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9:25:45

NAMM Show

<colbgcolor=#fff><colcolor=#000> NAMM Show
파일:external/www.namm.org/NAMM_Logo.pn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Threads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역사3. 위상

1. 개요

NAMM[약자] Show는 1년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전시회로, 새로 나온 악기들이나 새로운 악기를 이곳에서 공개하고 체험하기도 한다. 게다가 참가하는 기업들도 라인업이 상당한데 Gibson, Fender, 야마하 등의 네임드 악기회사는 물론, 그 외에도 많은 악기회사들이 참여한다. 심지어 아직 나오지도 않은 악기들도 여기서 만져볼 수도 있다. 이런 특성으로 아예 신제품발표 및 발매 예고/홍보를 NAMM Show의 기간에 맞춰서 하는 브랜드도 많아졌다.

2. 역사

NAMM은 대중에게 그다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 사실 이런 종류의 박람회들이 다들 그렇다. 업계 종사자들에게만 널리 알려져서 그 영향력은 크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낮다.

본래는 1901년 보스턴에서 피아노 판매점을 운영을 했던 첸들러 W. 스미스가 피아노 전시회인 NAPPA(National Association of Piano Dealers of America)로 시작했던 것이 일렉 기타,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 등 당시 새로 생기던 악기 종류를 포함하여 전시 종목을 확장, 여기에 여러 메이커와 회사들이 참가하게 되면서 지금의 NAMM이 되었다.

3. 위상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악기 박람회인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는 많다. 다만 한국에서는 악기라는 분야 자체가 상당히 마이너한 편이라서 다른 나라에 비해 위상이 별로 없다.항목이 만들어지지 않는 거 봐선... 그렇다고 아예 인기가 밑바닥은 아닌 것이, NAMM이 개최되면 관련 기사들도 나름대로 나오는 것을 보면 관련 분야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관심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NAMM에서 참가하는 한국 회사로는 방음부스 뮤지쿠스, 악기업체 크래프터, 커즈와일(?)[2], Cort가 있다. 그리고 기타리스트인 김세황도 한국을 대표해서 참가했다. 국내에서 크게 인기 있는 박람회는 아니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 관련 활동은 활발한 편이다. 일본이나 미국 등의 악기가 특히 활발하고 네임드 회사가 많은 그외 국가에서는 잡지 등 여러 가지 매체에서 많이 나오고 있다.
[약자] 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2] 사실은 미국기업이었다가 인수한 거다. NAMM Show 2016에 나오긴 하지만 새로 공개된 건 딱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