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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2:06:35

루프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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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A3F3F><colcolor=#E0702B> 루프 히어로
Loop Hero
파일:EGS_TheLichhasthrowntheworldintoatimelessloop_FourQuarters_S1-2560x1440-dd971b1a2d79b2984c22a3b7c66c60da (1).jpg
개발 Four Quarters[1]
유통 Devolver Digital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Nintendo Switch | iOS | Android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닌텐도 e숍
장르 로그라이트, 덱 빌딩
출시 PC
2021년 3월 5일
NS
2021년 12월 9일
모바일
2024년 4월 30일
엔진 게임메이커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2.svg PEGI 1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FANDOM 아이콘.svg

1. 개요2. 직업
2.1. 전사2.2. 로그2.3. 네크로맨서
3. 시나리오
3.1. 1장3.2. 2장3.3. 3장3.4. 4장
4. 백과사전5. 특성6. 팁7. 평가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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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신이 무한 루프의 고리에 세상을 던져 만들어 목숨 있는 자들이 끝없는 혼돈 속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적, 건물, 환경을 배치하는 신기한 카드 덱을 들고 용감한 영웅과 함께 루프 세계를 모험해보세요. 영웅 클래스마다 강력한 아이템을 회수 & 장비하면서 여러 루프를 통해 생존자 캠프를 재건해야 합니다. 새로운 클래스, 카드, 능력, 사악한 가디어을 해금하여 끝없는 절망의 순환을 파괴하세요.

무한한 모험 : 각 모험으로 떠나기 전에 해방된 히어로 클래스와 댁을 선택하여 자동 생성되는 루프로 뛰어드세요. 모든 모험은 제각기 다릅니다.

전략 짜기 : 적, 건물, 환경 카드를 루프 경로에 전략적으로 배치하세요. 카드끼리의 밸런스를 찾아내어 가치 있는 아이템이나 자원을 손에 넣을 기회를 늘리세요.

전리품으로 강화 : 위험한 생물을 쓰러뜨리면 더 강력한 전리품을 얻게 됩니다. 루프 경로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세요.

캠프 확장 : 어렵게 구한 자원을 캠핑지 업그레이드에 사용하여 루프 세계에서의 모험을 도울 수 있는 시설을 잘 갖추세요.

잃어버린 세상을 구해내라 : 수많은 모험을 뛰어넘으며 부정한 가디언들을 쓰러뜨리세요. 그리고 사신이 만들어낸 시간을 파괴하고 혼돈에 빠진 세상을 구해내세요.
2021년 3월 스팀에 출시된 덱 빌딩로그라이트 게임.

용사가 끝없이 이어지는 길을 도는 동안 플레이어가 카드를 통해 타일과 몬스터, 자원 등을 설치해 용사를 성장시키고, 보스몬스터를 잡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이다.

카드와 장비는 몬스터를 잡으면 얻을수 있고, 카드를 통해 타일을 생성할수록 진행도가 점점 올라 진행도를 다 채우면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물론 설치하는 타일과 루프에 의해 게임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스스로 리스크를 올리는 조절도 필요하다.[2] 덱빌딩 방식을 채용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상황에 따라 덱을 짜서 전략적으로 접근할수 있다.

극도로 어두운 분위기의 픽셀 그래픽을 채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래픽 뿐만 아니라 플레이버 텍스트나 등장인물들의 대화 내용도 굉장히 어둡고 허무주의적인 게 특징.

2. 직업

영웅에게는 스테미너라는 잘 안 보이는 스탯이 있다. 영웅의 체력 바(bar) 밑엔 파란색의 행동력 바가 있고, 그 행동력 바 뒤에 가려진 옅은 회색의 바가 바로 스테미너다. 정확한 조건은 알 수 없지만 대체적으로 전투가 길어질수록 줄어들며, 바닥나버리면 영웅의 회피 확률과 공격 속도가 잠시동안 크게 떨어진다. 특히 로그는 전체적인 공격력이 강한 대신 스테미너 유지력이 타직업보다 낮은 약점이 있는 듯하다.

2.1. 전사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직업.

부분 판금+사슬 갑옷과 검&방패를 착용한 전형적인 전사의 모습이다. 생김새 답게 방패로 방어력을 늘리고 갑옷으로 최대체력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무기고로 슬롯을 늘리면 반격 특화 능력치를 올려주는 투구를 착용할 수 있다.

게임 설명에는 단점이 없고 튼튼한 게 장점인 무난한 직업이라고 써놨지만, 사실 조건 없을 때 무난하게 굴리는 정도고 중후반에 들어서면 다른 직업에 밀리는 초보자용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착실하게 받는 다는 정도.
착용 가능 장비
냉병기 투구[3]
반지1 부적 반지2 벨트
방패 갑옷 신발

무기는 '피해'를 올려준다. 다른 장비들은 주옵션을 적당히 타협하고 부가옵션을 챙기는 게 좋지만, 피해의 경우에는 적을 처치하는데 중요한 옵션이므로 가급적 주옵션을 보는 것이 좋다.
방어구는 '최대 hp'를 올려준다. 마법 hp가 없는 전사에게는 당연히 중요한 능력치. 다만 체력 회복수단이 부재할때에는 아무리 hp가 높아도 한계가 있고, 전투마다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능력치이기 때문에 별도의 체력회복수단을 강구하는 것은 필요하다.
방패는 '방어력'를 올려준다. 전사의 안정감, 튼튼함의 근원. 다만 방패가 주는 방어력의 효율은 레벨/루프 비례해서 꽤 뛰어난 편이지만 보스전이나 고루프에서 방어력만으로 버티기는 어렵다.
투구는 '반격 피해'를 올려준다. 반격 피해는 반격 능력치와는 무관한 별개의 능력치로, 다른 게임에서의 가시 또는 반사 효과처럼 상대의 공격이 들어올때마다 투구에 표시된 반격 피해 데미지를 돌려준다. 초반의 약한 적들을 쉽게 쓸어버리는데 특화되어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저하되는 능력치. 투구 이외에서 얻을 방법이 없는데다가 다른 능력치들과의 연계성도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반지는 다양한 능력치를 올려준다. 전사만의 능력치는 반격과 흡혈.

특화된 능력치들 중 반격과 반격 피해가 꽤 혼동을 주는데, 서로 다른 능력치이다. 반격은 적의 공격이 들어올때마다 표기된 확률만큼 평타 공격을 돌려준다. 마법 피해와 흡혈, 전체 공격이 적용되지만, 그 대신 평타 공격 쿨타임을 초기화시키고 스테미나를 소비하는 단점이 있다. 반격시 1.5루프만큼 체력회복을 해주는 특성, 회피시 20% 확률로 반격을 가하는 특성을 찍으면 자체적으로는 쓸만한 편이지만 수동적인 능력이라는 한계가 있다. 반격 피해는 적의 공격이 들어올때마다 반격 피해 데미지를 돌려준다.

전반적으로 세 직업 중 가장 포텐이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고 루프로 가면 갈수록 체력재생이나 방어력으로 커버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딜이 들어오기 때문에 최적화와 파밍이 필수적인데, 최적화와 파밍을 해도 상대적으로 고점이 낮다는 것. 전사만의 장점인 반격 특화라는 컨셉을 밀기에는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 최대의 단점으로 손꼽힌다. 투구로 올라가는 반격피해와 확률로 올라가는 반격 능력치가 완전히 따로 놀고, 전자의 능력치와는 시너지 있는 능력치가 없다. 그나마 흡혈 특화는 괜찮은 장점이긴 하지만, 보급품이 모이기 시작하면 특별한 장점은 아니다. 흡혈수치를 보급품만으로도 충분한 수치를 맞출 수 있게 되면, 그만큼 다른 능력치를 추가할 수 있는 도적에 비해 특별히 좋다고 보기 어려워진다. 그럼에도 압도적인 흡혈 수치를 중심으로 한 여러 덱들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후반용 빌드용으로 공속흡혈 전사, 번개반사를 이용한 번개전사, 불타는 숲을 이용한 마법피해 전사가 대표적인 덱.

2.2. 로그

피난처를 건설하면 해금되는 직업.

패시브 특징으로는 기본 흡혈 5%, 그리고 장비의 능력치가 같은 장비마다 해당 능력치를 10% 상승시켜주는 성능이 있다. 따라서 주 옵션이 떨어지더라도 부가옵션을 통일하는 것이 더 강할 수 있다. 가능한 부가옵션은 마법공격, 전체에게 피해, 회피 보너스,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반격, 공격속도, 방어력이 있다.

전투에서 승리시 장비를 얻을 수 없는 대신, 적을 처치할 때마다 전리품이라는 특수 자원으로 저장해두며 야영지에 도착하여 새 루프를 시작할 때 장비로 변환한다. 장비는 전리품 가방을 제외한 인벤토리 갯수인 11개를 지급하며, 품질은 얻은 전리품의 갯수에 비례하여 상승한다. 전리품을 많이 모을수록 현재 루프보다 더 높은 등급의 장비를 뿌려주는데, 전리품을 최대한 긁어모았을 경우 현 루프 단계보다 5~10루프 이상의 장비도 획득이 가능해서 아이템 레벨로 스펙을 왕창 높일 수 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컨셉.

이 전투에서 장비를 받을 수 없다는 특징이 전초기지와 궁합이 아주 좋다. 전초기지 범위에서 전투시 돕는 대신 그 전투에서 나온 고성능 장비를 대가로 받는 특성인데 고급 장비가 안 나오므로 사실상 지원군 +1~2를 공짜로 땡겨오는 거나 마찬가지다. 방어력과 HP, 흡혈 등등 때문에 전사보다 상대적으로 표기내구도가 꽤나 중요하게 작용하는 초반과 보스전에서는 조금 불리하다.[4] 회피를 수준급으로 찍었다면 말이 달라지긴 하지만.

루트 히어로에서 중~고루트에서 재료 반무한(...)파밍을 하기 위해서 필수인 캐릭터인데, 부옵션때문에 주 스탯이 썩 좋지 않은 무기를 들어도 두 개를 들기 때문에 장비 티어가 심각하게 낮지 않은 이상에야 한번 공격할 때마다 강력한 피해량을 뽑아주며, 치명타를 어느 정도 챙겨주었을 때 그 강한 딜에서 치명타가 터지니 설명이 더 필요없는 부분.

특히 고루프에서 강력한 적의 평타들을 75% 회피로 거의 다 회피+부적으로 피해량 일부 커버하는데다가, 연막탄 특성까지 챙겼다면 HP가 20% 감소할 때마다 2초 무적의 성능까지 있기 때문에 후반 파밍에서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네크가 높은 난이도의 템세팅이 완성되어 있지 않다면 경비병 뽑기 확률+본체에게 어그로가 튈 확률 등 변수가 꽤나 많은 걸 생각하면, 10루트 이내에 회피 75% 달성 난이도도 현저히 낮고, 완성했을 때의 리스크도 25%인데다가 리스크를 케어할 수 있는 특성과 아이템들을 생각해보면 매우 강력한 성능이다.
착용 가능 장비
무기1(냉병기) 투구
반지1 부적 [5] 반지2 벨트
무기2(냉병기) 갑옷 신발


[특성]
[추천 카드]

[비추천 카드]

[요주의 카드]

[팁]

2.3. 네크로맨서

지하 묘지를 건설하면 해금된다.

다른 두 직업과는 달리 해골 병사를 소환하여 대신 싸우게하는 컨셉의 직업. 네크로맨서가 되면 영웅의 기본 공격이 '스켈레톤 1기 소환'으로 바뀐다. 몇몇 행동불능 상태이상에 상관없이 소환하며 공격 속도로 소환 주기를 줄일 수 있다. 이 때 거미의 얽혀듬 상태이상엔 영향을 받지 않으며, 박쥐 떼의 이명 효과엔 영향을 받는다. 해골들은 얽혀듬에 원래대로 영향을 받는다. [6]

네크는 전투 시작 시 해골 하나를 즉시 소환하며 이후 최대 소환 수가 될 때까지 해골을 소환한다. 해골은 기본적으로 2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고, 소환 최대수에 도달하면 영웅의 공속이 약간 느려지고 소환 대신에 4-6피해를 입히는 기본 공격을 한다[7]. 해골 4마리를 채워서 아군 전장이 총 5기가 되어 가득 차게 되면 이후엔 전투를 보조해주는 후열에 해골 궁수, 소환 품질 확률에 따라서 해골 마법사가 소환되어 전투가 끝날 때까지 원거리 공격을 한다.

해골은 영웅이 소환하는 그 순간부터 적의 공격을 받아줄 수 있으며, 해골이 사망하고 약 1.5초 후에 이미지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자리를 차지한다. 해골은 소환 후 행동 게이지 0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공격하려면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린다. 다만 해골이 사망하는 즉시 공격을 1번 날리고 죽기 때문에, 네크의 카운터인 시작부터 강력한 대미지를 쏟아내는 적들에게 조금이나마 대항할 수 있다.

네크는 소환사의 특성상 해골이 적은 초반이 취약하며, 해골이 쌓이기도 전에 나오는 족족 파괴해버리는 빠른 공속과 높은 딜량을 가진 상대에게 특히 취약하다. 때문에 고블린, 거미떼, 약탈된 마을의 구울 등과 상성이 안 좋다. 이 때는 본체가 맞아죽기 전에 해골들이 상대 머릿수를 빨리 줄여주길 기도해야한다. 그나마 4막에서의 구울같은 경우 공격을 받을 경우 다음 공격이 무조건 실패하는 특성[8]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머릿수를 확보한다면 구울이 공격하지 못해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다.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전초기지를 이용해 모닥불 앞에다가 마을 + 저택을 미리 깔아두면 초반의 부족한 딜을 보충해줄 수 있다.

또한 네크로맨서를 플레이할시 전초기지는 추천하지 않는데, 밸런스 문제인지 전초기지는 네크로맨서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지원군이 붙는게 아닌 일정 시간마다 모두에게 광역 데미지를 주는 불리한 환경으로 변한다.

착용 가능 장비
무기(마도서) 투구
반지1 부적 반지2 벨트
방패 [9] 갑옷 신발

특수 스탯인 '소환 품질'은 소환 시 일반 해골 대신 강화 해골이 나올 확률을 의미한다. 강화 해골은 딜링을 담당하는 해골 전사, 탱킹을 담당하는 해골 경비병, 전장이 다 찼을 경우 원거리 지원 칸에 등장하는 해골 마법사가 있다.

소환 품질로 뽑을 수 있는 해골 전사와 경비병 중에서 무엇이 나올지는 랜덤이나, 어느정도의 확률 보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품질 100%를 맞추면 무조건 강화 해골이 나오는데, 첫번째 해골은 무조건 전사고, 두번째는 대부분 경비병인 식이라서 전사가 몸빵하다가 죽기 직전에 경비병이 나와 탱킹분담을 하는 효율 좋은 장면이 자주 나온다. 다른 해골이 하나라도 살아있으면 해골 경비병이 높은 확률로 등장하며, 기존의 해골 경비병의 HP가 적을 때에도 높은 확률로 등장하고, 다른 해골이 사망해서 사라지는 중이라도 완전히 없어지기 전이라면 나올 확률이 높은 등 확률 보정이 체감된다.

파일:우효해골.jpg
우호적인 해골
일반 해골.
전열에 해골을 소환할 때 소환 품질이 부족하거나 0이거나 등등의 이유로 특수 해골이 나오지 않을 경우 무조건 나오는 해골. 0.54의 공속에 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파일:해골전사.jpg
해골 전사
공격형 강화 해골.
0.63의 공속에 일반보다 35% 강한 공격력, 20%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공속이 빠르고 공격력이 높기에 해골이 쌓이기도 전에 갈려나가는 상황에서 죽음 공격까지 빠르게 2대를 때려서 초반 열세를 벗어나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파일:해골경비.jpg
해골 경비병
방어형 강화 해골.
0.41의 공속에 일반보다 40% 낮은 공격력, 30% 높은 체력, 50% 높은 방어력에 도발 능력[10]이 있다. 소환 즉시 대부분의 딜을 받아주기 때문에 탱킹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영문 이름은 'skeleton guardian(해골 수호자)'인데, 한글판은 왠지 좀 친근한 이름이 되었다.
파일:해골궁수.jpg
해골 궁수
파일:해골법사.jpg
해골 마법사
아군 전장 5자리가 모두 차면 3열에 소환할 수 있는 원거리 병종 해골.
이들은 0.5의 공속에 일반보다 66%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강화형인 마법사는 방어력 스탯을 무시하는 마법공격을 한다. 일단 소환되면 대부분의 다른 간섭을 받지 않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꾸준한 공격이 가능해서 강력하지만 낮은 루프에선 얼굴보기도 힘들다. 잘 안 나오는 옵션인 소환 최대수 +1이 최소 3개나 필요하며 전열 해골들이 하나도 안 죽고 얘네가 소환될 정도라면 이미 전투의 승기가 네크 쪽으로 기울어서 곧 끝날 것이기 때문.
다만 보스를 잡고 후반 파밍루프가 시작되면 상황이 좀 다른데, 일반 필드에 소환 되는 해골들과 달리 한번 소환되면 전투가 끝나기 까지 유지 되고, 후반엔 한번의 전투가 길고 근접들도 자주 죽어서 말뚝딜은 못하므로 지속적으로 강력한 딜을 넣어주는 이 특수 유닛들이 아주 유용해 진다.


[특성]

[팁]

3. 시나리오

3.1. 1장

난이도가 제일 쉬운만큼 자원 최대 획득량이 낮고 식량/나무 같은 기본 자원만 드랍하기 때문에 보주 같은 고급 자원은 보스 퇴치 보상이 아니면 조각조차 구경하기 힘들다.

3.2. 2장

3.3. 3장

적들이 능력을 2-3개 보유
적들의 힘: +5%
자원 보너스: +80%
최대 자원량: 30

특성 추가 최소&최대치가 1개씩 늘어나긴 했지만, 추가되는 특성이 몬스터마다 고정인데다가, 3장에서 추가되는 특성 대부분은 2장에서 추가되는 것과 달리 그닥 신경쓰이지 않거나, 오히려 플레이어가 좋게 써먹을 수 있는 특성도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2장보다도 쉽게 할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운영 난이도가 낮다는 것이지 깡스펙은 2장보단 높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3.4. 4장

적들이 능력을 3-4개 보유
적들의 힘: +10%
자원 보너스: +120%
최대 자원량: 제한없음

1장, 2장, 3장의 보스들을 순서대로 상대 후 최종보스와 대면할 수 있다.

4. 백과사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프 히어로/백과사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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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보스 격파시 해금할 수 있는 공용 특성 중 하나. 루프에 비례해 경험치 량이 8배씩 늘어나므로 초반에 허리띠 졸라매고 최소한의 타일만 배치하고 버티다가 루프좀 돈 뒤에 타일 배치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경험치를 볼 수 있다. 교외 카드를 얻었다면 둘이 동시에 써서 초반에 레벨업을 엄청나게 땡기는 것도 가능하지만, 레벨업할수록 필요 경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다보니 초반 끗발이 끝난 뒤엔 둘 다 별 의미가 없어진다는게 문제. 이때문에 특성을 반드시 좋은걸 뽑는 운빨이 필요하다. 그래도 초반에 많은 특성을 고를 수 있게 해주다보니 무한 성장형 패시브같은걸 고르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

6.


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loop-hero|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oop-hero/user-reviews|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loop-hero|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loop-hero/user-reviews|
7.5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1017/loop-hero|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1017/loop-hero|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1017/loop-hero|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얼핏 보기엔 덱 빌딩 게임이나 로그라이크 게임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잘 만든 방치형 게임에 훨씬 더 가깝다. 카드를 이용한 전투나 대결이 없기에 자연스럽게 이와 관련된 전략도 없다. 오로지 자동으로 이동하면서 싸우고 몹이 드랍하면 자동으로 먹어지는 아이템들 중 좋은 것만 골라서 끼우는 파밍을 통해서 캐릭터를 강력하게 키우는 것 뿐. 그렇다고 로그라이크 게임처럼 강력한 데스 페널티나 랜덤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매 게임이 비슷한 흐름으로 간다. 지형 배치나 아이템 드랍 및 획득에 있어서의 선택지를 그저 카드 형태로 나타냈을 뿐. 그러므로 덱 빌딩 게임이나 로그라이크를 기대했다면 실망하기 쉬운 게임이다.

그러나, 대단히 심플하면서 직관적인 시스템과 폐지줍기 게임 특유의 캐릭터 키우기의 재미가 잘 어우러져 있고, 마을로 귀환할 것인가, 귀환하지 않을 것인가 하는 타이밍을 스스로 정하면서 느낄 수 있는 줄타기의 재미, 그리고 죽었을 때의 데스 패널티가 대단히 낮아서 로그라이크류의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죽었을때의 스트레스가 적다는 점들이 어우러진 제대로 된 킬링타임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PC로 출시되었지만 모바일 플랫폼에 더 알맞은 게임. 대신 불필요한 과금 체제나 뽑기 시스템 같은 것이 전혀 없이 순수하게 시간 보내기 딱 좋은 시스템이라 다른 게임을 하거나 하다가 머리 식히기에 딱 알맞은 게임이다.

8. 여담



[1] Please, Don't Touch Anything의 개발사다.[2] 예를 들면 마을 인근에 흡혈귀 저택을 설치해 약탈된 마을로 변형시키고, 마을에서 튀어나오는 구울들을 잡아 더 좋은 장비와 경험치를 드롭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짤수도 있다. 물론 과도하게 난이도를 올렸을 경우엔 야영지에 죽어서 귀환하기 십상이다.[3] 무기고 해금[4] 다만, 무기고 조차 나오기전인 퓨어로그는 초,중반은 물론 후반도 못써먹을 쓰레기수준이다.[5] 무기고 해금[6] 참고로 얽혀이 맞는 표기이다. 번역 중 오탈자가 있는 듯.[7] 이 공격은 강화할 방법이 없다. 하는 순간 무조건 손해다.[8] 오역, 정확하게는 피격당할 시 공격 게이지 초기화라고 봐야 한다.[9] 무기고 해금[10] 적이 우선적으로 공격함. 인게임 표기는 '첫 번째 목표'.[11] 루프를 돈 횟수. 화면 우측 상단에 표시된다.[12] 강 + 숲으로 조합을 짜면 200% 공속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