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JH Audio Jerry Harvey Audio 제리 하비 오디오 | }}} | ||
국가 | <colbgcolor=#fff><colcolor=#000>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 | 2007년 | |||
1. 개요
전UE사장 현JH 사장 Jerry Harvey(제리 하비) |
얼티밋 이어즈의 제리 하비가 이혼 후 설립한 회사. 얼티밋 이어즈와 동일하게 커스텀 이어폰을 제조하고 있다.
아이리버와도 콜라보를 했던 회사로, 아이리버 AK시리즈와 록산느를 매치시키는 방식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한국에서는 사운드캣이 공식 수입 업체다.
2024년 2월, 챕터11에 의한 파산 및 회생 신청을 했다. # 다만 페이스북 활동은 24년 7월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 특징
큰 특징이라면 초 고가의 제품군과 자체 설계 BA를 들 수 있다. 물론 자체 설계 BA는 다른 회사에서도 자주 개발해 사용하지만, 이 회사의 제품중 록산느는 이미 기존의 BA라인업과는 격차가 큰 여러개의 BA숫자와, 그 BA들을 사용하여 이어폰 유닛을 만들어 내는 기술력을 자랑한다.또한, 여러개의 BA가 내는 저중고음의 파장을 고려하여 노즐의 길이를 조절한 FreqPhase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저음이 강화된 록산느에서도 보컬백킹이 크게 일어나지 않는 편이다.
3. 제품 라인업
제품 라인업은 전부 커스텀 이어폰 이며,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또한, 자기 귀에 맞춘 커스텀 이어폰들은 유니버설 이어폰보다 높은 가격을 자랑하고, 제작기간이 길지만, 유니버설 핏의 제품도 존재해 일반적으로 중고로 거래되는 제품은 대부분 이런 유니버설 핏이라고 봐도 무방하다.3.1. Trifi
명기 트리플파이를 토대로 제작된 이어폰. 제리하비가 UE의 대표를 맡고 있던 10년 전에 만들어진 트리플파이의 개발10주년을 기념해 그가 스스로 제품 개발에 착수, 현재 JH Audio에서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한정품이다. 제리하비는 트리플파이를 개발하면서 트리플파이의 BA를 재설계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이어폰은 일본에서만 1000개만 한정으로 61,600엔(세금제외)에 판매되었다. 트리플파이와 마찬가지로 자체 개발한 BA를 넣었고 드라이버는 저중고 1개씩 3개에 3way 크로스오버를 채택했으며 4핀대신 2핀을 사용했다.
차후 Trifi.v2라는 이름으로 개선된 후속작이 발매되었다.
3.2. siren 시리즈
siren시리즈는 JH AUDIO의 커스텀 이어폰 중에서도 최고가를 자랑하는 제품들이다.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특이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어 있으며, 각각의 특징이 있는 제품이다. 케이블을 통해 저음의 양을 0~+10 db 조절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리 하비가 기존의 숫자가 들어간 이름은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이름을 재미있는 이름을 지어주면서 제품을 출시하기로 하게 된 라인업이며, 총 9개의 제품이 예정되어있다. 2016년 1월 6일 기준 3개의 제품이 출시 되어있으며 추후에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사이렌 시리즈 1세대 출시 직후 제품들은 하우징 뚜껑이 열리거나 양쪽의 노즐 길이가 다르게 나오는 등 마감이 그야말로 개판이었다. JH는 사이렌 시리즈는 수제 제작이기 때문에 편차가 있다고 변명하다가 결국 2세대 제품 생산 과정을 수제 제작에서 기계로 찍어내는 것으로 바꿨다. 그리고 2세대랍시고 케이블과 하우징만 개선해놓고 찍어내는 기계값을 달라는건지 가격이 전작대비 200불 상승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40만원가량 상승했다.
3.2.1. Roxanne / Roxanne Ⅱ
[1세대]
[2세대]
siren 시리즈의 첫 모델이자, 한때 아이리버와 콜라보도 진행했던 제품이며 한쪽당 12BA를 탑재한 최초의 제품이다. 폴리스[1]의 곡으로 이름을 지었으며, 출시 당시 엄청난 숫자의 BA숫자로 주목받은 제품이다. 한 때 이 제품을 놓고 'BA가 많으면 콘서트홀 같은 느낌이 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3.2.2. Layla / Layla Ⅱ
[1세대]
[2세대]
록산느의 쪽당 12BA를 네트워크 커스텀해서 만든 제품으로 siren 시리즈의 2번째 제품이다. 에릭 클랩튼의 곡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을 짓고 제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3.2.3. Angie / Angie Ⅱ
[1세대]
[2세대]
한쪽당 8BA를 사용했으며(저역 2개, 중역 2개, 고역 4개) siren시리즈의 3번째 제품이다. 제품의 이름 유래는 롤링 스톤즈의 Angie가 맞다. 성향은 동사의 JH16pro와 유사해서 많은 이들의 머리를 갸우뚱하게 만든 제품. 허나 네트워크 변화가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16pro와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3.2.4. Rosie
Siren 유니버설 핏 시리즈 2세대 라인의 최하위급 제품인 Rosie(로지)이다 BA개수 역시 한쪽유닛당 8개(저역 2개, 중역 2개, 고역 4개)로 Angie와 같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대부분의 평은 좋지 않으나, 이로 인해 중고가가 구매가 대비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Rosie의 소리가 마음에 든다면 중고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3.2.5. Michelle
Siren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막내격 제품. 출시가는 399달러, 국내가 60만 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는, JH치고는 저렴한 제품이다. 여러모로 JH답지 않은 특성이 많이 드러나는데, 일단 무조건 BA 잔뜩 때려박고 보던 전작들과 달리 3way 3BA 구성이다. 또한, 소형화를 위해 기존 4핀 단자 대신 2핀을 사용하고 [2]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했다.
더하여 기존 Siren 시리즈와 달리 노즐의 각도를 0°에서 10°로 바꿔 착용감을 개선하려 노력했으며, JH의 전매특허인 싸구려 선재대신 무려 은도금 동선을 채택했다.
3.2.6. Billie Jean
JH의 엔트리급 모델로 국내 정가는 399,000원. 중음과 저음을 담당하는 한개의 드라이버와, 고음을 담당하는 드라이버 한개로 총 두개의 드라이버를 채용했다. 특이하게도 전체적 튜닝은 전형적인 JH의 소리인데도, 고음역대의 롤오프가 없어 JH답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덕분에 몇몇 유저들 사이에선 하극상 모델이라고도 칭해진다. 정가로 팔릴때에도 취향차는 있겠지만 돈값은 한다는 평이었는데, 2020년말에는 무려 정가가 13만원도 안하는 상태여서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다.3.3. 커스텀 이어폰
위의 siren 시리즈 역시 BA를 사용한 커스텀 이어폰이지만, siren 시리즈라고 따로 명시했기 때문에 분리해 두었다.3.3.1. JH 16 PRO
3.3.2. JH 13 PRO
한쪽당 4BA를 사용한 16PRO와 동일한 구성의, 다른 튜닝의 제품이지만 대략적 성향은 비슷하다.[3]
3.3.3. JH 11 PRO
이 제품까지 좌우 합 8BA(한쪽에 4개)를 사용하며 역시 모니터링 인이어이다. 가격대는 이 제품이 가장 저렴하다.
3.3.4. JH 10 X3 PRO
3BA를 탑제한 제품으로 가격대는 11 PRO보다 9천원 가량 비싸다. 본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과 11pro는 락에 특화되어 있다고 한다. [4]3.3.5. JH 10 PRO
X3가 저음 1개 중역 1개 고음 1개의 패스로 총 3-way 네트워크였다면, 이 제품은 low 2개 high 1개의 2-way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한쪽에 3개 씩 총합 6BA를 사용한 제품.
3.3.6. JH 7 PRO
10 PRO와 같은 구성을 하고 있는 제품. 문제는 이 제품과 5pro와의 가격차이는 30만원인데, 큰 특장점이 없어 인기가 많이 없는 제품. 모니터링 인이어의 특성상 조금 더 나은 차음 성능을 기대하기도 어렵고[5] 그렇다고 구성이 조금 더 알찬것도 아니기 때문에 보통은 이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편. 위의 10pro나 5pro가 조금 더 수요가 많다.
3.3.7. JH 5 PRO
역시나 6BA를 탑재하고 있으며(한쪽에 3개) JH Audio에서는 엔트리급 제품이다. 구성은 7 PRO와 같은데 30만원이 저렴한 덕에 7 PRO보다 잘나가는 특이한 제품. 커스텀이라는 프리미엄과 상위 제품들의 엄청난 가격압박은 이 제품의 구매력을 상승시키는데 꽤나 큰 기여를 했다.
4. 콜라보
- Diana : Astell&Kern이 JH Audio와 협업해 대한민국에서 생산한 이어폰. 2018월 12월에 출시되었으며 정가는 80만원이고 기본 케이블 생산비만 당시 30만원에 달했으나 인기가 부진해 34만원에 떨이 판매하기도 한 비운의 이어폰. 성향은 JH Audio 특유의 느낌이 진하게 배어있다. 3BA 구성.
[1] 4번 항목의 락밴드[2] 이 부분이 꽤 특별한게 무려 JH가 크기를 줄였다는 것. 위의 제품을 보면 알겠지만 JH는 BA 때문에 크기를 늘리면 늘렸지 절대 줄이려 드는 회사가 아니다. 꽂으면 무조건 귀 밖으로 툭 튀어나오는 현상이 생길 수 밖에 없는 크기이다.[3] 이는 모니터링 인이어의 수요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사용하는 위치가 좌우 큰 소음을 줘 아티스트에게 음악을 연주할 때 자신의 소리를 정확하게 들려주기 힘들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제품군이 등장하였고 당연히 이런 특징을 갖게 된다.[4] 락머신으로 유명한 타사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응답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측정치를 본 사람들은 전부 이 돈을 받고 팔아먹는다고 욕을 달아뒀다. 신기한건 위의 16 PRO와 13 PRO는 뉴에이지에 적합하다 했는데 어째서 비슷한걸까[5] 이유는 완벽히 밀폐한다면 5pro나 7pro나 같은 성능을 보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별도의 노이즈 캔슬링과 같은 기능이 달려있지 않고 단순히 귀를 밀폐한 제품들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는 소비자에겐 큰 걸림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