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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23:36:36

NZSAS

<colbgcolor=#fff> New Zealand Special Air Service
파일:NZ_SAS_(badge).svg.png
기간 <colbgcolor=#fff>1955년~현재
소속 뉴질랜드군
유형 특수부대
역할 특수전[1]
규모 연대
구호 Who Dares Wins
대담한 자가 승리한다.

1. 개요2. 조직3. 선발 과정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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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4239257954_8cfc595519.jpg파일:external/static2.stuff.co.nz/4662220.jpg
뉴질랜드군의 최정예 특수부대이다. 호주군SASR처럼 NZSAS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군을 괴롭힌 장거리사막집단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영국의 SAS가 가는 곳에 NZSAS도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웬만한 주요전쟁에 참전했다.(포클랜드 전쟁에 참전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Bravo Two Zero에서 전사자 중 한 명도 NZSAS 출신이고 이란 대사관 인질구출 때도 여러명의 NZSAS 출신이 구출작전에 참가했다.)

2. 조직

3. 선발 과정

최소 18개월에서 4년 동안 훌륭하게 군생활을 한 병사와 장교들만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옥주라 불리는 체력시험은 사람을 '녹여'버린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2] 지원자의 체력을 한계까지 몰아붙인다. 일차적 선발과정으로 육해공군 출신 병사와 장교들은 10일 동안 벌어지는 정신적, 체력적 고문에 가까운 기초체력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3]

첫날은 지원자들이 SAS 선발 시험에 '참가'할 체력을 가졌는지 기초 체력 시험을 한다. 그 후 3일 동안 참가자는 잠도 못자고 최소의 식량만 지급받고 35kg의 군장과 소총을 들고 야외에서 독도법 시험을 본다. 5일째 벌어지는 '본 톰스키' 훈련은 24시간 동안 허벅지까지 빠지는 늪지대나 발목까지 빠지는 모래밭에서 기본장비에(35kg 군장 + 소총) 20Kg[4] 무게를 자랑하는 제리캔 하나를 기본으로 들고 나머지 하나는 동료와 번갈아 가면서 들고 이동을 한다. 마지막 날은 35kg 군장과 소총을 가지고 60km 행군을 하는데 20시간 안에 끝마쳐야 한다.[5] 장교 지원자는 마지막 날 이후에도 2일 동안 지휘능력을 검증받는다.

기초체력시험을 통과하면 지원자는 일년이 넘도록 여러 훈련을 받는데 교관의 눈에 차지 않으면 바로 탈락이다. 모든 훈련을 수료한 뒤에도 2년 동안 견습기간을 거친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대테러작전, 정보작전, 대게릴라전, 장거리정찰, 직접타격, 인질구출 등[2] 첫주가 끝난뒤 참가자들은 10~15kg의 체중을 잃는다고 한다.[3] 그나마 체력시험이 가장 쉬운 부분이라고 한다. 선발과정의 첫주 답게 기초 중의 기초란 이야기.[4] 25kg이라는 말도 있다.[5] 잠시 쉬려고 멈추면 몸이 굳어서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계속 걷는 수밖에 없다. 선발시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잠을 잔 시간이 다 합쳐서 10시간 이하라서 마지막 날 지원자들의 모습은 거의 좀비에 가깝다.[6] 이건 심각한 문제인데 이쪽 계통의 인원들이 얼굴이 밝혀진다는 것은 보복공격이나 비밀임무 투입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죽했으면 델타 포스KSK는 존재 자체를 부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