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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0:12:08

로지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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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logitech | logico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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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틀:국기|]][[틀:국기|]] 로잔[2]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뉴어크
설립일 1981년([age(1981-01-01)]주년)
업종 전자기기, 소프트웨어
시가총액 134억 달러 (약 16조 3,774억 원)[3]
상장시장 스위스증권거래소 (1997년~ )
나스닥 (1997년~ )
매출 57.8억 달러 (약 7조 562억 원)[4]
CEO 브라켄 대럴
Bracken P. Darrell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한국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공식 | 파일:레딧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및 특징3. 제품 목록4. 자회사5. 소프트웨어6. 사후지원7. 문제점
7.1. 형편없는 사후 서비스7.2. 더블클릭 문제7.3. 유니파잉 수신기 연결 횟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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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 마우스, 키보드, 웹캠, 헤드셋 등 주변기기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마우스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마우스 하면 가장 먼저 로지텍을 떠올릴 만큼 유명한 마우스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근거 1 근거 2 게다가 화상 회의, 스트리밍용 웹캠 분야에서도 시장 점유율 73%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근거

2. 역사 및 특징

다니엘 보렐(Daniel Borel), 피에를루이지 차파코스타(Pierluigi Zappacosta), 자코모 마리니(Giacomo Marini) 3명이 1981년에 창업하였다. 사업 초기에 컴퓨터 주변기기가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주력으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마우스가 쉽게 고장나던 볼마우스 시절, 우수한 조작감과 그립감 및 높은 내구성을 갖춘 제품들을 일찍이 선보이면서 전 세계 마우스 업계의 정점에 올라섰다. 처음에는 HP Inc.컴팩OEM 형식으로 마우스를 공급하며 기반을 다졌고, 이후 AT&T와 같은 대기업과도 거래를 트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2008년 음향 기기 제조사 얼티밋 이어를 인수했고, 2016년에 오디오 기기 제조사인 제이버드와 조이스틱 제조사 사이텍을 인수했다. 2017년에는 게이밍 오디오/컨트롤러 제조사인 아스트로 게이밍을 인수하였으며 2019년에는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개발사 스트림랩스를 인수했다.

다른 제조사들이 유선 마우스에만 집중하던 2000년대 초반부터 고급형 무선 마우스들을 시장에 내놓았고, 이때 다져진 무선 기술력은 오늘날 로지텍이 무선 마우스 시장을 점령하는 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로지텍의 무선 마우스/키보드가 가진 장점으로는 뛰어난 절전 성능과 초고속 스크롤을 위한 프리 스핀(Free Spin) 휠[5], '로지텍 플로우'를 이용한 멀티 컴퓨터 간 데이터 복사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은 배터리 효율성이라고 할 수 있다. 타사의 무선 마우스들이 동일한 AA 건전지를 넣고도 한두 달이면 방전되는 데 반해, 로지텍의 마우스들은 못 해도 수 개월, 길면 연 단위로 간다. 그리고 절전을 위한 슬립 모드 상태에서 입력을 주었을 때 즉각 깨어나는, 즉 제로 웨이크-업 딜레이를 구현한 제조사는 현재까지 로지텍이 유일하다.

무선 키보드BIOS 화면에서도 인식되는 높은 호환성, 몇 년을 써도 고장이 없는 신뢰성[6], 쫀쫀하고 반발력 있는 키감과 저소음, 배터리 교체/충전 후 1년 이상을 가는 저전력 기술 등이 우월하다. 또한 사무용 키보드 제조사 중에서는 흔치 않게 macOS 호환 제품을 많이 출시하는 편이고, 멀티페어링 기능도 잘 넣어줘서 윈도우와 맥을 오가며 작업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사실상 로지텍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로지텍의 무선 멤브레인·팬터그래프 키보드는 각종 사무실에 최소 한두 개 이상씩은 꼭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M 시리즈, K 시리즈 다음으로 나온 G 시리즈게이밍 시장을 노린 고성능 라인업으로, 많은 게이머들이 로지텍의 제품을 사용 중이며 웬만한 PC방에 가 보면 로지텍 G102 마우스의 벌크 제품을 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옛날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90%가 로지텍 미니 옵티컬 구형 마우스를 애용했다.[7] 그 덕분에 단종된 지가 10년을 넘어가는 데도 중고 제품이 4~5만 원, 박스 미개봉 신품은 9~10만 원을 호가한다.[8] 하지만 이건 원래 게임용이 아닌 사무용 마우스인지라, 스타 말고 다른 게임에도 사용할 거라면 게이밍 마우스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들의 경우 당대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G9x를 사용하는 사람이 절대 다수였다. 스피커도 유명한데, 미국 내 PC 스피커 시장 점유율 1위였던 Labtec의 ODM 제품이라 기본 이상은 한다. 나중에는 아예 회사를 인수해버렸다.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경제 위기의 여파인지 2013년 초, 경영 부진을 이유로 사업성이 없는 분야에서 철수하고 PC 주변기기 분야에 집중한다는 발표를 했는데 철수하는 분야 중 하나가 게임 주변기기 분야였다. 마우스 제품군도 MX 시리즈는 단종되고 게이밍 마우스도 별다른 혁신 없이 안주하려다 레이저스틸시리즈 같은 신생 업체들에 따라잡혔다는 평이다. 저렴한 사무용 마우스에 집중하겠다는 의도였는데, 저가형 마우스 시장에선 계속 가성비로 맹위를 떨쳤지만 당시에는 노트북의 수요가 줄고 태블릿이 대세가 되면서 시장 자체가 좁아지기도 했다.[9] 결국 로지텍은 방향 설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반성한 듯 2015년 중반 프리미엄 마우스인 MX 시리즈를 MX 마스터와 MX 애니웨어로 부활시키더니, 온갖 욕을 다 먹으면서도 더 이상 안 만들 거라고 딱 잘라 말하던 드라이빙 포스 시리즈도 G29로 부활시켜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세계 최초 80g의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G Pro Wireless를 출시하며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려 나가기 시작했다.

Logitech Gaming Software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작업 관리자로 logitechg_discord라는 프로그램이 CPU 사용량을 과도하게 점유하고 있지는 않은지 꼭 확인해 보자. Logitech G HUB는 CPU와 메모리 점유율이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대신 윈도우와의 호환성 문제 때문에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2008년 8월, 커스텀 이어폰 등으로 유명한 얼티밋 이어를 인수했다.[10] 그런데 인수 후 케이블 교체가 가능한 슈퍼파이 5 pro를 단종시키고 후속 모델인 UE700을 케이블 교체가 불가능한 모델로 내놓은 데다가, 유니버설 이어폰 라인 중 최고 모델인 트리플파이를 단종시키고 커스텀이어폰에만 집중한다든지 하는 루머가 돌고 있어 리시버 계통에서 그리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 이 루머는 서서히 현실이 되고 있다.

다행히 트리플파이는 일단 2011년까지는 단종되지 않고 생존했지만, 2010년에 저렴한 가격과 대중적인 디자인의 UE100이나 UE200, UE400 등이 출시되면서 점점 라인업이 물갈이가 되고 있다. 고가인 데다가 매니악한 디자인을 가진 트리플파이가 얼마나 생존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일. 결국 2013년에는 UE900의 출시와 함께 단종되어 가격이 최초 출시가 수준으로 올라가버렸다. 또한 단종으로 인해 A/S 시 환불 정책을 펼쳤는데 이 환불이 기본 1달, 심하면 4달도 넘게 걸려 엄청난 원성을 들었다. 환불 늦는다고 소보원이나 공정위에 민원을 넣어도 소보원 조정관이 "우리 쪽 공문조차 씹는다"라며 당황하게 만들어버리는 패기를 자랑했고, 실제로 소송을 제기하여 환불을 받아낸 사례까지 나왔을 정도다.

2010년 9월에는 자사 무선 마우스 누적 판매량이 1억 개를 돌파했다.

2016년, 그동안 이어오던 마우스 OEM 사업을 중단하고 고급형 마우스에만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미국의 유명 의자 회사 허먼 밀러와 협력하여 게이밍 체어 '엠바디 게이밍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Apple과 독점 계약을 맺고서 여러 가지 서드 파티 액세서리를 출시하고 있다. 3-in-1 무선 충전기, 로지텍 Crayon, Folio Touch, Keys-to-Go 등의 제품들이 그 예시이다.

2021년 9월에는 유니파잉을 대체할 새로운 무선 연결 기술인 로지 볼트(Logi Bolt)를 발표했다. 로지 볼트는 USB 2.0 Type-A 수신기를 이용하며, 보안에 취약한 RF 방식 대신 블루투스 5.0 이상을 기반으로 한다. 한 수신기당 최대 6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고, BIOS 화면에서 입력이 가능하며 macOS 기준 4ms 정도의 짧은 레이턴시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Logi Bolt eBook 또한 미국 연방 정보처리 표준(U.S. FIPS)을 준수하는 보안 모드 1, 레벨 4로 페어링하기 때문에 보안 문제로 일반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11] Windows, macOS, Linux, Android, iOS 등 대부분의 운영체제와 호환되며, 로지 볼트 수신기는 $14.99에 별도 판매된다. 단, 'for Business'라는 이름이 붙은 제품들은 로지 볼트 수신기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마우스웨어의 유니버셜 스크롤 기능은 설정하면 마우스를 움직이는 만큼 스크롤이 되는 특이한 기능으로 주로 3버튼 마우스나 트랙볼 마우스와 같이 스크롤 휠이 없는 마우스에서 쓰였다.[12] 그리고 트레이아이콘을 유심히 보면 3버튼 마우스가 그려져있다는걸 알수있다.

2020년대 초 화상 회의 관련 제품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한다.

2023년 타이타닉호 관광 잠수정 사고가 발생한 잠수정이 조종용으로 로지텍 F710 게임패드를 사용하여 이미지 손실을 입었다. 로지텍에 책임이 있는 일은 아니지만 F710 게임패드를 CEO가 자랑스럽게 공개하는 등 미디어 노출이 많이 되었기 때문.

3. 제품 목록

4. 자회사


로지텍 본사가 아닌 자회사 제품은 국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 소프트웨어



아래 두 프로그램은 2024년 현재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다. Logi Web Connect 웹페이지에 접속하여 수신기 페어링 작업이 가능하다.

6. 사후지원

이 문단은 2024년 4월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하드웨어의 제한적 보증 - 로지텍 제품
Logitech 제품의 보증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FAQ), 미주 및 아시아 지역
내방센터 정보 - 한국
EULA (소프트웨어에 적용)

모든 제품은 제한적 하드웨어 보증(Limited Hardware Warranty)을 따른다.

보증 조건
보증 증상
유의사항 - 일반
유의사항 - 서비스센터
센터명 주소 전화번호 비고
강동센터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 1424, 401호 (둔촌동, 하나빌딩) 02-470-9354 택배만 취급
용산센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24, 4층 (갈월동, 이노스빌딩) 02-704-3582
강남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78길 22, 501호 (역삼동, 호야빌딩) 02-563-3582
대전센터 대전광역시 서구 도산로 450, 2층 (용문동, 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전사옥) 042-861-3582
대구센터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26, 4층 (대명동, 덕명빌딩) 053-555-3582
부산센터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342, 3층 (초량동, 유한양행빌딩) 051-442-3582
광주센터 광주광역시 광산구 목련로 377, 1층 101호 (신가동) 062-512-3582
내방센터 정보 - 한국

유의사항 - 방문 서비스
택배 서비스 이용 방법 - 이 문단은 택배 서비스를 받아본 적 없는 사람이 인터넷 후기를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RMA 이용 방법 - 이 문단은 RMA 서비스를 받아본 적 없는 사람이 인터넷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7. 문제점

7.1. 형편없는 사후 서비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와 투 톱을 달리는 최고의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악평이 자자하다.

서비스 거부 사례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병행수입 제품을 사거나 정식수입 제품임에도 임의분해로 서비스 불가를 감수하고 자가/사설 수리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로지텍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일부를 준수하지 않는다.

7.2. 더블클릭 문제

옴론 스위치를 채용한 다른 제조사들의 마우스도 더블클릭 문제가 있지만, 유독 로지텍 마우스는(특히 게임용) 더블클릭 현상이 유독 쉽게 발생하는 편이다. 운이 좋은 사람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마르고 닳도록 사용해도 별다른 말썽을 일으키지 않는 반면, G102 더블클릭 문제가 6개월만에 발생한 사람도 있다. 사후 서비스만 괜찮다면 그래도 상쇄가 될 텐데, 윗 문단처럼 그마저 엉망이라 이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는 느낌이 있다.

이는 저가 마우스뿐만 아니라 고가 마우스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다. G903 같은 플래그십 모델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때문에 로지텍 마우스의 종특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해외 커뮤니티에도 이 더블클릭 이슈에 관한 글이 많은 걸 보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 듯하다.[37]

스위치가 물리적으로 훼손된 경우도 있겠으나, 상당수는 스위치의 잦은 마찰로 인해 구리 접점에 산화피막이 생겨 스위치를 눌러버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마우스를 쓰는 장소가 습기가 높은 곳이라면 이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다. 문제는 한국의 여름은 고온다습이라 에어컨이 없는 환경이면 그야말로 '망했어요'다. 내부 설계보다는 옴론 차이나 스위치에 들어가는 접점 금속의 수명이 짧다는 것이 실질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옴론 재팬 스위치의 접점부 돌기가 금+은 합금으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부식에 취약한 셈이다.

따라서 마우스를 분해한 후 스위치 접점부에 맺힌 산화막을 사포 등으로 잘 갈아내면 해결될 가능성이 높고, 분해한 마우스를 인두기로 직접 납땜해서 새로운 스위치로 갈아끼워도 된다. 검색하면 이에 관한 수많은 자료가 나오며 대행 업체들도 찾을 수 있다. 참고로 스위치 교체를 위해 마우스를 뜯어내는 순간 A/S가 날아가기 때문에, 보증 기간이 전부 끝난 뒤 시도해야 손해가 없다. 스위치를 교체하거나 A/S를 받는 데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BW-100 등의 접점 부활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38] 좌/우 버튼 아래의 틈새로 빨대 등을 끼운 주입구를 밀어넣고 뿌려서 스위치에 낀 피막을 벗겨내는 원리다. 휠의 경우 인코더가 있는 왼쪽(좌클릭 버튼 방향) 부분에 BW-100을 뿌려주면 된다.

옴론 재팬은 대부분 더블클릭이 빨리 오는 편이며, 키감은 나쁜 편이지만 내구성은 좋은 걸로 알려진 옴론 차이나 스위치 중에서는 가장 상위 제품인 50M 모델이 특히 더블클릭이 심하게 일어난다는 평가가 많다.(아니 바로 위에서는 옴론 재팬의 내구성이 좋고, 옴론 차이나 스위치가 구리다며.) 여기서 '50M'은 5,000만 회의 최대 클릭 수명을 뜻하는 것인데 어째선지 10M, 20M 모델보다 더블클릭 현상이 더 많이 발생한다. 가뜩이나 50M은 주로 G Pro Wireless나 G903 HERO처럼 비싼 고급 마우스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극심한 상황이다. 옴론 차이나 10M이 들어간 M 시리즈 마우스들은 오히려 6~7년을 거뜬히 가기도 한다. 설계가 잘 된 마우스는 스위치 종류와 상관없이 10년 이상 굴려도 멀쩡한 경우가 많다.

#Failing switch problem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데에 있어서는 옴론 스위치의 내구도 문제나 사용 환경, 설계 등등이 거론되지만 결국 옴론 스위치 자체의 내구성과 스위치의 작동 보장 횟수를 벗어난 게이밍 환경, 스위치에 맞지 않는 마우스 설계 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이다.

로지텍도 상황이 심각한 것을 깨달았는지, 2020년 G Pro 무선 마우스부터 옴론 20M 모델을 기반으로 자체 개량한 스위치를 사용하는 마우스를 늘리고 있다. 50M에 비해 클릭 소리가 약간 크고 구분감이 있는 편이다. 실제로 G Pro X Superlight는 이전작에 비해 더블클릭 고장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G502 X Plus에서는 마침내 LightForce[39] 스위치를 도입하여 더블클릭 문제는 서서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7.3. 유니파잉 수신기 연결 횟수 제한

2010년대 초중반에 이슈가 되었던 사항으로, 하나의 유니파잉 수신기당 연결 횟수가 최대 45회로 제한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만약 두 개의 유니파잉 수신기가 각각 두 개의 PC에 꽂혀 있고, 하나의 마우스를 이용해 양쪽 PC를 번갈아 가면서 연결하면 어느 시점에서 최대 연결 횟수에 도달하여 더 이상 연결이 되지 않는다. 로지텍에서는 '일부' 유니파잉 수신기는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답변을 모호하게 하여 회피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답변 이는 과거 생산분에 포함되었던 유니파잉 수신기들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 문제이며, 2010년대 후반 이후 시장에 풀리는 수신기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무제한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오래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여담으로, 한 기기에 유니파잉 수신기 여러 개를 꽂으면 연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웬만하면 수신기 한 개만 연결하는 것이 좋다.
[1] 일본 한정. Elecom 자회사인 Logitec이라는 회사가 먼저 상호 등록되어 있고, 가나 표기가 ロジテック로 동일하기 때문에 혼동을 피하기 위해 다른 이름을 쓴다.[2] 실질적으로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R&D 센터. # 등기상으로는 스위스 모르주에 소재하는 Logitech International S.A.라는 회사가 지주회사 성격을 갖고 있고, 홈페이지에 적힌 본부는 Logitech Europe S.A.라는 유럽 본부와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미국 본부이다.[3] 2022년 3월 28일 기준[4] 2021년 기준[5] 로지텍의 특허 기술이다. #[6] 물 또는 커피를 엎지르거나, 이물질이 끼거나, 충격을 주는 등의 소비자 과실은 제외.[7] 구형 외에도 신형이 있지만 신형은 마우스웨어가 먹히지 않아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디자인은 축구공, 럭비, 무당벌레, PS2 등이 있는데, 많이 쓰이는 건 축구공이었다.[8] 미니옵 노멀도 아닌 노트북 OEM 제품이 5만 원 정도 한다.[9] 물론 2023년에는 상황이 역전되어 태블릿의 성장세가 꺾이고 노트북의 수요가 다시 늘어났다. 이 당시에 그랬다는 이야기.[10] 정확히는 얼티밋 이어의 창립자 제리 하비가 이혼하면서 재산 분할로 뜯긴 것을 전 부인이 로지텍에 팔아버린 것이다. 그는 이후 JH Audio라는 브랜드를 창립하여 활동 중이다.[11] 기존의 블루투스는 보안 모드 1, 레벨 3로 분류된다.[12] 물론 2버튼 마우스로도 가능하며 양쪽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끌어당기면 된다.[13] 다만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처럼 G HUB가 아닌 다른 RGB 프로그램들도 핵으로 오인되어 영구 정지 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14] 최신 버전은 1.2.6024, 2022년 1월 5일 마지막 업데이트.[15] 최신 버전은 9.04.29이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2년 05월 25일.[16] 마우스는 G Pro Wireless, G502 HERO, MX518 Legendary, G903 HERO(바닥에 'G903'만 표시)가 지원한다. G Pro Wireless 이후에 출시된 G903 LIGHTSPEED(바닥에 'G903 LIGHTSPEED' 표시), G502 LIGHTSPEED(X가 아닌 G502 무선), G703 HERO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17] 최신 버전은 2.08.11이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1년 11월 10일.[18] 최신 버전은 6.90.66이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3년 1월 19일.[19] 마우스는 Logitech Options 강제. SetPoint에서 인식조차 되지 않으니 프로그램 2개를 깔아야 한다.[20] 최신 버전은 10.10.58이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3년 6월 27일.[21] 최신 버전은 2.6.201219이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1년 12월 16일.[22] 최신 버전은 2.30.9이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18년 6월 5일.[23] 최신 버전은 2.50.25이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10년 3월 30일.[24] 예전에는 보증기간이 전부 3년이었다. 오래된 제품은 옛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보증기간 차이가 생긴다.[K120_1년] K120은 1년이고, MK120에 포함된 K120은 3년이다. 일련번호로 구분이 가능하다.[26] 출시 초기 작성된 다수 체험단 후기가 2년 보증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정책이 바뀌었다.[예외] 잔여 보증기간이 30일 미만인 경우 약관에 의해 30일간 보증하며, 교체품이 없어 바로 교체받지 못하면 기다리는 기간만큼 추가 연장된다.[28] 배송비도 배송비지만, 리튬 배터리 국제운송이 까다로운 문제도 있다.[29] 현재 커세어 제품을 유통 중인 회사.[30] MX 시리즈, 모바일용 주변기기(아이패드용 키보드 케이스 등)는 1년, G 시리즈는 2년, 웹캠 및 헤드셋(비즈니스용)은 제품에 따라 1~2년. M/K 시리즈는 1년이지만 오래 전 출시한 제품은 옛 정책인 3년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다. 제품 박스 또는 홈페이지에 보증기간이 표시되어 있다.[31] 2020년 글이다. 2022년 피트교체 후 AS 받았다는 말이 있다. 정책이 바뀌었을 수 있으니 유의 필요.[32] 과거형이다. 이 사례 이후에는 인정된다. 글 작성자는 이후 로지텍 센터에 항의전화를 했고, 로지텍 측에서 TG삼보에 지침을 내려 교체받았다. 이 때문인지 2023년 이마트 럭키박스를 사면 영수증에 G102라고 상품명이 찍혀 나온다.[33] 2015년 글이다. 로지텍코리아 마케팅 담당자가 이 글을 보고 연락하여 신품 교체받았다.[34] 이는 비단 로지텍만의 문제는 아니다. RAZER 국내 유통사인 웨이코스도 편도 택배비는 소비자가 부담한다.[35] 부품보유기간을 기준으로 월할 계산한다. 구입가 48000원, 품질보증기간 1년, 13개월째 고장 시 환급액은 (48-13)/48*48000*1.1=38500원[36] 오프라인 구매를 12월 24일에 한 경우 보증 종료일은 12월 24일이고, 마지막 날이 토/일/공휴일이면 다음 날로 밀린다. 12월 24일이 일요일이라면 다음 날은 크리스마스이므로 12월 26일이 보증 끝나는 마지막 날이다[37] 키보드에 들어가는 Romer-G 스위치에서도 발생한다.[38]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쏠림 현상도 이 BW-100을 사용하여 해결한다. WD-40을 뿌리면 고장나니 주의.[39] 광 스위치에 기계식 클릭감을 적용한 자체개발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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