TAKA & DJ YOSHITAKA, 'FLOOR란?' 에서

사운드 볼텍스와 연동되는 온라인 서비스.[1] 본디 2012년 3월 오픈 예정이라고 하였지만 3월이 다 지나간 4월 19일에 개장하였다. 개장과 동시에 오리지널 곡, 리믹스, 재킷, 어필 카드 등의 부문에서 컨테스트 개최가 고지되었다.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는 UCG(User-Created Game)을 주제로 내건 게임으로, 게임에 수록되는 곡이나 채보, 일러스트를 전부 사용자들이 제작하도록 하는 독특한 형식을 채택[2]하였다. 이것을 위해 기존의 사운드 볼텍스 e-AMUSEMENT GATE에 새로운 코너가 추가되었는데, 이 코너의 명칭이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첫 로케테스트 이후 첫 작의 이름인 'SOUND VOLTEX BOOTH' 이외에도 'SOUND VOLTEX FLOOR'가 동시에 등록상표로 출원되었다. 초기엔 차기작 상표의 조기 출원 등으로 추측했으나, 정식적으로는 사운드 볼텍스 부스는 아케이드용 게임기의 명칭이고,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는 사용자 참가형 게임을 실현시키기 위한 웹 서비스의 명칭으로 확정되었다.

2. 해외에서

일단 일본 국내에서 거주하거나 상주하고 있는 사람[3]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본 외의 당선작은 거의 없다. 해외 참여를 막는 이유는 아래에서 서술할 특전 이어뮤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 홈페이지에서도 부스 시절엔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의 내용이 언급되어 있었지만 2로 넘어오면서 조용히 삭제되는 등 사실상 한국을 포함한 해외 거주 작곡가들에게는 가망이 영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동방홍마향 리믹스 콘테스트에서 한국의 동방 어레인지 서클인 Illusion Sonic이 夢の空、約束の場所를 투고하여 당선되었다. 이 때문에 추후 일본 외 작곡가들의 당선작들을 기대해도 좋을 듯 했으나 앞서 언급한 기준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다음 컨테스트에서 합작곡[4]의 일원인 Ice[5]를 탈락시키는 등 논란이 일고 말았다. 일본어 주의 번역 2013년 8월에 참가한 자유연구 콘테스트에 참가한 후 10월 말에 채용 통보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까지 한 상태에서 며칠만에 돌연 코나미에서 팀원 중에 일본 외 거주자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방적으로 채용취소 통지를 보내왔다는 것. 콘테스트 표기 규정에는 '참가자'의 일본 거주만을 규정할 뿐 '공동 제작자'에 대해서는 규정하지 않고 있는데다 사볼 내에 한국이나 미국 아티스트의 곡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팀 내에서는 '등록자만 일본에 살고 있으면 되는 건가' 하는 추측도 했다고. AOU 2012에서 dj TAKA를, 또 대만에서 열린 비마니 좌담회에서 오오타P를 만나서 얘기를 듣고 해외 아티스트에게도 길이 열릴까 하는 희망을 가졌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실망했다 KONMAI라는 것이 결론. 결국 이 사태는 명의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코나미의 병크에 불과하다.

그러나 한참 뒤 2015년 4월 16일부터 한 달 동안 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유저들을 상대로 아시아 플로어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 지역과 아시아 지역은 별개 이벤트로 취급되어 공식 페이지도 따로 있었으며[6][7]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홈페이지의 콘테스트 목록에는 둘 다 빠져 있다. 곡 투고와 어필카드 공모 모두 가능. 그러나 2015년 5월 15일에 응모가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아무 소식도 없었다가[8] 2016년 5월 27일 유니아나 트위터에서 아시아 콘테스트 플로어 발표가 나왔다는 소식이 나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0일에 각각 당첨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한다.유니아나 트위터 일단 당선 발표를 하기는 했으나 이미 응모 종료부터 당선자 발표까지만 378일이라는 매우 긴 시간이 걸렸던 만큼, 당선이 됐다 해도 빨리 수록되지는 않을 확률이 높다.

2018년 1월 16일 다시 한 번 관련 통지가 발송되었고, 2018년 2월 1일 최종적으로 컨텐츠가 수록되었다. 악곡 어필 카드 질주감 12.5%라는 드립은 덤

3. 콘테스트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는 사실상 콘테스트를 위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콘테스트를 통해 컨텐츠를 선정하여 사운드 볼텍스에 온라인 업데이트 된다. osu!나 캔뮤직 등 온라인 매체에서는 이미 운용되었던 방식이지만, 아케이드 리듬게임에서는 첫 사례이다. 운영이 잘 된다면 차기작의 작품 테마까지도 공모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명시까지 해놓았다.

콘테스트는 오리지널, 리믹스, 보컬, 자켓, 어필 카드, 제네시스 카드, 어필 스탬프, 터치 패널의 여덟가지 분야[9]로 구분된다. 한 콘테스트에서 여러가지 분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콘테스트 하나는 분야 하나로 국한된다. 또한 콘테스트는 완전히 자유가 아니라, 일정한 기간동안 주최측이 제시하는 주제에 맞게 작품을 업로드해야 한다.

조건에 맞게 투고된 컨텐츠들은 코나미 측의 스태프들에 의해 심사되어 게임에 수록할 컨텐츠를 고르는 형태. 본래는 다른 사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상위권 작품들을 수록할 모양이었던 것 같다.

파일:Ewqp4_NVEAMKDMB.jpg

출처[10]

투고한 콘텐츠가 당선되면 투고자는 코나미 측으로부터 컨텐츠 사용비와 특별 e-amusement pass를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플레이하면 본인이 투고한 컨텐츠를 해금 없이 즐길 수 있는 특전이 있고,[11] 자신의 어필 카드 주변에 특별한 장식이 붙는다.

3.1. WE LOVE 팝픈뮤직 모두가 만든 20 ~아티스트는 너닷!~

팝픈뮤직 20 fantasia 참조.

4. 개최된 콘테스트 목록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콘테스트 참조.

5. 응모 종료부터 사운드 볼텍스에 곡이 수록될 때까지 걸린 기간

응모종료일, 최초수록일, 기간 순으로 기재. 최단기간과 최장기간은 굵게 표시. 나열된 순서는 개최 순서가 아닌 최초 수록일 기준이다.

큰 편차가 있지만 대부분 2달 ~ 5달 사이의 기간이다. 초기에는 빠르게 수록되었지만 점점 느려져서 8th KAC처럼 가동 말기에 열리거나, 차기작 기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차기작이 발표된 후에야 수록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당선 유무는 미리 메일로 발표되기 때문에 낙선된 악곡의 경우 니코니코동화나 사운드 클라우드, 유튜브, 어필카드 응모 일러스트의 경우 픽시브나 트위터 등에 'FLOOR낙선공양'이라는 태그로 업로드된다.

6. 여담


[1] 팝픈 크리에이터즈 파티가 열리기 전에는 팝픈뮤직도 이 사이트를 활용했었다.[2] UCG 형태의 리듬게임은 2009년에 이미 주장된 바 있는데, 묘한 것은 이것을 주장한 사람이 BEMANI 시리즈의 아버지이며 2000년에 이미 코나미를 퇴사한 dj nagureo 라는 점.[3] 일본인이 아니다. 어필카드 중 KAC 홍마관 지역 대표 레밀리아 스칼렛을 투고한 クレナイ는 코멘트에 따르면 당시 유학생이라 하며, 한국인이지만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EmoCosine 역시 최근 다양한 곡들을 여러 플로어를 통해 투고하고 있어, 국적 기준이 아니다.[4] Brionac ~Lugh Lamhfhata~ 라는 추측이 있다.[5] Cytus의 수록곡인 Entrance, L의 작곡가로도 유명하다.[6] 아시아 페이지, 한국 페이지. 두 페이지 모두 원본은 코나미 아시아 홈페이지 리뉴얼로 인해 삭제되었으며 링크는 웨이백머신의 것이다.[7] 응모 페이지는 한국 이벤트와 아시아 이벤트가 별개였지만 IV 37 업데이트 공지에는 그냥 아시아로 합쳐져 있다.[8] 실제로 현재 EZ2AC : NIGHT TRAVELER 수록곡인 SINGULAR POINT가 너무나도 길고도 기약 없던 발표기간을 버티지 못해 투고를 포기하고 작곡가가 주로 곡을 제공하던 EZ2AC에 수록한 경우가 있다. 수록 후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뒤늦게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물론 거절하였다고 한다.[9] 당초에는 채보 작성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차후 이 부분은 빠졌다. 당선곡 컨텐츠의 조기 유출을 우려한 듯 하다.[10] 모두 BlackY의 것이다.[11] 악곡의 경우 업데이트 후에 새로 추가되는 채보가 있다면 그 채보에 특별한 해금 조건이 걸려있더라도 자동으로 해금된다. 예를 들면 Onigo HVN을 해금하지 않고 플레이했던 Hommarju. #[12] 최우수곡인 Din Don Dan (Fusion Remix)와 The star in eclipse가 2016/3/5 (40일)에 콘서트에서 먼저 공개되었지만, 게임 수록을 기준으로 한다.[13] 발표는 378일, 가채용 통지는 4일 뒤 통지.[1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대회 연기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