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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9:43:49

봉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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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챕터 별 최종 보스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5px"
<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1장: 속하지 못하는 거짓 사과
2장: 사랑할 수 없는 바바야가
3장: 마주하지 않는 온전한 인간을 꿈꾸는 크로머
3.5장: 헬스 치킨 봉이 아빠
4장: 변하지 않는 동랑
(개화 E.G.O::마름)
4.5장: 우.미.다 킹크랲게
5장: 악으로 규정되는 에이해브
(개화 E.G.O::가스하푼)
5.5장: 20번구의 기적 산타타
5.5장: 육참골단 뒤틀린 김삿갓
6장: 마음이 어긋나는 마왕 히스클리프
모든 캐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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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682253490-2.png
본래 모습 뒤틀린 모습
이름 불명
다른 이름 봉이 아빠
O-01-11-28
성별 남성
소속 은봉이네 호프집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권성혁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5. 인게임 정보6. 기타

[clearfix]

1. 개요

그래...! 매운 양념이었는지 간장 양념이었는지... 설탕이 주재료였는지 아니면 소금이었는지 아무것도 남지 않아! 심지어... 가게를 찾아왔던 수많은 손님들조차도!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황색 앞치마를 두른, 벗겨진 머리에 다부진 체격의 남성. 치킨을 굉장히 좋아하며 요리 실력이 굉장히 좋은 요리사로, K사 둥지 내 번화가 골목에서 치킨호프집을 운영하며 꽤나 번창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 바로 건너편에 보살 치킨 프랜차이즈가 들어선 이후 가게가 망해 버린다. 이후로 원한을 품고 닭 인형탈을 한 주방장 모습의 뒤틀림 '봉이 아빠'가 되어 생닭 괴물인 닭도리들을 지휘하며 가게 앞을 지나가는 행인들을 습격하고, 보살 치킨 매장에 쳐들어오는 등 갖은 난동을 부린다.

3. 작중 행적

봉이 아빠는 닭도리들을 지휘하며 난동을 부리고, K사 2등급 적출직 직원들로는 대처가 힘들기 때문에 보살 치킨 사장과 삼조의 의뢰로 은봉이네 호프집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림버스 컴퍼니단테와 수감자들이 보내진다.

사실 봉이 아빠는 가게 맞은편에 보살 치킨 체인점이 들어선 이후 보살 치킨 사장으로부터 여러 차레 견제를 받아 왔으나 그럼에도 망하지 않자 레시피를 도둑맞은 후[1] 레시피가 개념소각기에 의해 지워져 버렸고,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지 못하게 되자 가게에 손님이 뚝 끊기게 되어 뒤틀림을 발현한 것. 뒤틀림을 해소하는 방법은 그 사람의 마음 속 원망을 풀어야 하는데, 닭도리에게 잠시 조종당한 히스클리프가 잃어버린 레시피에 대한 언급을 하고, 단테가 사장의 닭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었던 덕분에 잊어버린 레시피를 못 찾은 울분이 있는 것을 알게 되자 단테와 수감자들은 그가 잃어버린 레시피를 찾아주기 위해 도와주게 된다.

이후 어쩌다보니 수감자들이 그레고르/료슈 팀으로 나뉘어져 요리를 시작했고, 히스클리프와 뫼르소에게 잡혀와서 요리를 먹게 되었는데 료슈의 요리는 '닭들의 종말을 주제로 한 기괴한 현대미술'을 보는 것만 같았고,[2] 그레고르의 요리는 마치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퍼온 것 같았으며,[3] 이후 돈키호테가 내놓은 요리는 말만 들어도 입맛이 떨어져서 아예 먹지도 않고 단호하게 불합격시켜버렸다.[4] 그나마 뫼르소의 요리는 오랫동안 고민을 할 정도로 극찬했으나, 너무 메뉴얼대로 만든 것이 아쉬웠다며 불합격 판정을 내린다.

이후, 오티스가 만들어 준 요리를 먹고 무언가 깨달아 과거 회상을 하게 된다.[5] 이후 보살 치킨 사장이 레시피를 개념소각기에 갈아버렸다는 것을 기억해내 절규하고, 이에 오티스가 은봉이라는 하찮고 촌스러운 이름으로 가게를 내거니까 그런거라며 꼰대짓을 부리나 "은봉은 우리 어머니 이름인데..."라며 슬퍼했다. 이에 싱클레어와 료슈가 대표로 말이 심하다며 오티스를 쓰레기 보는 듯한 시선으로 질책해서인지 의도치 않게 패드립한 것에 찔린 오티스는 허둥지둥대며 "촌스러우니까 정겹다."고 포장하나 결국 어떻게든 무마시키려고 네가 뒤틀린 건 네가 나약해서라는 정신승리를 들먹이며 봉이 아빠를 상대로 정신교육을 강제로 진행해버린다.

그렇게 오티스가 탈룰라를 무마시키고자 정신교육을 시킨 덕분에 봉이 아빠는 다시금 잊혀져버린 기억을 떠올려냈고 자신은 치킨에 까다로웠던 어머니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치킨을 만들고자 했었지만, 사실 어머니는 가난한 자신을 위해 치킨을 양보...한 것이 아니라 피자를 좋아했다는 깨달음을 얻어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과 동시에 뒤틀림도 해소되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원래대로 돌아온 사장은 이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감자 일행에게 답례로 가게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보물이라며 선물상자 하나를 수감자 일행에게 쥐어주며 보내준다. 버스에 돌아와서 확인해본 내용물은 다름아닌 가게의 마스코트 '봉이' 인형.[6] 치킨 무제한 이용권 대신 인형 하나를 받은 수감자들은 실망해하면서 그냥 버리려 했지만 카론이 이 인형을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며 가져간다.

무려 둥지 내에서 자수성가했고 보살 치킨 사장이 산업 스파이에 개념소각기까지 사용하는 비겁한 수를 쓸 정도면, 요리 실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추측된다.[7] 후일담에서 보살 치킨 사장이 이제 손님이 다 빠져나갈 거라는 반응을 보인 것을 생각하면 가게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고, 한동안은 경쟁업체의 위협 또한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능력

스토리에선 뫼르소와 히스클리프에게 자연스럽게 제압당해 억지로 수감자들이 만든 괴식을 먹었으며 등급도 ZAYIN으로 판정되는 등 설정상 그렇게 대단한 뒤틀림은 아닌 걸로 보이나, 인게임에선 하위 개체면서 어지간한 3스에 맞먹는 고위력기띵 똥 땅 똥를 사용하며 정신력 감소를 난사하는 하위 개체 닭도리를 잔뜩 소환하는 등 설정과 달리 이상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로 플레이어들의 곡소리를 나오게 한다. 특색 노란통닭 다만 사람을 죽인다는 묘사가 없으며[8] 어느 정도 의식을 가지고 수감자들의 요리 대결에 나름 협조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약해서라기보단 나름 점잖은 축에 속해서 ZAYIN인 것으로 보인다.[9]

은봉이네 호프집에서 하위 개체인 닭도리 - a.k.a. 봉이를 생성한다. 봉이는 생닭이 변이된 개체로 사람들을 습격하며 머리를 감싸버린다. 머리를 당한 인간은 죽지는 않지만 봉이에게 지배당해 닭도리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인형이 되버리고, 다른 닭도리와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듯하다. 다행히도 그냥 머리에 붙은 닭도리를 떼어내기만 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관찰일지에 따르면 핥으면 맛이 난다고 하니 염지된 닭이다. 맛까지 본 돈키호테가 멀쩡한 데다가 다른 수감자들도 생닭 정도로 취급하는 것을 보면 사람을 습격하는 것 외에는 정상적인 생닭과 동일한 듯.

뒤틀림 해결법은 뒤틀림이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닭 요리를 선보이는 건데, 만족스럽지 못한 요리를 내놓으면 요리의 상태에 비례한 부정적 반응을 보이며[10] 뒤의 전광판 카운터가 감소한다. 작중에서는 카운터가 0이 되기 전에 뒤틀림을 만족시키는 데 성공해서 만족 실패 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는 불명. 추정상 하드 던전인 매운 봉이 아빠 버전이 만족시키는 데 실패한 결과라는 추측이 있다.

5. 인게임 정보

6. 기타

환상체가 아님에도 식별 코드가 있는데, 이는 림버스 컴퍼니 측에서 뒤틀림과 죄종에게도 환상체와 같은 식별 코드를 부여해서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 최저시급으로 오픈 한 시간 전부터 출근해 영업준비까지 도와주겠다는 말에 혹해 알바를 고용했는데, 사실 보살 치킨 사장이 보낸 산업 스파이였다.[2] 봉이 아빠와 말만 전했을 뿐인 단테를 모.분해버리려 드는 료슈의 반응이 백미.[3] 이 시점에서 봉이 아빠와 전투를 하게 되는데, '닭들의 종말 요리'라는 최대 체력의 40%가 깎이고 시작하는 디버프가 걸린 채로 등장한다.[4] 애시당초 내놓았던 초콜릿과 오렌지를 곁들인 치킨의 옆에서는 닭고기를 처참하게 찢어놓는 중이었고 감자는 석탄으로 보일 정도로 태우고 있었으니 보기만 해도 불합격은 확실하다.[5] 오티스의 요리 자체가 뛰어났다기 보다는, 팀원들에게 온갖 토를 달며 꼰대질을 하는 모습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겹쳐본 모양.[6] 뒤들림 '봉이 아빠'가 다루던 닭 괴물 '닭도리'의 원본 캐릭터.[7] 도시가 아니라 21세기 한국에 대입해도 요리 실력 하나로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도 뛰어난 수도권 맛집을 차린 것이나 다름없다.[8] 자기가 직접 나서는 대신 닭도리들이 사람들을 공격하긴 하는데, 사람의 머리를 감싸 조종하는 게 주 능력이고 머리에 붙은 닭도리만 떼어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런 류의 크리쳐가 보통 달라붙는 순간 끝, 떼어내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 일쑤란걸 감안하면 상당히 점잖은 부류인 셈.[9] ZAYIN 등급 중에도 요정의 축제나 뚜껑 따인 웰치어스, 만지지마처럼 수틀렸을 때 사람 하나 삭제하는 건 일도 아닌 위험성을 내포한 개체는 충분했는데 이들이 ZAYIN 등급인 이유는 그저 관리가 쉽고 대처법이 단순명확하기 때문이었다. 만약 맛 평가 카운트다운이 0이 되었다면 클리포트 카운터 0 전력을 볼 수 있었을지도.[10] 쓰레기같은 맛이라는 혹평을 내린 그레고르와 료슈의 요리엔 닭도리를 생성하며 격렬한 공격성을 보였고, 뫼르소의 요리엔 합격을 줄지 긴 고민을 했지만 결국 안타깝게도 불합격을 줄 수밖에 없었다며 점잖게 반응하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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