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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0 15:59:18

Library of Ruina/스토리/지팡이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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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별
불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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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악몽

1. 개요2. 스토리
2.1. 손님의 이야기2.2. 도서관 내부2.3. 도서관 입구2.4. 접대 이후

1. 개요

인디 게임 Library of Ruina의 도시의 별 에피소드 지팡이 사무소의 스토리에 대한 하위문서.

2. 스토리

2.1. 손님의 이야기

T사의 직속 해결사 사무소인 지팡이 사무소는 도서관의 초대를 받은 W사 정리요원들이 도서관에서 책이 되어버리며 W사 특이점에 대한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알게된다. 지팡이 사무소의 대표 네모는 T사의 의뢰대로 도서관에서 W사의 책을 가져오면 되는거라고 말하자 마르티나는 도서관은 이제 도시의 별이라며 걱정한다.

하지만 네모는 지팡이 사무소가 지금까지 해결한 도시의 별 관련 의뢰만 11건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때 푸른잔향과 플루토가 공간이동으로 세 사람의 앞에 나타난다.

네모는 자신들에게 직접 도서관에 들어가서 책을 구해오라는 푸른잔향에게 특허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시기에 L사, W사의 특이점을 가진 도서관에 T사의 특이점을 아는 자신을 보내는건 무슨 꿍꿍이고 누가 시킨거냐며 따지는데 푸른잔향은 그런 네모를 사소한 것에 연연한다며 비웃는다.
파일:라오루지팡이사무소1일러스트.png
푸른잔향은 네모가 뭐라고 생각하든 상관없지만 계약 내용은 지켜달라고 말하고 플루토가 계약서를 꺼내 그 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준다. 별다른게 적혀있지 않아 의아해하는 마르티나에게 플루토가 확대안경을 빌려주었고 그제서야 작은 글씨로 이 계약서에 서명한 사람은 도서관에 들어가야한다는 내용이 눈에 보인다.
파일:라오루지팡이사무소2일러스트.png
바다가 이런 거짓 계약을 받아들일 것 같냐고 말하자 플루토는 어제의 약속 계약서의 능력으로 바다의 심장을 꺼냈다가 다시 돌려주며 네모, 바다, 마르티나의 목숨이 자신의 손아귀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결국 계약서의 능력으로 목숨이 저당잡히게 된 지팡이 사무소는 좋든 싫든 도서관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에 처하게되고 네모는 도서관에 들어가서 책을 챙겨서 나오면 끝이라며 사무소 직원들을 진정시키고 도서관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2.2. 도서관 내부

계약서의 능력을 본 앤젤라는 사람을 이용하는 어제의 약속의 능력을 악질이라며 비난하지만 이것도 도시에는 당연한 일이니 정당하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것이라 말한다. 앤젤라가 도시는 자신과 롤랑이 서로를 이용하듯 서로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곳이라 말하자 롤랑은 그래도 앤젤라에게 거짓을 말한 적은 없다하고 이에 앤젤라가 말하지 않은것이 있을 뿐이겠지라 응수하자 롤랑은 그건 맞다고 대답한다.

2.3. 도서관 입구

괴물들 때문에 괴물이 있는 도서관에 들어왔다며 불평하던 네모는 도서관에서 돈냄새가 나고 이곳의 책을 팔면 굶어 죽지는 않을거라며 금세 태도를 바꾼다. 앤젤라가 나타나 인사를 하자 바다는 앤젤라의 창백한 사서라는 별명과는 다르게 창백해 보이지 않다며 의문을 품고 네모는 바다에게 앞으로도 신세질지도 모르는 분이니 무례하게 굴지 말라고 말하며 입장한다.

2.4. 접대 이후

앤젤라는 손님들에게서 언급된 특허전쟁에 대해 롤랑에게 물어본다. 특허전쟁이란 회사간의 특허권을 두고 하는 전쟁이고 이에 휘말린 회사는 이기든 지든 손해고 이득을 보는건 지팡이 사무소같은 타인들뿐이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하루만에 수많은 일이 벌어져 보고 있으면 꽤 재밌다고 말하며 이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들어보겠냐고 묻는다. 앤젤라는 너무 길어질것 같다며 나중에 들어보는것으로 하자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