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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2: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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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판3. 관련 슬로건

1. 개요

소녀(여성)들은 (남성의 도움이 없어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줄여서 GCDA라고도 한다.

본래 1980년대 영미권 페미니스트 진영에서 시작된 문구로, 2017년트위터, 페이스북 기타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한국에 유입되었다. 대개 문구가 쓰인 이미지 등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서 '본인이 페미니스트라는 것을 당당하게 드러내겠다.' 하는 식으로 유행했다.

문구의 의미는 '여성의 자주성'을 강조하고 있다. '남성이 여성을 리드하고 가르치는 사회'가 주는 속박에서 벗어나 '스스로 달성하고 쟁취하는 여성'상을 목표로 한다. 2018년 초 한국에서 미투 운동이 일어나고 나서는 여기에 의미가 추가되어 "여성들이여, 침묵하지 말고 일어서자!" 하는, 적극적인 성범죄 폭로와 고발을 장려하기 위해서도 쓰이고 있다.

2. 비판

해당 문구의 본질적 의미는 여성이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평등과 자주성, 자신감을 나타내며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받던 차별과 제약 등은 이제 없다는 것이었다.

3. 관련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