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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19:54:23

호엔하임(Project Moon 세계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Limbus Company/등장인물
<colbgcolor=#426bce><colcolor=#000> 호엔하임
Hohenheim
<nopad> 파일:림버스 호엔하임.png
성별 <colbgcolor=#ffffff,#2d2f34> 남성
소속 및 직위 림버스 컴퍼니 LCE 수석 연구원
[ 이전 소속 ]
Lobotomy Corporation 지부[1] 지휘팀장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호엔하임
파일:미국 국기.svg Hohenheim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ホーエンハイム

1. 개요2. 작중 행적
2.1. 7.5장 LCB 정기검진
2.1.1. 과거
3. 능력
3.1. 뒤틀림
4. 인게임 정보5. 기타

[clearfix]

1. 개요

누구도 날 소개해 줄 생각이 없는 것 같으니 스스로 소개하겠네.
나는 이 회사의 수석 연구원, 호엔하임이네.
게임 Limbus Company등장인물.

다소 피곤해보이는 인상과 정리가 안 된 수염이 특징인 너드 같은 인상의 남성으로, LCE E.G.O::AEDD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

LCE 팀의 수석 연구원으로 E.G.O 추출 및 연구를 담당한다.

파우스트 못지않게 자만이 심한 성격이라 수천 번의 실패 끝에 "내가" E.G.O 추출을 해냈다고 대놓고 동료 연구원들 앞에서 강조하고, 누가 더 우수한지를 두고 파우스트와 기싸움을 벌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연구욕 또한 강한지 무모한 실험을 주도하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7.5장 LCB 정기검진

정기검진을 위해 LCE에 도착한 수감자들의 앞에 나타나 다짜고짜 파우스트와 서로 침묵하고 있다가 참다 못한 히스클리프가 소리 지르자 자신을 소개해줄 사람이 없는 것 같다며[2] 자기소개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이 회사의 수석 연구원이라는 말에 LCE의 수석 연구원이라고 정정하는 파우스트의 말에 림버스 컴퍼니를 전체를 아우르기도 한다며 다시 정정하는 건 덤.[3]

기초적인 테스트가 끝나고 본격적인 검진에 들어가기 전 조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뒤 히스클리프에게 그 역할을 맡긴다.[4]

그렇게 히스클리프를 조수로 선별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죄종들을 이용한 수감자들의 검진을 주도한다. 검진이 끝나고, 문득 수감자들의 기억을 되찾은 지금의 돈키호테가 로시난테를 벗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자 일부러 돈키호테를 도발하여 신발을 벗게 만든다. 갈증으로 이성을 잃고 산초로 돌아간 돈키호테가 수감자들을 몰살하고 베르길리우스에게 제압된 뒤, 상부에서 돈키호테에게 인공 혈액팩을 제공할 것임을 밝힌다. 동시에 지금까지는 돈키호테가 정신력으로 갈증을 버텨내고 있었지만, 그것은 언젠가 터졌을 폭탄이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일부러 실험을 강행했다는 사실 또한 밝혀진다. 그러면서도 갈증을 참아내려는 돈키호테의 노력과 죽어가면서도 그녀를 막으려는 동료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존중해 준다.

이후 수감자들의 입사 전 전투력 순서, 환상체 및 뒤틀림에 대한 새로운 일련번호에 대한 설명까지 마친 호엔하임은 정기점검의 마지막 과정으로 자신의 가설을 증명하고자 한다. 바로 모노리스를 가동시켜 스스로 뒤틀림으로 변해서 자신의 뒤틀림을 해소하는 것. 그러다가 뒤틀림도 되지 못 하고 죄종이 되면 어떡하냐고 놀라는 이스마엘에게는 그러면 자신은 거기까지인 존재일 뿐이니 즉시 처분해 달라며, 심지어 동료 연구원들과 무슨 죄종이 될지 내기까지 했다고 태연하게 말한다. 단테는 호엔하임에게서, 자신에게 가혹하다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묘한 분위기를 느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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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챕터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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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1장: 속하지 못하는 거짓 사과
2장: 사랑할 수 없는 바바야가
3장: 마주하지 않는 온전한 인간을 꿈꾸는 크로머
3.5장: 헬스 치킨 봉이 아빠
4장: 변하지 않는 개화 E.G.O::마름
4.5장: 우.미.다 킹크랲게
5장: 악으로 규정되는 개화 E.G.O::가스하푼
5.5장: 20번구의 기적 산타타
5.5장: 육참골단 뒤틀린 김삿갓
6장: 마음이 어긋나는 마왕 히스클리프
모든 캐서린
6.5장: 시간살인시간 시간 살인마
6.5장: 워프특급 살인사건 카세티
7장: 꿈이 끝나는 돈키호테
7.5장: LCB 정기검진 뒤틀린 호엔하임 }}}}}}}}}
파일:뒤틀린 호엔하임.png
그래… 그리고, 이렇게…
그들의 소리는 여전히 들리는군…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네.
그 후 호엔하임은 죄종이 되지 않고 뒤틀리게 된다. 또한 모노리스에 의한 인공적인 뒤틀림인데다 미리 이를 숙지하고 있었던 것 때문인지, 이성까지 유지하는 제법 희귀한 뒤틀림이 되었으며 동료 연구원에게 미리 건넨 트라우마 암호를[6] 읽게 해 스스로 심상 던전을 형성해 그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한다.

호엔하임은 뒤틀림이 된 와중에도 심상 던전 내에서 수감자들에게 어서 자신을 찾아와 뒤틀림을 해결하라고 말을 걸며 수감자들을 관찰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과거가 전부 드러날 수밖에 없는 심상 던전을 검열하는 바람에 잔뜩 노이즈가 끼어있어 뒤틀림을 해결할 실마리를 잡기가 어려웠고, 호엔하임은 원치 않지만 뒤틀림 해결을 위해 자신의 과거, 즉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어느 지부에 근무했을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지부의 지휘팀장을 맡았던 호엔하임은 로보토미 직원 시절에도 개인 연구실을 가질 정도로 우수한 엘리트였지만 깐깐하고 배타적인 성격이었다. 그런 그를 유일하게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랐던 한 직원이 있었다. 그는 언제나 혼자였던 호엔하임의 오른팔을 자처하며 함께 최우수 부서상을 노려보지 않겠냐며 그에게 다가왔고, 덕분에 호엔하임은 조금씩 인간성과 사회성을 찾으며 회사 내 평판도 조금씩 좋아졌다.[7]
???: 지상으로 가는 탈출용 포트가 왔대요, 자리 하나가 남고 다음 장치는… 5분 후에 온다고.

나… 나는…

잘 듣게.[8]
냉정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이런 재난 상황에서 생존하는 건 극소수라네.
그저 공정성을 따진다면 제비뽑기 따위 같은 원시적인 방법을 택하는 자들도 있을 테고…
조금 더 야만적인 자들이 모인 곳에선 오로지 힘의 논리로 생존자를 결정할 거야.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 부서는 지성적인 자들이 모여 있는 것 같아서 제안하겠네.
자네들같이 무용하고 그저 그런 회사만 전전하고 빚을 갚는 것만이 인생 최종 목표인 자들과…
살아남은 세월에 비례하여 뛰어난 업적을 남긴 논문과 연구 실적을 내는 나를 비교하였을 때…
누가 더 가치가 있겠는가?
그리고 로보토미 지부가 매몰되던 그날, 탈출용 포트에 한 자리밖에 남지 않자 호엔하임은 그저 그런 인생을 살 뿐인 직원들보다는 팀장 자리를 맡은 자신처럼 우수한 사람이 나가는 게 맞지 않겠냐며 직원들을 모두 제치고 포트에 들어가 살아남았고, 그 날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없고 지금도 자신이 탈출한 게 논리적으로 당연한 이치라고 말한다.

하지만 단테를 비롯한 수감자 일행은 아직 호엔하임의 진심에 도달하지 못 했다는 것을 느끼며 아직 그가 숨기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연구실에 도착하여 뒤틀린 호엔하임을 만나게 되고, 그의 조수로 잠시 활동하며 호엔하임의 진심을 눈치챈 히스클리프는 그의 오른팔이 했던 것과 똑같은, 가능성을 믿냐는 질문을 한다. 이후 전투 끝에 호엔하임을 한 차례 제압하고, 그의 진짜 과거가 드러난다.
???: 지상으로 가는 탈출용 포트가 왔대요, 자리 하나가 남고 다음 장치는… 5분 후에 온다고.

나… 나는…

???: 당신이… 내 가능성을 보고 나를 뽑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 하지만 결국 그로 인해서 가능성을 발견했을지도 모른다고 믿어요.
???: 계속 노력하다 보면, 결국엔 나아질 거라는 기대.

나는… 모두를 남겨두고… 떠날 수 없네.

???: 오른팔의 역할이란 게 원래 이런 거잖아요.
???: 당신이 발견한 내 가능성을 가지고 지상으로 올라가세요.

그럼… 요한… 자네는…

요한: 뭐, 언젠가는… 다음 기회가 오겠죠?
앞서 등장했던, 동료들을 저버리고 혼자 이기적인 생존을 한 호엔하임의 모습은 가짜였다. 실제로는 다른 직원들이 탈출을 권해도 모두를 두고 혼자만 갈 수 없다며 거부하였지만, 그의 오른팔, 요한이 끝내 그를 밖으로 내보냈던 것이다.[9]

이후 자신의 죄책감을 마주하여 가슴에 박혀있던 응어리를 해소하는 데 성공하고 무사히 뒤틀림에서 돌아오게 된다. 자신의 등급이 HE로 측정[10]되자 고만고만하다고 쓴웃음짓고, 히스클리프를 조수로 삼은 건 단순히 다루기 편해서보다도 자신도 과거의 요한, 그리고 히스클리프처럼 논리와 가설 외에도 다른 것을 믿으며 살아보고 싶어서였음을 밝힌다.

더불어 이번 실험의 진실을 밝히길 원래는 자신이 뒤틀림에서 돌아오지 못하여 격리되는 결말을 각오했었다고 하며 원래대로 돌아왔으니 오히려 결과는 실패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번 실패를 통해 자신이 세운 가설이 틀렸음을 알았으니 이 또한 낭만이 아니겠냐며, 흡족한 모습으로 실험을 실패시켜줘서 고맙다며 다른 연구원들과 함께 수감자들을 배웅해 준다.

2.1.1. 과거

파일:과거 호엔하임.webp
과거에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어느 지부의 수석 연구원이자 지휘팀장이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배타적인, 너드끼가 다분한 사람이었으나,[11] 자신이 채용한 수많은 뒷골목 사람 중 하나였던 요한이 불쑥 자신의 오른팔을 자처하였다.[12] 그렇게 두 사람은 한 팀이 되었고, 요한 덕에 호엔하임도 성격이 둥글어져 이제는 다른 직원들로부터 인사도 먼저 받기도 하고, 최우수 부서 상도 몇 번이나 따내는 등 많은 실적을 쌓으며 유대를 쌓아갔다.[13]

그러나 백야, 흑주가 일어나던 그날 지부가 봉쇄 처리되어 매몰되기 시작한다. 안내방송이 나오고 100초 후, 지부가 매몰되기 전에 탈출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기는 했지만 1인용에 5분 간격으로 돌아오는 사양이었기에 단 한 명만이 나갈 수 있었고, 호엔하임은 모두를 두고 갈 수 없다며 탈출을 거부하고 부하 직원들과 운명을 같이하려 했다. 그러나 요한을 필두로 한 직원들은 이게 오른팔의 역할이라며 호엔하임을 억지로 탈출시켰고,[14] 홀로 살아남은 호엔하임은 직원들이 모두 자기 하나를 살리려고 포트에 태워보냈던 것을 평생 가슴에 담아두고 살고 있었다.
파일:E702_1.png
화는… 추한 감정이라네.
그래서 나는 그 지부의 입구 앞에서 어떤 것도 하지 않았지.
그저...
기억만 할 뿐.
내가 저버린 자들을.

마지막까지도 화는 추한 감정이라며 무너진 지부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내가 저버린 자들을 기억만 했다고 주장하지만, 같이 드러나는 과거씬에서 드러나는 호엔하임의 모습은 지금의 모습으로는 상상되지 않을 만큼 처절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그답지 않게 눈물을 흘리면서 파묻힌 지부 앞에 혼자 주저앉아서 어떻게든 파내려고 손톱과 살갗이 다 벗겨져 피칠갑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즉 다른 이들을 제치고 혼자 탈출 포드에 들어갔다는 그의 주장은 스스로의 죄책감이 만들어 낸 거짓말이었다.

숫자와 수식 등의 객관적 수치에 집착하거나 본인 감정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하려는 점 또한 홀로 살아남게 된 자신의 처지로부터 도피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인 셈. 이러한 태도는 전형적인 주지화의 주요 특징이기도 하다.

3. 능력

3.1. 뒤틀림

파일:호엔하임스킬3.png 파일:호엔하임스킬2.png 파일:호엔하임스킬1.png
분해 분석 시행 소멸 시퀀스 가동
싸우는 건... 꽤 까다로워. 머리에서 뭔 레이저를 뻥뻥 쏴대질 않나.
갑자기 뭘 흡수하더니, 기운을 축 빠지게 만들지를 않나.
거기다 뒤틀려도 버릇은 남 못 줬는지 내내 우리를 관찰하느라 바쁜 모양이더라고.
시선을 받고 있다 보면, 뭔가 더 아프게 맞는다고 할까. 분석당한 느낌이었지.
히스클리프
등급은 HE-05, 식별번호는 SU-??-01.[15]

뒤틀림의 형태는 노이즈가 끼어 있는 것처럼 일렁이고 있으며, 분노를 상징하는 적색이 우울을 상징하는 깃이 있는 겉옷에 둘러싸인 형태다. 자신의 팔은 감싸 드러나지 않는데 비하여 외관이 달린 붉은 오른팔은 호엔하임을 붙잡듯 늘어져 있는 것이 특징.[16]

머리는 눈동자 안에 눈이 여럿 달린 것처럼 생겼으며, 패시브와 도감의 묘사로 추측하자면 그 눈들로 상대를 관찰해 빈틈을 파고드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머리나 외투에 달린 팔을 길게 끄집어 내서 상대를 공격한다.

주기적으로 보호막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적 전체를 타격하는 레이저를 쏘며, 정신력을 뺏어간다. 거기다 자처하여 뒤틀림이 되어서 그런지 이성이 존재하기에 상대하기 더 까다롭다.[17]

또한 과거가 모두 드러나는 자아심도임에도 불구하고 검열과 통제를 통해 노이즈를 씌우거나 하여 과거의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최심부엔 또다른 거대한 호엔하임이 천장의 구멍으로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

4. 인게임 정보

4.1. Limbus Company

5. 기타



[1] 정확히 어느 지부인지는 불명이다.[2] 이전부터 본사 측 인물을 소개하는 건 주로 파우스트의 역할이었다.[3] 이후 파우스트는 자신과 이상이 수감자 신분이 되며 연구원 집합에서 빠져서 그런 거라며 다시 정정한다. 파우스트가 LCA 출신이고, 원치는 않지만 피치 못하게 정기적인 연락을 주고받아야 하는 사이라는 파우스트의 말을 보면 수석 연구원 타이틀을 걸고 경쟁을 빙자한 기싸움을 하던 사이였던 듯.[4] 이때 히스클리프의 앞에 서 있던 이스마엘이 순간 자신을 선택한 줄 알았다가 충격을 받는다. 호엔하임은 연구에 있어 중요한 직관성과 열정을 보고 선발했다고 한다.[5] 하술할 죄책감과 자학에 가까운 왜곡을 보면, 정황상 이때의 호엔하임은 죄종이 되어 처분되고 죽고 싶다라는 일종의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도 보인다.[6] 내용은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5분. 가능성. 기대. 오른팔.'의 다섯 단어이며 이후 드러나는 호엔하임의 과거사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7] 이때 호엔하임은 그 직원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해내지 못 하고 이름 또한 틀리게 기억하여 지미라고 불렀지만, 이후 자연스럽게 진짜 이름과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8] 이 대사를 기점으로 안경 속 호엔하임의 눈이 보이지 않으며 멀쩡한 로보토미사 복도의 모습을 한 배경 역시 검열되어 노이즈가 잔뜩 끼게 된다.[9] 호엔하임이 거짓말을 하는 부분에서는 배경에 노이즈가 끼어 왜곡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는 배경이 똑바로 보이는 연출로 거짓말과 진담을 구분할 수 있다. 두 탈출 장면의 차이점 또한 이것.[10] ZAYIN~ALEPH 중 가운데인 HE등급, 1~10인 위험 수치 중 가운데인 5로 정해진 것이니 정말 딱 평균적인 뒤틀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애당초 뒤틀림이 되지 못하고 죄종으로 전락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측정 범위를 죄종을 포함한 모든 대상으로 넓혀본다면 평균보다는 높은 축에 해당된다.[11] 그렇지만 현재와 비교했을 때 다크서클과 눈주름이 없고 면도도 깔끔히 하는 등 훨씬 정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12] 당시에도 호엔하임은 논리와 객관을 중시하는 깐깐한 사람이었기에 거절하려 했으나 우연히 그 타이밍에 객관보다 직관을 요구하는 환상체가 들어왔고, 요한도 이를 언급하며 손을 잡으면 서로에게 이익이라 제안하였다. 호엔하임은 거래 기술이 능하다고 허탈하게 웃으며 수락한다.[13] 이 때문인지 자신을 조수로 삼은 이유를 내심 신경쓰고 있던 히스클리프는 그의 태도에서 뒷골목 조직 중 하나이자 자신의 조직인 데드레빗츠 시절의 화목함을 떠올리고선 그의 진짜 인성을 파악하고 좋게 보고 있었으며 그의 뒤틀림을 관찰할 때도 재수없는 면모는 있어도 그렇게 나쁜 인간은 아니라고 평가했다.[14] 심상 풍경 내의 다른 직원들은 모두 초롱으로 보이는 E.G.O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데, 초롱의 능력이 미끼라는 것을 미루어 보면 호엔하임이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나머지 직원들은 환상체가 탈출 포드로 향하지 못하게 자진해서 환상체들을 유인하고 있었던 모양이다.[15] 첫 조우 위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되는 구간이 공개적인 위치가 숨겨진 림버스 컴퍼니 본사인 탓에 물음표가 되었다.[16] 스토리 내에서 분노는 모든 것이(유저들의 추측으로는 본인까지도) 타버릴 때까지 멈추지 않는 감정, 우울은 끝없이 가라앉는(유저들의 추측으로는 거기에 타협하고 마는) 감정으로 지칭된 것을 보면 분노가 우울에 감싸인 형태는 계속 날뛰려는 울분을 합리화로 가두려 한 가치관에서 나왔다고 추정한다.[17] 패시브 3종(호흡, 보호막, 정신력)이 매우 강력하지만, 단테와의 대화를 통해 3가지 모두 약화시킬 수 있다.[18] 7.5장 정기검진 한정[19] 일본판, 영어판 번역에서는 보너스라고 언급한다.[20] HE 등급으로 피해는 5, 오만(Superbia) 속성이다. 실제로 전투 도중 호흡 버프를 사용한다.[21] 정확히는 Neutral04과 1st warning이 섞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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