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브러리 제네시스(Library Genesis)는 대학교 전공 교재나 논문 등 각종 학술 자료를 무료로 공유하는 사이트이다. 앞글자를 따서 LibGen(립젠 또는 립겐)으로 흔히 불린다.대학생들에게는 Sci-Hub만큼 중요하다. 그 외에도 원서로 공부를 해야 하는 대학(원)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원서를 많이 봐야 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는 필수인 사이트다.
2. 기타
- 논문 외 일반 저작물까지 업로드되어 있는 탓에 일종의 저항 운동으로 해석되는 사이허브에 비해 논쟁의 여지 없이 명백하게 불법 사이트로 해석하는 언론 보도가 많고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다.
- 라이브러리 제네시스 이용을 권장하는 한국 유튜브 영상도 많은데 이런 채널들은 신고당할 위험이 크다. 구글은 아동 출연 영상 관련 규정이 그랬듯이 미국 내 분위기나 압박에 따라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갑작스럽게 적용하기도 하는데 라이브러리 제네시스의 공개적인 이용을 권하는 유튜브 영상은 향후 채널에 위기를 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경고하는 의견이 미국 외 다른 나라의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아지고 있다. 만약 본인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면 이러한 위험성에 대해서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 ChatGPT 생성 저작물의 저작권법 위반 논란이 불거지면서 챗GPT가 학습을 위해 무단으로 불법 저작물을 긁어온 소스 출처 중 한 곳으로 의심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법정다툼은 챗GPT가 아닌 Meta의 LLaMA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Meta는 Anna's Archive 사용 혐의로도 고소를 당한 바가 있다.
- 불법복제 저작권 소송에서 앤트로픽이 LibGen의 도서를 긁어서 AI 학습에 쓴 것으로 소송에서 공개되었다. 앤트로픽 창립자 벤자민과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2021년 7월 토렌트로 LigGen의 수백만개의 도서를 불법 다운로드하도록 승인했다. 2021년 말 FBI가 LibGen을 폐쇄하자 다른 불법복제 그룹이 Z-Library 이름으로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었으며, Z-Library도 금방 폐쇄되었지만 앤트로픽은 그 사이에 Z-Library에서도 자료를 받은 것으로 사내 대화내용에서 드러났다. 앤트로픽의 한 직원은 "zlibrary my beloved"(내사랑 zlibrary)라고 애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AI에서 학습에 사용한 원데이터를 추출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모든 AI 업체를 대상으로 저작권 침해 소송이 이어지고 있으며, 소니 등 음악 퍼블리셔들은 시가 2조 달러짜리 기업에 1차 소송에서 받은 15억 달러의 합의금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재소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