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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9:13:04

K사

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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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사 로고.png
<colbgcolor=#94D82A><colcolor=#000> K사
K-Corp
유형 날개
업종 제약, 축산업
특이점 세포 자생 나노머신
스포일러
(인지상의) 원형 복구 물질 생산
위치 11구
창립자 스테파네트
등장 작품 <Lobotomy Corporation>[언급]
<Library of Ruina>[언급]
<Limbus Company>

1. 개요2. 특징
2.1. 둥지2.2. 보안 요원
3. 보유 기술
3.1. 특이점3.2. 드론
4. 작중 행적5. 인원
5.1. 대표5.2. 이사회5.3. 연구소
5.3.1. 식량자원개발부
5.4. 소속 해결사
6. 타 날개와의 관계7. 인게임 정보8.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story_lab entrance.png
K사 연구실 로비
Project Moon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기업.

도시에서 제일 거대한 26개의 대기업 날개 중 하나인 K사다. 여태까지의 날개들을 생각하면 K사(K-Corp) 자체가 이름이 아니라 두문자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인게임에서 회사 이름이 있을 법한 공간에도 모두 K-Corp로 나오기 때문에 실제 명칭이 K사일 가능성도 있다.

의료와 관련된 특이점을 가졌기 때문인지 회사 내 용어로 신체와 관련된 용어(루코사이트, 트롬보사이트 등)를 차용한다.

2. 특징

2.1. 둥지

네짜흐의 발언에 따르면 K사 둥지는 둥지 중에선 평탄한 편이지만, 너무나도 평탄한 탓에 역설적으로 둥지 거주민들은 아무런 꿈도 희망도 절망도 아픔도 없이 살아서 의욕이 없다고 한다.

공개된 K사 둥지는 근미래 사이버펑크풍 도시의 모습으로, 안에 L사 지부가 2개 이상이나 들어서 있었을 정도로 사업이 발전해있었으나, 미래적인 외관의 건물들을 제외하면 현실과 크게 다를 게 없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사회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어 K사의 중역[3]도 일개 닭집 사고 가지고 현장 출두해서 이야기를 할 정도에다가, 해결사나 사병이 싸우는데도 마치 연예인 보듯 사진을 찍을 정도로 치안이 좋고 시민들도 이를 신뢰하고 있다. 안전불감증이 의심되는 수준. 다만 보안요원들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재해의 경우에는 도망가기는 한다.

K사 본사도 최우수 부서를 뽑고 직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경쟁구도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현실의 제약이나 바이오 기업 연구실과 다를 게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 날개 본사만의 지시사항인지는 모르겠지만, 70시간 근무제가 기본이라고 하며 테러 등으로 마비가 되더라도 노동시간은 지켜야 하는 듯하다. 즉 현실에서의 n시간 근무제처럼 최대 70시간까지 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최소 70시간 이상을 일해야 하는 듯.

고유 문화로 매년 특정 달의 밤에 비가 오면 사람들이 우산 없이 밖으로 나가서 비를 맞는 문화가 있다. 이는 K사에서 전해지는 동화에서 따온 것이다.

2.2. 보안 요원

K사 직원은 숫자로 등급이 분류되는데, 해결사 등급 분류와 달리 숫자가 낮을수록 등급도 낮은 직원들이다.[4]
파일:K_Employee.png
K사 2등급 적출직 직원
파일:굳어있는 K사 검문소 요원_몸통_스킬2.png파일:두려워하는 K사 검문소 요원_몸통_스킬2.png파일:두려워하는 K사 검문소 요원_몸통_스킬3.png
방패와 몽둥이를 들고 있는 경비원과 몽둥이만 든 경비원과 도끼를 든 경비원으로 나뉘며, 위 인물이 트롬보사이트와 루코사이트 중 어느 쪽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각 세포의 기능을 생각해보면 혈액 응고 기능이 있는 트롬보사이트, 즉 혈소판은 방패를 든 경비원, 외부 병원체를 잡아먹는 루코사이트, 즉 백혈구는 몽둥이만 든 경비원인 것으로 추정된다. 어느 쪽이 1등급이고 2등급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방패와 몽둥이를 든 쪽은 2등급이다. 또한 업종에 걸맞게 몸의 면역 체계가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적출하는 것에 비유하여 보안 요원들을 '적출직'이라고 부르며, 위협 요소를 배제하는 것을 적출한다고 부른다.

K사의 기본 병력은 혈소판백혈구를 의미하는 트롬보사이트, 루코사이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현대 경찰 시위진압대가 연상되는 방탄복과 보호대, 진압 방패, 진압봉 등의 무기를 사용하며, 자체 전투력도 강하지만 K사 특이점인 HP탄을 아낌없이 사용해서 상처를 입어도 바로바로 회복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아주 까다로운 적들이다.[5] 대사에 의하면 검에 베여도 피가 나기 전에 먼저 살부터 차오르는 수준. 인게임에서는 턴 시작마다 패시브로 체력을 회복하고 흐트러트리지 않으면 2턴마다 체력을 뭉텅 채워놓는 방어 스킬로 사용한다.

1등급은 구출을 담당한다.
파일:K_3_Soldier.png파일:K사 3등급 직원.png
K사 3등급 적출직 직원 인게임 SD
파일:되살아난 K사 3등급 직원 - 강화_몸통_스킬1.png파일:되살아난 K사 3등급 직원_몸통_스킬3.png파일:되살아난 K사 3등급 직원_몸통_스킬2.png
4장 중후반부에는 분리형 쌍날검을 사용하는 3등급 직원이라는 자들도 등장한다.[6] 트롬보사이트, 루코사이트보다 상위의 병종인 것이 확실해보인다. 일부 인원들이 기술해방연합과의 전투 중 전사했고, 이들이 황금가지의 영향으로 좀비화되어 살아나서 자아심도의 LCB를 공격한다.[7][8]

이들은 일반 경비원과 다르게 인질 보호나 구출 같은 방어 임무에 쓰이지 않으며, 침입자 제거나 기밀 기술 보안[9] 같은 공격적인 임무들을 담당한다. 또한 K사 앰플을 과다투여할 수밖에 없는 직책 특성상, 앰플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임무 중이 아닐 때에는 시험관 안에서 가사 상태로 대기한다. 꿈을 꾸는 것으로도 무의식이 변화하여 앰플 적합도가 떨어질 수 있기에 꿈조차 꾸지 않는 가사 상태로 있어야 한다. 때문에 극소수를 제외하면 인격이 메말라 기계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뒷골목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날개 직원들이라도 돈만 더 받을 뿐 비인간적으로 착취당하는 것은 똑같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다.

지크프리트라는 도시 최강 반열에 속하는 유명 해결사가 K사에 고용되어 일하고 있다.[10]

3. 보유 기술

3.1. 특이점

파일:story_lab_next_F.png
K사 내부 앰플 실험실
명목상 공표 중인 특이점은 HP탄(혹은 HP앰플)[11]으로 세포를 급속도로 증식시켜 웬만한 상처는 순식간에 회복시키는 특이점을 보유하고 있다.[12] HP탄은 얼핏 보면 액체로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노머신이다.[13]

K사의 특이점을 이용하면 신체의 극심한 물리적 손상도 순식간에 치료할 수 있으며, 그 효과는 목이 부러지거나 사지가 잘려나간 상태여도 죽지만 않았다면 순식간에 원상복구시키는 수준이다.[14] 그러나 일반인이나 해결사 나부랭이는 물론이고, 다른 날개나 협회에서도 비싸다고 함부로 못 쓸 정도로 매우 고가다. 실제로도 필요한 정량만 가져온 것일 수도 있지만 특색 베르길리우스도 연줄을 통해 겨우 HP앰플 3개를 얻어오기도 했다. 이런 고가의 물품을 로보토미에서는 총알에 잔뜩 넣어놓고 평소에도 기본 몇 발씩, 정말 많이 쓰면 하루에 수십 발도 써대고 있었으니 당시 로보토미의 에너지 값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녔던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특이점의 원리가 세포 증식이라 의료 산업 외에 축산 산업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K사 소속의 식량자원개발부가 등장한다거나, 프랜차이즈인 보살 치킨은 다리가 6개, 날개가 8개 달린 치킨을 판다는 말을 보면 원료육 생산에 특이점 기술을 응용하고 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물론 히드라 치킨이란 개념이 작중에서도 혐오스럽게 느껴지는 것인지, 특이점을 축산업에 사용하는 것에는 논쟁이나 잡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봉이네 호프집 안내 문구에 "은봉이네에서 사용하는 모든 원료육은 K사 특이점이 사용되지 않았으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라는 내용이 있어 현실의 GMO와 비슷한 인식인 듯. 그리고 이는 단테의 노트에서 K사의 특이점이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문구를 통해 거의 확실시됐다. 또한 내부에서도 해당 기술을 이용한 축산업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지 실적을 강요하고 있는 모양새.

기이하게도, HP탄이 무지막지하게 비싼 데 반하여 일반 식품에 K사 특이점이 사용될 수 있다는 데에 사람들이 의문을 품고 있다. 거기다 수감자들의 언급에 따르면 쓸데없이 비효율적이다. 이는 겉보기와 다른 K사의 모순점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다만 재생 앰플을 사용하는 데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는데, 특정한 체질에 따라 투여 가능한 앰플이 달라지는 듯하며 아군 전투원에게 주입해야 할 경우 투여자의 부상 정도와 출혈량까지 고려한다. 얕은 자상이나 작은 골절 정도의 부상에 일일히 HP탄을 낭비했다간 효율이 안 좋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K사 경비원들은 출혈량을 만족하기 위해 스스로 신체를 절단한다.

한편 재생 앰플(HP탄)의 반대 역할로 신체를 녹여서 죽여버리는 붕괴 앰플이라는 무기가 있으며, K사에서는 이를 전선이탈 방지용으로 써댄다. 하지만 슈렌느가 놓으려 했던 앰플을 본 이상의 말에 따르면 붕괴 앰플과 재생 앰플 둘 다 본질은 같다고 하며 동랑도 이에 동의하며 붕괴 앰플은 정제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한다.[15]

단점은 살아있는, 정확히는 뇌가 파괴되지 않은 사람만 치료할 수 있기에 뇌가 파괴되어 즉사했거나 치명상을 입은 후 오래 방치되어 뇌 손상이 온 사람은 살릴 수 없다. 때문에 K사와 적대 관계인 기술해방연합은 머리를 공격해 뇌를 파괴하는 전술을 사용하며, 시 협회 해결사가 슈렌느를 암살할 때도 HP탄 사용을 고려한 것인지 뇌를 노렸다.

전 K사 직원인 란의 언급을 보면 재생 앰플을 고문처럼 치료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때도 있는 듯하다.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죽지 않을 정도로만 몸을 망가뜨린 다음 재생 앰플로 치료해주길 반복하는 방식.

당연한 얘기지만 K사의 특이점에도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모든 날개의 특이점은 전부 "인간을 이용한 무언가"라는 점 때문에 K사의 진정한 특이점은 동일 본질을 가진 재료로 희생하여 대상을 복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HP탄은 인간을 재료로 써야 하기 때문에 비싼 것이고, 히드라 치킨은 폐사한 닭 등 버려진 닭 살점을 재활용하는 것이라 싼 게 아니냐는 것이다. 또한, 외곽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나가서 마을을 청소하는 별 이득 없어보이는 기행도, 머리가 의외로 최소한의 인권 개념은 보존하려는 행동을 보이고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이는 걸 금기시해 총기도 규제하는 판이라 인간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서 그런 일을 감수한다는 것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앞서 나왔듯 재생 앰플과 붕괴 앰플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데서 혹시 붕괴 앰플로 사람이 녹아 만들어진 액체를 다시 재생 앰플로 가공시켜 무한히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16] 특히 슈렌느가 마지막에 말했던 키워드인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진실 #====
파일:story_shedding tears_3(screen v1).png파일:싱클레어 고통 촬영 드론cg.png
원액의 생산지 '눈물 흘리는 것'의 자식 치명상을 입은 싱클레어를 촬영하는 드론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주는 것이 눈물의 역할이야.
그 눈물을 정제하고 정제해서 만든 것이 지금의 재생 앰플이지.
팔이 없는 사람이 '재생 앰플'을 맞으면 팔이 있는 모습을 자신의 본모습이라고 기억하고,
머리가 함몰된 사람이 '재생 앰플'을 맞으면 머리가 멀쩡한 모습을 원형이라고 기억하니까.
K사 식량자원개량부 연구소장 동랑

사실 나노머신이라는 말은 거짓말로, K사의 HP앰플의 정체는 인간이 변해 만들어진 괴생물의 눈물을 정제해서 만든 것이다. 정제된 눈물이 주입되면 주입받은 사람이 생각하는 '원형'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기에, 부상이 낫는 것처럼 보일 뿐이고 엄밀히 따지자면 치유하는 것도 아니다.[17] 즉 알기 쉽게 표현하자면 '접촉 대상의 자기인식상의 원형으로 육체를 변형시키는 성질을 가지는 물질을 생산한다.' 가 K사의 진짜 특이점이다.

K사 연구소의 최상층에는 감상실이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이곳에는 앞서 언급한 눈알밖에 없는 괴생물이 공중에 붙잡혀 있고, 그 눈 주위에는 여러 개의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다. 유리창으로 눈에게 잔혹한 장면들을 모아 시청하게 하면 눈이 눈물을 흘리고,[18] 이것을 눈 바로 밑에 설치된 깊은 수조에 모아 회사의 다른 구역으로 보내 정제하고 희석하는 절차를 거치면 재생 앰플과 붕괴 앰플이 된다. 대량의 눈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선 눈에게 보여줄 잔혹한 영상 자료가 끝없이 필요하기 때문에 K사는 주기적으로 외부로부터 이런 자료들을 사들이고 있으며, 림버스 3장에서 N사 이단심문관들이 K사 둥지에서 의체 시민들을 학살할 수 있던 이유도 의체 시민들의 죽음을 유리창에 보여주어 대량의 눈물을 확보하기 위한 거래였다.[19]

이 눈물의 효능은 닿은 자를 그가 기억하는 원래의 형태로 되돌려주는 것인데, 이때 사람의 형태로 돌아가게끔 몇 번이고 정제한 것이 재생 앰플, 정제가 덜 된 상태가 붕괴 앰플이다. 영향을 받는 사람의 관념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람의 관념으로 정제하며 희석하는 절차를 밟아야 효과가 잘 받는다고.[20] 뇌가 파괴되면 복구가 불가능했던 이유 역시 당사자가 더 이상 자신의 원형을 생각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눈물의 효과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싱클레어가 역겨워하고 이스마엘이 지적한 축산 공장의 잔인하고 비효율적인 시스템 역시 닭들이 뇌가 멀쩡한 채로 살아있어야만 지속적으로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전제가 있기에 그런 형태를 취하게 된 것이다.

정제하지 않은 눈물 원액을 맞으면 사람의 근원적 모습 비슷한 것으로 되돌아가 버린다고 한다.[21] 그 모습이 구체적으로 어떤지는 작중 묘사된 바가 없지만, 이어지는 동랑의 대사를 들어 보면 거기까지 되돌아가 버린 이상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하기 힘든 상태라고 한다. 실제로 원액 속에 뛰어든 삼조는 그대로 사라져 시체조차 제대로 찾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 눈을 발견한 건 K사의 창업자이자 초대 대표인 스테파네트. 동료와 함께 외곽 너머를 탐사하던 중, 동료가 별에 소원[22]을 빌다가 지금 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을 데려왔다.

초대 대표 스테파네트 시절에는 슬픈 동화를 읽어주는 등의 방식으로 눈물을 수집했으나,[23] 스테파네트 사후 눈물 흘리는 것이 K사 임원들 사이에서 오가는 폭력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눈물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잔혹한 방법이 사용되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눈물 흘리는 것이 보는 앞에서 사람을 고문하거나, 다른 날개나 뒷골목 조직에서 폭력적인 영상을 구입해와서 틀어줬다. 그러나 고문은 고문받는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HP앰플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었고 영상은 K사가 어디 쓰는지는 몰라도 이런 것을 찾는다는 것을 안 조직들이 값을 비싸게 부르며 수익성이 떨어졌다. 그러던 중 동랑이 K사에 입사하며 유리창 기술을 응용해 잔혹한 장면들을 자동으로 찾아서 보여주는 방식이 사용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전히 카메라가 달린 드론을 이용해 사고 현장을 촬영하는 등 다른 방법으로도 영상 자료를 수집한다.[24]
파일:story_shedding tears_main.png
원액의 생산지 '눈물 흘리는 것'의 원본
이사 알폰소의 언급에 따르면 LCB가 목격한 것은 본체가 아닌 자식이라고 한다. 즉 이 눈알은 최소 2개체 이상이 있는 것.[25] 당연한 얘기지만 정말 개체가 하나뿐이었다면 그 하나가 죽는 것만으로 K사가 망했을 것이므로 외부인을 데려오는 것은 꿈조차 못 꿀 정도로 보안이 더 철저했을 것이다.

결국 K사의 특이점도 다른 날개들처럼 인간을 재료로 쓰거나 착취해서 만든 것에 해당되게 되었는데, 스테파네트의 동료가 변해버린 눈물 흘리는 것과 그것의 자식들은 본질적으론 인간이였던 것이기 때문이다. 스테파네트 생전에는 그나마 나았지만 그녀가 죽은 후로는...

한편 인간이었던 무언가로부터 추출한 물질을 주입하면 근원적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L사의 코기토와 유사점도 제기되었다. 눈물 흘리는 것이 환상체인지는 불명이다.

3.2. 드론

파일:default.png파일:face_angry3.png
앰플 도우미 붕괴 앰플을 투여하는 앰플 도우미
앰플을 스스로 주입하기 어려울 때 원격으로 투여해주는 드론으로, 녹색의 동그란 눈과 동그란 머리가 특징이다. 대상자의 몸 상태를 분석해 적합한 대상이면 재생 앰플을 투여해준다. 자체적인 AI가 탑재되어 있어 이에 따른 대사도 내뱉는데, 특유의 기계적 억양과 랜덤으로 음절의 피치를 바꾸는 방식으로 변조한, 특이한 목소리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 하는 드론은 아니고, 반대로 직원이 전장에서 도주할 경우, 즉각 붕괴 앰플을 날려 해당 직원을 처형해버린다. 즉, 전장이탈 처단용으로도 사용된다.

재생 앰플 투여 조건이 엄청나게 단순무식해서, "K사 직원 및 K사 게스트[26]"가 방치하면 사망이 예상되는 중상을 입은 경우에만 앰플 투여 조건이 총족된다. 그래서 부상이 아무리 심해도 그대로 죽을 정도가 아니라면 앰플을 투여해주지 않기에, 전투 종료 후 직원들이 일부러 자기 팔을 잘라서 치료받는 해괴한 꼴을 보여준다. 앰플 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는데 정작 K사는 갈리는 직원들에게 친절히 앰플을 무한정 꼽아줘서 절대 앰플 아까워서 그런 건 아니란 느낌이 팍팍 난다. 심지어 AI도 좀 부실한지 연구실에 손님이 방문하는 일이 적다는 이유로 미리 등록하지 않는 한 아군 전투 인원은 전부 자사 직원으로 오인하며, 심지어 해킹당해서 자사 직원들을 억지로 엉뚱한 대상과 싸우게 만드는 등 허술하기 짝이 없다.[27]

하지만 이런 멍청한 드론이라 해도, 도주를 철저히 막으면서 동시에 어떤 부상이든 회복시킬 수 있는[28] 재생 앰플을 사망 위기일 때 즉각 투여하는 것으로 사기 관리의 명분까지 나름대로 충실하다.[29] 좀 황당하지만 다른 날개들의 더 한심한 체계에 비하면 양반이다. 드론을 투입한 전장에서 승률이 23.5% 증가했다는 논문도 있다고 하니 만만히 볼 기계는 아니다. 팬덤에서도 죽을 걸 억지로 살려내는 것 같은 끔찍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다른 날개들의 기술과 달리 어쨌든 간에 사원을 치료해준다는 점에서 사원을 소모품으로 쓰는 다른 날개들에 비해 이 정도면 도시 기준으로는 인도적인 복지라는 비꼼 섞인 농담도 오간다.

드론이 생각보다 굉장한 고가이기에[30] 전투에 직접 투입되는 대신 쓰고 버리기 쉬운 고기방패를 관리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듯하며, 현실이라면 모랄빵이 날 상황에 오히려 승률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애초에 충성심이라곤 없을 사람들을 억지로 갈아넣어 싸우는 참 전근대적인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죽을 상황이면 바로 치료해버린다는 것뿐.

림버스 컴퍼니 직원들을 자사 직원으로 오인한 드론이, 비전투원인 단테가 전장을 이탈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전투에 휘말리지 않도록 약간 뒤로 물러나려는 것조차도 허용하지 않는 것을 보아, K사는 경비원들에게 어차피 재생 앰플로 인해 죽게 되는 일이 거의 없으니 전투 중 뒤로 물러나는 행위를 전혀 허용하지 않고 오로지 전진만을 하는 전투 방식을 요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모로 스마트하지 못한 드론이다 보니, 피아식별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 피아 식별 기능 자체도 엉망인데, 자사망에서 정보를 받아 쓰는 피아식별 시스템의 보안마저 허술하기 짝이 없어, 해킹으로 간단히 대상 정보를 바꿔놓는 것이 가능하다. 덕분에 림버스 컴퍼니 직원들을 적으로 인식하게 해킹당한 드론들의 협박 때문에 별 수 없이 K사 직원들이 림버스 컴퍼니 직원들을 공격하게 되면서, 4장 중장에서 3장 초반에서 싸웠던 K사 경비원들과 다시 싸워야 했다.
파일:K사 촬영 드론.png
K사 촬영 드론
환상체 놋쇠 황소가 K사 시내에 출몰했을 때 등장한 드론으로, 촬영 기능 외에 섬광탄 기능이 탑제되어있다. 놋쇠 황소가 출몰했을 때 반경 10m 정도 떨어지라 명령만 하고 주변 민간인이 다치더라도 녹색 눈으로 촬영만 할 뿐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는다. 작중에서도 싱클레어가 치명상을 입음에도 카메라로 응시만 할 뿐이였다.

4. 작중 행적

4.1. Lobotomy Corporation

직원의 체력을 회복하는 탄환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K사와의 나노기술 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HP탄은 육체의 회복을 촉진시킵니다.
복지팀 HP-N 탄환 연구 보고서
로보토미사와 계약을 맺었다. 덕분에 로보토미사에서는 HP탄을 돈총으로 돈 쏘듯이 밥 먹듯이 사용한다.

로보토미 복지팀 연구에서 처음 언급된다.

4.2. Library of Ruina

지오반니가 K사 둥지의 보육원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연기 전쟁에서 둥지 이주권을 미끼로 많은 해결사들을 고용하였으나, 전쟁 이후 연기 전쟁 참전자는 I사와 K사 둥지에 들어올 수 없다는 규정을 만들어 I사와 함께 통수를 쳐버렸다.

4.3. Limbus Company

의료 산업을 하는 날개답게 의체 관련 기술도 상당히 발전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의체 관련 기업이 입주하여 주민들도 자연스레 의체들로 채워진 칼프 마을이란 곳이 있었으나 현시점에서는 N사의 이단심문관들에 의해 불타버렸다. 그런데 N사 측에서 무단으로 들어와서 칼프 마을 주민들을 학살한 것도 아니고, K사에 정식으로 입국허가를 받고 들어와서 이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했다. 자기 둥지민들을 학살할 의도로 온 다른 날개의 일원들을 막지 않고 들여보낸 것을 보면 이단심문관이 의도를 제대로 감췄거나 K사 입장에서도 모종의 이유로 칼프 마을 학살 사건이 필요했던 것이라는 추정이 있었으며, 이는 4장에서 사실[31]로 밝혀진다.

최근 기술해방연합이라는 테러 집단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 로보토미 사 지부 폐허에 지어 놓았던 연구실을 탈취당했으며, 과학자들도 5명이나 죽었다고 한다. 때문에 동랑 측에서 림버스 컴퍼니를 끌어들여 연구실을 탈환하려고 한다. 당시 연구실만 찾아주면 황금가지는 그냥 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운지라 림버스 측에서도 동의했다.

최종적으로 폭주한 동랑이 사망하자, 동랑과의 계약이 백지로 돌아가버려 이사 알폰소와 다시 계약을 하는데, K사 특이점이 유출되면 큰일이므로 황금가지를 주는 대신 림버스의 수감자들의 기억을 소거할 것을 요청하여, 베르길리우스가 이를 수락함에 따라 황금가지를 넘겨준다.[32]

5. 인원

5.1. 대표

5.2. 이사회

5.3. 연구소

5.3.1. 식량자원개발부

HP탄을 통한 축산 산업을 연구하고 있는 부서. 최우수 부서 트로피까지 받으며 여러 가지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5.4. 소속 해결사

6. 타 날개와의 관계

7. 인게임 정보

7.1. Limbus Company

파일:K사 홍루.png
<colbgcolor=#94D82A><colcolor=#000> K사 3등급 적출직 직원
홍루
K사 직원 인격은 현시점에서 홍루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K사 앰플의 효과로 끈덕지게 살아나 적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나쁘지 않은 공격 스킬들로 적의 체력을 갉아먹는 데 특화되어있다.

8. 기타



[언급] 언급만 되었다.[언급] [3] 작중에선 가볍게 언급되고, '개천에서 용 났다'는 표현으로 저평가되는 감이 있지만 삼조는 K사 연구소 중 최우수 부서로 꼽힌 부서장의 비서다.[4] 삼조의 말에 따르면, 비단 K사만 이런 게 아니라 날개의 직원들은 다들 숫자가 높을수록 등급이 높은 직원이라고 한다.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관리직 직원들이 좋은 예시.[5] HP탄 자체가 회복 효율이 좋은 데다가 한 번 투약하면 효과가 오래가기 때문에 둥지에서 직접 지원받는 이들은 단테의 되감기에 비견되는 수준의 전투 지속력을 자랑한다.[6] K사 홍루 인격의 대사 중에 3등급 직원들이 사용하는 무기에는 생체조직에 반응하는 칼날이 달려있다고 하는데, W사처럼 무기에 특이점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7] 위풍당당하게 등장해서 올라간 것치고는 쥐도 새도 모르게 좀비화되어 재등장한 것 때문에 유저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있다. 거울굴절철도 1호선에서 이들에게 호되게 당한 유저들이 많았기에 더욱 놀림거리가 되는 것도 있다.[8] 다만 K사 홍루의 이야기를 보아 이들의 무기는 생체, 즉 유기물에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계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것으로 묘사되며, 이들이 전사한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이들이 등장하기 전, 기술해방연합원이 "우리 쪽 로봇도 이제 필요 없습니다."라고 언급한 것을 고려하면 이 시점에는 E.G.O를 입은 기술해방연합원들과 직접 전투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E.G.O가 프문 세계관에서 게임 체인저로 취급되는 엄청난 장비라는 것을 감안하면 격전을 피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9] 그러니까 기술을 들고 튄 놈을 없애거나 아니면 의도치 않게 기술을 알게 된 놈을 잡아오는 일.[10] K사만의 문화인지는 모르겠으나, 날개 친화적인데다 스타성이 있는 지크프리트를 연예인이나 둥지의 히어로처럼 밀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철저하게 관리를 받는 모양인지 사진을 찍고 싶다면 K사의 공식 허가가 필요하다고 언급될 정도.[11] HP는 헬라포이세스의 약자로, 끝없이 분열하는 특징 덕에 불멸의 세포라는 별명을 가진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의학 연구에 사용되는 암세포 헬라 세포(HeLa)와 poiesis(생성, 형성)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물론 우리에게 익숙한 HP(Health point)의 역두문자어이기도 하다.[12] 이 K사의 특이점 HP탄은 무려 발톱도 사용하는 아주 막강한 특이점이다. 발톱 외에도 림버스 컴퍼니 작중에 등장하는 K사의 생명유지장치를 사용하는 귀도가 아주 적절한 예시로, 좀비를 방불케 하는 미친 집념과 회복력으로 수감자들을 곤경에 여럿 빠트린다. 또한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에서는 발렌틴이 유진에게 '그 상처들을 회복하는 데엔 K사의 특이점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안 된다.' 라고 굳이 언급하기도 한다.[13] 동랑의 입에서 언급되었듯이 미세한 입자의 집합, 그리고 그 입자의 움직임이 액체처럼 보이는 원리이다.[14] 독액에 완전히 녹아내린 단테의 하반신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등 초재생능력에 가깝다.[15] 이로 미루어보아 붕괴 앰플은 과도한 재생으로 세포를 붕괴시키는 부작용을 가진 HP탄 원액을 무기화한 것으로 보인다.[16] 공교롭게도 인간의 정신을 회복시키는 SP-E 탄도 이름에서 보듯 로보토미 사가 찍어내던 엔케팔린을 재료로 쓰는데, 이 엔케팔린은 인간의 마음 속 두려움을 형상화한 환상체와 접촉하면서 뽑혀나온다.[17] 단테의 되감기에 흥미를 보이는 동랑에게 파우스트가 한 자신들의 기술은 재생이 아닌 복원의 영역이니 HP앰플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동랑이 묘한 반응을 보인 것이 복선이었다.[18] 전투 시의 배경에서 이 눈은 보기 싫다는 듯 이리저리 돌아가는데, 사방이 유리창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볼 수밖에 없다. 심지어 감으려 해도 눈꺼풀에 붙어있는 장치 때문에 감을 수도 없다. 중간중간마다 동공의 움직임이 아주 사실적으로 묘사되는 것이 백미.[19] 때문에 작중 동백이 죽으면서 새로운 비극이 수집되자 이걸 바로 감지해서 유리창에 띄운 뒤 새로운 사료가 투입되었단 메세지가 나온다.[20] 로보토미 지부에서 기술해방연합의 일원인 란은 이걸 역이용해서 로봇을 통해 수감자들을 벌레에 비유하는 도발성 메지시를 몇 번이고 들려줘서 '나는 벌레다'라는 암시를 걸어준 뒤, 내통자인 슈렌느가 재생 앰플을 정제가 덜 된 것으로 준비해서 앰플을 주입했을 때 무의식 속에서 자신의 '원형'이라 인식하게 된 벌레로 변하게 되는 것을 노렸다. 장미스패너 공방의 해결사가 동랑에 의해 HP앰플을 맞고 벌레와 비슷한 무언가가 튀어나오며 사망한 이유 또한 사실 붕괴 앰플이거나 불량, 독성이 있어서가 아닌 바로 이 이유였던 셈. 원래는 이 방법으로 림버스 컴퍼니를 제거하려 했으나 단테의 복구 능력 때문에 무용지물이 되었다. 이 양반한테 정신적인 대미지가 좀 들어가기는 했다[21] 동랑에 따르면 완벽하게 근원적 모습으로 되돌리는 건 무리라고 한다.[22]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남들을 위해 눈물 흘릴 수 있기를.[23] 게다가 지금처럼 보는 것을 강제하는 수단도 없어서 눈물을 흘리는 도중에 눈물 흘리는 것이 중단 의사를 표한다면 굳이 동화를 읽지 않아도 되었다.[24] 즉 외곽을 청소하는 행위도 이 시청각사료를 수집하기 위한 행위였을 가능성이 높다.[25] 동료가 눈으로 변했을 때부터 스테파네트가 늙어 죽을 때까지는 축구공만한 크기였으며, 이후 동랑의 회상에서 나오는 원본은 시험관 안에 들어있는데, 감상실의 눈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여전히 작은 편이다.[26] 그러니까 구호 대상으로 특별 지정한 대상. 이 대상 지정 기능이 영 좋지 않아 림버스 컴퍼니 버스팀을 K사 직원으로 인식해 부려먹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줬다.[27] 인체의 림프구에 침입해 조작하는 병원체가 실제로 존재한다. HIV처럼 면역계를 공격해 무력화시키는 경우가 대표적.[28] 물론 아예 몸이 통째로 박살 나서 치료고 뭐고 할 수 없는 경우는 예외. 그러나 이것도 K사 기술이면 더 정밀하게 만든 앰플을 쓰는 것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해보인다. 적어도 테러리스트들이 동원한 로봇들에게 내려찍혀 박살 나는 것 정도는 잘만 수습하는 것을 보면 어지간한 장비로는 저등급 직원 대상으로 쓰는 앰플의 재생력조차 꺾기 어려워 보인다.[29] 이 때문에 K사 직원들은 정말 인체의 백혈구마냥 버서커가 되어 싸운다.[30] 삼조에 따르면 2등급 직원 10명보다도 더 가치있다고 한다.[31] 정확히는 비극적인 사건이 필요했고, 때마침 이단심문관이 칼프 마을을 노리고 있었기에 방관했다고 한다.[32] K사는 3장에서도 싱클레어의 집 지하의 L사도 방치하는 등 황금가지의 소유에 별 관심이 없어 보이니, 이들 입장에서 황금가지는 림버스 컴퍼니로 모자라 이단심문관, 기술해방연합 등 이상한 인물들만 끌어들이는 재수없는 물건일 뿐이라 이런 파격적인 조건으로 건네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림버스 컴퍼니도 규모만 보면 자력으로 날개 자격을 딸 수 있을 만큼 큰 회사라고 언급되는 만큼 K사 입장에서도 림버스 소속인 수감자들과 특색 해결사 베르길리우스 앞에서 큰소리치기도 어려웠을 테니, 귀찮은 물건 치우면서 복잡한 일 없게 넘어간 셈이다.[33] 림버스 컴퍼니 시점에서는 고인. 사인은 자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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