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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0:52

Microsoft/제품 목록/하드웨어/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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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인텔리 시리즈2.2. 옵티컬 시리즈2.3. 익스 시리즈2.4. 블루투스 마우스2.5. 모던 모바일 마우스2.6. 스컬프트 마우스
3. 문제4. 제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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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Microsoft 아이콘.svgMicrosoft
하드웨어 제품군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브랜드 Surface, Xbox, 홀로렌즈
유선 마우스 베이직 옵티컬 마우스, 콤팩트 옵티컬 마우스 500, 콤포트 마우스 4500, 콤포트 마우스 6000, 콤팩트 옵티컬 마우스 500, 인텔리 옵티컬 마우스 1.1, 인텔리 마우스 프로, 인텔리 익스플로러 3.0, 인텔리 마우스, 프로 인텔리 마우스
유선 키보드 유선 키보드 450, 유선 키보드 600
무선 마우스 무선 마우스 900, 무선 모바일 마우스 1850, 무선 모바일 마우스 4000, 블루투스® 모바일 마우스 3600, 스컬프트 모바일 마우스, 스컬프트 터치 마우스, 아크 터치 마우스
디자이너 블루투스® 마우스 서피스 모바일 마우스
아크 터치 블루투스 마우스 서피스 아크 마우스
무선 키보드 웨지 모바일키보드, 무선 AES 데스크톱 3050, 스컬프트 콤포트 데스크톱, 올인원 미디어 키보드
디자이너 블루투스 데스크톱 서피스 키보드
인체공학 마우스 스컬프트 콤포트 마우스,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
인체공학 키보드 콤포트 커브 키보드 3000, 내츄럴 인체공학 키보드 4000 (유선), 무선 AES 콤포트 데스크톱 5050, 무선 데스트톱 900
스컬프트 인체공학 데스크톱 서피스 인체공학 키보드
영상 및 음향기기 라이프캠 스튜디오, 라이프캠 시네마, 라이프캠 HD-3000, 라이프챗 LX-2000, 라이프챗 LX-3000 Microsoft 무선 디스플레이 어댑터
모바일 기기 Zune, Lumia, Band
엔터테인먼트 MSN TV, 키넥트
기타 픽셀센스
붉은 글씨: 단종 제품
}}}}}} ||

Microsoft마우스에 대한 항목.

2. 상세

파일:Microsoft Mouse 2.0.webp
명품으로 이름높았던 ''Microsoft Mouse 2.0". 각진 박스형이었던 과거 Microsoft 마우스와 달리 인체공학 마우스 디자인이 돋보인다. Microsoft는 이 마우스의 디자인에 당시 돈으로 천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오늘날에도 Microsoft 인체공학 연구부는 활발한 연구 개발을 하는 중요 부서이다.

파일:Microsoft 사이드와인더.jpg
업무용 이외에 게이밍 마우스도 만들었다. (사이드와인더 시리즈)

2.1. 인텔리 시리즈

인텔리 시리즈[1]는 초창기 게임용 마우스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2019년에 재발매 되기까지 했다.[2] 그때의 게이머들에게 충성도는 엄청나서, 해외에서도 휠옵이나 익스 등을 쓰는 프로게이머들은 타사 장비 스폰서로 협찬 받는 마우스를 어쩔 수 없이 쓰더라도 따로 연습해서 방송 경기에만 쓰고 평소에는 원래 쓰던 걸 다시 꺼내는 게 대부분이었다. 오프라인 대회라도 카메라가 돌지 않으면 꺼내져있는 건 원래 쓰는 Microsoft의 마우스였다. 또한 임요환이 이 Microsoft에서 나온 '트랙커마우스'라는 볼마우스[3] 시리즈만을 사용하고 여러개 사서 쌓아둔 다음 두고두고 쓰는 것으로 유명했다. 현재는 다 소진되어 요즘 게이밍 마우스를 쓴다고 하는데, 사실 스타크래프트를 위시한 RTS 장르 게임들은 장비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아서 적응하려면 웬만큼 민감한 사람도 좀 힘들게라도 가능은 하다.

2.2. 옵티컬 시리즈

게임용에서 흔히 옵티컬 시리즈라고 불리는 마우스들이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게임장비가 되자[4] 자신감을 얻어서 사이드와인더 시리즈를 내놨는데 이것들은 싹 망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게 나왔고, 사실 품질은 Microsoft 제품 답게 뛰어난 편이라 돈값을 못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원래 레이저처럼 명품 마케팅을 하던 회사도 아니다보니 기존 제품들인 익스나 인옵 등의 가성비 좋은 제품이나 내놓으라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며 유저들을 구매층으로 돌여놓지 못했다.

거기다 진짜 문제는 기존 제품에서 넘어갈 필요성을 못느낄 정도로 익스나 인옵 등의 제품이 너무 좋았다.(...) 말하자면 옛날 자기네 제품들이 신제품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드는 팀킬을 했기 때문이었다. 이 후에도 Microsoft는 Xbox 시리즈의 게임패드를 제외하면 정작 PC게임용 장비에서는 로지텍, 레이저에 비해 별 힘을 못쓰는 편이긴 하다. 지금도 Microsoft 제품을 쓰는 게이머들은 대부분 이런 옛날 제품을 아직까지 신주단지 모시듯 아껴가며 겨우 버티는 중이지 신제품은 영 잘 안 산다.

2.3. 익스 시리즈

Microsoft의 인기 마우스는 여럿 있었지만 그 중 최대 히트상품은 통칭 '익스', Inteli Explorer 마우스는 후속 기종이 계속 나왔다. 본 제품은 1.0~3.0 까지 나왔으며 각각 구익스, 뉴익스, 신익스 라고 불렸는데 센서에 조금씩 튜닝을 하면서 새로 내놨기 때문에 그렇게 구분지어졌다. 한국에서는 서든어택 사용자들이 서든마우스[5]라며 많이 썼고 해외에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언리얼 시리즈 등으로 대히트를 쳤다. 하지만 원래는 엄연히 사무용 제품으로 나왔을 뿐인데, 게임유저들에게 의도치 않게 대박이 나면서 계속 생산을 해야했고 따라서 신제품 개발에 들어가지 못하는 부작용도 있었다. 그래서 기존 제품을 단종하는 강수를 두는 동시에 양 측 이용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만한 익스 4.0이 나왔는데, 휠을 좌우앞뒤 모두 조작 가능한 방식으로 나온 게 오히려 게이머들은 웬 쓰레기를 만들어놨냐며 샀다가도 도로 전부 반품해버리고 사무용으로도 너무 비싸게 나와서 쫄딱 망하고 3.0을 재출시하게 되었다. 하지만 10년 가까이 생산하면서 정말로 너무 오랫동안 버텼기에 2012년에 결국 단종되고 이후 'Classic intelli'와 상기돼있는 'Pro intelli'가 나와있다. 나머지 기존의 휠옵, 인옵은 다시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

2.4. 블루투스 마우스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깡통마우스. 깡통 마우스 답게 블루트랙같은 고급 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며 대신에 AA 건전지 하나만 사용하면서 1년정도 가는 배터리 성능으로 승부를 보는 마우스이다.

2.5. 모던 모바일 마우스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중급형 마우스 한때 서피스 디자이너 마우스라고 하면서 서피스 제품군으로 편입된적이 있지만 2023년 기준으로 오히려 다시 원래 MS 제품군으로 돌아왔다.

본격적인 중급기인 만큼 블루트랙등의 고급기능이 들어가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2.6. 스컬프트 마우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내새우는 라인업. 크게 두종류가 있다

3. 문제

마우스의 경우 최근 제품들에 채택된 휠은 최악의 감도를 가지고 있다. 휠을 돌리지도 않았는데 제멋대로 스크롤되는 경우, 돌렸는데도 스크롤 안 되는 경우 등이 그 예시. 키보드도 기존 키의 절반 크기밖에 안 되는 이쁘지만 누르기는 힘든 펑션 키를 갖고 있는데 작은만큼 민감한 것도 아니라 작은 키를 깊게 눌러야 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Microsoft의 주력 제품이 펑션 키를 많이 쓰는 Office인걸 생각하면 굉장한 아이러니다. 구형 키보드는 전통적인 키 모양을 갖고 있었지만 단종되었다. 게다가 키보드는 별로 그런 반응이 적지만 마우스는 멋대로 움직이거나 움직임이 끊긴다는 현상이 많이 제보된다. 키보드도 적긴 하지만 키가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도 제법 있다고 한다. 마우스의 그립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이드에 부착된 고무 코팅은 타사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변색이 너무 빨리 와서 보기가 지저분할 정도다. 최근 들어 마우스, 키보드 시장에서는 로지텍에게 상당히 밀려난 모습이다.

4. 제품 목록



[1] 판매정지 판결 받고 사라진 그냥 '인텔리마우스'라는 이름의 볼마우스에서 파생된 마우스 제품 시리즈로, 가장 유명한 것은 "인텔리 익스플로러(익스)", "텔리 티컬(인옵)", "휠 옵티컬(휠옵)" 세 가지 제품이다. 그 외에도 블루옵이라는 숨겨진 명기도 있으며 익스로 센서만 개량되어 넘어가고 사라졌다.[2] 다만 모델명에 Pro 대신 Classic이 붙은 건 사무용도로 나온거라 센서 감도가 떨어진다. 색상만 다르고 외형은 동일하니 모델명을 잘 확인하자. Pro 모델은 3389센서를 사용하므로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마소 측에서는 원래 인텔리마우스를 사무용으로 재생산 했으나 원래 목적말고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던 유저들의 수익성이 압도적으로 컸던 탓에 gg를 치고 게이밍용 센서를 끼워서 프로 버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3] 이게 단종된 후 케이텍에서 카피해서 발매한 마우스 시리즈가 있는데 이것 또한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 중에선 로지텍의 미니옵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유명한 제품이었다. 또다른 로지텍의 G1이라는 베스트셀러 제품과 나란히 경쟁했다.[4]RAZERZOWIE의 직계조상이나 마찬가지다. RAZER 사는 초창기에 마우스를 Microsoft와 같이 개발하면서 게이밍 기어 만드는 것을 배워 나갔으며, 이때 두 회사가 합작해서 만든 HABU 모델이 현재까지 레이저 최고의 마우스인 데스애더의 직접적인 조상이다. ZOWIE의 개발진 중 한 명이자 카운터 스트라이크 최고의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SpawN은 Microsoft의 인텔리 옵티컬의 사용자였다가 갈아탄 게 그 레이저의 데스에더였다. 그리고 이 데스에더의 그립에 얼마나 크게 의존했는지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지금까지의 죠위기어 최대 효자상품인 EC시리즈에 그 그립을 전혀 손대지 않고 그대로 적용했다. 그 외에도 PC게임 유저들의 동향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면 게임 장비 라는 개념을 만든 그 시초가 바로 Microsoft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 정작 본인들은 물결현상 버그가 있다고 악평하면서 그래도 썼는데 이 물결현상이 사실 버그가 아니고, 사실 나중에 나온 게임용 마우스들에 들어간 직선보정 기능이 없으니까 사람 손 움직임을 그대로 인식하며 조금씩 굴곡있게 움직이는 걸 물결현상 운운한 것이다. 사실 이거 있는 게 이상한 거고, 서든어택의 맵이 워낙 작아서 그렇지 조금이라도 맵 규모가 커지는 다른 게임에선 오히려 직선보정 기능도 끈다. 먼 거리에선 미세하게 각도 조절해가면서 조준해야 하는데 그걸 이게 오히려 방해해버리기 때문에 없느니만 못하다. 그냥 콘솔의 컨트롤러에 있는 조준 보조 기능처럼 넣은 것 뿐이지 초보자가 잠깐 쓰다 버리는 편의성 기능일 뿐이다.[6] 로지텍의 입문용 수직 마우스인 리프트가 7만9000원이지만 스컬프트 에고노믹은 5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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