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4:44:51

눈(Project Moon 세계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머리(Project Moon 세계관)
Project Moon 세계관
날개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머리
{{{#!wiki style="margin: -16px -10px" 파일:투명 10x10.pn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투명 10x10.png
A사 B사 C사 }}}
현재의 날개
파일:dcorp.jp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투명 10x10.png
D사 E사 F사 G사 H사
파일:I사 로고.pn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K사 로고.pn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M사임시.png
I사 J사 K사 L사(공석) M사
파일:N사 로고.pn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림버스컴퍼니P사로고.webp 파일:투명 10x10.png 파일:R사 로고.png
N사 O사 P사 Q사 R사
파일:살피뼈농축산임시2.png 파일:T사 로고.png 파일:U사.pn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W사 로고.png
S사 T사 U사 V사 W사
파일:투명 10x10.pn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투명 10x10.png 파일:Project Moon 로고.png
X사 Y사 Z사
꺾인 날개
G
H 구 H사
L
로보토미 이전 L사
R 구 R사 }}}}}}

Project Moon 세계관
머리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머리 발톱
조율자 응시자 처형자
가리온
제나
루다 바랄 }}}}}}


1. 개요2. 상세3. 업무4. 능력5. 작중 행적6. 인원7. 기타

1. 개요

Eye

도시에서 제일 거대한 기업 날개 중 B사에 해당한다. 머리의 직속 감시 및 감찰기관이며, 눈의 일원들은 응시자라 불린다.

2. 상세

눈의 감시원들은 응시자(Beholder)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감시하는지 아직까지 자세한 언급은 없다. 주 업무는 탈세자를 포함해 도시의 금기나 특허를 어긴 자들을 찾아내는 일로 보인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최후의 최후에서 응시자의 모습이 등장했다. 공중전화 부스 같은 곳에 전뇌인간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조율자와 발톱과는 달리 비전투원이다보니 현장에 직접 등장하거나 하진 않는 듯하며 후방에 있다는 묘사가 있었다.[1]

직접적으로 싸우는 모습이 묘사된 조율자, 발톱과 달리 응시자는 비전투 직책인지 직접적으로 전투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여주는 발톱과 미지의 힘으로 특이점을 제약 없이 휘두르는 조율자에 밀려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없지만, 괜히 머리의 일원이 아닌지 응시자들 역시 무제한 관측이라는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 눈은 위치조차 불확실했던 장소의 누군가가 버킷리스트를 썼다는 시시콜콜한 내용들까지 알고 있다. [2] 그 넓은 도시 전체에서 일어나는 탈세, 특이점 특허 위반, 뒷골목의 밤에 일어나는 거주구역 파괴 등 상대적으로 작은 금기 위반들도 하나도 빠짐없이 찾아내는 것을 보면 눈은 67억 도시인 전체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히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닌데, 로보토미 사가 발톱을 둘이나 죽이고 10년이나 전 조율자를 붙잡아놓고 수상한 계획을 꾸미는 것은 잡아내지 못했다. 아인이 가리온의 뇌를 헤집을 때 머리의 추적을 피하는 법도 알아냈다는 것을 보면 눈의 감시도 완벽한 것은 아니어서 피하는 방법이 있긴 한 듯하다. 또한 외곽에 있었던 영혼 치료 연구소도 미셸의 밀고[3] 후에야 습격한 것을 보면 외곽은 응시의 범위 밖인 듯하다.

3. 업무

머리의 직속 감시 기관이자 동시에 감찰 기관. 머리에서 조율한 도시의 금기를 바탕으로 눈의 특이점으로 추측되는 응시를 통해 도시의 금기 위반자를 적발하는 역할을 한다.

금기 위반자를 적발한 이후 집행기관 역할인 발톱을 통해 처형하거나 도시 밖으로 축출시킨다. 도시의 금기를 어긴 인물이나 단체는 설령 날개손가락 수준의 초 거대 조직이라도 예외없이 처형 혹은 축출된다.

또한 Library of Ruina의 R사 스토리를 보면 날개의 폐업 처리도 하는 것 같다.

4. 능력

그러니 그 꼬깃꼬깃한 종이는 지금이라도 버리는 게 좋아. 귀여운 일을 참 태연히 해주다니.[4]
루다
머리와 눈(B사)이 사용하는 기술 몰락한 날개의 특이점이나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들로 추정된다. 다만 이름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기에 후술되는 특이점 이름은 가칭이다.

5.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Lobotomy Corporation

A비나의 언급으로 잠깐 등장한다.

5.2. Library of Ruina

도시 질병의 손님인 시선 사무소 보노의 책장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내용은 탈세 등의 금기를 어기면 눈에게 바로 들킨다는 것.

R사의 2번째 스토리에서 R사가 A사의 규정을 위반할 시, R사는 B사에 의해 폐업 처리가 될 것이라고 잠깐 언급되었다.

도서관이 빛을 거의 완성한 시점에서도 조용하다가 롤랑과 앤젤라 앞에 조율자 제나, 발톱 바랄, 응시자 루다가 직접 나선다.

인간의 감성을 지닌 기계 앤젤라를 불순물로 지정한 뒤 인간이 아닌 기계주제에 만든 버킷 리스트를 비웃으며 도서관의 축출을 준비한다.

6. 인원

파일:일본 국기.svg 코바리 사키 ||
Library of Ruina에 등장한 응시자. 후방에서 도서관을 통째로 외곽으로 축출했다.

7. 기타

화폐의 단위가 안()이라는 점에서 B사는 Bank(은행, 조폐공사)의 역할도 겸하며 동시에 돈으로 감시가 이루어진다는 추측도 있다. 모든 돈에 감시장치를 부착하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지만 이미 현실을 왜곡하다시피하는 능력도 마음껏 다룰 수 있는 머리 입장에선 큰 문제가 아닐 것이다. 도시에 살려면 돈이 필수적일테니 꽤 소름돋는 추측, 실제로 현실에서도 기업의 파산은 기업의 돈, 즉 기업의 자금이 완전한 청산됨으로 끝내버리기 때문에 꽤나 일리가 있다.

그러나 엄연히 머리의 3두 중 하나긴 하지만 조율자나 발톱에 비해 존재감이 지나치게 적다. 조율자의 경우 수많은 특이점을 다루고 머리의 최종병기라는 인식이 박혀 있으며 첫작과 두 번째 작품의 주인공의 동료라는 포지션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발톱은 사실상 머리 무력의 상징으로 세계관 내에서 머리를 언급하는 내용의 절반 이상은 '발톱이 찾아와서 찢어발긴다' 는 결과로 끝날 정도로 상징적인 포지션인 데 반해, 후방에서 목표를 찾아내고, 축출시키는 등의 서포터를 전담하는 응시자는 존재감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

게다가 응시자라는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건지 발톱과 달리 언급되는 횟수 자체도 극히 제한적이며, 머리 3인방의 등장 때도 미형의 외모 또는 위압적인 외형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조율자/발톱과 달리 노이즈 덩어리의 이미지 투영이라는 묘하게 특색 없는 모습으로 등장해서 이미지 각인에 실패해서 이래저래 머리라는 절대적 집단의 일원치고는 대접이 박하다. 물론 평소에도 도시 시민 수십억을 전부 감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규모는 엄청나겠지만.
[1] 등장한 응시자 루다의 경우 다른 구성원들과 대화를 나눌 땐 목소리가 평범하지만 도서관에 갔을 땐 전자적인 노이즈가 끼어 있다.[2] 다만 이것은 머리의 가치관에 비추어 심히 거슬리는 행동을 한 것이기에 나름 주목한 것이다.[3] 다만 머리가 왜 영혼 치료 연구소를 습격했는지는 여전히 불명이며, 미셸의 밀고만으로 움직이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4] 위치조차 알 수 없었던 장소인 도서관에서 앤젤라가 쓴 버킷리스트를 보고 하는 말이다.[5] 위치조차 불투명했던 도서관에서 일어난 자질구레한 일까지 하나하나 전부 알고 있었다.[6] 가리온 사망 후 아인이 가리온의 뇌를 파해치면서 응시를 막아내는 방법을 알아냈다. 이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서 비나가 "잘도 머리의 시선을 속이며 이런 짓을 꾸민다."라는 뉘앙스로 비꼰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