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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짜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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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88B3F><colcolor=#FFF> 네짜흐
Netzach
파일:로보토미 네짜흐.png

Lobotomy Corporation
파일:라오루네짜흐.png

Library of Ruina
프로필
나이 불명
생일 8월 27일
성별 남성
179cm
소속 도서관 예술의 층 지정사서
[ 이전 소속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본사 안전팀 담당 세피라
상징 미덕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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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88B3F><colcolor=#FFF> 성격 키워드 무사태평한 · 호기심 많은 · 둔감한
취미 백색 퍼즐 맞추고 위에 그림 그리기
특기 집중력
좋아하는 것 하얀 종이 · 술
싫어하는 것 귀찮은 일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네짜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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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국 국기.svg Netzach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ネツァク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이창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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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인게임 정보4. 기타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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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 게임 Lobotomy Corporation과 후속작 Library of Ruina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Lobotomy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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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담당 세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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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 지휘팀
상층 정보팀
상층 교육팀
상층 안전팀
중층 중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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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짜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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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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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 징계팀
중층 복지팀
하층 추출팀
하층 기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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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외형 보스전
}}} ||
음.. 제 이름은 알죠?
안전팀의 세피라.

녹색 긴 머리에 갈색 눈을 가진 남성. 매사 귀찮아 보이는 표정에 나태하고 무기력하며, 그 성격을 반영하듯 옷도 대충 입고있다. 맥주를 좋아한다.[2] 상징색은 에메랄드 색.

일하는 것에 회의감이 들어한다. 다만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애당초 회사에 있는 것 자체를 싫어해서 그렇지 단발 티페리트의 말에 의하면 마음만 먹으면 굉장히 일을 잘한다고. 네짜흐 본인의 언동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무직을 포함한 직원들이 보다 덜 죽어나가기 위해서 나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코어 억제를 한 뒤엔 본래 외형이 드러나는데, 많은 엔케팔린을 안에 넣어서 그런지 초록색 액체가 조금 흘러내리고 있다.

2.1.1. 안전팀 스토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스토리/세피라 문서
1.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스토리에선 제때 자리에 나타나지 않거나, 엔케팔린에 취해 뻗어있는[3]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장발 티페리트는 앤젤라에게 이에 대해 교체해버리자고 말하지만, 앤젤라는 이런 모습이야말로 네짜흐의 역할이라고 대답한다. 네짜흐 역시 자신이 폐기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며 대량의 엔케팔린을 몸체 안에 넣어 일종의 자살 시도[4]를 한다. 이후 과거가 등장하고 폭주한다.
====# 과거 #====
파일:Giovanni.png
지오반니
소속 영혼 치료 연구소
직위 불명[5]
네짜흐는 과거에 지오반니(Giovanni)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다.

지오반니는 K사 둥지에서 태어나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자라났다. 부모가 없다는 점에선 불행하지만, 뒷골목에선 보육원이고 뭐고 부모 없는 고아는 대부분 그날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다는 걸 생각하면 그는 운이 없으면서도 있던 셈.[6] 아무런 자극 없이 자라던 지오반니는 어느날 길거리에서 본 카르멘에게 끌림을 느껴 그의 연구팀에 합류하게 된다.[7] A와는 거의 접점이 없었고, 카르멘이 죽기 전에는 둘이 제대로 대화를 해본 적도 없었다고 한다.
파일:네짜흐챕터5.png 파일:네짜흐챕터6.png
코기토 실험에 자원한 지오반니
카르멘의 자살 사건 이후 A가 코기토 실험 지원자를 구하자 자원한다. 그는 카르멘을 살리기 위해 지원했지만, 사실 카르멘은 이미 가망이 없는 상태였다. 단발이었던 머리가 허리 아래로 내려올 정도의 시간 동안 실험이 반복되었고, 결국 지오반니는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8]

2.1.2. 타 부서 스토리

2.2. Library of Ruina

"아시다시피, 전 예술의 층을 담당한 지정사서 네짜흐예요."
현재는 '예술의 층'을 담당하는 지정사서. 머리를 풀고 있던 세피라 시절과 달리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있지만, 깨알같이 지정사서들이 착용하는 상징색의 구슬이 달린 타이는 매지 않고 풀어서 목에 대충 걸치고 있다. 처음에는 앤젤라에 대한 반발로 일하기 싫다며 빈둥대면서 드러눕지만 나중에 예술이 꽤나 자신과 잘 맞는다는 걸 느끼고 술과 함께 나름 열심히 일한다. 예'술'의 층[10] 롤랑과는 정말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로보토미에서는 엔케팔린을 마셔댔으면 여기선 맥주를 마셔댄다. 전작에서 허구한날 맥주 찾던 건 어디가지 않았는지 본작에선 도서관의 빛의 힘을 이용해 맥주를 만들어 마셔대고 있으며,[11][12] 롤랑에게도 권하면서 둘이서 함께 술판을 벌인 적도 있다. 나중에 앤젤라가 퍼질러진 둘을 보고선 이럴 줄 알았다는 듯 체념하는 것이 압권.[13] 본인은 맡은 분야가 예술인 만큼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자극은 필요하다 주장한다. 이후로 둘이 의기투합을 한 건지 예술가의 술이라는 압생트로 이야기를 하다가 술판을 벌였다. 혼나는 건 나중에 생각하자는 건 덤
예술책 분류를 시작한 이후 생각보다 예술이 자신과 잘 맞는다며, 로보토미에 입사하지 않았다면 미술가의 삶을 살고 싶다고 한다. 또한 로보토미 사에서 일했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한 지정사서이기도 하다.[14] 재미있게도 롤랑과 사이가 좋아진 이후에도 롤랑에게 존대를 하는데 본인 왈 존대하는 게 자신에겐 편하다고.
어느날 네짜흐는 오늘이 지오반니가 숨을 거둔 날이였다며 그날만큼은 지오반니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잠시 술을 끊었다. 지오반니는 그냥저냥 무난한 둥지라고 평가받는 K사의 둥지 출신으로 어린 시절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 채 보육원에 들어갔으며[15] 남들보다 조금 행복하고, 남들보다 조금 불행한 텅 빈 삶을 살다가 빛이 넘치는 것만 같은 생기가 있던 카르멘을 동경하게 되었고, 그녀를 따라 로보토미의 연구시설에 따라가게 된다.[16] 그러나 로보토미 때 전말이 나왔듯이 카르멘은 점점 절망 끝에 목숨을 잃었고, 지오반니는 삶의 의미를 잃고 그녀를 살리기 위해 가망없는 실험에 자원했다.[17] 하지만 이후 지오반니로서의 삶은 죽고, 네짜흐라는 세피라로서 살게 되었다. 끊어놓고는 끝에 가서 알콜은 그냥 좋아하는 거라며 마시는 건 덤
첫 번째 작은 이야기에서는 공동으로 관리하기로 한 청소당번도 빠지고 사라졌는데,[18] 이 이야기를 들은 앤젤라에 의해 강제로 소환당한다. 이번에는 보조사서들과 의기투합이 됐는지 예술의 층 사서들 전체가 술판을 벌였는데, 네짜흐가 롤랑이 술판을 유도했다고 자백[19]하면서 롤랑까지 청소당번이 되어버렸다.

잔향악단 이야기에서는 브레멘 음악대를 접대하는데 제대로 말도 못하는지라 한숨을 내쉬고는 브레멘 음악대가 칭하는 예술이 도시의 모습일지도 모르나 이를 위해 자신과 다른 이의 삶을 태우는 것이 예술이라면 집어치우라며 고통으로 가득한 삶을 예술이라 포장하는 건 역겨운 것이고 고통은 고통일 뿐이라고, 인생이 잿빛이라 새로운 색을 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건 도망이라 지적한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잡기 위해 목숨 따위는 어찌되도 좋다는 앤젤라에게 누구보다 살아남고 싶어했지 않냐 반문하자 빛의 씨앗 시나리오가 끝난 직후 앤젤라의 기억과 감정을 보게 되고 이후 뒤틀림이 해소된 앤젤라가 살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모습이 우습겠다는 앤젤라의 말에 다들 살려고 그런다는 롤랑의 말을 뒤로 삶은 이어지니 무엇이든지 던져버리지 말라는 말과 함께 조언을 해준다.[20]
우리는 모두 다음 장을 넘길 자격이 있어요. 그러니 자신이 정한 끝의 다음이 있을 거라 생각하도록 해요.
이후 고마워라고 말한 뒤 나가버린 앤젤라를 뒤로하고 롤랑의 운에 술이 필요하다고 받아치고는 샴페인을 추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작은 이야기 6에서는 호크마와 대화를 나눈다.

2.3. Limbus Company

로보토미 E.G.O::적안 · 참회 료슈 인격 스토리에서 등장하며 료슈에게는 엔케팔린에 절여진 빌어먹을 깡통이라고 불리고있다.

3. 인게임 정보

3.1. Lobotomy Corporation

네짜흐 대사 모음
||<-2><tablewidth=700><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9><bgcolor=#333> 부서 개방/연구/미션 대사 ||
부서 첫 개방 저는 안전팀을 담당하고 있는... 나중에 말하죠, 뭐. 음, 슬슬 안전팀을 개방하고 관리파트로 넘어갈까요?
부서 개방 안전팀을 확장하고 관리파트로 넘어갈 생각이신 거 맞아요?
연구 으음... 이 연구로 진행할까요?
미션 1 - 무기력한 공간 어쨌든 안전팀은 직원들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어요. 직원의 안전이라니… 관리자님도 체험해 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이 공간에서 안전이라는 것이 얼마나 지켜지기 어려운 것인지.
미션 2 - 차라리 맥주 자판기라도 직원들에게 단순히 죽지만 않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정신을 유지하는 거예요. 살아도 산 게 아닌, 반 영구적인 후유증으로 평생을 보낼 수도 있게 되죠. 이런 곳에서 정신을 붙잡게 하는 것은 죽게 하지 않는 것보다 힘든 일일 거예요.
미션 3 - 있을 수 없는 일 그 누구도 죽지 않고 미치지 않았던 일이 지속될 수 있다니, 대단하시군요.. 그렇게 대단한 능력이 있으면서 지금까지 그러지 않았던 것은 굳이 부여된 일이 아니여서였던가요? 그럼 이번에도 일을 드릴게요.
미션 4 - 효율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애초에 투입하는 직원이 적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피해를 최소화시켜보고 싶어요.
상황별 세피라 대화(보통 상태)
직원 패닉 아, 관리자님? 안전팀 직원 중 ◇◇가 약간 맛이 가버린 것 같은데 확인 좀 해주실래요?
안전팀의 ◇◇ 직원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것 같아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금방 다시 나빠지겠지만..
직원 사망 ◇◇ 직원이 죽었어요... 명색이 안전팀인데 전혀 안전하지 않은 것 같네요...
안전팀의 ◇◇ 직원이 사망했어요... 무사히 연명하던 목숨도 오늘로 끝나는군요.
환상체 탈출 귀찮더라도 △△의 탈출은 함부로 무시하면 안 될 걸요.. 서둘러 제압을 해주세요.
△△ 환상체가 탈출했어요, 희망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직원 전원 사망 안전팀에서 직원들이 모두 사망했어요, 할 말이라도 있으시다면 들어드릴게요.
저희 부서 직원들이 다 죽어버렸잖아요, 항상 보는 장면이지만… 볼 때마다 무기력해지는군요..
상황별 세피라 대화(보스전 이후)
직원 패닉 관리자님, 안전팀 직원 중 ◇◇가 정신이 안 좋아진 것 같아요. 확인해주세요.
설사 다시 나빠지더라도 ◇◇ 직원의 상태에 대해서 확인해주세요.
직원 사망 ◇◇ 직원이 죽었지만 관리자님 다시 노력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죽은 ◇◇ 직원은 저보다는 좀 더 세상을 살아보고 싶었을 거예요.
환상체 탈출 △△ 환상체의 탈출을 신경 써주세요. 어떤 참사로 이어지는지 관리자님도 알고 있잖아요.
△△ 환상체가 탈출했어요. 희망이 사라지지 않도록 열심히 해주세요.
직원 전원 사망 안전팀에서 직원들이 모두 사망했어요. …사실 관리자님이 노력한 것은 다 보았어요.
저희 부서 직원들이 다 죽어버렸군요.. 이건 봐도 봐도 익숙해지진 않아요.
보스전 네짜흐 대사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스포일러 주의!)] 대사 목록
인게임 내 그 누구도 이곳에서 안전할 수 없어요. 당신이라고 다를 거라 생각하나요?
원치 않는 죽음을 연장시켜봤자 그 끝에는 뭐가 있겠어요.
왜 전 오늘도 눈을 떠서 제가 하기 싫은 일들을 해야 하는 거예요?
어느 순간 전 이곳에서 다시 눈을 떴고, 다신 보기 싫었던 당신을 만나고...
제가 믿고자 한 건 당신이 아니었어요.
사실 이곳은 결코 안전할 수 없어요.
모두들 죄책감은 버려, 어차피 구하지 못할 동료였어.
이 곳은 언제나 끔찍하니까 마지막만큼은 황홀하길 바랄게.
이 자리에 서 있게 해달라고 바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단 한 번도.
결국 저로 인해서 누군가가 살 수 있었던 희망조차 부질없어졌군요.
내버려 두세요, 그게 당신이 제일 잘하는 일이잖아요.
눈을 감고 싶어요, 한 번만 제대로 잠들고 싶어요.
클리어 시 숨은 멎었지만 삶이 다시 한 번 나를 부른다면...
}}} ||
아벨에게 미덕 제시 -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용기
[ 보기 • 닫기(스포일러 주의)]
>고통뿐인 삶 속에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아직도 정확히 대답하지는 못하겠어요.
깨운 건 당신이지만,
그 뒤부터는 저의 몫인 거겠죠.
저는 용기를 좀 더 내보기로 선택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자 라는 생각을 가지기까지
저한테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거든요.
당신도 일단, 한번 살아보세요.
저도 해낸 일을 당신이라고 못 할 게 뭐가 있겠어요?

3.2. Library of Ruina

대사 일람
{{{#!folding [ 보기 · 닫기 ]대사
<colbgcolor=#333>전투 시작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건… 휴식뿐이에요.
이 정도로 무기력한 상대라면 좀 봐주지 않으려나요…
전장의 이 압박감과 분위기… 별로 좋지는 않네요.
느긋한 말을 할 상황은 아니겠지…
이길 수 있도록 하는 성의 정도는 보여야겠죠.
누군가가 이겨야 한다는 게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제가 어쩌다 이런 일까지 맡아야 하는 걸까요…
하아… 빨리 끝내면 더 오래 쉴 수 있는 건가요?
일단은 이런 일을 맡았으니… 노력은 하고 있어요.
나름대로 진지하게 임하고 있으니까요…
전투 승리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이만 들어가자.
하아… 별로 기쁘지는 않지만… 수고했어.
거기, 그 책은… 그냥 대충 챙기자.
어째 뒷정리 해야 할 게 더 많아 보이네…
우선 적당히 한구석에 모아두고…
사망 시아… 마지막은 언제나 이렇게 공허한 걸까…
결과가 어떻든 이제는 푹 잘 수 있겠네…
…큰 도움을 줄 수 없는 건, 미안하네.
아군 사망 시…위험해지는 것 같은데.
너무 무리하지 말자…
너도 이런 마지막을 원하지는 않았겠지…
살고 싶어서 열심히 싸웠을 텐데. 아마 나보다도 간절했겠지.
…어떤 결과든 간에 빨리 마무리짓고 싶네.
적 처치 시내 몫은 알아서 잘하니까…
이렇게 보여도 열심히 싸우고 있어…
얼마 남지 않았네…
저마다의 목적이 있어서 들어왔을 텐데… 무참히 짓밟아 버렸어.
앞으로도 이런 짓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네…
}}} ||

4. 기타

파일:BetaNetzachFullbody.png 파일:BetaNetzachExpression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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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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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층 · 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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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웨이, 셀마와 중복.[2] 초반부 앤젤라가 직원들에게 너무 호의를 베풀지 말라면서 맥주를 주면 맥주 자판기까지 달라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며 구체적인 예시를 드는데, 사실 네짜흐의 존재를 암시하는 거였다.[3] 이것 때문에 네짜흐가 약쟁이인 밈이 생겼다.[4] 엔케팔린을 기계에 대량으로 투입하면 부품이 부식한다고 한다.[5] 정확히 어떤 일을 했는지 언급되지는 않는다. 칼리의 회상에서 연구원이었던 엘리야, 가브리엘, 미쉘은 흰 가운을 입고 있는데 다니엘과 지오반니는 정장을 입고 있어서 보통 연구원은 아니었을 것이고, 사무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6] 네짜흐는 이 삶을 두고 '남들보다 조금 불행하고 남들보다 좀 더 운이 좋았다'라고 평한다.[7] 다만 이러면 아인의 회상과는 약간 모순이 생긴다. 아인은 지오반니는 카르멘과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였고 카르멘의 환자 중 하나였다고 회상한다. 지오반니가 카르멘을 만난 것이 사실 아인을 만나기보다 더 전이었고, 친구로 지내는 것 외에도 카르멘에게 치료도 받았다고 하면 모순은 없지만 매끄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지오반니에게 별 관심 없던 아인이 잘못 기억한 것일 수도 있다.[8] A는 이미 이런 결과를 예측하고 있었지만, 카르멘을 되살릴 수 있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모든 걸 바친 지오반니에게 차마 진실을 알릴 수 없었다.[9] 자신은 얼굴이 반쯤 녹은 직원이 나타나 "왜 죽게 내버려뒀냐며" 어깨를 붙잡고 흔드는 환각을 겪었다고 한다.[10] 물론 예술을 좋아하는 거지, 싸움은 싫어하기에 인게임 외형 투영으로 기본 지정사서복을 입힌 전투씬을 보면 정말 대충 싸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층 지정사서중엔 시종일관 웃는 말쿠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회피시 웃는 표정이 나오기도한다.[11] Q&A에 따르면 맥주에 대한 책을 찾아다니는 게 네짜흐가 여가 시간에 하는 일이라고 한다.[12] 어차피 자신들은 '빛'으로 이루어진 인간이라 한번 죽어버리면 다시 복구되기 때문에 얼마나 독한 걸 마셔대든 상관없다고 한다. 다른 사서들도 나름 취미 생활에 이를 응용하는데 게부라는 네짜흐와 비슷한 발상으로 항상 담배를 피워대고 헤세드는 여러 고급 커피를 구현해 커피를 마시며, 비나는 홍차를 마신다.[13] 물론 이후에 롤랑과 네짜흐에게 벌을 줬다.[14] 물론 로보토미 사가 정말 친환경 에너지 회사인 줄 알았던 롤랑은 설마 날개에서 일했었다니 엘리트셨다고 부러워하는 눈치를 보인다.[15] 둥지에 소속된 사람들 기준에서는 불행이지만, 만약 뒷골목 출신이었다면 보육원은커녕 벌써 목숨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은 점에 있어서는 행운이라면서 행운이기도 하고 불운이기도 하다고 언급한다.[16] 롤랑은 이를 보고 그녀에게 반한 게 아니냐고 묻지만 네짜흐는 그녀를 사랑했을 수도 있다는 건 인정했으나 별개로 어디까지나 그녀를 동경하는 '선배'로서만 보고싶었을 뿐 진짜로 그녀의 애인이 되거나 하고 싶은 마음 같은 건 없었다고 한다. 아인-벤자민과 비슷한 관계인 셈이다.[17] 성공해서 카르멘이 되살아나면 제일 좋았지만 스스로가 죽게 되어도 그것대로 좋았다고 한다. 카르멘이 삶의 빛이었기 때문에 그녀가 없는 삶은 살아갈 수 없었기 때문.[18] 각자의 층은 본인들이 관리하기로 했으나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 등은 주기적으로 당번을 정해서 관리한다고.[19] 원래 네짜흐 본인도 처음엔 투덜거리면서도 청소를 하긴 하려고 했었는데 그때 롤랑이 찾아와서는 술 몇 병 나눠주면 숨어서 술마시기 좋은 장소 알려주겠다고 꼬드겼다고 한다. 결국 롤랑의 이야기에 넘어가 보조사서들 데리고 그 장소로 가서 술판을 벌이고 있었던 것.[20] 이때 "삶이란 살아간다는 것 자체로도 하나의 예술일 테죠."라는 인상적인 말을 남긴다.[21] 로보토미 영문판에서는 대놓고 욕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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