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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5:22:50

Never Alone

Never Alone
<Kisima Ingitch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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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개발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Upper One Games
E-Line Media
유통 E-Line Media
플랫폼 Windows | macOS | Linux | iOS | 안드로이드 | PlayStation 3 | PlayStation 4 | Xbox One | Wii U | Nintendo Switch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App Store | Google Play |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어드벤처, 퍼즐
출시 2014년 11월 19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줄거리
2.1. DLC 줄거리
3. 게임 방식
3.1. 소녀와 여우3.2. 영적인 볼라
4. 등장인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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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래스카 툰드라 원주민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인디 게임. 이누이트 설화를 특유의 신비한 느낌으로 잘 살린 수작이다.

게임이 잘 됐는지 DLC가 나왔다. 제목은 Never Alone : Foxtales.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본편과 큰 차이는 없으나 스토리의 연관성은 없다.

2021년 11월 19일부터 에픽스토어에서 1주일간 무료 배포되었다.

2. 줄거리

"누나(Nuna)"는 사냥을 하면서 사는 이누이트 마을의 소녀다. 그런데 어느 날 메서운 눈보라가 마을에 닥쳐온다. 이 눈보라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그치치 않았고 이로인해 사냥을 못하게 되어서 모든 마을 주민들이 굶주리게 되었다. 용감한 누나는 이런 이상한 날씨의 원인을 밝히고 바로잡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

2.1. DLC 줄거리

날씨가 좋은 어느날 누나와 여우가 즐겁게 뛰어 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작은 쥐를 발견하고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라는 선조들의 말을 어기고 쫓아가게 된다. 결국 이로 인해서 누나와 여우는 바다를 표류하면서 여러 위험을 겪게 된다.

3. 게임 방식

3.1. 소녀와 여우

소녀와 여우가 서로 협동을 해서 난관을 해쳐나아가는 어드벤처, 퍼즐 형식의 게임방식을 가졌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소녀와 여우로 바꿀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잘 바꿔주면서 퍼즐을 풀어야 한다. 한 명을 조종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따라오는데 AI가 그닥 좋지 않은지 안 따라 올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죽는 경우도 있다.

3.2. 영적인 볼라[1]

부엉인에게 북을 가져다 주면 얻을 수 있다.볼라이기에 적인 북극곰이나 무시무시한 남자에게 맞춰서 쓰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 게임은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맞추면 아파만 하지 멈추거나 죽지 않는다.

볼라는 얼음 같은 장애물을 맞춰서 부수거나 실라 빛을 맞춰서 실라를 부를 때 쓰인다.볼라는 누나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만 던질 수 있으며 볼라를 던질 때는 잠깐 서있는다. 급박할 때는 적과 거리 계산을 잘 하면서 쓰자.

4. 등장인물

5. 기타

개발하는 데 이누이트 원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게임에서 이누이트에 대한 고증이 잘 되어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부엉이가 있는데 이 부엉이와 접촉하면 '문화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서는 원주민들과의 인터뷰를 볼 수 있으며 게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만들어 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이다.[10]

여우 캐릭터가 등장하고 여우를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The First Tree 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2024년 4월, 후속작인 Never Alone 2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1] 볼라의 정식 명칭은 kilauwitawinmium로 일종의 포획 도구. 원주민들은 오리를 잡을 때 사용한다.[2] 스토리 진행 상 중간에 '무시무시한 남자'에게 살해 당한다. 허나 원래 실라였던 건지 실라가 된것인지 계속해서 도와주게 되는데, 이때부터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닌다거나다른 실라들을 원하는데로 움직이는 등의 능력을 보여준다.[3] 다만 실라 상태에서는 여우의 모습이 아닌 여우옷을 입은 인간의 모습이다. 귀여웠던 모습이 한순간에 역변한다.[4] 이누이트 원주민에 따르면 전승 중 이런 악당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주로 자기 자신만 알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인간을 뜻한다고 한다. 또 마지막에 가서 평범한 사람에게 퇴치 당하는 것으로 끝난다고 한다.[5] 원주민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들도 그저 사람일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는게 다를 뿐...[6] 실제로는 인간의 형상을 한 실라다.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문화 보물 '영혼을 가진 실라'에서 부엉인을 실라라고 말하고 있다.[7] 이 설정을 반영하여 여우와 거리가 멀어질 경우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8] '문화 보물'에 따르면 오로라는 어릴 때 죽은 아이들이며, 살아있는 사람들의 머리로 축구를 한다거나 그냥 잘라버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고 한다.[9] 근데 하고 싶었던 일은 아닌지 누나에 의해 도끼가 파괴되자 웃으며 노래한다.[10] 스팀 도전과제에도 '모든 문화 보물 모으기'와 '문화 보물 모두 보기'가 있다.