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D025F><colcolor=#FFFFFF> ''' 마나 マナ|Mana | |
이름 | 마나 (魔名)[1] |
출생 | 1969년 3월 19일 ([age(1969-03-19)]세) |
히로시마현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3cm, 48kg, O형 |
데뷔 | 1986년 Ves.tearge |
소속사 | Midi:Nette(1994~) |
별명 | 마나 사마(Mana様)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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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lice Mizer, Moi dix Mois의 리더로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1.1. 경력
1.1.1. 유년 시절
히로시마에서 음악 교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그 덕에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소양을 전문가 정도로 쌓게 될 정도로 지닌다. 이후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머틀리 크루를 듣게 되면서부터 록 음악에 대한 큰 흥미를 얻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 스쿨밴드로 시작한 언더밴드 'Ves.tearge'로 1986년 언더 데뷔를 한다. 이후 마나는 1988년 Ves.tearge 해체 이후 Girl'e에 들어가면서 인디 락 씬에서 상당한 유명세를 쌓게 된다. 이 당시 마나는 Serina(세리나)라는 예명으로 잠시 활동하게 된다.1.1.2. 인디 활동
1990년, Girl'e에서 나온 마나는 이후 마천루(摩天楼)라는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영입되어 2년동안 활동하다 1992년 4월에 마천루를 탈퇴한다. 이후 마나는 프리터로 아르바이트를 하다 코지를 만났고, 서로의 음악적 세계관을 이야기하다 둘이 제법 잘 맞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둘은 중세 이탈리아/프랑스의 고딕 스타일 락 밴드를 결성하기로 합의하게 되었고, 밴드의 보충 멤버로 마나는 지인인 드러머 가즈(Gaz), 코지는 베이시스트 유키(Yu~Ki)를 영입하면서 그해 8월, 말리스 미제르를 결성한다.1.1.3. Malice Mizer 활동
데모 1집 'SANS LOGIQUE'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 말리스 미제르는 보컬의 공백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보컬을 찾던 도중, 활동하던 밴드가 활동동력을 잃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이곳저곳 전전하는 타카노 테츠와 조우, 테츠를 초대 보컬리스트로 영입해 본격적인 라이브 활동을 시작한다. 테츠를 영입한 말리스 미제르는 탐미적인 음악 세계관과 테츠가 발휘하는 절정의 가창력으로 단박에 인디씬에서 주목받는 밴드로 오르게 된다. 마나는 Speed Of Desperate, Baroque등의 초기 말리스 미제르의 명곡을 작곡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보컬인 테츠는 활동을 하면서 점차 마나와 코지가 추구하던 고딕 락이 자신의 음악 성향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이는 '바로크'를 녹음할 때 확실해져 1994년부로 탈퇴를 발표한다. 그러나 테츠와의 관계는 나쁜 것이 아니어서, 마나와 코지는 테츠가 새로운 밴드를 결성할 때 자신들의 지인인 베이시스트 'Yasu'를 주선해주기도 하는 등의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후 마나는 1995년에 GACKT와 만나게 되면서 각트를 말리스 미제르의 2대 보컬로 영입, 각트와 함께 말리스 미제르의 고딕 스타일의 심화에 힘을 쓴다. 이후의 행보는 Malice Mizer 항목 참고.
하지만 1998년 각트와의 불화로 인해 각트가 Malice Mizer를 탈퇴하고, 카미가 프로듀싱을 준비하던 중에 급사하자, 마나는 Malice Mizer의 세계관을 더욱 어둡게 변모시키며 클래식 스트링 등의 요소를 더욱 가미한다. 이후 클라하를 3대 보컬로 영입 후 계속 활동을 하였지만, 2001년의 활동을 끝으로 Malice Mizer는 활동을 정지한다.
1.1.4. Moi dix Mois 활동
- 해당 문서 참조.
1.2. 현재
- Moi dix Mois 활동이 없는 때를 대비해 고딕 로리타 패션 전문 브랜드인 "Moi-même-Moitié"를 설립, 자신이 CEO 겸 디자이너로 참여를 하고 있다. 고스로리 패션 업계에서는 마나 본인의 브랜드 파워와 더불어 나름대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듯. 홈페이지
2. 여담
- Malice Mizer 그룹 활동 시절 부터 현재까지도 공식 석상에서 말을 하는 빈도가 극히 미미하다. 이는 Malice Mizer 그룹 활동 시절의 컨셉에서 기인된 그의 특성. 여성의 모습[2]으로 활동해서 마나를 처음 보고 알게 된 사람들은 여성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마나의 실제 성별은 남성 이고, 실제 음성은 확실히 남성 목소리이다. 이러한 신비주의 컨셉으로 방송 출연, 공식적인 장소에서 답변을 해야 하는 순간에는 주변에 있는 멤버에게 귓속말로 말하여 마나에게 귓속말로 들은 내용을 멤버가 대신 말을 하는 식으로 표현한다.[3]
- 2019년 11월에는 Moi-même-Moitié와 관련한 업무로 인해 비공개 한국에 입국했다. 이 때 소수의 팬들을 초청하여 팬미팅을 주최하기도 했다.
- Malice Mizer시절 GACKT와 싸웠을때 고민하며 4시간동안 걸었다는 여담이 존재한다
- 카니발 콥스나 슬레이어같은 브루털 데스나 스래쉬 계열의 거친 메탈 밴드의 음악을 즐겼다고 한다. 학창 시절에는 펑크 취향이라 모히칸 스타일 헤어를 하고 다녔던 적도 있었다는 모양.
- 음식 조리 실력이 뛰어나고 특히 카레 요리가 일품으로 한동안 Malice Mizer 밴드에 '카레의 마나 사마'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
- SNS에서의 말투가 귀여운 편. 물결표나 하트 이모티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손가락 하트를 한 모습의 사진도 있다. 2023.3.18. 트윗
- Malice Mizer 멤버들 중에서 유일한 비흡연자.
- 여성을 볼 때 발목을 제일 먼저 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