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0이 10티어 프리미엄 중형전차로 등장한다. 클랜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마력과 위장, 약간의 수리비를 빼놓고는 정규 전차인 M48보다 더 좋았지만, M48이 버프되면서 명중률, 화재 확률, 궤도 성능, 무전 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요소가 더 구려졌었다. 이후 M60이 기동성 측면이 크게 버프되면서 M48과는 특성이 완전히 달라져 레오파르트 1과 비슷한 기동형 저격 전차가 되었다. 현재는 인게임 상점에서 121B와 함께 전쟁 채권 15000장에 상시 판매하고 있다.
미국 중형전차의 5~6랭크 장비로 등장. 초기형 모델인 M60과 롱노즈 포탑을 적용한 A1, 시레일러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는 152mm 건런처를 장착한 A2 사양과 반응장갑을 부착하고 날탄이 추가된 A1 RISE, 그리고 반응장갑을 장착한 M60A3 TTS가 있다. 게임 내에선 MBT치고 느린 기동성, 일명 종양이라 불리는 큼지막한 전차장 큐폴라와 BR 대비 낮은 화력 등 그 외 여러 가지로 인해 별로 좋은 평은 듣지 못 하는 편. 초기형 M60의 경우 BR이 7.7로 내려오면서 M48A1을 고인으로 만들어버렸다. 추후에 미국 테크트리에 에이브람스가 중전차 라인에 추가된 후부터 많은 유저들이 중간까지만 연구하고 중전차 라인으로 넘어오게된 기피 라인이 되었다. 폭압 업데이트 이후론 큐폴라에 화학탄이 스쳐 그냥 죽는 경우도 생기다보니...
후일 "Road to the West" 세계 대전 이벤트로 M60 AMBT가 추가되었다. 관통력 583mm짜리 KE-W 날탄을 발사할 수 있어 업티어 매칭에서도 한 몫 할 수 있다.
과거에는 3티어로 M60 초기형, 4티어 M60A1, M60A2, 5티어로 M60A3가 등장했으나 이후 패치로 변경되어 3티어로 M60 초기형, 4티어로 M60A1, 5티어로 M60A2와 M60A3가 등장한다. 5티어 M60A3의 경우 장비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경우 TTS 사양까지 업그레이드 된다. 이스라엘 MBT트리에서 5티어에 마가크 6B Gal Batash와 6티어에 마가크 7C가 등장한다. 그 외에도 M60-2000이라는 M60 차체에 M1 에이브람스 포탑을 얹은 전차가 7티어에 있으며 2021년에는 M60 SLEP도 6티어에 추가되었다.
패치로 격변되기 이전의 3티어, 5티어의 경우 주행 능력이 모자르나, 적절한 장갑과 적절한 주포가 합쳐져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4티어의 M60A2의 경우 방호력과 성작탄 계열만 쓸 수 있는 탄종, 건런처 특유의 주포 신뢰성 때문에 미국 MBT 트리 유일의 지뢰로 평가받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패치가 되면서 PVE 개편의 영향으로 적 전차들도 ATGM(대전차 미사일)을 운용하게 되면서 M60 전차 계열은 티어대비로 물장한 전차에 속하게 돼서 가급적이면 경전차처럼 발각을 덜되게 하면서 시야 싸움으로 적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 4티어에서 5티어로 격상된 M60A2의 경우 월탱의 KV-2와 유사한 방식으로 HEAT와 ATGM을 운용하자. 다만 너무 나가다가 적들에게 다굴당하지 않게 미니맵을 주시할 필요는 있다. 1.5선 ~ 2선을 추천.
NATO 소속 미군 진영의 전차로 M60A3 TTS와 M60A1 RISE가 등장한다. M60A3 TTS는 방호력과 기동성 면에서 M1과 IPM1보다 못하지만, M1과 동일한 주포와 동일한 탄약을 사용하는데다 동독군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사격통제장치를 탑재한 덕분에 동독군 전차 쯤은 쉽게 제압할 수 있다. M60A1 RISE는 사격통제장치가 구형이라서 열상조준기는 커녕, 레이저 거리측정기조차 없다.
A1, A1 RISE, A3, A3 TTS 형식이 등장한다. 1989년이라 미군 보병사단의 보병 지원용 전차다. T-55나 근근히 상대하는 수준의 전차라 장갑차와 보병들을 멀리서 쏴주거나 적 전차가 등장하면 숨어서 측면공격을 노려야 한다. T-55 개량형이 멀리서 미사일을 쏴대면 이기기 어려워서 숨어서 근접전으로 유도하는 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