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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O | |
개발 | Eugen Systems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GOG.com |
장르 | 실시간 전술 |
엔진 | IRISZOOM[1]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2년 1월 20일 정식 출시 2024년 5월 23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관련 사이트 | | | |
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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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개 트레일러 |
오프닝[2] 해는 1989년, 냉전이 종식되고 세계는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쉽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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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시스템즈가 개발한 밀리터리 실시간 전술 게임. 워게임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으로 1989년 냉전이 열전으로 비화한 가상 제3차 세계대전 역사 시나리오의 독일 중부전선을 배경으로 한다. 스틸 디비전과 워게임의 시스템을 혼합하여 출시했으며, 그에 따라 스틸 디비전 시리즈 팬들에게도 냉전을 배경으로 한 후속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가장 활발한 커뮤니티도 디시인사이드 스틸 디비전 마이너 갤러리이다.
게임 타이틀인 WARNO는 Warning Order(준비명령)[3]의 약어이다.
현재 러시아의 RTT 개발사인 스틸 발랄라이카(Steel Balalika)에서 개발중인 RTT 게임인 Broken Arrow와 차기 밀리터리 실시간 전술 장르 게임의 쌍두를 이루고 있다. 다만 브로큰 애로우는 냉전 말기~근미래전 시기인 1980년대 후반~2023년대의 신냉전이 열전으로 비화한 현대전이자 근미래전 배경의 제3차 세계대전의 총력전 가상 시나리오를 다룬다.
1.1. 시놉시스
1985년,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된다. 고르바초프의 개혁 정책과 당내에서 우유부단하고 유약하게 여겨진 행동은 당 내 강경파와 소련군의 반발을 불러온다. 1987년 발트 3국 현지의 소련군과 당 지도부가 노래 혁명을 무력으로 진압하며 고르바초프 정부는 파국의 위기에 처한다.1987년 4월, 소련에서 벌어진 기습 쿠데타로 고르바초프와 그 동료들이 권력에서 축출되고 소련 공산당, KGB, 소련군 내 보수파의 트로이카 통치가 시작된다. 스탈린주의의 영향을 받은 새 소련 지도부는 소련의 과거 영광을 되찾으려고 한다. 군대의 힘을 이용해 권력을 공고히 한 이들은 아르메니아와 발트 3국에서 싹트는 불안을 완벽하게 진압한다. 그 동안 서방이 침묵을 지키자 용기를 얻은 소련 지도부는 무력시위와 "적극적 수단"으로 발트 3국 불안의 근원지로 여겨진 핀란드 정부를 무너뜨리고 친소 정부를 세운다.
서방은 이에 큰 충격을 받는다.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황급히 NATO에 가입하는 한편,[4] "헬싱키 쿠데타" 사건에 분노한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새로운 냉전"의 2장에 돌입하며 초강경 태세로 전환한다. 미국은 전세계에서 비밀 작전을 벌이고 군사 조약을 체결해 동맹국과 관계를 돈독히 쌓는다.
한편 소련은 서방의 제재와 증가하는 국방 예산으로 끔찍한 부채에 시달리게 된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발을 빼지도 못하는 한편, 석유 비축량이 감소하며[5] 소련 전역에서 식량 부족 현상이 벌어지고 인민들의 불만은 증가한다. 폴란드와 동독에서 벌어진 민중 시위는 폭력적으로 진압되었고 폴란드 공산당과 자유노조의 협상도 사전에 발각되어 좌초되었지만 바르샤바 조약 기구의 통제는 점점 더 한계에 달해간다.
1989년, NATO는 REFORGER[6] 89가 역대 최대 규모로 벌어질 것이라 발표한다. 편집증에 빠진 소련 지도부는 작년에 최대 규모로 벌어졌던 REFORGER 88은 리허설이었고 89는 본격적인 침공 작전이라는 판단을 내리며 선공을 계획한다. 바르샤바 조약은 동독에서 벌어지는 자파드(Zapad)-89 대규모 훈련으로 위장해 전쟁을 준비한다. 전쟁의 목표는 미군 증원군이 독일에 도착하기 전 라인강까지 점령해 서독을 항복시키고 비무장국가로 만드는 것이다.
6월 19일 밤, 바르샤바 조약 국경 수비대가 갑자기 철수한다. 전쟁이 임박한 것을 깨닫고 경계 상태에 돌입한 NATO는 준비명령(WARNO)을 발동한다.
1989년 6월 20일 오전 7시 5분, 제3차 세계 대전이 발발한다.
2. 사단
프로토타입 유닛이 넘쳐나던 워게임 시리즈와는 달리, 스틸 디비전 2와 비슷하게 좀 더 고증을 추구하여, 유닛은 실제 사단이 운영하였던 장비들과 인근 타 부대에서 지원해준 장비들로만 구성되어 나온다. 본편은 총 18개의 사단이 포함, 기존 2024년 5월 22일까지 앞서 해보기 기간때 까지 구매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주는 얼리 엑세스 DLC 사단까지 포함하면 본편 25개 사단이 플레이 가능하다.||<-4><tablebordercolor=#8F8770><colbgcolor=#CABE9C> WARNO 등장 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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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 북대서양 조약기구 및 협력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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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출시 예정사단 (유출)
- 제6경기갑사단 (프랑스/경기갑)
French 6e Division Légère Blindée - 라인군 (프랑스/보병)
Division du Rhine - 브루넷 제1기갑사단 (스페인/기갑)
Spain La División Acorazada Brunete número 1 - 제1기갑사단 (캐나다/기계화)
1 Canadian Armoured Division
3. 병종
- LOG
워게임 시리즈와 동일하게 지휘차량과 보급차량을 포괄한다. 현재 의미없이 차량 연료가 소모하는 보급량이 많아 밥차 부담이 다소 심한 편. 패치로 보급기지가 추가되었는데 설치시 자원 소모량이 커서 소규모 전투에서는 잘 쓰지 않고 10vs10에서 주로 사용된다. 2024년초 패치로 연료 보급소모량이 좀 줄었다. 충원이나 수리도 보급을 소모하는데 보병분대 충원을 조금만 해도 보급차가 바닥나므로 인명을 소중히 해야 한다.
- INF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VHC 탭에 있던 경장갑 화력지원차량들과 지휘보병이 이쪽으로 분류된다. 스틸 디비전 시리즈와 달리 보병 충원이 가능해져 어떻게든 보병 분대를 보존하고 충원하여 재투입하는 것이 실력의 척도가 되었다. 보병 충원의 경우 초기에 비해 몇 명만 충원해도 엄청난 양의 보급을 사용한다. 함부로 충원하다간 자원이 거덜나게 되고 보병을 아껴야 한다. 2차대전 배경인 스디에 비해 보병 물가도 훨씬 비싸고 귀하다. 냉전 배경이다 보니 보병 자체 성능만큼이나 IFV의 성능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건물이나 숲, 건물 폐허에서 방어와 은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초 건물 방어력을 높이는 버프를 받아 포격이나 네이팜에 피해를 덜 받게되었다. 네이팜은 거의 무용지물이고 고폭탄 공격을 퍼부어서 건물 자체를 무너뜨려야 하는 수준. 이전보다 보병이 건물 안에 들어가 농성하기 좋아졌다.
- ART
기존 SUP 탭이 분리되어 순수한 포병이 되었다. 크게 박격포, 곡사포, 다연장으로 나뉘며 박격포는 현재 떡너프를 받아서 화력이 많이 약하다. 그래도 박격포도 2km 이내에서는 어느 정도 명중과 딜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박격포의 화력은 보병분대에겐 양념쳐주는 수준이지만 숲의 2인 대전차 미사일 팀에겐 엄청나게 아프며, 연막탄을 활용해 아군을 보호하거나 적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 곡사포는 아군 정찰유닛이 반경 2km 이내에 있다면 관측 보너스를 받는다. 곡사포 명중률이 높아지므로 정지해 있는 주요 유닛 처리용으로 좋다. MLRS는 공세 직전 광역 제압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스틸 디비전의 오프맵과 유사한 쓰임새. 포격 이후 적이 보급유닛으로 유닛들을 충원하고 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포격 직후에 틈을 주지 말고 빠르게 공격해줘야 한다.
- TNK
기본적인 전차 외에도 지휘전차와 VHC 탭에 있던 대전차차량과 중장갑 화력지원차량들을 포괄한다. 여전히 하이엔드 전차들은 전장에 막강한 지배력을 행사하지만 폭격기를 항상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전차 및 IFV에 재보급 가능한 1회용 차장 연막이 구현되었다. B키를 눌러 사용 가능하며 ATGM을 쉽게 회피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손상된 경우 수리할 수 있고 포병과 공군이 계속 너프되어 일격사만 당하지 않으면 수리해서 오래 쓸 수 있다.
- REC
이전 시리즈와 동일하게 정찰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작들과 달리 정찰 유닛들은 배치 단계에서 배치 가능한 범위가 더 넓어 중요 거점을 선점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RECON 유닛으로부터 2km 내에 곡사포 포격시 관측 보너스로 명중률이 올라간다. 이에 대응해 레이더 재머를 탑재한 전자전 헬기로 적 정찰자산의 탐지력과 포병 관측 보너스를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 AA
크게 맨패즈, 기관포 방공, 미사일 방공으로 나뉘며 각자 특성이나 장단점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섞어서 사용하는 편이 효과적인 방공망을 형성할 수 있다. 저렴하고 사거리 짧은 대공유닛들을 최전방에서 헬기 대응용으로 사용하고 사거리 길고 명중률 높고 비싼 미사일들은 약간 후방에서 비행기 위주로 노려준다.
- HEL
워게임과 비교하면 가용량 면에서 대대적인 조정이 있었다. 여전히 잘 다루면 강력하지만, 덕분에 악명 높은 헬기 스팸은 매우 위험한 일이 되었다. 소수의 일부 사단을 제외하면 헬기의 수가 매우 적어졌기 때문에 공격보다는 빠르게 기동하며 빈틈을 막아주는 수비용도로 사용된다.
- AIR
공군, 항공기들은 형식분류가 아닌 임무별로 무장이 정해져 있다. Suchet 패치 기준 장갑공격기인 Su-25와 A-10이 지나치게 강하다. 속도가 최대 1000km/h로 고정된 워게임 시리즈와 달리, 평균이 1000km/h이며 빠른 제공기들은 1500km/h 가까이 찍히기 때문에 컨트롤을 세심하게 해줘야 한다.너무 빨라서 적 비행기 클릭도 힘들다그나마 적 비행기를 직접 클릭할 필요 없이 그 방향으로만 전투기를 이동시켜도 알아서 사거리 내면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한다.
대전차 클러스터탄을 뿌리는 비행기들도 있는데 전차 다수를 한방에 파괴하던 것이징징이밸런스 논란을 일으켜 전차를 못 잡는 수준으로 너프됐다. 그러다 다시 또 조금 버프받았다. 또 버프되면서 대전차 클러스터가 보병에게도 제압과 대미지를 주게 상향됐다.
초기엔 네이팜이 도시와 숲을 초토화시키는 대신 장전시간이 길었지만 2024년 초 패치후엔 네이팜 폭격이 개활지와 숲에서 매우 강하고 전차도 순식간에 녹여버리지만 건물 내 보병에 피해를 거의 못 주는 식으로 바뀌었다. 대신 대형 네이팜은 건물에 불을 질러서 일정 시간 후에 건물을 파괴해 버린다.
4. 유닛
4.1. 유닛 특성
자세한 내용은 WARNO/유닛특성 문서 참고하십시오.5. 캠페인
5.1. 아미 제너럴
자세한 내용은 WARNO/아미 제너럴 문서 참고하십시오.5.2. 오퍼레이션
자세한 내용은 WARNO/작전 문서 참고하십시오.6. 맵
자세한 내용은 WARNO/맵 문서 참고하십시오.7. DLC
자세한 내용은 WARNO/DLC 문서 참고하십시오.8.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A0977C><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Windows 8 64-bit | Windows 10, Windows 11 64-bit |
프로세서 | 2 cores Intel AMD CPU (AMD Athlon 200GE) | 4 cores Intel AMD CPU (AMD Ryzen 3 1200)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 1030 AMD Radeon RX 460 | Nvidia Geforce GTX 1060 3 GB AMD Radeon RX 580 |
API | DirectX 11 | |
저장 공간 | 50 GB | |
사운드카드 | DirectX Compatible Sound Card |
9.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2-08
||2024-12-08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116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2%)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116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워게임 시리즈와 스틸 디비전 2를 계승하는 '냉전기 배경의 밀리터리 RTT 게임으로, 스틸 디비전 2에서 도입된 개선된 시야 시스템 (정확한 유닛의 시야 수치 확인가능), 스마트 오더 (예약명령 및 편의 기능), 캠페인의 CO-OP 및 PVP를 모두 도입함으로써, 워게임 시리즈와 스틸 디비전 2를 적절히 융합하여 유진 게임의 집대성을 목표로 한 만큼 상당한 볼륨을 자랑한다. 워게임 시리즈 또는 스틸 디비전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지만, 이러한 밀리터리 RTT 게임에 미숙하다면 어렵게 다가올 수 있다.
첫 출시부터 2023년 게임의 윤곽이 완성될때 까지는 워게임과 스틸디비전 시리즈의 시스템 혼합에 대해서 구작 팬들간의 호불호가 극심히 갈렸었다. 워게임 시리즈 팬들은 스틸 디비전에서 도입된 시스템을 극도로 혐오하고, 스틸 디비전 시리즈 팬들은 "WARNO는 WARNO지 왜 워게임 리마스터를 만들려고 하냐"라는 반응이었기 때문. 특히 워게임의 잔재라고 할 수 있는 연료 시스템을 두고 유진 시스템즈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잊을만하면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다.
그외에 지적 받는 점은 낮은 품질의 UI, 없다시피한 사단 숫자, 얼리엑세스 라고는 해도 너무나 적은 컨텐츠 등등이 있었으나, 정식 출시까지 다다르면서 많은 부분이 피드백으로 개선되어 출시 직전까지 대부분의 단점은 사라진 편이다. 출시 직후에는 EA팩 제외 18개의 기본 사단과, 아미 제네럴과 오퍼레이션(작전)의 추가로 싱글용 컨텐츠도 적절히 추가된 편이며, 특히 아미 제네럴은 3대3 PVP 및 CO-OP도 가능하고 모든 아미 제네럴은 NATO와 PACT, 양쪽 진영으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분량은 두 배로 늘어나게 되었다.
물론, 아미 제네럴의 경우 맵이 커지면 커질 수록 한 턴이 길어지기에, 플레이어의 피로도가 높다는 평가가 많고 점령 점수를 채워서 승리가 떠야하는 경우에도 패배로 판정되는 치명적인 버그도 존재했기 때문에, 싱글용 컨텐츠의 완성도가 높다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스팀 창작마당의 공식 지원으로 다양한 모드들이 하나 둘 나오고 있다. 특히, 3D 모델링 관련된 모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공개되었을 때에는 많은 유저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그렇지만 2024년 연말 기준으로는 여전히 제한된 부분도 있기 때문에[7], NORTHAG와 SOUTHAG 같은 대형 DLC들이 나오고, 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완성도 높은 모드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10. 플레이 팁
전체적으로 워게임: 레드 드래곤 포함 워게임 시리즈와 시스템이 비슷하므로 해당 항목의 팁도 살펴보자. 사단 덱 세팅은 스틸 디비전 2와 비슷하고 거점이나 숲, 건물 시스템은 워게임과 유사하나 조금 더 발전했다. 패치가 자주 되므로 내용은 바뀔 수 있다.- C키로 마우스 커서 위치에서의 시야각을 볼 수 있다. C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를 움직여 시야와 사격각이 잘 나오는 위치로 유닛을 이동시키자. 또한 건물이나 숲 뒤에 유닛을 숨기는 데도 유용하다. 적 유닛에 C를 눌러 전투가능 위치를 찾을 수도 있다.
- 시야와 Optic/Stealth수치가 몹시중요한데, 적유닛이 아군유닛의 시야안에있다고하더라도 상호간의 Optic/Stealth수치에따라서 발견할경우와 발견못할경우가 있다. 아무리 확트인 개활지에 초장거리 병기를 배치해도 정찰유닛을 붙여주지않으면 상대가 가까이 붙을때까지 발견을못해서 사정거리가 아무런의미가 없어지기도 한다.
- I키로 유닛 정보창에서 무기 사거리를 확인할 수도 있고 T키를 누르고 마우스를 움직여서 사격 가능한 사거리를 재봐도 좋다. 박격포 등 포병 배치시에 유용하다.
- 보병분대 경기관총처럼 Close Range Weapon 옵션이 없는 무기는 70m 내에서 사격이 불가능하다. 숲 내부 시야가 250m 정도 되므로 숲 속 전투에선 크게 상관없지만 보병이 건물 뒤로 돌아가다가 적 보병을 초근접에서 맞닥뜨리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밀착해 있는 건물끼리 싸우거나 한 건물 내에서 싸울 때도 제대로 공격을 못 하므로 경기관총이 많은 분대 컨트롤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 한 건물에 여러 보병분대가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적 보병이 점거한 건물에 아군 보병으로 우클릭하면 들어가서 CQB를 벌인다. 이 때 경기관총처럼 초근접에서 발사 못 하는 무기는 힘을 못 쓰므로 SMG와 자동소총이 많은 분대일수록 좋다.
- 기관단총 분대나 폭탄 투척 공병분대는 적이 장악한 건물 내에 진입해서 싸울 때 강하다. 박격포로 연막을 깔아주고 적이 장악한 건물 내로 돌격해서 싸우면 좋다. 폭탄공병의 경우 적이 점거한 건물 바로 옆에 붙어있는 건물에 들어가면 옆건물로 폭탄을 던져서 공략할 수 있다.
- 보병이 건물에 들어가면 받는 HE 대미지가 90% 감소한다. 숲은 50%, 건물 폐허는 25%이다. 보병들이 든 건물이 박살난 경우 폐허보다 근처 숲으로 가는 게 방어에 더 좋다. 자동 엄폐가 켜져 있는 경우 보병은 무조건 숲을 무시하고 밀접한 건물이나 폐허로 들어가려고 하므로 주의. O키로 자동엄폐 전환이 가능하다.
- 숲이나 건물에 엄폐한 보병은 하급 잡병이라도 총격전에서 맨땅에 있는 고급보병들을 이길 수도 있다. 정면으로 돌격해서 돌입 후 근접전을 하려 해도 돌격하는 중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박격포나 곡사포로 적진에 연막탄을 뿌려주고 돌격하면 돌격시 피해를 줄이고 근접전이 가능하다.
- 은폐 추가효과는 숲이 +2.75, 건물과 폐허가 +3.75다. 폐허가 방어력 추가율은 낮지만 대전차 미사일을 숨기려면 더 좋을 수도 있다.
- 스틸 디비전과 달리 건물 마당 내에서는 보병이나 차량이 서 있어도 은엄폐 보너스가 없다.
- 전작 스틸 디비전에 비해 숲 내부가 더 깊게 잘 보이는 편이고, 파괴된 건물지역도 은엄폐 보너스를 주고 시야를 잘 가리던 것이 바뀌었다. 스디에서는 파괴된 건물도 똑같이 시야를 가리기 때문에 뒤에 유닛을 숨기기 쉬웠지만 워노에서는 파괴된 건물은 시야 차단능력이 크게 떨어져 뒤에 있어도 대부분 쉽게 들킨다. 대신 파괴된 건물 잔해에 보병을 집어넣으면 은엄폐 보너스를 받는다. 그래도 폐허지역은 시야가 멀리까지 트여서 단거리 대전차 무기를 쓰기 힘든 편이다. C키로 위치를 잘 잡아보자.
- 완전히 폐허가 된 시가지에서도 대형 건물의 잔해들은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있어서 활용 가능하다.
- 보병이 시가전에서 건물에 들어가면 방어 보너스는 좋지만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해야 한다. 마우스 커서를 건물에다 대고 C키를 눌러보면 해당 건물의 시야가 보인다. 넓은 시야 확보와 멀리서 접근하는 적 보병을 처치하기 위해 시야 넓은 건물에 들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멀리서 적 차량에게 얻어맞고 전멸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단거리 대전차 무기를 쓰고 싶다면 마을 내부의 시야가 좁고 주요 도로를 커버 가능한 건물에 배치하자.
- 거점을 장악하려고 할 때 주변의 숲과 건물 등 엄폐물 지역부터 전부 점거해야 거점을 쉽게 차지할 수 있다. 무모하게 진입하면 매복 공격에 당하기 쉽다.
- 적진을 공격할 때 숲이나 건물에 숨어있는 적들이 문제가 된다. 공격하기 전에 정찰유닛 몇 기를 전진시켜서 적의 주요유닛 위치를 파악 후 폭격/포격하면 좋다. 아니면 아군이 전진할 때 뒤에 정찰유닛을 붙여서 탐지용으로 써주자. 박격포를 근처에 대기시켰다가 적 보병진이나 대전차 미사일을 노려 빠르게 포격해줘도 좋다. 아니면 헬리콥터나 항공기로 아군 전진과 동시에 주요 유닛들을 저격할 수도 있다. 전차와 장갑차들이 전진하는데 숲속에서 미사일이 날아온다면 B키로 빠르게 연막을 쳐주고 박격포나 공중공격으로 반격해주자.
- 장교 유닛이 있어야만 거점을 점령할 수 있고 수가 매우 적으므로 아껴서 써주자. 점령 후에 뒤로 빼놓는 것도 좋고 무모하게 전투중인 거점에 비비는 것은 패배 직전에나 하는 것이 좋다.
- 헬리콥터는 가만히 떠 있는 동안 연료를 쓰지 않는다. 연료를 채우려면 LAND 키로 땅에 내려야 한다. 헬리콥터를 보급할 때 아군 보급차량이 있는 지점으로 우클릭 이동을 눌러준 후에 Shift+K를 추가로 눌러주면 해당지점에 가서 알아서 착륙 후 보급받는다.
- 덱의 보급차량 중 보급량이 적은 차량들이 있는데 대전차나 대공 미사일을 곳곳에 흩어 배치한 상황에서 보급시 유용하다.
- 비행기가 헬리콥터나 지상 타겟을 공격하려고 강하중일 때 대공 공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전투기로 적진의 헬기를 노리다가 오히려 당할 수도 있다.
- 장갑차의 TOP장갑은 게임 로직상 LGB나 클러스터폭탄같은 비행기/곡사포를위한 수치이다. 예를들어 헬리콥터가 바로 머리위에서 공격을한다거나 높은빌딩에 위치한 무반동포 보병이 바로 건물옆을지나가는 전차를 공격한다고해도 TOP장갑으로 계산되지않는다.
- 대공 유닛은 개활지에 놓는 게 가장 좋고 숲 내부 깊이 배치하면 아예 공격을 못 하므로 숲에 넣는다면 최대한 가장자리에 배치하자.
- 옵션 - 게임플레이의 Rules of Engagement : IDLE이 기본으로 Cover로 지정되어 있어 차량과 보병들은 근처의 엄폐물로 알아서 들어간다. 이를 Nothing으로 지정해 두면 유닛이 멋대로 움직이지 않고 건물 뒤에 보병을 숨기는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단축키로 O인데 이 단축키로 나무가 얕게 한 줄로 있는 곳 근처에서 전차를 자동 엄폐시킬 수도 있다. 켜져 있으면 숲에 들어가라고 했는데 옆의 건물에 멋대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O키로 조절해 주자.
- 유닛을 태우고 나오지 않는 장갑차 같은 경우도 정보창에 Transport 사이즈가 표기되지 않지만 보병이 탈 수 있는 경우가 있다.
- 전차나 장갑차의 경우 B키를 누르면 연막을 뿌리는데 불리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연막탄을 쓰고 G키로 후진해서 도망치면 좋다. B키를 연타하는 경우 연막 발사시간이 초기화되니 한 번만 누르자.
- 유리한 상황에서 공격해 들어갈 때는 Q키나 N키를 이용하자. Q키는 지형을 무시하고 직진하면서 적을 공격하고, N키는 차량이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보이는 적들을 공격한다. 불리할 경우 G키를 사용하면 전차는 전면장갑을 적에게 보여주며 후진해서 도망갈 수 있다.
- 최대 사거리 바깥에서 Q나 N으로 공격해 들어갈경우, 최대사거리에 서서 느긋히 조준 -> 적이 사거리밖으로 달아남 -> 조금전진해서 다시조준 같은 상황이 발생하거나 보병의경우 조금만 더 가면 건물이있음에도 평지에서 총질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많은 무기들이 명중률패널티를 받더라도 이동중 사격이 가능하므로 이럴 경우엔 되려 이동명령이 효과적일때도 있다.
- 수송차량은 U키를 누르면 탑승 유닛이 즉시 내린다. 특정 지점에 가서 하차시키려면 Y키를 쓰자.
- 포병을 숲에 숨기면 안전하지만 산악지대 경사면에 박격포를 배치할 경우 공격을 못 하므로 경사 지역은 피하자. 엄밀히 말해서 경사면에서 뒤쪽으로 쏘는 건 가능한데 경사면에서 언덕경사 너머를 쏘라고 하면 발사가 안 된다.(일종의 버그 같은데 다른 시리즈에서도 발견되는 현상이다.)
- 정찰 유닛 2KM 내에 포병 포격시 관측 보너스로 명중률이 좋아져 스팟된 유닛을 처리하는 데 좋다. 좀 더 광역 공격을 원하면 Ctrl 키를 누르면 관측 보너스 없이 포격한다.
- 강력한 전차를 쓰는 기갑사단은 후반으로 갈수록 돈이 모이고 전차가 늘어나며 점점 강해진다. 자신의 사단이 약한 유닛이 많은 보병사단이나 약한 기갑사단이라면 최대한 초반에 적극적으로 계속 공격을 밀어붙여서 맵 곳곳의 요충지를 장악해둬야 한다. 약한 사단으로 맵 중간쯤 먹고 방어하려고 가만히 있으면 적 기갑사단이 고급 전차+대공+보병+포병 조합을 모아 강력해질 기회를 주는 셈이다. 계속해서 최대한 밀어붙이거나 아니면 최소한 강력한 대전차 유닛들을 배치하고 측면에 유닛들을 매복시켜서 적 기갑사단의 한타 러시를 대비하자.
- 강력한 하이엔드급 전차는 멀리서 정면대결로 거의 대부분의 유닛을 죽일 수 있다. 약한 전차들은 전면관통이 불가능할 경우 숲이나 건물을 이용해 은폐해서 근접공격이나 측면공격을 노려야만 한다. 고급 전차가 없는 사단은 도시와 숲 지역을 빠르게 많이 장악해서 근접전으로 끌고가는 것이 핵심이다.
- 전면장갑 21기준 하이엔드 전차(M1A1(HA), T-80UD)의경우 게임내 가장높은수준인 관통력25(TOW-2)의 ATGM을 쓰더라도 4~5발이들어가야 전면에서 파괴가 가능하다. 측면을 노리거나 비행기의 지원을 요청하는편이 좋다
전면장갑 16~17정도인 중상급전차라도 전면에서 격파할경우 2발정도 필요할때가 많다
- 적진에 깊이 공세해 들어갈수록 공중공격에 취약해진다. 대공 유닛들 대동하거나 무리해서 깊이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 아군 전투기가 오는 데 오래 걸리고 적 공군은 빠르게 치고 빠지기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 소수의 유닛이 침투하더라도 들키면 대공지원이 없어 헬기나 비행기에게 쉽게 당한다.
- 레이더가 달린 방공장비들은 대부분 에어 옵틱이 미디움이라 맨패즈나 비레이더 방공만 배치한 것보다 훨씬 멀리서 비행기를 스팟함. 나이트호크같은 스텔스기는 맨패즈나 비 레이더 방공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수준이니 레이더 방공을 섞도록하자.
- 모든 전략전술게임 공통사항이지만 자원이 쌓이게 방치해선 안 된다. 자원이 모일 때마다 바로바로 유닛을 뽑아서 전선 가까이 배치해 둬야 한다. 위급할 때 뒤늦게 유닛을 뽑아도 비행기나 헬기가 아닌 한 아주 늦게 도착하므로 망하기 쉽다.
11. 기타
- 현재 대한민국 웹사이트 중 개발일지 번역, 정보글 공유 등이 가장 활발한 곳은 디시인사이드 스틸 디비전 마이너 갤러리이다.
- WARNO 얼리 액세스 발매 데브로그 번역들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eeldivision&no=13195&page=1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eeldivision&no=13215&page=1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eeldivision&no=13217&page=1
- 작중 년도는 89년도를 배경으로 하지만 냉전이 격화됐다는 설정상 몇몇 장비는 걸프전이나 1차 체첸 전쟁에서 등장했던 무기도 나올 수 있다고 하였다. F-117A, F-16, 파나비아 토네이도 ECR, M1A1 HA, AMX-30B2 BRENNUS, T-80U, T-80UD나 Ka-50 등이 대표적.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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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진이 개발한 RTS에 최적화된 자체 개발 엔진으로, 특징으로는 최적화가 좋은 편이다. 꽤 예전부터 사용되었고, 스틸디비전, 워게임등 다양한 시리즈에 유서깊게 쓰이고 있다.[2] 실제 게임 실행시 나오는 인트로와 살짝 다르지만 설정은 같다.[3] https://en.wikipedia.org/wiki/Operations_order[4] 다만 노르웨이는 1949년 NATO 창립 회원국이다.[5] 이때문에 소련은 이란-이라크 전쟁 중인 이란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WARNO 세계에서 이란-이라크 전쟁은 1988년 8월 이후에도 계속된다.[6] REturn of FORces to GERmany. 1967년 유럽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가 축소된 후 1969년부터 연례적으로 벌어진 NATO 국가들의 군사교류 및 상호방위 훈련이다. 바르샤바 조약과의 전면전 상황 및 분쟁이 일어났을 시 대서양 너머에 있는 미군 장병들을 유럽으로 신속 배치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훈련이었다. 아르마 리포저 타이틀이 이 훈련의 이름에서 따왔다.[7] 한글화 모드가 아직 없는 이유도 아직은 부분적인 파일 수정만 지원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